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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1 서울 서울시, 한강서 매주 가족과 함께하는‘수상스포츠 체험교실’운영 2019/05/01
서울시, 한강서 매주 가족과 함께하는‘수상스포츠 체험교실’운영
- 서울시, 6.1(토)부터 매주 주말 한강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수상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2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
- 윈드서핑, SUP, 카약, 등 수상스포츠를 1회당 150명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
- 5.1(수)~5.10(금)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후 전산추첨 선발


□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뚝섬 한강공원 내 서울윈드서핑장에서 윈드서핑, 카약 등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을 6.1(토)~7.7(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총 12회 운영한다.
 
□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은 가족이 함께 도심 내 한강에서 여름 대표 레저 활동인 수상스포츠 체험을 통해 더위를 식히고 가족애와 삶의 여유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 운영종목은 윈드서핑, SUP(패들보드), 카약, 바나나보트 4종목이며, 초보자들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들이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 2016년부터 시작된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은 2018년 참가자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 중 95%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하여 시민들의 호응도가 아주 높은 프로그램이다.
 
□ 참가신청은 5.1(수)~5.10(금)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참가자는 전산추첨으로 공정하게 선발되며, 체험교실은 6.1(토)~7.7(일) 매주 주말(토,일)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 교실운영은 1회당 150명이 4개조로 편성되어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으면서 안전하게 진행되며,
○ 강습과 장비 이용료는 무료이고,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 참가자들에게 래쉬가드를 지급하게 된다. 참가자는 여벌 옷, 아쿠아슈즈, 썬크림, 세면도구 등을 준비하여야 한다.
 
□ 참가자들은 종목별 수상스포츠 체험에 앞서 안전장비를 착용한 뒤 각 조별로 안전교육과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후, 4종목에 대하여 4개조가 순환식으로 종목을 바꾸면서 교육을 받는다.
 
□ 장마, 태풍 등으로 교실운영이 어려울 경우는 순연되도록 하고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02-490-2768)로 문의하면 된다.
 
□ 조성호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 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스포츠를 보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132 부산 서구 5월 가정의 달 부산 서구, 아이와 나들이하기 좋은 곳 Best 7 2019/05/01
5월 가정의 달 부산 서구, 아이와 나들이하기 좋은 곳 Best 7


1. 엄광산·구덕산 유아숲체험원
 자연에서 자란다, 감수성·창의성 쑥쑥
 
유아숲체험원은 4∼6세 아동들이 숲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숲 해설가와 함께 직접 흙과 나무를 만지고 꽃과 곤충을 관찰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풍부한 감수성과 창의성, 전인적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든 곳이다. 엄광산 유아숲체험원에는 물놀이마당, 모험놀이마당, 모래놀이마당, 관찰놀이마당, 창의놀이마당, 밧줄놀이마당 등 20여 종의 다양한 숲 체험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구덕산 유아숲체험원에는 모래놀이장·자연학습장·경사미끄럼틀 등 체험 및 편의시설, 어린이교육장, 숲속도서관(책장) 등이 마련돼 있다.
 ○ 위치 : 부산 서구 서대신4동 엄광산, 구덕산
○ 운영 시간 : 3∼12월 09:00∼17:00
-평일 오전 : 어린이집·유치원 정규반 숲반 수업(별도 사전신청)
-평일 오후(엄광산 수∼목, 구덕산 월∼목) : 단체(12명 이상) 체험반 수업(수시 신청)
-주말 및 공휴일 : 누구나 자유 이용
○ 문의 : 경제녹지과 ☎240-4545, 산골짜기다람쥐 ☎524-1223

 2. 민속생활관, 교육역사관, 목석원예관
 조상들의 생활·문화 배워요
 
민속생활관(679㎡)은 1·2층으로 돼 있는데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문화를 각종 민속품과 생활상 모형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교육역사관(277㎡)에서는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교육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특히 조선시대 이후부터는 당시 사용된 교육교재 등 600여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목석원예관(715㎡)에는 석부작·목부작·괴석 등 150여 점과 초화류 50여 종 4천500여 본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석부작·목부작을 제작한 거제자연예술랜드 이성보 원장이 연출했다.
공원이 위치한 구덕산 자락에는 `편백 숲 명상의 길' 등이 조성돼 아이들과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 위치 : 부산 서구 서대신4동 구덕문화공원 내
○ 운영 시간 : 화∼일 09:00∼18:00(동절기 09:00∼17:00)
○ 문의 : 구덕문화공원 ☎240-3521
 
