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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1 충북 제천시 제13회 JIMFF, 이색적 음악 프로그램 선보여 2017/07/28
제13회 JIMFF, 이색적 음악 프로그램 선보여
원 썸머 나잇 -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스페셜 큐레이터 프로젝트 -픽 업 더 뮤직, 이윤지'
의림 썸머 나잇 - '피크닉 존'에서 즐기는 휴양 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과 ‘의림 썸머 나잇’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시도를 선보인다.

‘원 썸머 나잇’은 8월 11일(금)부터 3일 간 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적인 음악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배우 이윤지가 스페셜 큐레이터로 참여하는 12일(토)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스페셜 큐레이터 프로젝트 – 픽 업 더 뮤직, 이윤지(이하 픽 업 더 뮤직)’라는 제목을 단 둘째 날에는 예년까지는 볼 수 없었던 토크쇼 형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윤지는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영화제와 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보여 온 배우다. 올해 픽 업 더 뮤직을 위해 음악 부문의 프로그래머라 할 수 있는 스페셜 큐레이터로 변신, 영화 상영 이후 이어질 음악 공연의 주제와 섭외 일체를 도맡았다. 픽 업 더 뮤직의 공연을 책임질 뮤지션은 박원, 심규선, 에피톤 프로젝트 등 3팀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또 다른 대표 음악 프로그램 ‘의림 썸머 나잇’은 관람석을 '피크닉 존'으로 구성,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관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자에 앉아 관람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앉을 수 있게 꾸밈으로써 여름 밤 낭만을 더하는 색다른 풍경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8월 11일부터 4일 간 이어지는 ‘의림 썸머 나잇’은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거리의 악사 2팀과 뮤지션 2팀의 무대 공연 뒤 1편의 영화 상영으로 이루어진다. 올해 의림지 무대를 찾는 뮤지션들은 로만 킴, 뜨거운 감자, 윤딴딴, 소란, 슈가볼, 디에이드, 멜로망스, 정승환 등 8팀으로, 이들의 공연과 함께 영화 <달콤한 고백> <수조 속 거북이들> <딕시 랜드> <별빛 오케스트라의 아이들> 또한 만나볼 수 있다.

107편의 음악영화와 30여 팀의 음악공연으로 찾아올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0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5일(화)까지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6일간 개최된다.
7772 전남 장흥군 “정남진 장흥 물축제, 밤이 더 뜨거워진다!” 2017/07/24
“정남진 장흥 물축제, 밤이 더 뜨거워진다!”
- 물축제 야간 이벤트 워터樂 풀파티, 젊은이와 외국인 사이 최고 인기
- 공연 횟수 2회→3회로 확대, 유명 DJ로 라인업 대폭 보강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밤에 즐기는 ‘워터락 풀파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물축제 야간 이벤트로 첫 선을 보인 워터락 풀파티는 첫 행사부터 단숨에 젊은이와 외국인들 사이에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워터락 풀파티는 무대 위의 음악DJ가 틀어주는 전자 댄스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댄스와 물놀이를 즐기는 야간 이벤트이다.

공연 위주로 운영되는 메인 무대의 야간운영을 축소하고,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물축제답게 파티장 위로 쏟아지는 물줄기도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며 분위기를 띄우는 데 한몫 한다.

올해는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기존 금, 토요일 2회 진행을 일요일까지 3회로 확대했으며, 유명 DJ로 라인업을 대폭 보강했다.

개막일인 28일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 29일과 30일은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뜨거운 풀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참가를 위한 특별한 입장료는 받지 않으며, 술과 음식물 반입을 금지해 질서유지와 문화행사로서 본래의 의미가 변질되는 것을 막고 있다.

올해는 디제잉을 위한 무대를 피라미드 모양으로 설치해 물축제의 새로운 아이콘에 도전한다.

