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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1 부산 해운대구 함께 걸어요! 달맞이·청사포 문화마을 벚꽃길 2018/04/16
함께 걸어요! 달맞이·청사포 문화마을 벚꽃길
해수욕장~달맞이~청사포 4월 5일까지 선착순 500명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4월 7일 벚꽃이 만개하는 새봄을 맞아 ‘달맞이·청사포 문화마을 벚꽃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출발해 달맞이길, 해월정, 청사포 벽화마을을 거쳐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에 이르는 약 4㎞ 코스를 걷는다.

해운대 12경인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길, 미포철길, 청사포를 두루 돌아볼 수 있다.

오후 1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식전공연과 몸풀기 체조가 진행되며, 걷기 코스 곳곳에 마련된 ‘벚꽃과 함께 사진 찍기’를 즐길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벚꽃길을 걸으며 찍은 추억의 사진을 해운대구 페이스북에 올리면 30명을 선정, 1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도 증정한다. 

걷기코스의 중간인 해월정에서는 달맞이 아트마켓 개장식이 열리며, 개장축하 버스킹 공연과 도자기 물레, 요요 만들기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도착지인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에서는 걷기 완주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운대의 숨은 매력을 흠뻑 느껴볼 수 있는 이 행사는 부산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500명, 무료.
참가신청은 4월 5일까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www.haeundae.go.kr)에서 하면 된다.
7412 전남 구례군 산수유 꽃길 따라 봄 마중 오세요! 2018/04/16
산수유 꽃길 따라 봄 마중 오세요!
3. 17.(토)~3. 25.(일)까지, 제19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개최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산수유꽃이 절정에 이르는 오는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산수유마을을 비롯한 지리산온천관광지와 산수유사랑공원 일원에서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구례산수유꽃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남도 구례에 가면 봄을 재촉하는 산수유 꽃망울이 지리산 자락을 노랗게 물들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특히 봄꽃 중에 가장 먼저 피는 것으로 알려진 산수유꽃이 정겨운 돌담과 함께 군락을 이루고 있어 해마다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번 구례산수유꽃축제는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손글씨나빌레라 캘리그라피, 꼼지락꼼지락 수공예, 지리산 야생화 압화, 족욕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동아리와 문화예술단체로 구성된 문화공연, 농특산물 전시․판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 노란 산수유꽃과 함께 장관을 연출했던 산수유 하트 소원지, 축제장 주변 산수유 포토존,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는 사랑의 열쇠, 산수유를 주제로 하는 홍보영상관과 시식 및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산수유주제관 이외에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축제 기념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지리산나들이장터부터 시작해 구산공원, 산수유사랑공원에 이르는 산수유꽃 산책로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관계자는 ‘산수유꽃의 아름다움과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산수유 꽃길 따라 봄 마중하기」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구간별로 배치되어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 기간 내내 다양한 문화공연도 개최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예인 공연을 지양하고 관내 주민자치 동아리, 밴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문화․예술 공연을 많이 준비했다’며 ‘구례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유쾌한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맛과 위생 등 음식점 운영을 대폭 개선하고, 임시주차장을 확대 운영하며 교통안내 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서 군에서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축제장 일원을 일방통행 구간으로 지정하여 축제장주변 활성화를 위한 구간과  군락지 경관 위주의 볼거리 제공을 위한 구간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축제장 주변 혼잡이 예상되므로 임시 주차장을 이용한 후 도보로 이동하면 훨씬 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장 인근에는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수질을 자랑하는 지리산온천이 있어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지리산나들이장터가 있어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로컬푸드와 품질 좋은 구례 산수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축제장과 가까운 주변에 볼거리도 많다. 지리산정원에는 수목가옥이 있어 숙박도 가능하며, 또한 한국 제일의 문화사찰 화엄사와 국가명승으로 지정된 오산 사성암, 고택 운조루, 대한민국 최초로 개관한 압화전시관, 섬진강 어류생태관, 예술인마을 등을 함께 둘러 볼 수 있다. 또한 6차 산업의 성공모델로 손꼽히고 있는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는 공방체험과 견학이 가능하고,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모두 20분 이내의 거리이다.