3. 부산전통문화체험관
 얼쑤∼!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
 
우리 전통문화를 무료(재료비는 본인부담)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1일 체험 프로그램과 토요가족체험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되는데 다도체험, 전통음식, 전통놀이, 한복체험, 전통매듭, 숲생태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부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전화나 인터넷(https://www.bsjeontong.org)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위치 : 부산 서구 서대신4동 구덕문화공원 내
○ 운영 시간 : 3∼12월 화∼금 10:00∼13:00, 토 10:00∼13:00
○ 문의 : 부산전통문화체험관 ☎240-4161∼4

 4. 구덕청소년모험시설, 모험·보물의 숲
 남녀노소 즐기는 숲속 특급 어드벤처
 
■ 구덕청소년모험시설
총 6개 코스, 39개 게임으로 이 가운데 숲 모험시설은 그린 코스(어린이, 9m), 블루 코스(청소년, 126m), 레드 코스(성인, 132m)로 나눠져 있으며 기구 타기, 암벽 오르기, 그물 건너기, 외줄타기, 거미줄, 하늘 징검다리 등 각각 11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외줄을 타거나 구름다리로 구덕유원지 위를 건너는 플라이 짚(90m)과 구름다리(71m)도 인기다. 이용요금은 숲 모험시설과 플라이 짚·구름다리(71m) 각각 초·중·고생 5천 원, 일반인 7천 원이다. 초·중·고생 8천 원, 일반인 1만2천 원이다. 홈페이지(http://www.gudeok.go.kr) 사전예약.
○ 위치 : 부산 서구 서대신4동 구덕청소년수련관 인근
○ 운영 시간 : 하루 4회(10:00, 12:00, 14:00, 16:00)
○ 문의 : 구덕청소년수련관 ☎246-4685
 
■ 모험·보물의 숲
어린이 놀이시설로 정글짐, 나무터널, 그물놀이, 나무평균대, 작은놀이집, 외줄타기, 트리하우스, 흔들그물 등 총 12개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이용 무료.
○ 위치 : 부산 서구 서대신4동 구덕청소년수련관 인근
○ 운영 시간 :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 문의 : 가족행복과 ☎240-4462
 
5. 다목적관 닥종이공예전시실  
 닥종이인형과 함께 전래동화 속으로
 
닥종이공예가인 박봉덕 닥종이인형갤러리 관장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돼 있으며 오는 5월 21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전통혼례에서부터 아기가 태어나 백일·돌·성인식을 치르는 모습, 강강술래·윷놀이 등 전통문화, 서당에서 회초리 맞아가며 공부하고, 동네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김장을 담그고, 원두막에서 참외·수박을 나눠먹던 그때 그 시절의 모습이 익살스럽고 정겨운 모습으로 사람들을 맞이한다. 닥종인형으로 들려주는 전래동화요, 추억여행이다.
전시작품들은 계속 교체되는데 조만간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 임시수도의 중심이었던 서구의 피란시절 모습이나 해상케이블카 등 송도해수욕장 4대 명물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실 1층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닥종이공예 체험교실(참가비 5천∼1만 원)도 운영된다.
 ○ 위치 : 부산 서구 구덕문화공원 내 다목적관
○ 운영 시간 : 화∼일 10:00∼17:30
○ 문의 : 문화관광과(240-3521)

6. 꿈누리 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 잼잼
 갈 때마다 새로워요, 신나는 장난감천국
 
■ 꿈누리 키즈카페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공공형 키즈카페(http://bcsc.kr/kidscafe)로 놀이체험실과 장난감도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연회비 1만 원만 내면 14일간(1회 2점) 각종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으며 장애인가정(1∼3급), 맞춤형복지급여수급자,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국가유공자가정(50%)은 무료다. 육아정보와 육아상담서비스 제공,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오레아'도 운영한다.
○ 위치 : 부산 서구 아미동 부산시아동보호종합센터 3층
○ 문의 : 꿈누리 ☎253-5959
 
■ 장난감도서관 잼잼
잼잼은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육아용품 및 장난감 대여점으로 0∼만 9세 이하 아동 및 가정이라면 누구나 회원 가입(연회비 1만 원, 장애아동 5천 원, 저소득층 아동 무료) 후 이용할 수 있다. 육아용품 및 장난감은 온라인카페(http://cafe.naver.com/pseogubab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여료는 1천∼1만 5천 원이며 저소득층은 무료다. 육아 교육 및 상담, 가족 체험활동,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 위치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
○ 문의 : 잼잼 ☎070-7463-1922

7. 알로이시오 놀이터
 만화책만 1만 권 … 실내암벽도 있네!

