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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1 인천 강화군 꽃 능선 따라 봄 길을 걷다! 강화군, 제12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 개최 2019/03/26
꽃 능선 따라 봄 길을 걷다! 강화군, 제12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 개최
- 내달 13~21일 진달래 향연 속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

올봄 대미를 장식할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고려산 일원과 고인돌 광장에서 제12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전국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대한민국 대표 꽃 축제다. 축제를 찾았던 사람들은 산을 온통 진분홍빛으로 물들인 고려산의 경이로운 자태에 흠뻑 취해 매년 봄이면 다시 찾는 축제이기도 하다. 지리적 특성상 시기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진달래꽃이 가장 늦게 피는 관계로 매년 봄꽃 축제의 대미를 장식해 왔다.

대부분의 축제가 평지에서 열리는 것에 비해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해발 436m 정상에서 열려 자연 속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더욱 진한 빛깔의 꽃을 볼 수 있다. 또한, 고려산 정상에서 조금만 눈길을 돌리면 석모도와 교동도를 아우르는 서해바다의 화려한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오고, 저 멀리 북쪽을 응시하면 북녘 땅을 지척에서 볼 수 있어 또 다른 느낌의 감동을 받게 된다.

고려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는 총 5개의 맞춤형 코스가 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산행하면 된다. 산보하기 좋은 1코스 등산길(고인돌광장~백련사~정상)과 적당히 운동을 할 수 있는 2코스 등산길(국화2리마을회관~청련사~정상), 그리고 긴 산행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5코스(미꾸지고개~낙조봉~정상)를 추천하다.

한편, 고인돌 광장 내 행사장에서는 진달래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핸드폰 사진전, 엽서전, 화관 및 소창 손수건 만들기 체험, 고인돌 선사 체험 등이 무료로 진행되며, 등산객들의 피곤을 풀어줄 흥겨운 음악과 축제 참여자의 사연이 진달래 ON-AIR 방송을 통해 행사장에 전달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고인돌광장과 청련사 입구에 마련된 무대에서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축제기간 중 주말 3일(4.13, 4.14, 4.20) 연이어 펼쳐져 진달래 군락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산이 온통 진분홍빛으로 물드는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수도권 인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북단 마지막 봄꽃 축제”라며 “축제장을 방문해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족,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6372 강원 정선군 정선군, 정선여행 캐릭터 와와군과 만나기 해시태그 이벤트 진행 2019/03/26
정선군, 정선여행 캐릭터 와와군과 만나기 해시태그 이벤트 진행

정선군에서는 정선여행 캐릭터인 아라리 숲속 요정 “와와군”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기념 와와군과 만나기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와와군과 친구들”은  정선군이 지난 2012년 태고의 신비가 살아 숨쉬는 정선의 깊은 숲에서 순수하고 맑은 동심을 지키는 5명의 숲 속 요정(와와군, 다도, 미토, 강새, 노버)이란 주제로 개발한 정선여행 캐릭터로 동화 공모전을 비롯한 쿠션인형,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상품을 적용해 많은 사랑을 받아 청정 정선 이미지 마케팅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은 3월부터 와와군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정선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와와군과 만나기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 참여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와와군 계정을 팔로우 하고 게시물에 필수 해시태그(#와와군 #정선여행 #보고싶다정선아)와 함께 정선 여행중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아라리 숲속 요정 “와와군” 인형을 증정하며, 메시지에 인형을 받을 주소를 보내면 와와군 인형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군에서는 와와군 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 와와군 친구들인 도토리 형상을 한 호기심이 많은 다람쥐 “다도”를 비롯해 동강 할미꽃을 사랑한 토끼 “미토”, 채식주의자로 새싹만 먹고 사는 새싹 강아지 “강새”, 버섯을 따라 아라리 숲으로 들어온 천진난만한 병아리 “노버”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와와군과 만나기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선만의 특색있고 재미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재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373 인천 동구 동구, 배다리 안내쉼터 조성 2019/03/26
동구, 배다리 안내쉼터 조성
- 배다리에 오시면 배다리 안내쉼터에 먼저 들르세요!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배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지 안내와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헌책방거리에 안내쉼터를 조성해 문을 열었다.

