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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1 대구 중구 가을축제로 물드는 중구 2017/10/12
가을축제로 물드는 중구
- 10월 도심 곳곳서 문화예술행사 풍성 -

◆ 제11회 대구화교중화문화축제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중구 종로거리(화교거리) 일대에서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하는 ‘제11회 2017 대구화교중화문화축제’가 열린다.

  대구화교중화문화축제는 대구에 중국인이 처음 이주한 1905년 이후 100년간의 화교역사를 되돌아보고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2005년에 처음 열렸다.

  이번 축제는 14일 오후 5시 중국전통의상과 용춤․사자춤 등의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오후 6시 화교소학교 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축제기간 동안 오전 12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화교소학교 무대에서 △치파오 모델선발대회 △위해시 초청 ‘변검술’ △하남성 ‘기예’ △한국 전통무용 △포크송 △중국 전통 음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설탕공예 △종이공예 △중국전통의상 체험 △중국음식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을거리 등으로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가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을 선발하는 ‘치파오 모델선발대회’는 대구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 하지만 ‘한국대구화교중화문화 축제 블로그(http://blog.naver.com/daeguglobalcenter)에 사전신청을 해야만 참가가 가능하다.

‣ 문의 : 대구화교중화문화축제 집행위원회 ☎053-623-6788
◆제25회 봉산미술제

  ‘제25회 봉산미술제’가 10월 18일 오후4시 봉산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개최하는 오프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봉산문화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기간 동안 봉산문화거리 내 16개 화랑과 봉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50여명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특히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특별전은 각 갤러리의 개성 있는 작품을 착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 어린이 미술대회를 비롯해 캐리커쳐, 가죽․금속공예, 흑백 폴라로이드 촬영, 미술영화 상영, 새집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아트마켓이 열리고 푸드트럭도 운영될 예정이다.

‣ 문의 : 봉산문화협회 ☎053-252-0614

◆ 2017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개최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자동차 튜닝산업의 메카로 부상한 남산동 자동차골목 일원에서 ‘2017 대구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를 연다.

  남산동자동차골목상인회(회장 문구곤)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으며 남산동 자동차골목 500여 미터를 따라 슈퍼카, 클래식카, 튜닝카 등 70여대의 희귀차량과 20명의 정상급 모델들이 참여한다.

  페스티벌을 위한 차량들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전시되고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레이싱모델 선발대회, 슈퍼카 시승, 축하공연 등 무대공연과 거리 버스킹공연,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행사가 마련돼 있다.

  특히 △튜닝카 선발대회 △슈퍼카를 사람의 힘으로 미는 경주 ‘파워드래그레이스’ △레이싱모델선발대회 △모터쇼 노래자랑 등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두고 경쟁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 문의 : 남산동자동차골목상인회 ☎ 053-257-2513
◆ 2017 제1회 북성로 축제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북성로 공구골목 일원에서 중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시간과공간연구소(대표 도현학)가 주관하는 ‘북성로 축제’를 처음으로 연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북성로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2015년~ 2017년)’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북성로에서는 누구나 제작자가 된다’라는 주제로 북성로 기술장인, 공구상, 작가 및 예술가, 시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축제로 열린다. 

  먼저 23일부터 29일까지 북성로 일원 카페의 음료 할인행사와 함께 북성로 풍경과 주민의 생활을 찍은 사진전이 개최된다.

  특히 29일은 축제의 메인 행사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북성로 일대에서 △북성로 공구기술 체험 프로그램 △북성로 공업사 가이드 투어 △북성로 공구 재료를 활용한 악기공연 등 버스킹 공연 △기술장인이 만든 다양한 제작품과 북성로의 역사사진 전시 △아트마켓 운영 등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

‣ 문의 : 사)시간과공간연구소 ☎ 053-252-8441

◆ 2017 제4회 대구 수제화골목 ‘빨간구두 이야기’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향촌동 수제화골목 일원에서 대구시 수제화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하는 ‘제4회 빨간구두 이야기’ 축제를 연다.

  대구 수제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축하공연 △수제화 패션쇼 △신데렐라&남데렐라를 찾아라!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즉석 경매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진행된다.