 아동양육시설인 송도가정 내 어린이문화공간으로 지난 3월 25일 문을 열었다. 1층 체육관·무용실·실내암벽·탁구실, 2층 만화방·DVD방·트램펄린·다목적실이 자리해 있다. 아이들이 탄성을 자아내는 곳은 실내암벽과 만화방으로 특히 만화방은 만화천국이다. 인기 만화책 1만 권, DVD방에는 영화 약 300∼400편을 구비하고 있는데 계속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마리아수녀회는 이곳을 개방하기로 하고, 송도가정 홈페이지(http://www.girlstown.or.kr) 개편이 마무리되는 5월 중순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설 대관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 위치 : 부산 서구 암남동 아동복지시설 송도가정 내
○ 운영 시간 : 매일 09:30∼21:30
○ 문의 : 송도가정 ☎250-5377

 
 
6133 경기 부천시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지구를 위한 카니발’ 개최 2019/05/01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지구를 위한 카니발’ 개최
환경과 놀이가 만나는 축제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등 범지구적 환경문제를 놀이로 풀어나가는 환경 페스티벌 <지구를 위한 카니발>이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부천아트벙커B39(부천시 삼작로 53)에서 열린다.
 
부천시, 환경부,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등이 후원하고 사회적기업 오즈하우스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GKL·GKL사회공헌재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공모에 선정된 프로젝트다.
 
참여자가 주인공이 되어 과거의 아름다움을 잃고 쓰레기로 신음하는 섬 <코모코모>의 멸종동물들을 구하는 이야기로 체험이 전개된다. 봄·여름·가을·겨울 각 체험 공간에서 주어진 시간 안에 환경문제를 해결하면 멸종동물들을 구할 수 있으며, 모두 함께 어울려 춤과 노래를 배우는 신나는 축제와 퍼레이드로 마무리된다. 이 밖에도 각종 체험행사와 환경 캠페인,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오즈하우스의 창작 콘텐츠 <코모코모 아일랜드>의 독특한 세계관과 환경에 대한 메시지, 부천시가 공동개발·운영 중인 환경 교육 프로그램 <다시 쓸 수 있어요>, 환경 동화 <코모코모 섬을 구하라>, 재활용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환경운동회> 등 지난 7년간 부천시 환경·재활용 교육의 진수가 총망라된 행사로 부천시 미세먼지대책관실에서 함께 진행한다.
 
부천아트벙커B39는 2010년 가동이 중단된 삼정동 소각장이 2018년 4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문화재생시설로, 이번 카니발은 개관 후 이곳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환경 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지구를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사회적기업 오즈하우스(032-661-0711 / www.myearth.kr)로 하면 된다. 
6134 서울 국내 첫 보타닉공원 '서울식물원' 5.1(수) 정식 개원 2019/05/01
국내 첫 보타닉공원 '서울식물원' 5.1(수) 정식 개원
- 6개월 임시 개방('18.10.~'19. 4.) 끝내고 개원… 5.11(토) 개원행사
- 공원+식물원 '보타닉공원'… 습지원까지 개방해 50만4천㎡ 전체 이용 가능
- 임시 개방 중 250만명 다녀가… 5.1(수)부터 주제원(온실‧주제정원) 유료
- 시 "시민의 자부심이자 도시 위상 높이는 세계적인 식물원으로 성장할 것"


□ 지난해 10월 임시 개방한 '서울식물원'이 시범 운영을 끝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서울식물원을 식물을 매개로 소통․치유하는 도시 가드닝의 허브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 또 현재 보유 중인 식물 3,100여 종을 8,000종까지 확보해 대한민국 대표 도시형 식물원으로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식물 수집과 기관 교류․연구․증식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 서울시는 이 같은 구상을 실현할 서울 최초의 보타닉공원 '서울식물원'이 5.1(수) 정식 개원한다고 밝혔다.
○ 2013년 8월 마곡도시개발지구에 세계적 수준의 공원이자 식물원을 조성하겠다고 발표('서울화목원(가칭)' 조성 기본계획안)한 이후 5년 9개월 만에 조성을 완료하고 정식 개방하게 됐다.
○ 개원행사는 5.11(토) 14:00 '열린숲' 진입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내부 보완으로 인해 지난 3월부터 두 달 간 입장이 제한되었던 온실은 1일(수) 09:30부터 전체 관(열대․지중해관) 모두 관람할 수 있게 된다.
○ 공원 내 4개 구역(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 중에 그동안 마무리 조성작업으로 이용할 수 없었던 '습지원'도 이날부터 개방돼 이제 50만4천㎡ 전 구역 이용 가능하다.
 
<임시 개방 중 250만 명 다녀가… 식재 추가, 온실 제어 시스템 등 보완>
□ 시는 국내․외에서 들여온 식물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운영 전반에 대한 시범 가동을 위해 지난해 10월 11일 서울식물원을 임시 개방했다.
○ 통상 식물․수목원은 식물이 새 환경에 적응하고 무성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시범 운영기간을 갖는다. 국립 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도 2년 반, 국립생태원(충남 서천)도 9개월의 임시 개방기간을 거쳐 개원했다.
 
