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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1 | 부산 |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함께하는 부산 유일의 종합예술축제 제57회 부산예술제 개최 | 2019/10/17 | |
-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함께하는 -
부산 유일의 종합예술축제 제57회 부산예술제 개최 ◈ 10.17.~10.27.(11일간) 부산예술회관,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등에서 개최 ◈ 10.18. 19:0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개막공연 ‘가곡과 아리아의 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 동안 부산예술회관,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시청 등에서 「제57회 부산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 예술정책심포지엄, 부산예술상 시상식과 부산예총의 12개의 단위협회 주관 행사로 구성된다. 올해 개막식은 18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가곡과 아리아의 밤’과 함께 열린다. ‘가곡과 아리아의 밤’ 에는 지휘자 오충근이 이끄는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소포라노 김유섬·조윤정, 테너 양승엽·김지호, 바리톤 나현규 등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성악가들의 연주가 더해진다. <강 건너 봄이 오듯> <새타령> 등의 한국 가곡과 우선 부산건축가협회의 ‘부산건축도시미디어전’(18일~22일, 부산시립미술관 강당·부산예술회관 전시장)과 ‘부산사진작가협회의 회원전’(18일~21일, 부산시민회관 전시실), 부산꽃작가협의회 ‘꽃예술전-꽃예술, 세계를 향하여!’(18일~20일, 부산문화회관 전시실) 등이 먼저 관객과 마주한다. ‘수수(秀秀)한 연극초청전’(18일~24일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5시)에는 극단 배우창고의 ‘단편소설집’과 극단 누리에의 ‘파 한 단, 두부 한 모’ 두 작품이 부산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전통음악교류한마당’(19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국악협회 회원들의 가야금병창과 남도민요 등 다양한 우리 소리와 일본 전통음악 연주가들의 연주를 마련하였다. 이번 공연에는 일본 후쿠오카 초청 연주가들의 비파 연주와 시모노세키 연주가들이 샤미센으로 들려주는 전통음악 쟁곡지우타를 감상할 수 있다. 부산(40명), 울란바토르(14명), 후쿠오카(10명), 위해(3명)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해외자매도시미술교류전’(21일~26일, 부산시청 전시실)과 부산과 타 지역 작가들의 시화작품전시 ‘제6회 지역문학작품교류전’(24일~27일, 부산예술회관 전시장)도 열린다. 부산무용협회에서는 ‘녹양지무(錄楊之舞, 버드나무의 가지처럼 흩날리듯 춤추다)’라는 타이틀로 부산무용예술제(24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를 연다. 부산과 울란바토르 두 도시 무용가들의 춤판이 펼쳐진다. ‘부산영화제’(26일 오후 2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는 부산영화인협회 회원들이 기획·제작하고 시나리오부터 편집, 촬영까지 함께한 단편영화 ‘미희’를 상영하고 관객과 영화에 대한 얘기도 나눌 예정이다. 노년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부산실버가요제’(27일 오후 2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는 예선을 통과한 65세 이상 실버세대 16명의 열띤 본선 무대로 개최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부산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영국의 각기 다른 차문화를 시연하는 부산차문화진흥원의 ‘세계음다풍속’(26일 오후 2시)이 마련된다. 개막에 앞서 10월 17일 오후 5시부터 협성뷔페 세미나장에서 ‘예술정책 심포지엄과 2019부산예술상 시상식이 열린다. ‘부산예총의 혁신과 도약’ 를 주제로 열리는 예술정책심포지엄에는 부산영화인협회 서영조 회장, 부산무용협회 김갑용 회장이 발제하고, 부산연극협회 손병태 회장과 부산음악협회 유영욱 부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부산예술제는 1963년 부산시의 직할시 승격을 경축하는 의미로 시작된 부산 유일의 종합예술축제로 올해 57회를 맞이했으며, 2009년부터는 부산광역시 해외자매(우호)도시와 함께하는 국제교류 행사로 발돋움하였다. 이번 예술제에도 후쿠오카와 시모노세키, 울란바토르 예술가들이 부산을 찾아 지역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부산예술제는 해외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부산이 국제예술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한·일 관계가 악화된 상황이지만 예술문화를 기반으로 한 순수한 민간외교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유일의 종합예술 축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부산예술제」는 부산시 해외자매(우호)도시와의 예술교류를 통해 부산이 국제예술문화도시임을 증명하고 있다”며,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부산예술제를 통해 부산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문화로 풍족한 부산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부산예술제의 모든 전시와 공연은 초대로 이뤄지며 티켓과 관람에 대한 문의는 주관 협회로 하면 된다. 051-631-1377 / www.artpusan.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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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2 | 부산 금정구 | 제24회 금샘예술축제 개최, 금정을 예술의 향기로 채운다 | 2019/10/16 | |