서기동 구례군수는 ‘산수유꽃축제는 이제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아와 봄의 설레임과 희망을 함께하는 명품축제로 발전했다’며,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편의시설 설치와 교통대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수유꽃 개화 상황, 축제 일정, 교통, 숙박 등 여행정보는 구례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gurye.go.kr) 및 산수유꽃축제 홈페이지(http://www.sansuy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7413 강원 삼척시 제철맞은 삼척대게의 참맛을 느껴보세요! 2018/03/19
제철맞은 삼척대게의 참맛을 느껴보세요!
 
삼척시는  2월 23일(금)부터 2월 25일(일)까지 3일간 삼척항 일원에서 「2018 삼척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삼척 대게를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준비된 축제인 만큼 대게 시식을 중심으로 주요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대게시식은 첫날인 23일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24일에는 정오 12시와 오후 4시, 25일에는 오후 2시에 진행되어 매회 1,000여명이 시식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삼척시에서 고급·명품화 수산물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돌기해삼을 활용한 요리 시식체험행사로 23일에는 해삼강정, 24일 이사부해삼탕, 25일에는 해삼파스타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에는 대게어묵을 즐길 수 있으며, 24일 오후 1시에는 보고 듣고 즐기는 오감만족 요리쇼로 ‘이원일 세프와 함께하는 삼척 대게 Cooking Show’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무대행사로 대게경매가 진행되며 만원으로 참여 가능한 대게잡기 체험행사 등 삼척대게를 싼 가격에 가져갈 수 있는 행운도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은 2월 23일(금) 오후 5시부터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 문화콘서트, 파도소리 락콘서트 등 흥겨운 공연과 사진전, 민속놀이 등 오감만족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제철을 맞아 알이 꽉 찬 삼척대게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꼭 방문하시어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7414 전남 광양시 올해로 20회 맞는 광양매화축제 대한민국 봄꽃 축제의 서막 연다 2018/03/19
올해로 20회 맞는 광양매화축제 대한민국 봄꽃 축제의 서막 연다
- 청춘들을 위한 청춘&희망 콘서트와 홍쌍리의 건강밥상 토크콘서트 개최 -
- 상춘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질서 있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에 주력 -

 
올해 20회째를 맞는 ‘2018 광양매화축제’가 오는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광양시는 지난 21일 광양매화축제위원회를 열고 ‘2018 광양매화축제’ 세부추진계획을 확정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봄꽃 축제의 서막을 여는 광양매화축제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섬진강변 백운산 자락의 약 33만㎡의 매화 군락지가 섬진강 물길을 따라 펼쳐지는 장관을 연출하며,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남도의 대표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매화가 수놓아진 한복을 입고 펼치는 패션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셰프와 함께하는 매실 쿠킹쇼를 비롯해 매화를 체험하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둔치주차장에서부터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곳곳에서 거리 퍼포먼스와 함께 펼쳐진다.

또 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지역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지며, 상춘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축제 20회를 맞아 스무 살이 된 청춘들을 위한 ‘청춘도 봄도 활짝 피는 청춘&희망 콘서트’와 ‘매실명인 홍쌍리의 건강밥상 토크콘서트’가 열려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장의 특수한 지리적 여건으로 매년 반복되고 있는 주차난과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둔치주차장 일부를 대형버스 전용 주차구역으로 지정하고, 둔치주차장~매화마을 삼거리 구간을 순환버스 전용구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원거리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금호고속과 광주터미널~축제장을 오가는 임시 고속버스 운영을 협의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축제기간 중 불법노점상 근절과 화장실 추가 설치와 철저한 관리 등을 통해 쾌적하고 질서 있는 축제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상춘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한편, 매화마을의 대표 관광지인 청매실농원은 축제기간은 물론 사시사철 무료로 개방되고 있어, 청매실농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구름위에 있는 듯한 매화의 향연 속에서 내려다보이는 섬진강과 함께 진정한 자연 속 힐링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수 관광과장은 “광양매화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축제를 추진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매화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7415 강원 강릉시 강릉시, 올림픽 기간 시티투어 버스 무료 운행 2018/02/07
강릉시, 올림픽 기간 시티투어 버스 무료 운행
- 버스 타고 공짜로 즐기는 강릉여행 -

 
  ○ 강릉시는 올림픽을 맞아 내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안내 서비스 기능을 갖춘 시티투어 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시티투어 버스는 올림픽 기간 중 2월 7일에서 25일까지 19일간, 패럴림픽 기간 중 3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무료로 운영된다.