□ 시범 운영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임시 개방 78일 만인 '18. 12. 27.(금) 방문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4월 말까지 총 250만 명('18. 10. 11.~'19. 4. 28./ 만 200일)이 다녀갔다.
 
□ 서울식물원은 그동안 온실과 야외 주제정원을 중심으로 식물을 추가 식재 및 디자인하는 한편 안정적인 온실 환경 유지를 위해 시설과 시스템을 집중 보완했다.
 
□ 온실에는 아마존에서 최초 발견된 빅토리아수련, 호주 퀸즐랜드에 자생하는 호주물병나무, 스페인에서 들여온 올리브나무 등 세계 12개 도시 식물 전시 콘셉트에 맞게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식물을 추가 도입했다.
○ 지중해관 바르셀로나(스페인) 구간 수경시설과 로마(이탈리아)의 노단식 정원을 보완했으며, 이스탄불(터키) 구간에는 터키 타일로 모자이크한 분수를 설치하는 등 각 도시 문화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추가했다.
 
□ 주제정원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볼 수 있는 야외공간으로 여덟 가지 주제로 정원을 꾸몄다. 5월 말이면 '오늘의정원'에 작약이 만개하고, '정원사정원'에서는 빨강․보라색 롤러가 지나간 자리에 다알리아, 페라고늄 등 봄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형상화한 기획전시 롤링가든을 선보일 예정이다.
○ 특히 제주도에만 자생하는 솔비나무, 윤노리나무와 돌배나무, 솔송나무, 귀룽나무, 야광나무 등 우리나라 대표 자생수종 위주로 식재했으며
○ '치유의정원'에는 마곡첨단산업단지 스마트시티 사업과 연계한 VR카페가 운영된다. 열기구를 타고 호주 카카두 원시림을 탐험하는 가상현실 체험공간으로 6월 말까지 시범 운영, 주제원을 입장하는 방문객은 별도 체험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 그밖에 관람객 입장에 따른 온실 온․습도 변화가 최소화되도록 시스템을 조정했으며 식물 설명판, 동선 체계를 개선하고 식물 보호를 위해 관람로 확장 및 경계석을 심었다.
 
<5.1(수)부터 주제원(온실, 주제정원) '유료'… 공원 구간은 연중 '무료'>
□ 서울식물원은 '공원'과 '식물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개념으로 국내 처음 선보이는 공원 속의 식물원 '보타닉공원(Botanic Garden+Park)'이다.
○ 면적은 총 50만4천㎡로 축구장(7,140㎡) 70개 크기이며, 이 중 10만6천㎡가 '식물원'에 해당한다.
 
□ 공간은 ▴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 총 4개로 구성되어 있다. 개원 당일인 5.1(수)부터 식물원 구간인 '주제원'에 한해 유료로 운영(09:30~18:00)되며 공원 구간(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은 연중 무료 이용(24시간)이 가능하다.
○ 시는 주제원(온실, 주제정원)에는 희귀․멸종위기종,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수입종 등 식물이 식재돼 전문 인력의 집중 관리가 필요하고, 온실 환경 유지(난방, 습도 조절 등) 등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식물원 운영을 위해 일부 구간에 한해 유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 '주제원'은 성인 5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기준 금 액(원) 비 고
어 른
청 소 년
어 린 이
5,000
3,000
2,000
◦ 어린이 : 6세 이상 12세 이하
◦ 청소년 : 13세 이상 18세 이하
◦ 어 른 : 19세 이상 65세 미만
◦ 단 체 : 30명 이상 동일한 목적으로 동시 입장
 
□ 5.2(목)부터는 제로페이 결제도 가능하며, 올해 말까지 제로페이 결제 시 30% 할인(성인 기준 이용요금 3,500원) 받을 수 있다.
○ 다만 제로페이로 결제를 원할 경우에는 스마트폰에 은행 앱(신한 쏠 등)이나 간편결제 앱(네이버페이, 페이코, 머니트리, 하나멤버스 등) 사전 설치가 필요하다.
 
□ 유료구간인 ▴주제원은 한국 자생식물이 식재된 야외 주제정원과 세계 12개 도시 식물이 전시된 온실이 위치한다. 이 구간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에 '식물원'으로 등록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 서울식물원 온실(7,999㎡)은 직경 100m, 아파트 8층 높이(최고 28m)로 세계 유일의 접시형 온실로 벵갈고무나무, 인도보리수, 폭탄수, 자바자두나무, 바오바브나무 등 우리나라에서 보기 쉽지 않은 식물 500여 종이 전시되어 있다.
<'식물문화 확산' 목표로 전시, 교육 등 식물 관련된 다양한 경험 제공>
□ 서울시는 서울식물원을 통해 ▴식물문화 확산 ▴도시 생물종다양성 연구 선도 ▴시민참여 공원문화 정착 ▴성장하는 식물원 등의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일반적인 식물원은 식물 연구․보전에 목적이 있지만 서울식물원은 시민 생활 속에 식물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주요한 과제라 보고 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 식물교육 전용공간인 '숲문화학교', '어린이정원학교' 뿐 아니라 씨앗을 빌려주는 '씨앗도서관', 식물 관련 책 8천 권을 보유한 '식물전문도서관', 식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원지원실(식물연구소)도 모두 시민에게 식물문화를 알리고 퍼트리는데 목적이 있다.
○ 시는 온실을 포함하는 '식물문화센터(지하2층~4층)'를 식물 전시와 교육, 체험, 강연 등 식물과 관련된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경험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
 