제24회 금샘예술축제 개최, 금정을 예술의 향기로 채운다
- 10.18. ~ 10.28. 금정구청, 금정문화회관 일원서 극, 국악, 서예 등 풍성한 공연‧전시 - 금정구 문화예술인협의회 9개 문화예술단체 참여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금정구청 2층 전시실과 야외광장,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4회 금샘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금샘예술축제는 연극‧음악‧국악‧무용‧연예인‧미술‧서예‧사진 등 9개 협회로 이루어진 금정구 문화예술인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 대표 예술축제이며, 금정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로 문화도시 금정의 품격을 높여왔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6시 금정구청 1층 로비에서 정미영 금정구청장을 비롯한 금정구의회 부의장, 각 협회장과 예술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행사인 서예협회의 휘호시연과 전시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는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막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금정구 문화예술인협의회 박태원 회장은 “금샘예술축제는 그동안 예술인들과 구민들이 문화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 왔으며, 올해도 문화와 예술을 통해 구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공연과 전시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많은 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하여 문화로 함께 어우러져 즐기고 감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행사는 △늙은자전거(연극/음악협회, 10.18.(금) 오후7시,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 △금샘소리축제(국악/무용/연예인협회, 10.19.(토) 오후5시,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로 꾸며진다. 전시행사는 △깃발시화전(문인협회, 금정구청 야외광장) △묵향의울림전(서예협회, 금정구청 2층 전시실) △금정사진전(사진협회, 금정구청 2층 전시실) △금정미술전(미술협회, 금정문화회관 전시실)으로 구성돼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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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3 | 강원 영월군 | 「영월정명 852주년기념 제37회 영월군민의 날」 ‘영월 Festival 2019’ | 2019/10/16 | |
「영월정명 852주년기념 제37회 영월군민의 날」
‘영월 Festival 2019’ 군민의 화합마당으로 달군다 영월군은 제37회 영월군민의 날을 맞아 온 군민이 화합하고 새로운 영월의 희망을 열어가기 위한 영월군민 문화예술주간 「영월 Festival 2019」를 운영하여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한다. 11월 2일은 영월군민의 날이다. 단종이 승하한지 241년 만인 숙종24년(1698) 현감 신규의 상소로 숙종께서 묘호와 능호를 친히 명하여 추복하였다. 단종복위를 상소한 날이 11월 2일로, 이 날을 기리기 위해 영월군민의 날로 정하였으며, 올해로 37회째를 맞고 있다. 또한 올 해는 고려 1167년에 영월을 처음으로 사용한 것을 기점으로 영월정명 852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하다. 군은 「영월 Festival 2019」를 운영하여 영월정명 852주년 기념 제37회 영월군민의 날 행사를 단순한 행사로만 그치지 않고 온 군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치를 예정이다. 