  또 30%할인 상품권과 수제화 판매부스가 운영되고 △슈즈페인팅 △구두 광내기 △가죽공예 등 체험부스가 운영돼 실속 있는 수제화 구매기회와 풍성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 문의 : 대구광역시수제화협회 ☎ 010-7912-1177
  윤순영 중구청장은 “해마다 결실의 계절 10월, 중구 곳곳에서 생동감 넘치고 개성있는 축제가 열린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7692 경남 창원시 국내 최장 해상 짚트랙, 창원 진해해양공원에 생긴다 2017/10/12
국내 최장 해상 짚트랙, 창원 진해해양공원에 생긴다
창원시, 11일 진해 해양공원서 기공식… 음지도~소쿠리섬 1.2km 체험 명소 기대
 

  내년 2월 진해구 음지도와 소쿠리섬 바다 위를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1.2㎞ 해상 짚트랙이 경남 수부도시이자 관광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창원에 들어선다. 

  창원시는 11일 오후 4시 진해구 명동 진해해양공원에서 안상수 시장, 김정수 ㈜창원짚트랙 대표이사, 유원석 창원시 제2부시장, 김종대 창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이 지역 도․시의원, 김정완 진해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여행사 대표,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해양공원 짚트랙 조성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경과보고와 짚트랙 동영상 시청, 환영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짚트랙의 대중적인 관심유도에 앞장서게 될 홍보대사로 진해용원고 출신 ‘2017 미스코리아 경남 美’ 황시아(23) 씨가 위촉됐다.

  그동안 시는 ‘2018 창원방문의 해’를 앞두고 색다른 체험시설 도입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지난 1월 (주)창원짚트랙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총85억 원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창원짚트랙이 10월부터 시공에 들어가 내년 2월 완공하면, 음지도~소쿠리섬 1.2㎞의 국내 최장 해상 공중하강체험시설인 진해해양공원 짚트랙을 비롯해 짚트랙 타워 2개소(출발 타워 90mㆍ도착 타워 15m)와 스카이라운지, 스카이워크 등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이용객들은 70㎞ 내외의 빠른 속도감으로 해상 위를 가로 지르는 스릴을 1분여 간 만끽할 수 있게 되며, 체험 후 출발지로 되돌아 올 때도 제트보트를 이용하는 이색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총6개 라인으로 1회 6명이 이용 가능하다.

  안상수 시장은 “개장 6개월 만에 입장객 60만을 돌파한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와 용지호수 ‘무빙보트’, 시티투어 ‘2층 버스’ 등 창원이 관광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진해해양공원 짚트랙이 완공되면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배경으로 인근에 조성될 명동마리나 및 웅동 복합레저관광단지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관광도시 창원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짚라인을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해양공원 짚트랙 준공 후 운영은 ㈜창원짚트랙이 맡게 되며, 구체적인 이용금액 등은 완공을 앞두고 결정될 예정이다. 
7693 충북 단양군 제18회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 팡파르 2017/10/12
제18회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 팡파르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다운 금수산에서 가족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세요”
충북 단양의 가을 산행 축제인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가 15일 적성면 상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인 금수산은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산이 아름다운 것이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며 처음 불리기 시작했다. 
1,016m 높이의 이 산은 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해 '미녀봉'이라고도 불린다.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워서 북벽, 온달산성·다리안·칠성암·일광굴·죽령폭포·구봉팔문과 함께 제2 단양8경으로 꼽힌다.
금수산 일대는 가을이면 주홍빛으로 영근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 ‘감골’로도 전해진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단풍 산행을 비롯한 24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는 오전 9시 금수산 입구에서 산신제를 시작으로 금수산 농악대 풍물놀이, 개회식 순으로 시작된다. 
이어 인기 트로트 가수 박은경과 이병철, 강소리의 흥겨운 무대와 함께 풍물, 해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단양사랑 출발 동서남북과 여성 팔씨름 대회, 감골 단풍축제 육행시 짓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됐다. 
또 좋은 글 서예와 한옥 만들기, 단풍잎 책갈피 만들기, 아로니아 인절미 떡메치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 밖에도 농·특산물 판매와 젤리플라워, 국립공원 사진전, 단양 쑥부쟁이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축제 백미인 단풍산행은 오전 8시부터 진행되고 코스는 상학 주차장∼남근석공원∼살개바위∼금수산 정상∼서팽이고개∼들뫼∼상학주차장으로 이어지는 5.1㎞다. 
이 코스는 정상부터 금수산 삼거리까지 능선을 따라 병풍처럼 펼쳐진 단양호반과 소백산의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산악회 대항 줄다리기와 산악회 최고기록 시상, 등산객 족욕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오윤 축제 추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한 마음 한뜻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을 금수산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7694 충남 논산시 꿀 먹은 대추 가득한 연산으로 대추 여행 떠나볼까 2017/10/12
꿀 먹은 대추 가득한 연산으로 대추 여행 떠나볼까
- 10월 14일~15일 연산역 일원에서 제16회 연산대추축제 열려 - 