  ○ 강릉 시티투어 버스는 순환형 운영으로 1일 8대가 운행되며, 경포권역은 30분 간격으로 5대가 1일 총 17회 운행되고, 정동진권역은 1시간 간격으로 3대가 1일 총 7회 운행된다.

  ○ 경포권역 코스는 오죽헌 시립박물관, 선교장, 경포대, 경포해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강릉커피거리, 월화거리, 강릉대도호부 관아 등으로 이뤄져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정동진권역 코스는 통일공원, 등명낙가사, 하슬라아트월드, 모래시계공원, 썬크루즈 리조트 등으로 이뤄져 강릉의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시티투어 버스에는 관광지별로 4개 국어로 안내 메뉴얼을 제작해 비치했으며, 외국어 관광 안내사를 배치해 최적의 안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각 시티투어 버스 승하차장에는 시티투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강릉시 관계자는 “올림픽 기간 중 편리하고 다양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향후 강릉을 다시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416 강원 평창군 출격! 평창윈터페스티벌! 대관령눈꽃축제 개막 2018/02/07
출격! 평창윈터페스티벌! 대관령눈꽃축제 개막
  - 18년 2월 7일 ~ 18년 2월 22일

  평창군은 2018년 2월 7일 SNOW LAND 대관령눈꽃축제 개막을 시작으로 WINTER LAND 평창윈터페스티벌이 본격적으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12월 22일 평창윈터페스티벌은 ‘겨울엔 윈터랜드 평창으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2018 ICE LAND 평창송어축제가 개막되었으며, SNOW LAND는 대관령면 차항리 눈꽃마을에서 사전행사로 개최되었다.

  2월 7일 SNOW LAND 대관령눈꽃축제 개막으로 평창윈터페스티벌은 동계올림픽 기간 눈과 얼음이 하나된 평창의 이미지를 눈조각 전시장과 송어얼음낚시를 핵심 콘텐츠로 국내 및 해외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겨울놀이문화를 축제로 펼쳐 보인다.

  KTX를 타고 진부역에 내리면 올림픽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해 평창송어축제에서 얼음낚시와 맛있는 송어를 맛보고, 대관령면으로 넘어와 매력적인 눈조각 전시장 관람과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올림픽 개폐회식장을 비롯해 강원도에서 운영하는 페스티벌 파크 음식관, 상품관, 공연관을 즐기면 올 겨울 마지막 겨울여행으로 최고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2018 SNOW LAND 대관령눈꽃축제는 세계명작동화를 핵심 주제로 지난해 규모에 두 배로 눈조각 전시장을 늘려서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이며, 건축가 김인철 교수를 통해 공간설계에 의한 눈조각 전시장을 선보인다. 

  전시장 외벽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눈 벽을 이용한 올림픽 상징과 그 속에 세계명작동화를 배경으로 눈조각을 전시하였다. 

  전시장 내에서는 주간 및 야간 눈꽃동화 캐릭터 퍼레이드가 2회 펼쳐지며, 주간에는 세계명작 눈꽃동화 구현 이벤트와 퀴즈이벤트 그리고 눈꽃동화 캐릭터 포토랠리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명작동화 캐릭터들과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야간에는 눈조각 전시장 조명과 함께 랜드마크인 수원화성 팔달문 눈조각에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은 눈동이가 되어 세계명작동화 속으로 들어가보는 체험을 할 것이다.