김성 군수는 “워터락 풀파티를 중심으로 야간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물축제가 체류형 축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장흥읍 탐진강변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23℃ 정남진 장흥으로 발길을 돌려라’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7773 경북 예천군 2017 여름방학 예천곤충페스티벌 모두모두 함께 즐겨요! 2017/07/24
2017 여름방학 예천곤충페스티벌 모두모두 함께 즐겨요!
-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7일간 다양한 이벤트 마련 -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7일간 효자면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신나는 여름방학 곤충과 함께”라는 주제로『2017 여름방학 예천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전시 및 공연과, 각종 체험, 부대행사를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곤충들을 직접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여름방학을 맞아 곤충생태원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곤충생태체험관에서는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호박벌, 유충, 수서곤충 등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으며, 파충류와 양서류를 특별 전시한다. 3D영상관에서는 곤충을 주제로 한 3D애니메이션「슈퍼미니」와「마야」를 상영하고 하루 세 번 신기한 마술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내 최대의 무당벌레 모형 건물인 곤충멀티체험관에서는 나무곤충 만들기, 곤충 화석 액자 만들기, 장수풍뎅이 유충 기르기, 비눗방울 놀이, 물판박이 등의 유․무료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2층 벅스랜드에서는 쇠똥구리, 제왕나비, 거품벌레 등 다양한 곤충을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곤충생태원에서는 길이 67m, 높이 13m의 
나비터널에서 수 백마리의 나비를 직접 관찰할 수 있고, 실제 동굴을 그대로 옯겨 놓은 듯 한 동굴곤충나라에서는 동굴에서 살고 있는 곤충을 만나보며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장수풍뎅이 모형의 전망대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고 바닥분수에서 아이들과 물놀이를 하다 보면 한 여름의 무더위를 잊을 수 있다.
 
 이 외에 부대행사로 곤충그림그리기 대회, 소원리본 달기, 스탬프랠리를 운영해 관람객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곤충생태원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전시 및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백두대간의 맑고 깨끗한 자연속에서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면서 곤충을 배우며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7774 경기 부천시 “관광열차타고 만화세상 속으로” 2017/07/24
“관광열차타고 만화세상 속으로”
의정부역~부천국제만화축제 현장 연결하는 특별 만화열차 운영

부천시는 지난 22일 의정부역에서 부천국제만화축제 현장까지 특별 관광열차를  운영했다.

열차는 의정부역을 출발해 노량진, 대방, 영등포, 구로, 온수역을 거쳐 송내역까지 약 90분간 운행했다. 

이번 관광열차에는 만화축제를 즐기러 가는 가족단위 탑승객이 많았다. 탑승객들은 송내역에서 하차 후 대기하고 있던 버스를 타고 부천국제만화축제장까지 이동해 편리하게 만화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시는 사전 신청을 통해 탑승객을 모집했으며, 530여 명이 신청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열차 10량에 맞춰 신청자 중 선착순 300여 명이 열차에 탑승했다.

열차 내에서는 만화 작가와의 만남, 캐리커처 이벤트, 코스어를 이겨라, 만화 퀴즈쇼, 코스어들과 함께 사진 찍기 등 칸칸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탑승객들은 열차 칸을 이동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온수역에서는 김만수 부천시장,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이진연 재정문화위원장 등이 관광열차에 탑승해 탑승객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겼다.
7775 대구 달서구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 성황리에 폐막 2017/07/24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 성황리에 폐막
-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기반 마련 -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지난 해 2016년 관람객 100만명 보다 많은 인원을 동원하는 성과를 거두며 7. 2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 축제장소의 특성상 정확한 인원산출은 곤란하며 100만명 이상으로 추정

개막 첫날 관람객 30만명 정도를 시작으로 주말인 7. 22일과 23일 이틀동안 45만명 정도가 몰리는 등 100년 축제를 향한 확실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2017년 치맥축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축제에 참가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축제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대구축제의 새로운 DNA를 발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e Together! Be Happy!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으로 19일부터 5일간 두류공원 일원과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서부시장 오미가미거리에서 열린 치맥축제는 사상최대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2016년 행사 때 보다 많은 인원의 관람객이 다녀가 성황을 이루었다.

올해 축제에는 총 99개 업체 185개 부스가 참가하였으며 이중 치킨관련 45개 업체, 맥주 24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등 참여 업체 참가수 면에서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 축제기간 치킨 43만마리, 맥주 30만리터를 소비한 것으로 분석.

(사)한국치맥산업협회 측은 이번 축제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266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98억원과 고용유발효과 160명 등 경제적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2017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린 7. 19.(수)부터 섭씨 37도를 가볍게 뛰어넘은 대구의 무더운 날씨는‘치킨과 맥주’라는 축제의 콘셉트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이 같은 무더위 속에서도 보다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기간 관람 프로그램 18종, 참여 프로그램 20종, 체험 프로그램 13종, 기타 프로그램 2종, 사전 프로그램(포스트&캐릭터 공모전, 캠퍼스 어택) 2종 등 모두 5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2016년 : 48종(관람 19종, 참여 13종, 체험 12종, 기타 2종, 사전 2종) 

올해는 100년 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답게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해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생력을 높였다.