□ 주변에 위치한 궁산, 한강과 생태축을 연결하고 마곡문화관, 양천향교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역사적 흔적과 경관을 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지역사회 교류도 해나갈 방침이다.
○ 또한 공원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여 수목 기부, 자원봉사 등 자발적인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공원 및 식물원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 2028년 서남물재생센터(84만6천㎡)가 지하화 되어 공원 구간이 확대되고, 지속적인 연구․교류를 통해 보유 식물이 8천 종 이상으로 늘어나면 식물 및 생태환경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소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일(토) 봄꽃 5만 주 수놓는 '플라워카펫' 개막… 마켓, 체험 등 행사>
□ 5.11(토)~12(일) 정식 개원에 따른 축하행사로 열린숲 '진입광장'에서 공연, 마켓,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플라워카펫'으로, 5.11(토)~5.26(일) 메리골드, 알리움, 루피너스, 라벤더 등 20여 종의 봄꽃 5만 주가 진입광장 250m를 수놓는다.
○ 11일(토) 14시에는 개원 축하공연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들과 플라워카펫에 꽃을 심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5.11(토)~12(일) 이틀 동안은 플라워마켓이 열리며 식물 문양의 의류․액세서리를 착용한 시민에게 종이봉투화분(3,000개/일 한정) 키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 온실에서는 5월 말까지 수국 20여 신품종을 선보이는 '낭만수국전'이 열리고, 인류 역사에서 의미와 가치를 가진 식물을 보여주는 '세상을 바꾼 식물들' 스토리텔링 전시도 6월까지 진행된다.
□ 식물원과 어울리는 예술작품 전시도 이뤄진다. 봄꽃을 형상화하여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노동식 작가의 <봄 봄 봄>을 주제정원(조각)과 식물문화센터 2층 프로젝트홀2(설치미술)에 전시한다.
○ 공원 구간(열린숲, 호수원 등)에도 서울시립미술관과 협력전시로 배형경의 <삼미신>을 비롯해 총 4점의 조각작품을 전시한다.
 
□ 5.4(토)~5(일), 5.11(토)~12(일) 어린이정원학교에서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종이식물(선인장)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생태영화 상영, 생태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5월 개원행사에 대한 상세한 일정과 내용은 서울식물원 홈페이지(botanicpark.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이제 막 첫 발을 뗀 식물원이 자연 스스로 풍경을 만들고 성장하기까지 충분한 시간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서울식물원이 큐왕립식물원, 싱가포르보타닉가든처럼 시민의 자부심이자 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세계적인 식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6135 서울 서울시설공단,‘서울어린이대공원 홍보영상 공모전’개최 2019/05/01
서울시설공단,‘서울어린이대공원 홍보영상 공모전’개최
- 4/30~5/28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과 관련된 주제영상 공모, 시민누구나 참여가능
총 7개 작품 선정, 입상작은 6월중 대공원 홈페이지에 공개예정


□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2019 서울어린이대공원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참신한 영상작품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시민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모주제는 서울어린이대공원과 관련된 내용이면 된다.
 
□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창의성, 노력도, 관심도 등을 심사해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4개 팀 등 총 7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자 모두에게는 서울어린이대공원장 상장이 수여되며 대상 1개팀에게 100만원, 최우수상 2개 팀에게 각 50만원, 우수상 4개 팀에게 각 2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 수상작은 6월 중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우수작은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돼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 작품 응모는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http://www.sisul.or.kr/open_content/
childrenpark)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제작 영상과 함께 이메일(jinsung@sisul.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450-9338) 및 이메일(jinsung@sisul.or.kr)로 문의하면 된다.