배다리 헌책방로의 테마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사업은 근현대 역사문화자원이 가득한 배다리 헌책방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배다리의 역사문화를 쉽게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안내쉼터를 배다리 입구의 유휴공간인 금곡동 89번지에 26.4㎡의 규모로 조성했으며, 사업비 4천5백만 원 전액을 국·시비를 보조받아 시행했다. 

안내쉼터에는 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와 간이도서관을 설치하고, 1940년대 번성했던 배다리의 과거사진과 함께 지난 3월 초 개관한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 인천 최초의 공립학교인 창영초등학교, 서구식 신식교육이 처음 실시된 영화학당, 헌책방 골목 등 배다리의 문화유산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안내지도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배다리 안내 쉼터는 배다리관광지를 안내하는 기능 뿐 만아니라 공연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이번사업은 설계과정부터 공정 하나하나를 배다리상인 및 활동가들과 소통하며 추진된 사항으로 향후 유지관리에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등 민관협력사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6374 서울 성동구 3월 마지막 주말, 응봉산 개나리축제와 함께 하세요 2019/03/26
3월 마지막 주말, 응봉산 개나리축제와 함께 하세요
▸3월29일~31일까지, 3일간 제22회 응봉산 개나리 축제 개최
▸가족백일장, 그림그리기 대회, 시낭송회,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봄의 전령사 노란색 개나리가 아름답게 핀 응봉산에서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22회 응봉산 개나리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 축제 주제를 ‘환경과 미래, 응봉산과 지구를 잇다’로 정하고 ▲환경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가족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대회 ▲봄콘서트로 나눠 축제를 진행한다.
 
3일간 개최될 축제의 주요프로그램으로 첫째날은 식전 공연으로 국악콘서트와 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이어지며 개막식에서는 환경선언문낭독, 개나리 묘목심기 등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축하공연으로는 봄의 감성을 담은 소프라노 이수경, 플롯 등 관악기 연주와 대중가요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둘째 날인 30일에는 응봉산 일대에서 가족백일장과 그림그리기대회, 봄맞이 환경콘서트와 시낭송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날은 응봉산을 지키는 환경정비와 테마를 활용한 거리경쟁 콘서트 형식의 봄맞이 환경 콘서트가 열린다.

이외에도 응봉산암벽등반체험, 꽃으로 물든 한반도와 대형지구본 포토존, 개나리 종이접기, 페이스페인팅, 성동구변천사를 담은 근현대사진전 및 시화전과 전국체전 100주년 성공을 기원하는 승마체험과 홍보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야간에는 별빛을 보는 것과 같은 수천 개의 조명이 개나리와 응봉산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응봉산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야간 꽃길의 재미를 줄 것이다.
 
아울러, 성동경찰서에서는 찾아가는 아동지문등록을,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 변천 사진전을 준비했으며, 응봉산 먹거리장터에서는 응봉동 주민단체들이 한식,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는 당일 응봉산 현장접수와 성동구내 학교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통한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자원봉사를 원하는 경우 사단법인 성동구자원봉사센터로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 기간 동안 응봉산 이동로의 교통이 통제되는 만큼 축제 참가자들은 대중교통과 도보로 이동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개나리 축제 외에도 5일 송정마을 벚꽃축제와 9일 금호산 벚꽃축제를 개최하여 성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따뜻하고 화사한 봄의 기운을 가득 담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6375 경기 수원시 아름다운 경관, 최고의 시설 자랑하는 수원컨벤션센터 문연다 2019/03/26
아름다운 경관, 최고의 시설 자랑하는 수원컨벤션센터 문연다
-컨벤션홀·전시홀 등 갖춰, 3월 29일 오후 5시 개관식-
◦연면적 9만 7602㎡,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컨벤션홀·전시홀 등 갖춰
◦광교호수공원과 맞닿아 있어. 구름전망대에서 호수공원 한눈에 보여
◦축구장보다 넓은 전시홀, 전시 부스 500개 설치할 수 있어

 
 
 
 
경기 남부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수원컨벤션센터가 3월 29일 문을 열고 시민을 맞는다. 2016년 9월 공사를 시작해 2년 6개월 만에 준공했다.
 
오후 5시 시작되는 개관식은 축하 공연, 염태영 수원시장의 비전 선포, 축하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축하콘서트에는 수원시립합창단과 가수 싸이, 제시, 조성모 등이 출연한다.
 