먼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운영하는 전시마당은 미술, 서예, 수석,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들로 합동전시회를 문화예술회관, 사진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특히 지나간 미래 다가올 미래 특별사진전은 사진을 통해 영월의 과거와 미래를 재조명하는 특별전 행사로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진행한다. 10월 27일 저녁 7시에는 영월 Festival 2019의 시작을 알리는 KBS원주 방송국의 산골음악회가 라디오스타 박물관 특별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외에도 연극마당으로 영월탄광촌으로 배경으로 이야기를 엮어 호평을 받은 ‘바보 아빠’ 앙코르 공연이 10월 28일(월) 저녁 7시부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져 관람객의 향수와 감성을 자극한다. 10월 29일(화)부터 30일(수) 이틀간은 스포츠파크 하늘샘 체육관에서 영월예술인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영월예술인 공연이 이어지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는 10월 29일 창작공연 ‘단종과 도깨비 불’이, 10월 30일에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 콘서트가 ‘도깨비가 지켜준 단종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공연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예정이다. 아울러, 화합마당으로 10월 31일(목)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지역극단과 생활문화연합회가 만들어가 가는 할로윈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영월군민 문화예술주간 「영월 Festival 2019」를 달굴 예정이다. 11월 1일(금)에는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우리군의 최대자산인 ‘단종문화제 60년 글로벌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대토론회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라는 키워드로 개최해, 단종문화제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60주년을 향한 글로벌화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같은 날인 11월 1일(금) 오후 5시부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정명 852주년기념 제37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식이 거행되며 영월군민 문화예술주간 「영월 Festival 2019」의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 영월군은 ‘정명영월 852주년기념 제37회 영월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영월군민 문화예술주간 「영월 Festival 2019」를 통해 온 군민의 참여로 화합과 안녕을 도모하고 미래 영월발전의 추진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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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4 | 강원 양양군 | 가을 양양 남대천에 연어가 놀고, 억새밭엔 은빛 억새 휘날리고 | 2019/10/16 | |
가을 양양 남대천에 연어가 놀고, 억새밭엔 은빛 억새 휘날리고
- 강원 관광 20선에 죽도, 낙산사 선정, 남대천 억새밭 장관 - 양양군(군수 김진하)의 뛰어난 관광 자원이 각종 관광지 브랜드 마케팅에 출전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먼저 죽도와 낙산사는 지난 8월 강원 관광 20선에 이름을 올려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죽도는 둘레 1km, 높이 53m의 작은 섬으로 송죽이 많아 죽도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며 특히, 올해 한국관광공사에서 2~30대가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선정되기도 한 만큼, 높은 파도가 많은 가을과 겨울에도 봄, 여름 못지않게 많은 서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이다. 낙산사는 671년 신라 문무왕 11년에 창건된 사찰로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여 인생샷을 남기기에 최고의 배경을 선사하며 특히 일몰 무렵에 보는 관세음보살은 은은하면서도 경건함을 우러나오게 하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준다. 운영시간은 아침 7시에서 오후 7시까지로 마지막 입장은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또한,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을 만났다는 전설이 있는 의상대는 동해안 일출로 유명하다. 낙산사 템플스테이에 참여해 고즈넉한 가을을 느껴보는 것도 힐링을 위한 좋은 방법이다. 양양의 가을에서 고개를 들어 바로 올려다보면 설악산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물들어 손짓한다. 등산이 여의치 않다면, 남대천생태관찰로 억새밭 데크로드를 걸어보자! 10월 24일부터 연어 축제가 열리는 양양 남대천에 고향을 찾아 회귀하는 연어들이 물살을 가르며 올라오듯이, 남대천 억새밭에 억새가 은빛 몸을 휘날리는 모습이 11월 중순까지 장관을 이루며 가을에 온전히 머물러 힐링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생명을 잉태한 모든 것들이 제자리에서 절정의 시간을 맞는 가을, 수확과 함께 한편으로는 내려놓음의 숙명에 순응해야 할 지점, 모든 자연의 조화를 갖춘 양양에서 그 걸음을 떼어보기를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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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5 | 경남 통영시 | 제16회 사량도 옥녀봉 전국 등반 축제가 열린다. | 2019/10/16 | |
제16회 사량도 옥녀봉 전국 등반 축제가 열린다.