 여름이 지나간 자리. 가을의 결실이 영글어가는 소리가 조곤조곤 들린다. 가을하면 풍요와 수확이다. 어디가면 가을의 넉넉함을 맛볼 수 있을까.

 연산대추축제가 10월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4-15일 이틀간 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역 일원에서 열린다.

 ‘대추가 좋다! 가을이 좋다! 연산이 좋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대추 직거래 장터, 대추음식 시식회,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상설행사와 아기동물농장, 천연염색 체험, 아로마 체험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연산대추는 연산면과 인근의 벌곡면, 양촌면 전라북도 운주면 일대에서 많이 생산되는 것을 사들여와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좋은 품질이라는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게 돼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 유명하다.

 축제는 13일 오후 6시 대추고을 가요제 예심 및 가수공연 등 전야제를 시작으로 연일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축제기간 동안 평양예술단 공연, 폴댄스, 전통국악공연, 인형극, 연산리 전통춤, 향토가수공연, 르엘오페라 앙상블공연, 난타, 통기타 공연, 대추고을 가요제 등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14일 오후 5시부터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개그맨 최병서의 사회로 인기가수 한혜진, 묘희, 안유정, 유동아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대추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노마진, 고품질 저가 할인 행사 등으로 판매 뿐 아니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하고 맛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9월 연산역 앞에 문을 연 ‘연산대추 꽃피는 마을 직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유통단계를 없애는 농·특산물 직매장으로, 시니어클럽, ‘논뜨락산뜨락’ 영농조합법인 등에서 생산한 다양한 지역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꼭 한번 들러봐도 좋겠다.
7695 경기 남양주시 제13회 남양주예술제 개최 2017/10/11
제13회 남양주예술제 개최
‘제38회 경기도종합예술제’와 합동 유치

(사)한국예총남양주지회(대표 이용호)가 주최·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하는 ‘2017년 제13회 남양주예술제’가 오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 삼패동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크게 「ART공연」과 「ART체험」 두 분야로 나누어 행사가 진행되어 한강시민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한쪽에서는 여러 공연들을, 한쪽에서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전시 및 시민참여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게 된다.
「ART공연」으로는 올해 9월에 진행되었던 ‘2017 남양주 예술동아리 경연대회’의 수상팀들 공연과 (사)한국예총남양주지회 5개 지부의 콘서트 및 마당놀이 공연이 있을 예정이고, 「ART체험」으로는 예총 3개 지부 등 단체들이 진행하는 사진전시·머그컵 제작·농부체험 등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제38회 경기종합예술제’가 처음으로 남양주에서 개최하게 되면서 ‘남양주예술제’와 합동 유치되어 더 많은 시민 대상의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남양주 예술제’에 뒤이어 바로 오후 7시부터 경기종합예술제 개막식이 열리며 이동준, 강승모, 리틀싸이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정혜경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남양주 예술제가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는 이러한 관객 참여형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예총남양주지회(592-1811)로 문의하면 된다.
7696 충남 태안군 ‘바람과 모래가 빚은 예술’, 태안군 신두리 사구축제 22일 개최 2017/10/11
‘바람과 모래가 빚은 예술’, 태안군 신두리 사구축제 22일 개최
-해안사구 걷기대회, 모래조각 만들기, 신두리 사구 음악회 등 프로그램 다채-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인 태안군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구 축제가 개최된다.