주행사장인 두류 야구장에 마련된 비즈니스 라운지가 대표적이다. 2층 규모로 10~15인석 테이블 16개를 설치해 지역기업의 비즈니스 미팅장소로 활용하도록 하여 연일 예약 만원을 기록해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축제기간 자연스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바이어 대상 비즈니스 상담과 노사화합 등을 가능하게 해 이용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신진 브랜드들의 성장을 위해 구성된 영 챌린지 부스(2개 업체)와 3개국 9명의 해외 바이어 초청 간담회 등의 행사도 개최하여 산업축제로서 정체성을 높이는데 힘을 보탰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늘어난 관람객에 맞춰 각종 이용시설을 대폭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다섯 곳에서 열리는 행사장 곳곳에 갖춰진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 메인 행사장인 두류 야구장에 잔디를 깔아 여름철 뜨거운 땅의 열기를 차단하고 쾌적한 공간 속에서 맥주로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 두류야구장에 설치된 쿨존 텐트(18m×30m)와 2․28 주차장에 있는 TFS 빅텐트(30m×50m)에는 오랜 시간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했다.

100만명 이상의 관람으로 역대 최대 인파가 몰린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에는 연인원 1,250명의 대구 젊은이들로 구성된 자원 봉사자들(치맥 프렌즈)의 활동이 있었다.

치맥 프렌즈는 대구·경북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치맥 리더스가 핵심을 이루어 치맥축제를 기획하고, 축제 기념품을 개발하는 한편 SNS 홍보와 축제장 운영 및 치맥프렌즈 관리 등 일반적 봉사활동이 아닌 치맥축제 성공개최에 한축을 담당했다.

치맥 리더스에서 운영기획을 맡고 있는 김영신 씨는“치맥축제의 행사를 직접 기획해보고 실행에 옮김으로써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면서 “학교에서 배운 경영학을 축제에 접목시켜 운영해 보니 보람을 느끼고 발전 가능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매일 오후 7시 30분이면 관람객과 참가자 전원이 함께 참여하여 주변을 청소하는 클리닝 타임(캠페인)은 다른 지역과 해외에서 온 관광객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낼 만큼 대구 시민의 품격을 높이는데 한 몫을 했다.

이 밖에도 올해 최초로, 야외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두류공원내 모든 판매부스에서 카드결제가 가능해 다른 지역의 축제와 차별화된 선진 축제로 평가받았다.

개막식이 열린 7월 19일에는 네이버 포털 검색어에 1위를 차지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화제성으로 한층 명성을 높였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주최하는 (사)한국치맥산업협회가 얘기하는 ‘진정한 관광형 산업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이겠다는 각오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이번 행사가 ‘100년 축제’라는 이름으로 진정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축제로 성장하는 모습으로 또다시 달라질 내년이 더욱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7776 경북 작년과 달라진 여름축제, 욜로(경북) 오이소! 2017/07/24
작년과 달라진 여름축제, 욜로(경북) 오이소!
- 포항 불빛축제, 봉화 은어축제 등 다양한 여름축제로 관광객을 맞는다 -

경상북도는 뜨거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지역의 다양한 축제를 열어 관광객 모시기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시원한 강‧바다에서 즐기는 포항 국제불빛축제, 봉화 은어축제, 울진 워터피아 페스티벌, 울릉도 오징어축제 등 가족과 연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다채롭게 열린다.

먼저, ‘포항 국제불빛축제’는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5일간 형산강체육공원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2011년부터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유망축제로 대만, 일본 등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축제다.

지난해 보다 하루가 늘어난 5일로 확대되고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기반으로 한 개․폐막 프로그램 퍼포먼스 ‘일월의 빛’은 LED 소망풍선 띄우기, 불빛대합창 등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돋운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7월 29일 ‘국제불꽃쇼’역시 미국팀이 최초로 참여해 53발의 골드크라운 불꽃쇼로 축제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한다.

또한, 국제불꽃경연대회, Daily뮤직불꽃쇼, 불빛 버스킹페스티벌, 불금 락 페스티벌, 퐝팡! 샌드썰매체험, 불빛테마존, 퐝퐝! 열기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봉화 은어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Hot 여름! Cool하게! 은어잡GO~’라는 주제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8일간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한 내성천에서 은어 반두잡이, 은어 맨손잡이, 은어낚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물난장 페스티벌, 수중훌라후프, 어린이 물놀이 체험, 수상놀이기구타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는 ‘전국 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를 열어 올해의 어신(魚神) 뽑고 우승자에게는 100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하며, 봉화군민 맨손잡이 팀 대항전을 열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다슬기잡기, 가재마을체험, 은어생태체험, 은어야 천체랑 놀자 등 새로운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물난장, 롱슬라이드 등 아이들을 위한 수상놀이를 비롯해 은어요리 식당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축제로 펼쳐진다.