- 대한민국의 100대 명산, 사량섬 지리산 옥녀봉 섬축제가 열린다. - 한려수도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제16회 사량도 옥녀봉 전국 등반 축제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사량섬 진촌물량장과 옥녀봉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가 시작되는 25일에는 길놀이 및 통영거리의 악사 공연, 마을별 장기자랑(예선), 사량섬의 야간 축하 불꽃놀이로 진행되며 26일에는 옥녀봉 등반, 길놀이(식전 축제 분위기 고조 행사), 안전기원제, 바지락‧홍합 까기 대회, 맨손 물고기잡기 체험, 사량섬 과거시험(삼행시 짓기), 등산객 인증샷 콘테스트, 옥녀봉 정상 퀴즈대회, 마을별 장기자랑(본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사량섬 주민들의 로컬 농수산물 판매장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월에 개최한 한국미술협회 통영지회가 시민문화회관 남망갤러리에서「통영을 스케치하다. 섬~사량」전시회를 이번에는 사량도 옥녀봉 전국 등반 축제에「섬~사량을 스케치하다.」소재로 섬을 문화와 예술 그리고 섬 매니아를 위한 테마관광을 즐길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한다. 사량도 옥녀봉 전국 등반 축제 관계자(위원장 조한조)는지난해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축제행사로 재단장하고, 체험과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 많이 오셔서 축제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량섬은 중앙을 가로지르는 지리산, 월암봉, 불모산, 가마봉, 옥녀봉이 능선으로 연결되어 함께 산행을 할 수 있으며, 이들을 통틀어 예전에 지리망산(智異望山)이라고 불렀다. 지리망산의 이름은 맑은 날 지리산 천왕봉이 조망되어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이란 뜻에서 유래했고, 지금은 지리산으로 자리를 잡았다.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시원한 바다 조망이 명품이라, 바다와 산을 함께 힐링하는 섬 산행으로 가장 인기있는 산이며, 마을의 겨울바람을 막아주는 우실(울실{방풍림})역할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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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6 | 경남 창원시 | 온천욕의 계절이 왔다! 19~20일 마금산온천축제 개최 | 2019/10/16 | |
온천욕의 계절이 왔다! 19~20일 마금산온천축제 개최
노래자랑, 축하공연, 불꽃놀이,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구성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의창구 북면 마금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2019 마금산온천축제’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마금산온천은 약알칼리성 식염천 온천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던 마금산온천축제는 2015년부터 4년간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마금산온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고창도)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오후 1시 온천제례를 시작으로 컨츄리로드 공연과 보컬 주얼리 공연, 각설이 공연에 이어 개회식, 불꽃놀이, 초청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초대가수의 공연, 마금산온천 노래자랑 결선 및 시상식을 끝으로 폐막한다. 부대행사로 북면 단감, 막걸리, 손두부 시식과 족욕장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북면농산물 직판장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고, 관광객 전원에게 식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신비의 샘물’로 유명한 마금산온천수로 몸과 마음의 피로도 풀고, 신나는 공연과 맛있는 음식도 즐겨 행복한 한때를 보내기를 바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마금산온천관광 축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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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7 | 인천 강화군 | 강화군, 가을에 가볼 만한 곳 BEST 5 추천 | 2019/10/16 | |
강화군, 가을에 가볼 만한 곳 BEST 5 추천
미네랄 온천, 나들길 등 가을정취 물씬 느낄 수 있어 강화군이 가을의 절정인 지금 가을에 가볼 만한 곳으로 관광명소 5개소를 추천했다. 서울·인천 등 수도권에서 차로 불과 1시간 거리에 있는 강화군은 일 년 내내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지만, 특히 가을에 방문하면 좋은 체험관광지 5곳을 엄선했다.(▲강화 원도심 도보여행 ▲석모도 수목원&석모도미네랄온천 ▲강화나들길 ▲마니산 ▲강화루지) 강화 원도심 도보여행 강화읍은 과거 고려시대 몽골의 침략에 맞서 개성에서 강화로 천도해 36년간 고려의 수도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조양방직, 소창체험관, 성공회 강화성당 등 레트로 감성으로 SNS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강화 원도심 도보여행’이 새롭게 뜨고 있다. 4km 정도의 원도심 관광지와 골목 구석구석 천천히 돌아보는데 2~3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특히 11월까지는 매주말 ‘원도심 스토리워크’ 예약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더욱 풍성한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문의: 문화관광과 032-930-3564, 관광플랫폼 032-934-7500) 석모도 수목원 & 석모도 미네랄온천 2017년 석모대교가 개통되면서 차량으로도 언제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석모도에는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 중 한 곳인 ‘보문사’와 ‘석모도 수목원’에서 단풍으로 물든 섬과 바다를 느낄 수 있고, ‘석모도 미네랄 온천’에서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 석양을 바라보며 노천탕을 즐길 수 있다.