수원컨벤션센터 대지면적은 5만 5㎡, 연면적 9만 7602㎡로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다. 컨벤션홀, 전시홀, 이벤트홀, 회의실(28개), 구름정원(옥상) 등을 갖췄다.
 
광교호수공원과 맞닿아 있는 수원컨벤션센터는 주변 환경과 무척 잘 어우러진다.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이 눈에 띈다.
 
수원컨벤션센터의 핵심 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컨벤션홀은 3층에 있다. 가로 68m, 세로 45m로 넓이가 3040㎡에 이른다. 홀 높이가 아파트 4층 높이인 13m에 달해 탁 트인 느낌이다.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컨벤션홀 밖에는 넓은 로비가 있다.
 
컨벤션홀은 중간중간 칸막이를 설치해 2개 또는 3개의 공간으로 나눌 수 있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행사는 필요한 공간만큼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컨벤션홀에서는 대형 회의·행사 등이 열린다.
 
1층에 있는 전시홀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가장 넓은 공간이다. 가로 126m, 세로 63m, 넓이 7877㎡로 축구장보다 넓다. 높이는 15.7m로 컨벤션홀보다도 높다.
 
전시홀에는 전시 부스 500개를 설치할 수 있다. 주로 화성행궁광장에서 했던 대형 전시행사를 실내에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전시홀을 이용하면 이제 한여름·겨울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대규모 행사를 열 수 있다. 한 번에 7000여 명이 입장할 수 있다.
 
전시홀 전면에는 화물차량이 물건을 내릴 수 있는 하역장이 있다. 5t 트럭이 진입할 수 있다. 컨벤션홀과 마찬가지로 벽을 설치해 2~3개의 공간으로 나눠 사용할 수 있다.
 
지하 1층에 있는 이벤트홀은 수원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열린 공간이다. 면적은 308㎡이고, 256석 규모 가변 좌석을 설치할 수 있다. 소규모 행사, 이벤트 등을 열 수 있다. 전면에 대형 스크린이 있어 가변 좌석을 계단식으로 설치하면 소극장 형태가 된다.
 
5층에는 다이닝룸이 있고, 옥상에는 구름정원이 조성돼 있다. 옥상 ‘구름전망대’에서는 대한민국경관대상(2014년)을 받은 광교호수공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
 
1~4층에 중·소 회의실 28개가 있다. 회의실은 2~4개를 합쳐서 사용할 수 있다. 4개를 합치면 최대 480명이 들어갈 수 있는 대형 회의실이 된다. 지하 1·2층에 있는 주차장에는 1099대를 주차할 수 있다.
 
내년 호텔(2020년 1월 개관 예정)·백화점(2020년 2월)·아쿠아리움(2020년 10월) 등 부대시설이 문을 열면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은 ‘마이스복합단지’로 거듭난다. 수원컨벤션센터는 2020년 이후 전시장·오디토리움(Auditorium)을 증축할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의 장점 중 하나가 편리한 교통이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이고, 서울역·강남역으로 가는 광역버스도 지나간다. 공항리무진버스를 타면 인천공항까지 1시간 내외로 갈 수 있다.
 
수원컨벤션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수원컨벤션센터 개관으로 3826개 일자리가 창출되고, 생산유발 효과는 4561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1807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컨벤션센터는 멋진 경관과 최고의 시설을 갖췄다”면서 “수원컨벤션센터를 우리나라 마이스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376 강원 속초시 ‘봄꽃 성지’속초의 재발견! 2019/03/26
‘봄꽃 성지’속초의 재발견!
 