2019년 서울어린이대공원 홍보영상 공고문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다양한 놀거리․볼거리 등을 재미있게 담은 대공원 홍보 영상을 모집 합니다. 참신하고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하여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실 분 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 응모 자격
- 누구나(초․중․고생, 대학생, 일반인 등 제한 없음)
- 팀 당 인원 제한 없음
※ 1인당 최대 2개 제출 가능
○ 응모 주제
- 서울어린이대공원 소개
예시)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노는 법 /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인싸되기 / 서울어린이대공원, 어디까지 가봤니? /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놀거리․볼거리 여기 다있다 등 자유 주제
○ 작품 규격
- 영상 유형 : 셀프영상, VJ(취재), 드라마, 패러디, 애니메이션 등 순수 창작영상
- 영상 길이 : 1~3분 내외
- 영상사이즈 : 1280×720 pixel
- 파일 형식 : mp4, wmv, avi 중 택 1
○ 제 출 물
- 지원 영상, 지원서류(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 각 1부)
○ 접수 방법
- 지원 영상 및 지원 서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제출
‣보내실곳 : jinsung@sisul.or.kr
‣메일제목 : ‘홍보영상 지원서_팀명’
※ 이메일 제출 후 담당자 접수확인 메일 확인 필수
○ 응모 일정
- 접수기간 : 4월 30일(화) ~ 5월 28일(화)
- 발 표 : 6월 중
※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예정이며, 합격자에 한해 문자 발송 예정
○ 평가 기준
- 창의성 40%, 노력도 30%, 공원 관심도 30%
○ 시상내역
- 대상 1팀 100만원
- 최우수상 2팀 50만원
- 우수상 4팀 20만원
※ 시상 내역은 변경될 수 있음 / 제세공과금 공제 후 상금 지급
○ 문의처
- 서울어린이대공원 운영팀 : 02-450-9338
○ 유의사항
- 응모작품은 타 공모전에 출품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 영상과 서류 모두 제출해야 하며 하나라도 제출하지 않을 시 지원 자격이 상실됩니다
- 응모자는 응모작이 제3자의 초상권, 저작권, 지적재산권 일체, 소유권 등이 침해되지 않도록 주의와 의무를 다하여야 하며, 분쟁 발생 시 응모자가 책임을 부담하게 됩니다
- 출품작에 대한 복제, 배포, 수정 등의 비영리적인 권한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있습니다
- 서울어린이대공원 내에서 영상 촬영 시 공원 직원의 문의가 있을 경우 ‘홍보영상 공모전
참가자’ 라고 알려주시면 됩니다
- 제출 후 담당자 확인메일이 오지 않을 경우 문의(02-450-9338) 주시기 바랍니다
- 마감일 당일에는 지원자가 몰릴 수 있으니 마감 하루 전까지 제출을 권장합니다
 
 




 
6136 충북 단양군 단양 소백산 자락길 트레킹 명소 부상 2019/04/30
단양 소백산 자락길 트레킹 명소 부상

자연의 신비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단양 소백산 자락길이 귓불을 간지럽히는 봄바람과 향긋한 꽃내음이 번지는 트래킹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단양은 예로부터 퇴계 이황ㆍ금계 황준량ㆍ수암 권상하 등 선비들이 마음의 고향으로 인식하고, 김홍도ㆍ최북 등의 화가가 화폭에 담고자 했던 산자수명(山紫水明)한 곳이다.

본격적인 트래킹 계절을 맞아 단양 소백산 자락길엔 저마다 마음속에 아름다운 화폭을 담고, 주옥같은 시상을 떠올리며 풍광을 따라 걷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쉽게 목격되고 있다. 단양 소백산 자락길은 대강면 당동리에서 시작해 고드너머재, 온달산성, 베틀재를 넘어 영월군의 김삿갓 묘 까지 이어지는 60여㎞ 구간에 걸쳐 4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는 소백산 자락길의 절반에 해당하는 거리이며 제4코스 가리점마을 옛길로 시작해 제5코스 황금 구만냥길, 제6코스 온달평강 로맨스길, 제7코스 십승지 의풍옛길 등으로 이어진다. 제4코스 가리점마을 옛길은 대강면 당동리에서 노루고개와 장현리를 지나 마조리를 거쳐 당인재를 넘어가는 길이다.

꼬불꼬불 굽이굽이 할머니 품 같은 추억의 이야기 길로 농촌 풍광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제5코스 황금 구만냥길은 단양읍 기촌리에서 시작해 구만동과 보발재를 넘어 고드너미재에 이르는 길로, 구만동에는 가난한 농부가 신선의 말을 듣고 늙은 소나무 밑을 파서 황금 구만냥을 발견하고 돌아와 보니 가족이 모두 굶어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제6코스 온달평강 로맨스길은 고드너머재에서 시작해 화전민촌이 있는 방터를 지나 온달산성, 온달관광지를 거쳐 영춘면사무소에 이르는 길이다.

남한강과 소백산이 빚어낸 빼어난 풍경과 야생화, 바람소리 새소리가 만들어 내는 정취가 어우러진 곳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걷기 좋은 길 10선에도 이름을 올린바 있다.