군은 오는 22일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바람이 전하는 모래언덕 이야기’라는 주제로 ‘2017 대한민국 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구축제는 지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생태관광모델 10대 사업지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 해안사구의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사구 이미지와 부합되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해안사구 걷기대회를 비롯해 △사구생물 보물찾기 △학생 사생대회 △빙고 스탬프투어 룰렛게임 △모래조각 작품 만들기 체험 △신두리 사구 음악회 △표범장지뱀 종이접기 체험 △야외 모래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신두사구의 형성과정과 현황, 사구 내 동·식물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신두리 사구센터에서도 각종 영상과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어 자연 교육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구축제의 메인 행사인 ‘신두리 해안사구 걷기대회’는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신두리 생태탐방로(A~C 코스) 4km를 걷는 행사로 모래언덕과 곰솔림, 억새꽃 등을 관람할 수 있어 관심을 모으며, 축제일인 22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되고 참가비는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2017 신두리 사구축제를 통해 생태관광의 메카인 신두사구의 아름다움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자 한다”며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청 문화관광체육과 사구관리팀(041-670-2432)으로 문의하면 된다.
7697 충북 보은군 2017 보은대추축제, 13일 개막 2017/10/11
2017 보은대추축제, 13일 개막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열흘간 개최

 2017 보은대추축제가 13일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10일간 열린다.

 올해 대추축제는 ‘관광객 100만명 유치, 농특산물 100억원 판매’ 를 목표로 대추 등 보은의 청정 농특산물 판매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는 13일 오후 6시 30분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연일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축제기간 동안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 충북도립교향악단 공연, 영동난계국악단 공연, 세종국악관현악단 공연, 박상민&소냐 파워콘서트, 조관우와 함께하는 Baroque to Jazz 공연, 품바여왕 버드리 공연 등의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15일에는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제1회 보은전국 국악경연대회(15:00) 및 보은갓댄싱킹 대회(18:00)가 열리며 22일에는 서바이벌 오디션 ‘보은갓탤런트’ 경연대회(13:00)가 열려 관광객과 함께 호흡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연계행사로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보청천 특별경기장에서 제11회 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열리며, 13일에는 뱃들공원에서 2017 참전노병의 날(13:00), 소녀상 제막식(15:00), 보은조신제(16:00)가, 14일에는 속리산 잔디공원 특설무대에서 제22회 속리산 단풍가요제(18:00)가 열린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서는 대추홍보 주제관 운영, 보청천 내 유등 모형작품 전시, 속리산들꽃 사랑회 야생화 전시, 낙화․서예․사경․먹그림 전시 등 다양한 전시 행사가 관광객의 발길을 잡는다.

 이 밖에도 전통 무형문화재 시연 및 체험, 짚공예․새끼꼬기․도자기․한지․자연염색․전래놀이 등 전통 문화 체험, 승마체험, 보은황토사과 수확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기타 축제 일정 및 프로그램은 대추축제 콜센터(070-7837-4600), 보은군청 홈페이지 및 행사장 내에 설치된 안내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보은대추축제에는 8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보은군 청정 농특산물을 비롯한 중소기업제품, 먹을거리 장터 등 88억4천여만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7698 경남 양산시 『2017 웅상 가을국화향연 』10월 26일 개최 2017/10/11
『2017 웅상 가을국화향연 』10월 26일 개최
- 웅상에서도 가을국화향연, 웅상출장소로 오세요  -

 양산시에서는 작년에 이어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웅상지역 가을국화향연을 10월 26일 오후 4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18일간 웅상출장소내 광장 일원에 개최한다.