□ 봄기운이 완연한 속초 곳곳에 대표적 봄꽃인 벚꽃 망울이 하나 둘 터지며 봄나들이를 재촉한다.
□ 기상청에서는 최근 기온이 평년과 같거나 높아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봄꽃들의 개화시기도 빨라지고 있으며 내달 초부터 중순까지 전국에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속초시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속초에서도 벚꽃 환희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속초의 봄꽃 성지라고 하면 단연 설악산 벚꽃터널이 꼽히고 있다. 하지만 설악산 벚꽃터널 외에도 속초시청 관광과에서는 봄꽃 성지로 꼽는 숨겨진 명소 9개소 홍보에 나섰다.
□ 우선, 설악산 벚꽃터널은 대표적 벚꽃 관람지로서 벚꽃 관람을 더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665m의 보도와 야간 경관이 재정비 되어 대충 찍어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밤낮으로 상춘객으로 가득하다.
□ 또한, 속초IC를 나와 속초시내까지 이르는 노학동 관광로에서 온천로 도로에도 오래된 벚나무들이 장관을 이뤄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이룬다.
□ 경동대학교 설악 제2캠퍼스를 가득 메운 벚꽃들도 가족단위 관람객이 한적하게 봄나들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 속초경찰서 앞 벚꽃길도 한적한 도로에서 여유롭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명소이다.
□ 또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속초를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정원에서 한가득 메운 벚꽃을 맞이하고 감탄사를 연발하게 할 것이다.
□ 사계절이 아름다운 영랑호도 봄이 되면 사방이 벚꽃으로 둘러쳐져 장관을 이룬다. 특히, 영랑호 뒤로 펼쳐진 설악산과 어우려져 그림 같은 절경을 이루며 벚꽃잎이 떨어질 때에는 함박눈을 맞는 것 같은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를 선사한다.
□ 차량 뿐만 아니라 도보나 자전거를 타고 즐기는 영랑호는 일상의 피곤함을 날려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힐링 휴양지이다.
□ 벚꽃이 떨어졌다고 아쉬워 할 필요가 없다. 벚꽃이 진 다음에도 교통 접근성이 좋은 청초호유원지에 형형색색의 튤립이 만개되어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의 최적의 나들이 장소를 선사한다.
□ 벌써 튤립 군락이 자리잡은 지 5년째로 속초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청초호 유원지에서 봄바람에 살랑이는 튤립과 함께 인생샷을 찍을 것을 추천한다.
□ 이 외에도 벚꽃이 진 뒤 영랑호 산책로에 진분홍, 흰색의 연산홍이 피어나 장관을 이룬다. 녹음과 어우러진 연상홍의 아름다움 속의 산책은 영랑호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 설악산자생식물원에서 솜다리꽃(에델바이스)를 비롯해 수레국화, 꽃창포 등 다양한 봄꽃을 볼 수 있고,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자생식물원의 이야기를 들으며 관람할 수 있는 묘미가 있다.
□ 속초시 관계자는 “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봄꽃 성지로 꼽은 숨은 명소들이 시민들에게는 휴식처로 관광객들에겐 새로운 관광명소로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6377 충남 예산군 ​예산군 랜드마크 402m ‘예당호 출렁다리’‧‧‧오는 4월 6일 개통 2019/03/26
예산군 랜드마크 402m ‘예당호 출렁다리’‧‧‧오는 4월 6일 개통
- 현수교로 국내최장 402m, 폭 5m, 높이 64m -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오는 4월 6일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을 갖고 예당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착한농촌체험세상, 물넘이 수변공원, 음악분수대, 느린호수길과 연계한 전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국내 최대의 저수지인 예당호 수변에 만든 국내 최장 402m의 현수교로, 폭 5m, 높이는 64m이며 사업비 105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LED야간 조명을 설치해 밤에 멋진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4월 6일 예당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출렁다리 개통식은 가족사랑 걷기대회, 개통식 및 점등식의 공식행사와 의좋은형제 장터,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운영, 조정선수단 공연, 해병전우회 인명구조 활동 시연 등 부대행사로 이뤄진다.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예당저수지 수문 위에서 출발해 예당휴게소까지 걷는 편도 2km코스로 구성됐다. 다양한 식전행사와 거리공연 이 준비돼있어 가족단위 참여자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전 10시 20분에 개최되는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은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지사, 김지철 교육감, 홍문표 국회의원, 이승구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과 5색축포, 풍선날리기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아울러 오후 8시에 있을 점등식에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출렁다리에 설치된 LED 조명이 은은한 빛을 발현해 낮과는 다른 느낌과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으로 앞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우리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기존 주차장을 확장하고 임시주차장을 운영해 1000여대의 주차면수를 확보하는 등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6378 서울 영등포구 “꽃이 피면, 봄이 온다” 2019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4월 5일 개막 2019/03/25
“꽃이 피면, 봄이 온다”
2019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4월 5일 개막