  SNOW LAND 대관령눈꽃축제의 이색 프로그램인 알몸마라톤은 2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개최되며, 많은 참가자들이 예약을 해 동계올림픽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축제장 내에서는 지역주민 눈조각 경연대회 작품과 맛있는 군것질 구이마당, 신나는 눈썰매, 얼음썰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전통민속공연과 설맞이놀이체험을 비롯해 상설로 생활문화전시 다함께 展 이 패럴올림픽까지 개최된다. 

  평창윈터페스티벌 신현식(관광학 박사, 한라대 겸임교수) 총감독은 “WINTER LAND 평창이라는 컨셉으로 올림픽 테마 겨울여행을 축제로 기획하였으며, ICE LAND 평창송어축제와 SNOW LAND 대관령눈꽃축제 그리고 올림픽 시설과 경기장을 투어형으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우  SNOW LAND 대관령눈꽃축제위원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눈 양과 눈 조각을 준비하였으며, 국내 및 해외 많은 방문객들이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말했다.
7417 경남 사천시 “ 천년의 용기(龍氣), 문화로 피어나다 ” 사천시 와룡문화제 지역축제로 승화 2018/02/05
“ 천년의 용기(龍氣), 문화로 피어나다 ” 사천시 와룡문화제 지역축제로 승화

  사천시 지역 대표 축제인 와룡문화제가 “천년의 용기(龍氣), 문화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4월 27일부터 4월 29일 까지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재단 3층 회의실에서 제51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제23회 와룡문화제 개최 계획을 최종 보고하고 3억 9천만원의 세부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지역민의 다양하고 특별한 문화향유기회 제공으로 지역 대표 축제의 정체성 확립과 시민참여·시민화합·시민주도형 축제 중심으로 공연, 체험 및 전시,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첫째날인 4월 27일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그로그램 발표회로 구성되는 “내가 최고다”를 시작으로 오프니커팅식, 와룡퍼레이드, 개막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와룡퍼레이드는 읍·면·동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퍼레이드와 용의 비상을 표현하는 퍼프먼스, 매직쇼, 스트릿 댄스 등의 거리공연으로 진행되고 개막축하공연에는 혜은이, 진성, 김연숙, 김범룡, 박서진 등의 대중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4월 28일 공연은 읍면동 주민이 참여하는 음악경연대회에 이어 극단 “門”의 종이컵인형극, 소리누리전통예술단, 코미디 마술 공연,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용놀이, 사천시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마직막날인 4월 29일은 사천판소리고법보존회 판소리공연을 비롯해 마도갈방아소리공연, 가산오광대공연 등 우리지역 전통 공연이 시민과 함께 어우러진 광장에서 펼쳐지고, 이어서 자유새윈드앙상블의 폐막공연으로 3일간 축제의 막을 내리게 된다.

  또한, 4월 28일과 4월 29일 양일간 버스킹 거리공연도 펼쳐져 우수 공연 단체는 2018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에도 공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버스킹 공연은 4월 6일까지 수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체험 및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문인화협회에서 문인화愛 빠지다. 한국서예협회사천지부의 깃발전 및 가훈쓰기체험, 사천향교 고려현종 관련한 시 전시회, 흙사랑회의 도자기 만들기, 공예협회의 우수작품전시 등 18개 단체에서 체험 및 전시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경연대회는 (사)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사천지부에서 제26회 구암대상 전국시조경창대회를 비롯해 사천향교의 향사례와 청소년 과거시험, 한국음악협회사천지부에서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사천문인협회 학생백일장대회, 한국미술협회사천지부에서 주관하는 학생미술서예실기대회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사천지회의 와룡전국가요제, 사천YWCA의 청소년와룡콘테스트로 진행된다.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의태는 “『사주천년』이라는 역사적 자긍심과 지역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용(龍)과 왕(王)_고려현종』이라는 소재로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축제에 표현함으로써 지역 축제 정체성을 확립하는 지역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전했다. 
7418 전남 나주시 나주시 제 4회 마한문화축제, 10월 19일 열린다 2018/02/05
나주시 제 4회 마한문화축제, 10월 19일 열린다 
축제 추진위 30일 회의 개최 … 10.19~21 3일 간 개최하기로 
전라도 정명 천 년 기념일 10월 18일 다음 날 … 나주인 정체성 확립 나선다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 대표축제로 4회째를 맞은 마한문화축제가 올해는 전라도 정명 천 년 기념일에 맞춰 열릴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30일 오후 2시부터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열린 마한문화축제 추진위원회(추진위, 위원장 이정호 동신대교수)회의에 참석해 축제 개최 일정과 축제 전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추진위는 올해 제 4회 마한문화축제를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라도 정명 천 년 기념일인 10월 18일 바로 다음 날이다. 