제7코스 십승지 의풍 옛길은 영춘면사무소에서 출발해 베틀재를 넘어 영월군의 김삿갓묘에 이르는 길이다. 의풍옛길인 베틀재는 고려시대부터 우리나라 3대 염로(소금을 운반하는 길)로 꼽히던 길이다.

단양 소백산 자락길에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을 테마로 한 온달관광지, 굽이굽이 이어진 계곡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선암계곡,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도 만날 수 있어 묘미를 더한다.

군 관계자는 “단양 소백산 자락길은 산세가 수려해 국ㆍ내외 트래킹 마니아는 물론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며 추억과 낭만을 쌓을 수 있는 여행지로 제격이다”고 말했다.
6137 충남 청양군 청양 알프스산양목장 다양한 치유체험 인기 2019/04/30
청양 알프스산양목장 다양한 치유체험 인기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 자락에 산양을 주제로 한 치유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몰이에 나선 목장이 있어 화제다. 청양군 정산면 신덕리에 자리 잡은 알프스산양목장(대표 서진숙)이 바로 그곳. 이곳에서는 귀여운 산양과 교감하며 심신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곳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기 양과 포옹하기 ▲산양 먹이 주기 ▲산양유 짜기 ▲산양유 빵 만들기 ▲산양유 치즈 만들기 ▲산양유 비누 및 화장품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서진숙 대표가 독일의 여러 목장을 둘러본 후 아이디어를 얻어 문을 연 유럽형 농가카페는 산양유로 만든 여러 가지 치유 음식과 산야초, 구기자차, 꽃차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 대표는 2012년 청양으로 귀농해 남편과 함께 산양목장을 경영하면서 식품영양학 전공 경력을 살려 산양유를 활용한 요구르트, 치즈, 빵, 쿠키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놨다. 또 산양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사계절 몸과 마음의 치유를 꾀할 수 있는 특별한 농장으로 발전시켰다. 알프스산양목장이 천장리 알프스마을과 천장호 출렁다리 가까운 곳에 자리 잡은 것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덤 같은 매력으로 다가간다.

서 대표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소속 농촌체험연구회, 6차산업연구회 등과의 연계활동으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농장경영에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극 활용하고 블로그와 카카오스토리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고객과 소통 중이다.

서진숙 대표는 “우리 목장에서는 아름다운 자연의 품에 안겨 동물과 교감할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반응이 좋다”며 “도시민의 몸과 마음을 편히 쉬게 하는 청양의 대표 목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은 “이제는 농촌관광도 단순한 체험을 넘어 몸과 마음을 아우르는 치유개념을 정착시켜야 한다”면서 “지역자원을 충분히 활용하는 모델을 발굴하고 치유농장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프스산양목장을 방문하고 싶은 사람은 서진숙(010-2015-6887) 대표나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940-4731)에 문의하면 된다.
6138 전남 무안군 무안군,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어린이 날 프로그램 운영 2019/04/30
무안군,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어린이 날 프로그램 운영
- 무안황토갯벌랜드 복합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매김 -

무안군(군수 김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2001년 국내 최초로 갯벌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008년 람사르습지 및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무안갯벌을 배경으로 전시시설인 무안생태갯벌과학관과 분재전시관, 숙박시설인 황토이글루, 캐러반 이외에 황토찜질방, 식당, 매점, 농산물판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무안군의 대표적인 복합체류형 관광지이다.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개최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의 눈이 즐거워지는 마술, 버블쇼와 일상에 지친 성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감성 버스킹이 기다리고 있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작은 운동회를 통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광장 가장자리에서 연날리기, 풍선아트, 갯벌생물 페이스페인팅, 보물찾기 부스 등이 운영된다. 바닷바람을 타고 연 날리는 재미도 일품이지만, 낙지 풍선을 통해 무안의 명물도 알리고 아이들에게 즐거움까지 준다.

특히, 작년에 큰사랑을 받았던 버블쇼와 마술공연이 이번엔 야외에서 개최되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관람할 수 있게 됐으며, 무안황토갯벌랜드 숙박권과 체험프로그램 무료 이용권 등이 준비되어 있는 ‘작은 운동회’는 뜨거운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운동회에 참가하고 싶은 분은 무안황토갯벌랜드 홈페이지에서 체험신청서를작성해 담당자 이메일(stkim131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무안황토갯벌랜드 홈페이지(http://getbol.muan.go.kr)에서 확인하거나 무안생태갯벌사업소(061-450-5634)로 문의 하면 된다.
6139 서울 서울상상나라, 5.1~5 어린이날 ‘무료 가족체험 축제’ 풍성 2019/04/30
서울상상나라, 5.1~5 어린이날 ‘무료 가족체험 축제’ 풍성
- 5월 1일~5일(수~일), 별별 동물 자동차, 반짝 마음 조각가 등 총 12종 무료 운영 -
- 어린이날에는 풍경 망원경, 상상 콘서트, 삐에로 풍선, 꿈꾸는 버블쇼 등 8종 진행 -
- 열린연극(6~7세), 영유아(24~40개월)·어린이(5~7세) 요리학교 심화교육 운영 -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1일(수)부터 5월 5일(일)까지 ‘서울상상나라로 5구5구! 페스티벌’ 축제 행사를 다양하게 펼친다.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일자별 다른 내용으로 풍성하게 열리는데, 1일(수)은 ‘별별 동물 자동차’, 2일(목)은 ‘가족 액자 꽃이 피었습니다’, 3일(금)은 ‘반짝 반짝 마음 조각가’ 그리고 4일(토)에는 ‘미아방지 하트 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이 지하1층 창의놀이실에서 종일 펼쳐진다.