(문의: 석모도 수목원 032-932-5432, 미네랄온천 032-930-7053) 강화 나들길 ‘2코스 호국돈대길’, ‘10코스 교동 머르메 가는 길’ 강화나들길은 강화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도보여행길로 총 310km, 20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가을에 걷기 좋은 코스로는 강화와 김포 사이를 흐르는 염하를 따라 갑곶돈대~광성보~초지진 17km를 걷는 ‘2코스 호국돈대길’과 한국관광공사․문화체육관광부 추천으로 전국 10월 걷기여행길에 선정된 ‘10코스 교동 머르메 가는 길’이 있다. 머르메 가는 길은 약 17km의 교동도 서쪽을 도는 코스다. 거리로 산과 들, 바다가 어우리져 있고, 특히 6‧25 실향민들이 만든 1960년대의 모습을 간직한 대룡시장도 둘러볼 수 있다.(문의: 문화관광과 032-930-3579) 마니산 강화도 남서단이자 한반도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높이 472m의 마니산은 매년 50만 명 이상이 찾는 명산으로 정상에는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고 전해지는 참성단이 있다. 마니산에는 단군로, 계단로, 함허동천로, 정수사로 4개 등산코스가 있으며 보통 왕복 3~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산에 오르면 서해와 노랗게 물든 벌판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문의: 강화군시설관리공단 032-930-7068, 마니산관광안내소 032-934-5565) 강화씨사이드리조트(강화루지) 지난해에 개장한 ‘강화루지’는 트랙 길이가 1.8km로 동양 최대를 자랑한다. 온 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로 트와이스 멤버가 체험하는 등 최근 수도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루지를 타는 것 외에도 관광 곤돌라를 타고 길상산 정상에서 단풍에 물든 강화도의 모습과 서해 낙조, 야경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우리나라 현존 최고(最古) 사찰인 전등사가 위치해 있어 이곳에서 단풍을 만끽할 수도 있다.(문의: 강화씨사이드리조트 032-930-9000, 전등사 032-937-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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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8 | 충남 태안군 | ‘가을향기 가득’ 11월 1일 태안군 ‘옥파 국화 축제’ 개최! | 2019/10/16 | |
‘가을향기 가득’ 11월 1일 태안군 ‘옥파 국화 축제’ 개최!
-1일부터 5일까지 원북면 옥파로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열려- 태안군 원북면에서 지역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아름다운 국화 축제가 펼쳐진다. 원북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창득)와 원북면국화동호회(회장 김낙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국화축제는 올해부터 ‘옥파 국화 축제’로 이름을 변경해,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원북면 옥파로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원북면 옥파 국화 축제’는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3.1운동의 거사계획을 수립하고, 독립선언서를 직접 낭독한 태안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 선생의 애국애족 마음을 되새기고, 아름다운 국화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원북면 국화동호회원들이 1년 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분재작품 등 다양한 국화꽃이 전시되며, △꽃물 천연염색 △국화차 시음 △활쏘기 △전통놀이 △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버스킹 공연장을 상시 운영해 색소폰, 밴드, 오카리나, 하모니카 공연 등으로 축제의 흥을 북돋울 예정이며, 지역 농수산물·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축제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갈두천 에너지·갯벌체험 △매화둠벙마을 생태·농사 체험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 △대한민국 사구축제 등을 소개하는 부스를 설치해 원북면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면민 스스로가 준비하고 참여해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옥파 국화 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자-원북면 함인교(041-670-5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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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9 | 전남 강진군 | “낭만 가득, 강진만 갈대숲으로 놀러오세요” | 2019/10/16 | |
“낭만 가득, 강진만 갈대숲으로 놀러오세요”