‘울진 워터피아페스티벌 2017’은 바다와 강이 만나는 왕피천 하구와 염전해변, 망양정해수욕장에서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펼쳐지는 도지정 유망축제로 울진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이다.

청정 동해바다 해수욕, 금강송 산림욕, 청정 맑은 물 온천욕의 3욕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고, 어린이 미끄럼틀 수영장, 수중 레크레이션, 모래밭 살수대첩 등 가족놀이판과 원드서핑, 카누, 카약, 수상바이크 등 바람‧물과 함께하는 울진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통놀이인‘놀싸움’이 재현되며 망향정해수욕장 야간무대에서는 플래시몹, 하이퍼마스크댄스를 비롯해 락과 발라드 등 댄스파티가 펼쳐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 된다.
‘울릉도 오징어축제 2017’은 신비의 섬 울릉도 비경을 배경으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저동항에서 펼쳐지는 도지정 우수축제로 오징어 대풍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서막으로 요리대회, 오징어 배따기, 오징어 맨손잡기, 바다 미꾸라지 잡기, 해변 몽돌쌓기, 아쿠아 페스티벌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연계프로그램인 아쿠아페스티벌은 제트스키체험과 카누체험 등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과 오징어 어구전시 및 어항 옛 사진 전시회를 열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 포항 구룡포해변축제(7.28~7.30, 구룡포해수욕장), ▲ 예천 2017여름방학곤충페스티벌(8.3~8.5, 예천곤충생태공원), ▲ 경주 2017국제뮤즈페스티벌(8.3~8.5, 경주보문수상공연장), ▲ 2017 영주뮤직페스티벌(8.5, 영주시 서천변), ▲ 청도 개나소나콘서트(8.5, 청도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축제를 열어 여름관광객을 맞이한다.

김진현 경상북도 관광진흥과장은 “2017년 뜨거운 여름휴가철을 맞아 연인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친절안내, 관광지 청결유지와 함께 지속적인 관광상품을 발굴․육성해 다시 오고 싶은 경북관광 위상을 더 높이겠다”고 했다.

7777 전북 고창군 더위야~갯벌에서 함께 놀자! 2017/07/21
더위야~갯벌에서 함께 놀자!
자연이 좋다! 갯벌이 숨 쉰다!
2017 고창갯벌축제 7.28(금) ~ 7.30(일) 3일간 열려

[우리나라 대표 갯벌축제]
청정한 자연 속에서 꿀맛 같은 휴식을 즐길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고창군에서 ‘고창갯벌축제’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심원면 만돌, 하전 갯벌체험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고창갯벌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생태적 가치와 독특한 자연경관, 광활한 갯벌자원을 보유한 곳으로 바지락, 동죽, 가무락(모시조개) 갯벌체험, 염전체험, 전통어업체험, 모래체험, 머드체험 등 생태체험관광을 주도하며 각광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보전가치를 인정받은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의 핵심지역이자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고창갯벌에서는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고창갯벌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생태적 가치와 독특한 자연경관, 광활한 갯벌자원을 보유한 곳으로 바지락, 동죽, 갯벌체험, 염전체험, 전통어업체험, 모래체험 등 생태체험관광을 주도하며 각광받고 있다.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고창갯벌의 보물 바지락!]
타우린 등의 성분이 간 기능 보호에 효과적이며 효능과 효과면에서도 가장 으뜸인 고창 바지락은 심원면 하전리 일대 850ha에서 연 1만여톤 정도를 생산, 국내 생산량의 4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양질의 바지락이 생산되고 있다. 