『2017 웅상 가을국화향연』은 국화(대국,소국), 조형국화, 유등, 국화분재 등 총 10,500여점의 꽃을 전시하게 되고, 야간 관람을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매일 22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웅상 가을국화 향연에는 국화외에도 관엽, 난, 나무분재 등 식물전시․판매장을 상시 운영하고, 매주 토/일요일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학습 체험장과 웅상지역 각종 동호회에서 참여하는 공연행사, 참신한 알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마켓을 열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7699 전남 강진군 강진 가을 5대축제, 가을 감성 흠뻑 적시다 2017/10/10
강진 가을 5대축제, 가을 감성 흠뻑 적시다
 - 작천 황금들 메뚜기축제, 마량미항찰전어축제 성대히 개최 -

 강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강진 가을 5대 축제 중 2개 축제가 성대히 개최돼 강진 가을축제 성공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이번에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작천면 황금들 일원에서 개최됐던 제3회 강진 작천 황금들 메뚜기축제는 이틀간 6천여명의 관광객이 몰렸다. 지난해 대비 매출액이 총 36%가 증가했다. 특히 메뚜기 잡기체험, 농작물 수확체험이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마량면 마량미항 중방파제에서 개최됐던 제9회 마량미항찰전어축제에 5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에게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앞으로 강진 가을 5대 축제 중 남은 3개 축제도 벌써부터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강진읍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같은 달 21일 오후 7시 강진읍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진 K-POP콘서트, 같은 달 27일부터 11월12일까지 17일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강진군에서 공모사업을 유치해 올해부터 3년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강진만 생태공원 1000인 오찬, K-POP콘서트, 남도음식 서울나들이, 외국인 남도음식 탐험, 강진테마여행, 다산밥상 강진밥상 체험, 남도큰장터와 푸드트럭 ‘달빛 야시장’, 온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어린이음식체험관’ 운영을 통해 남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10월 21일 아이돌 워너원 등 오후 7시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진 K-POP 콘서트에는 한류스타가 총출동한다. 워너원, B1A4, B.A.P, 라붐, 소나무, 미소, 케이시, 줄리안, 딘딘의 출연이 확정됐다. 지난 8월 제 45회 청자 축제기간 동안 이벤트 형식으로 하루 200매 한정으로 콘서트 티켓을 사전 예약 받았다. 지난 9월 21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홈페이지에서 1차 인터넷 예매에 이어 총 2차례 인터넷 예매를 진행했다. 화려한 출연진들이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증폭되며,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10월27일부터 11월12일까지 17일간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린다. 강진만 썬셋 사랑의 소원달기를 포함해 강진만 가을데이트, ‘강진만갈대’ 오행시 짓기, 가족과 우정, 웨딩, 추억을 테마로 한 갈대밭 예쁜 사진 콘테스트, 강진만 스탬프릴레이 걷기가 진행된다. 

 강진원 군수는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군 전역이 가을축제 분위기로 들썩이고 있다. 강진 가을 5대 축제 중 2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앞으로 개최되는 3개 축제도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어 “강진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진 군민의식 자가용 타지 않기, 내 집 앞 청소하기, 위생업소의 친절하기 등 시골 작은 자치단체에서 대규모 큰 행사를 치를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도록 모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7700 경남 창원시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60만 명 다녀가 2017/10/10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60만 명 다녀가
창원시 ‘으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창원시의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가 개장 6개월만인 10월 8일 현재 누적 방문객이 62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3월 28일 개장한 이래 25일째 10만 명, 44일째 22만 명, 75일째 30만 명, 110일째 40만 명, 142일째 50만 명, 186일째 62만 명을 돌파하면서 한 달에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창원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창원시는 지난 3월 말 스카이워크 개장 이후 양쪽에 사람을 배치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문자 수를 일일이 셌다. 그동안 평일에는 평균 1300여 명이, 주말에는 6400여 명이 스카이워크를 각각 찾았다.

  창원시는 육지와 저도를 잇는 저도연륙교를 ‘바다 위를 걷는 다리’(스카이워크)로 바꿔 지난 3월 28일 개장식을 했다.

  길이 170m, 폭 3m인 저도 연륙교 가운데 콘크리트 바닥을 일부 걷어내고 길이 80m, 폭 1.2m짜리 투명 강화유리를 깔았다. 수면에서 유리바닥까지 13.5m다.

  유리바닥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시퍼런 바닷물 위로 고깃배가 지나가는 모습을 손에 잡힐 듯 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바다다리를 리모델링한 저도연륙교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는 타 지자체 스카이워크와의 차별성으로 그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앞으로 ‘2018 창원방문의 해’와 연계해 개장 후 입장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면서 “아울러 ‘사계절 사랑받는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스토리텔링 벽화, 포토존 등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객 편의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