- 영등포구, 4월 5일부터 11일까지 국회 뒤 여의서로 일대서 봄꽃축제 개최
- 왕벚나무 1,886주 비롯해 공연, 전시, 아트마켓,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공간디자인 등을 통해 축제장 전체를 예술공간으로 구성
- 4일 정오부터 12일 정오까지 교통통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국회 둘레길을 따라 열리는 꽃들의 향연 ‘영등포구 여의도 봄꽃축제’가 4월 5일 드디어 개막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4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국회 뒤편 여의서로와 한강둔치 축구장 일대에서 ‘제15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 휴식과 힐링,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봄꽃축제

‘꽃이 피면, 봄이 온다’를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해 꽃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벚꽃은 행사장 전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여의서로 1.7km 구간에 평균 수령 60년 안팎의 탐스러운 왕벚나무 1,886주와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13종 8만 7천여 주의 봄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밤에는 야간 경관조명을 활용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장으로 꾸며진다.
 
여의서로 봄꽃길에서 여유롭게 꽃을 즐겼다면 한강둔치 축구장에 위치한 행사장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먼저 봄꽃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새봄맞이식’이 4월 5일 오후 7시 봄꽃무대(한강 둔치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김태우, 강산에, 볼빨간 사춘기, 뮤지컬 배우 김민주, 성악가 안갑성, 안은미컴퍼니와 영등포구민의 <청춘땐쓰>, 2018 세종 우리동네 영등포구 뮤지컬단이 출연해 축하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개막식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기획공연 △시민참가 공연 △봄꽃예술상단 △그림책 원화전 △봄꽃사진 그림 전시회 △중소기업 박람회 △푸드트럭 등도 축제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즐길 수 있다.
 
Near East Quartet(6일), 봄꽃콘체르토(7일), The Good, 더 굿(8일) 등 재즈, 인디, 클래식, 전통국악으로 구성된 기획 공연과 함께 시민자유참가 공연이 봄꽃무대에서 펼쳐진다.

봄꽃예술상단에서는 100여 팀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경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봄꽃사진 그림 전시회 등 꽃과 함께 어우러진 야외 전시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음식을 한 자리에 모아 골라 먹는 재미 가득한 푸드트럭과 휴식공간도 함께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이동식 도서관 ‘책수레’와 전통한지등 특별전,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100주년 국회홍보관이 여의서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봄꽃축제의 마지막을 수놓을 폐막식 ‘고향의봄’ 은 4월 11일 오후 6시 봄꽃무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리며 마무리할 예정이다.
 
▢ 4월 4일 정오부터 12일 정오까지 교통통제
시민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4월 4일 정오부터 12일 정오까지 일부 구간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km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에서 여의하류 IC 시점부 1.5km 구간을 교통 통제한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5호선 여의나루역 △2호선 당산역을 이용해 봄꽃 축제장을 찾으면 된다.
 
▢ SNS 이벤트 및 맞춤형 시민 편의서비스 제공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맞춤형 편의서비스도 제공된다.
 
영등포구청 페이스북(이벤트 기간 4.1~14)과 인스타그램(4.5~14)을 팔로우(친구맺기)하고 진행 중인 댓글 및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쿠폰을 제공한다.
 
또 종합관광정보센터를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상춘객에게 영등포의 주요 관광명소를 안내하고 지역 내 대표관광 기업 등과 손잡고 유람선, 관광호텔, 식․음료 등을 할인해주는 ‘2019 영등포 관광그랜드세일’ 사업도 4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외국어 통역 지원 및 영어․중국어․일본어 안내방송을 하고 여성과 교통약자 등을 배려해 유모차, 운동화, 아동 세발자전거, 장애인 휠체어 등을 대여하고 모유수유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많은 상춘객들이 몰리는 축제인 만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5천 여 명을 투입하고 경찰서, 소방서, 한강사업본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의료지원, 소방안전, 교통안전 등에 각별히 신경 쓸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매년 수백 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봄꽃축제다.”며 “올해도 상춘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으니 소중한 사람들과 꽃보다 아름다운 추억 쌓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379 서울 은평구 2019. 제8회 은평구 불광천 벚꽃축제 개최 2019/03/25
- 개청 40주년 기념, 지금까지 이런 축제는 없었다 -
2019. 제8회 은평구 불광천 벚꽃축제 개최
-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불광천 일대에서 개최
-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제공으로 즐거운 축제가 될 것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 대표 벚꽃길 불광천에서 ‘2019. 제8회 불광천 벚꽃축제’를 4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불광천 특설수상무대(응암역 인근) 및 불광천 일대에서 2일간 개최한다.
 