나주시는 전라도 정명의 출발점이자 천 년 역사의 중심지로서 올해 10월 18일 나주인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전라도 정명 천 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여세를 몰아 마한문화축제로 전 시민 화합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큰 틀에서 이번 제 4회 마한문화축제는 전라도 정명 천년 기념행사와 연계 확대 추진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메인행사 보완, 학술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준비해가겠다”며, “전라도 정명 천 년을 맞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축제 인지도 상승에 주력해 보다 많은 시민과 외부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주시는 추진위를 중심으로 기획 프로그램 구성·연출을 위한 전문가 자문(3~4月), 축제 세부계획 수립 및 유관기관 협의 진행(4~6月), 축제 홍보활동 추진 등 개최 준비(7~10月) 등 전라도 정명 천 년에 걸맞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7419 경북 안동시 먹거리, 체험거리 풍성한 안동시티투어 2018/02/05
먹거리, 체험거리 풍성한 안동시티투어
5명 이상 사전예약제 운영, 안동만의 맛과 멋스러움을 선사

  안동시티투어가 안동시의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탑재하고 올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경북 북부 관광중심 도시 안동은 안동찜닭, 안동간고등어, 헛제삿밥 등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풍부한 먹거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 봉정사, 월영교 등 전통적 관광자원을 보유한 매력적인 문화관광 도시이다.

  안동시티투어는 안동의 주요관광지를 하회마을 권역과 도산서원․봉정사 권역으로 크게 나눠 권역별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맞춤투어를 통한 안동포 길쌈체험, 버버리찰떡 만들어 먹기 체험, 안동한지 만들기 체험, 하회탈춤 체험 등 안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안동시티투어는 홈페이지(www.andongtour.kr)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이뤄지며, 5명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안동시티투어를 이용한 관광객 3,347명에 달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식사, 숙박, 지역특산물 구입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안동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시내순환관광업(시티투어) 업체 지정을 통해 안동시티투어 운영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참신한 투어프로그램 개발로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7420 충남 태안군 태안군, 정월 초 황도에서 ‘새해 만복’ 기원하세요! 2018/02/05
태안군, 정월 초 황도에서 ‘새해 만복’ 기원하세요!
-17일부터 이틀간 안면읍 황도리서 ‘황도 붕기풍어제’ 개최-
 
새해 만선을 기원하는 태안군의 대표 풍어제인 ‘황도 붕기풍어제’가 설 다음날인 오는 17일부터 18일 오전까지 안면읍 황도리 당집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황도 붕기풍어제는 년 음력 정월 초이틀과 초사흘에 걸쳐 행해지는 마을 의식으로,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의 각종 사고를 막고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실시돼왔으며 지난 1991년 충남무형문화제 제12호로 지정된 바 있다.
 
황도붕기풍어제 보존회(회장 오용접)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풍어제와 함께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17일에는 소를 잡아 제물로 바치는 ‘피고사’와 집집마다 돌며 풍어 및 마을안녕 등을 기원하는 ‘세경굿’, 붕기(오색기)들고 달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토정비결 보기와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18일에는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 ‘대동굿’에 이어, 새해 처음으로 출항하는 어선의 만선을 기원하는 ‘어선 지숙’ 및 마무리 굿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황도 붕기풍어제는 매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 및 사진작가가 찾는 충남의 대표 풍어제”라며 “많은 분들이 정월 초 황도를 찾아 올 한해의 행복을 기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