이번 고창갯벌축제는 주행사장인 심원면 만돌갯벌체험장과 2행사장인 하전갯벌체험장에서 바지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먹거리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바지락을 활용해 전 부치기와 수제비 만들기 요리체험과 바지락 칼국수, 회무침, 전골, 파전, 비빔밥 장터 등 입맛 돋구는 ‘맛있는 바지락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 가득]
또한 고창갯벌축제 주행사장인 만돌갯벌체험장은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펄갯벌, 모래갯펄, 혼합갯펄이 조화를 이루는 만돌갯벌체험장은 광활한 갯벌과 바라보고 있으면 가슴이 탁 트이는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바람공원이 있어 전국에서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바람공원은 1.5km에 이르는 해송 숲 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군민과 관광객의 쉼터가 되고 있으며 바람광장, 해넘이광장, 사구(모래언덕)체험장을 비롯해 빨간 풍차와 바람개비 등도 세워져 있어 소위 ‘인생샷’을 건지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해넘이 광장에 자리하고 있는 전망대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서해안 일몰의 장관을 감상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으며, 바람공원 소나무 숲 사이 오토캠핑장은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2017 고창갯벌축제’가 열리는 3일 동안 소금, 조개껍질 공예, 갯벌 캐리커쳐 및 사진전, 염전체험, 농·수 특산물 판매장이 열려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트랙터 갯벌버스를 타고 청정 갯벌을 신나게 달려 조개(바지락, 동죽)캐기 체험도 해보고, 천일염을 밀대로 밀어 소금을 생산하는 염전체험도 하면서 자연을 느끼고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밖에도 바람공원의 아름다움과 모래체험, 공예체험 등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면서도 재밌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멋있는 바람공원축제’가 준비돼있다.

[청정자연 속 감성충전]
미당 서정주 시인과 판소리 여섯마당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를 낳은 문화 예술의 고장 고창에서 펼쳐지는 이번 ‘고창갯벌축제’는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의 면모를 자랑하며 다채로운 어울림 한마당도 준비하고 있다.

고창 생활예술 동호인들과 함께 바다를 주제로 신명나는 ‘난타, 댄스, 통기타, 밴드 공연’을 개최해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어주어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가족과 함께하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흥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밖에도 갯벌 콘서트, 관광객과 함께하는 갯벌 가요제, 관광객 어울마당, 장어잡기, ‘황금바지락을 찾아라’, 외죽도 경관 관광, 고창수산물 깜짝 세일 이벤트 등 짜릿하고 풍성한 축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갯벌축제는 지난 해 어촌의 다양한 생태자원과 어민들의 어로활동을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을 찾는 대다수의 방문객들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외부관광객으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던 어촌과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 도시민이 상생하는 체험형 축제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7 고창갯벌축제’는 이 명성을 오래도록 이어가고 축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안전하고 수준 높은 축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여름의 절정인 7월, 가족과 함께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갯벌에서 ‘맛’과 ‘멋’과 ‘흥’이 가득하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최고의 가족여행’을 해보자! 
7778 전남 나주시 나주영상테마파크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재조명 2017/07/21
나주영상테마파크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재조명 
올해 도깨비, 신과함께 촬영 이어,  ‘왕은 사랑한다’ 촬영지로 주목 

 5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25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인기드라마 ‘주몽’의 촬영지로 유명한 나주영상테마파크가 최근 들어 영화·드라마·교양프로그램 촬영지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tvN 드라마 ‘도깨비’(주연 공유, 김고은)를 비롯해, 올 연말 개봉예정인 영화 ‘신과 함께’(주연 하정우, 차태현)가 촬영을 마쳤으며, 이후에도 연이은 세트장 섭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이달 17일 첫 방영된 MBC월화특별기획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가  나주영상테마파크 고구려 궁 일원에서 촬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세자 왕원과 왕족 린의 브로맨스를 깨뜨린 은산의 이야기를 그리며,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보여주는 멜로 사극 드라마다. 배우 임시완과 임윤아, 홍종현이 주연을 맡았으며 올해 9월 중순까지 총 20부작이 방영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경제적 파급 및 마케팅 효과가 뛰어난 각종 TV프로그램 및 영화 촬영유치를 위해 제작사와의 적극적인 협의와 행정적 업무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 조성을 위한 세트장 시설보수를 비롯해, 세미나실 무료개방, 숙박 체험장, 오토캠핑장 설치 등 편익시설을 대거 확충하여 드라마 주몽 방영 때에 버금가는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영상테마파크는 앞서 언급한 작품 외에도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일지매’, ‘장영실’, 영화 ‘쌍화점’, ‘전우치’ 등이 촬영됐다. 
7779 경북 영덕군 파워청순 ‘여자친구’, 보컬본좌 ‘김범수’의 Summer Night in 영덕 2017/07/21
파워청순 ‘여자친구’, 보컬본좌 ‘김범수’의 Summer Night in 영덕 
-‘영덕예주 썸머페스티벌’ 개막 7.29. 대진해수욕장, 8.3.까지 영덕 곳곳 버스킹 공연