- 오는 26일‘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개최 - - 송가인, 홍자 등 미스트롯 5인방의 흥겨운 개막 축하공연으로 시작 - 강진 가을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제4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강진만의 갈대와 바람이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7개 분야 41개 단위행사를 마련해 전국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군은 크게 4가지로 축제의 추진방향을 정하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 번째로 흥겨운 공연과 고품격 힐링 음악으로 축제장 분위기 조성과 관광객 증대를 유도한다. 이에 개막일인 26일 토요일 오후 4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송가인과 홍자 등 미스트롯 5인방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 공연을 갖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화제의 가수들이 함께하는 열정의 무대는 축제 시작부터 재미와 즐거움을 한층 높여주리라 기대된다. 31일 오후 4시에는 중‧장년충을 위한 ‘시월의 마지막 밤’ 낭만콘서트도 개최된다. 해바라기, 구창모, 남궁옥분, 소리새 등 7080 가수들의 콘서트는 강진만 갈대숲과 어우러져 가을 감성을 일깨우는 힐링의 시간으로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두 번째로 갈대를 이용한 놀이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마차로 갈대 한바퀴, 갈대 페이스 페인팅, 갈대밭 플래시몹, 갈대밭 버스킹, 내가 갈대 다트장인 등 강진만 갈대숲을 배경으로 가족단위 여행객의 참여를 활성화 하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세 번째로 청춘과 낭만이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복고 스타일의 교복을 입고 갈대밭을 걷는 ‘엄빠의 학창시절’을 비롯해 문방구, 만화방, 다방 등 80년대 추억의 장소를 세트장으로 만들어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청춘사진관’, 오락실 분위기를 조성해 초등학교 시절의 추억과 재미를 느끼는 체험인 ‘추억의 오락실’등을 운영한다. 축제기간 중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여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지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유년층 관광객의 참여를 위해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귀‧깜(귀엽고 깜찍한) 동물농장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축제장의 활력을 높인다. 이 밖에도 ‘아짐아재’ 청춘 콘서트, 야간 레이져쇼 등 기존의 인기 콘텐츠들을 엄선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한다. 최치현 문화예술과장은 “갈대숲의 가을 풍경과 이색 체험, 다양한 볼거리가 어우러진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가을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이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여행지로서 강진의 매력과 장점을 적극 알려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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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0 | 전북 남원시 | 제42회 지리산 뱀사골 단풍축제 | 2019/10/16 | |
제42회 지리산 뱀사골 단풍축제
- 지리산 천혜의 비경과 뱀사골 단풍의 극치 조우 - 지리산 뱀사골의 단풍 향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제42회 지리산 뱀사골 단풍축제가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지리산국립공원 반선주차장 일원에서 오는 19일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산내면발전협의회(회장 차상진)가 주관하고 남원시와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에서 후원해 열리는 뱀사골 단풍축제는 산내면 농악단의 터울림을 시작으로 개막 퍼포먼스를 비롯, 천년송으로 가는 오색 단풍길 걷기 행사, 보물찾기, 천년송 소원빌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연계행사로 특설무대 인근에서는 산내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꿀, 고사리, 오미자, 산채류 등 농특산품이 판매될 예정으로 남원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듯하다. 다채로운 공연행사도 준비돼있다. 산내면 실상사 작은학교 아이들의 북소리 공연과, 재상욱 혼성밴드, 백승우, 버스킹 오종인, 바이올린 최홍, 지리산아재밴드와 함께하는 단풍 음악회가 진행되며, 강혜원, 박상봉이 초대가수로 참여하는 지리산 단풍 노래자랑도 열린다. 특히 행사장에서 지리산 천년송까지 이르는 약2.5km의 뱀사골 단풍길 걷기는 지리산 천혜의 비경과 뱀사골 단풍의 아름다움의 극치를 느낄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과 함께 걷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남제 산내면장은 “뱀사골 단풍은 대체로 입구 반선에서 요룡대, 탁룡소, 병풍소를 지나 간장소까지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낸다”며 “올해는 태풍이 잦았던 탓에 잎이 많이 떨어졌지만, 지리산 단풍은 언제나 화려한 빛깔을 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리산 뱀사골 단풍은 14일 노고단 상부에서 이제 막 시작, 10월 26일 전후로 절정에 다를 것으로 보이며, 11월 초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