□ 특히 올해는 은평구 개청 40주년을 맞아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하여 지역내 사회적경제협의회 및 불광천변 지역상권과 인근 전통시장과도 연계하여 대규모의 행사로 추진된다.

□ 60여개의 체험 및 전시·판매부스 운영, 유명 초청가수, 구립합창단 등의 축제공연, 은평구민 벚꽃길 걷기대회,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퍼레이드 등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남녀노소 모든 시민들이 맘껏 보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 첫날인 4월 5일(금)에는 은평구의 자랑인 여러 오케스트라 단체들의 공연으로 꾸며지는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기획하여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오케스트라 특유의 화려함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지며, 둘째 날인 4월 6일(토)에는 인순이(밤이면 밤마다), 케이윌(러브 블라썸), 알리(지우개), 설하윤(눌러주세요) 등 대한민국 대표가수들을 초청하여 무대를 장식하며, 서북3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포구 와이즈발레단, 국악앙상블 다스름의 초청공연과 은평구립합창단 뮤지컬 공연 등 개청40주년 행사에 걸맞는 판타스틱한 축제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 또한, 이번 축제는 지역상권과 상생하기 위한 컨셉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인근 상권과 연계한 이벤트 응모권 제공, 전통시장과 연계한 전통시장 이용권 제공 등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하여 즐기며 인근 상권과 전통시장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구 관계자는 “지난 벚꽃축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잠시 일상의 무료함과 건조함을 날려버리고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펴고 맘껏 즐기는 벚꽃축제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아울러 은평구는 일회용품 사용규제의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물품판매시 비닐봉투 및 일회용품의 사용을 규제하고 있으며 축제 참여자에게는 개인컵(텀블러)과 장바구니 가져오기를 당부했다.
 
□ 축제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www.ep.go.kr)을 참조하거나 문화관광과(☎351-6514)로 문의하면 된다.
 
 
 
6380 경기 안산시 안산시, 봄 향기와 시작하는 안산시티투어 힐링여행 2019/03/25
안산시, 봄 향기와 시작하는 안산시티투어 힐링여행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가볼까?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4월 6일부터 안산시티투어 ‘힐링여행’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예술·생태 탐방을 특화한 ‘안산 시내권’ 여행은 ▲ 조선시대 최고의 화가인 김홍도의 작품들을 만나는 ‘단원미술관’, ▲ 실학의 선구자 성호 이익의 검소한 생활을 만나는 ‘성호기념관’, ▲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습지공원 ‘안산갈대습지’ 등을 체험하는 알뜰 코스로 구성됐다.
 
대부도 여행은 ▲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조력발전소’, ▲ 바다와 함께 걷는 아름다운 기억이 머무는 곳 ‘대부해솔길’, ▲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는 ‘탄도바닷길’ 등을 체험하는 힐링생태 코스가 인기가 높다.
 
또한 연간 20만 마리의 철새가 찾는 자연 그대로의 생명을 느낄 수 있는 ‘대송습지’도 시티투어를 통해 방문할 수 있게 하였고, 15명 이상 예약하면, 요트, 갯벌, 도예, 승마, 유리공예, 종이공예 등 다양한 체험과 원하는 코스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맞춤형 코스도 준비 중이다.
 
안산시티투어는 안산권의 경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산 중앙역 2번출구 시티투어 탑승장에서 출발하고, 서울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9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출발한다.
 
시티투어 버스는 15명 이상 예약이 되어야 운행되며, ㈜온누리관광여행사 (1899-7687)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전문화된 스토리텔러를 모집하여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눈과 귀가 즐거운 의미 있는 여행을 위해 안산의 스토리 있는 해설을 곁들일 예정으로 오는 6월부터는 매주 수·토요일 시내권 정기투어를 실시하여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해 6,200여 명이 찾은 안산시티투어는 92.1%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안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성비가 높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안산 여행은 수도권에서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는 생태관광지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소확행(일상에서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 여행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