올해로 3년째를 맞아 한층 화려해진 라인업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사이다 같은 여름휴가를 선사할 ‘영덕군 예주 썸머&뮤직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는 29일 개막식부터 8월 3일까지 영덕 주요 피서지에서 공연되는 흥겨운 버스킹에 몸을 맡기고 더위를 날려 버리자.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29일(토) 저녁 6시 30분 대진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이다. TBC 영덕군 특집방송으로 기획했다. 빅 히트곡 ‘너 그리고 나’의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가 파워풀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고 ‘나는 가수다’의 최정상 보컬리스트 김범수도 아름다운 목소리로 한 여름밤의 서정을 노래한다. 이 외에도 걸그룹 I.C.E, S2U, 금잔디, XIE밴드가 출연하고 불꽃놀이가 휘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오는 7월 30일엔 영해 만세시장, 31일 대진해수욕장, 8월 1일 고래불 국민야영장, 2일 예주문화예술회관, 3일 달산 옥계계곡에서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만세시장에서는 가수 혜정, 박미영, 이마음이 흥겨운 트로트를 들려주고 31일 대진해수욕장에서는 걸그룹 S2U, 퍼포먼스 그룹 브랜뉴걸과 더블B가 현란한 DJing과 섹시하고 파워풀한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최근 전국 캠핑족의 인기를 받고 있는 ‘고래불 국민야영장’에서는 신선하고 상큼한 이미지의 3인조 걸그룹 S2U와 여성 댄스 퍼포먼스 그룹 비너스, 풍선마술사 임세준이 출연한다.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해 젊은 날의 초상 콘서트에서 전석매진 기록을 세운 우대하밴드가 하우스콘서트형식으로 감미로운 통기타 연주를 들려준다. 달산면 옥계계곡에서도 퍼포먼스 그룹 브랜뉴걸과 풍선마술사 임세준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역 음악동호인들도 참여한다. 개막식에서는 영덕군여성합창단과 예주줌마난타팀이, 30일부터 영덕색소폰동호회, 예주줌마난타팀, 통기타동호회가 갈고 닦은 연주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해수욕장과 계곡 등 영덕의 여름 휴양지를 찾은 피서객을 위해 인기가수 섭외와 프로그램 기획에 많은 공을 들였다. 군민과 피서객들이 신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7780 경남 합천군 합천, 예술로 물들다 2017/07/21
합천, 예술로 물들다
- 합천예술제 24일 본격 개막 -

 여름도시 합천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또 다른 여름 축제, 합천예술제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야산과 해인사, 황매산과 철쭉제, 전국여자축구대회, 황강변 여름바캉스 축제, 고스트파크 축제 등 자연과 인간이 함께 숨쉬는 최고의 축제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합천에서 예술과 문화로 군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합천예술제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황강변 일해공원에서 ‘합천, 예술로 물들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예술제는 국악, 문학, 음악, 문학, 국악 공연, 연극, 전시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관내 활동 단체의 무대 뿐 아니라 경남도민예술단 및 우수예술단체 초청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넓고 다양한 내용으로 군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첫 날인 23일 전야제에는 광복72주년 기념 경상남도예술제의 경남도민노래자랑대회 본선을 경남 시군 20개 팀이 출연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24일 개막일에는 성공기원 비나리와 개막식 행사 및 초청공연인 국악소년 송소희와 함께하는 명품국악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5일에는 음악협회 주관으로 합천군합창단, 음악여행, 황가람색소폰 등의 시원한 무대가 펼쳐지며, 26일에는 서정금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노딜다’와 함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인 문효치 시인 초청특강 및 관내 기관장과 유명인이 나서는 명사초청 애송시 낭송회가 개최되어 문학특강과 함께 관내 유명인사의 시낭송을 감상할 기회를 갖게 된다.

 마지막날인 27일 목요일에는 우수예술단체 극단미소의 퓨전악극 “아빠의 청춘” 연극을 통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지며 쉽고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극을 선보인다.

  또한 예술제 기간 중에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의 회원 작품전이 일해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날 합천미협 이용희씨가 합천예술인상을 수상하고, 문화체육과 김필선, 현대약품대표 이재호씨가 감사패를 받는다.

 합천군 관계자는 주관단체인 예총 및 각 협회들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전문적이고 질 높은 공연을 개최하고 많은 홍보를 통해 많은 군민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예술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