특히, 5월 5일(일) 어린이날에는 총 8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날인만큼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우선 서울상상나라 정문 앞마당에서는 ‘두둥실 꿈꾸는 버블쇼’ 가 열려 어린이들에게 신기한 비눗방울의 세계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낮 12시, 오후 1시), 어린이들은 삐에로가 만들어준 ‘풍선 아트 선물’을 받고, 귀여운 동물 문양의 ‘페이스 페인팅’을 할 수 있다.(오전 10시~오후 5시)

1층 로비에서는 4일(토)과 5일(일) 오후 3시에  ‘상상이와 떠나는 상상 콘서트’가 개최된다. 체험 전시 내용을 연결해서 특별히 기획한공연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바순, 호른 4중주의 합주 실내악이다.

다양한 동물 모습으로 꾸민 ‘풍경 망원경 만들기’ (지하1층 로비)와흔들어서 소리를 낼 수 있는 ‘딸랑딸랑 꼬마 북’(지하1층 영유아 놀이실)은 서울상상나라 입장권 소지자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상상나라는 지난 3월 상설전시(자연놀이)를 새로운 ‘별별 동물 퍼즐’ 주제로 교체했으며, 이와 관련해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별별 동물 이야기’를 5월 1일, 4일, 5일(3일간) 오전 11시와 오후 2시(2회)에 1층 전시장에서 진행한다.(선착순 10가족)

5월에 개강하는 심화교육프로그램도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열린연극학교>는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랑 친구할래?’라는 주제로 새로운 환경에서 친구와 사귀는 이야기를 통해 연극놀이 및 뮤지컬의 음악적 요소와 결합된 연극프로그램으로 5월 8일(수)부터 6월 29일(토)까지 반별 총 8회 수업이 진행되며, 4월 17일(수)부터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요리학교>는 5월 14일(화)~7월 5일(금)까지, 24~40개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하는 <영유아요리학교>는 5월 18일(토)~7월 7일(일)까지 총 8회씩 진행하며 모두 4월 24일(수)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어린이날 주간(5/1~5/5) 서울상상나라를 관람하는 선착순 5,000명 어린이에게 종합장과 위생용품을 선물로 제공하며, 5월 1일부터 서울상상나라 연간회원에 신규로 가입하는 가족(선착순 500가족)에게 회원가입 기념선물(어린이용 생활용품)을 제공한다.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하루 2,5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미숙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서울상상나라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채롭게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선물과 같은 이색 체험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6140 서울 ‘사각사각 플레이스’ 1주년 페스티벌 <사각사각 봄이 오는 소리> 개최 2019/04/30
‘사각사각 플레이스’ 1주년 페스티벌 <사각사각 봄이 오는 소리> 개최
- 5.4.(토)~5.5(일) 11시-21시, ‘가정의 달’ 청년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축제 개최 -
-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 플레이스’ 입주예술가, 지역공방, 외부 예술단체 참여 -
- 전시, 공연, 예술체험, 아트마켓 등 30여개의 시민 참여형 무료프로그램 운영 -
- ‘사각사각 플레이스’ 개장 1주년 맞이 축제로 시민들과 함께 봄 만끽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4.(토)~5.5.(일) 2일간 잠실한강공원「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입주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공연 등 1주년 페스티벌 <사각사각 봄이 오는 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2018년 4월 잠실한강공원에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8개의 컨테이너와 야외무대, 캐노피 전시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뮤지컬, 인디음악, 아카펠라, 국악, 연극, 공예,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다.

이번 축제 <사각사각 봄이 오는 소리>는 잠실한강공원 내「사각사각 플레이스」개장 1주년을 맞이하여 입주한 청년예술가, 지역주민, 예술동호회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진행되는 축제로 전시·공연·예술체험·아트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각사각 봄이 오는 소리>는 “예술로 가족과 봄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족’과 ‘봄’ 테마의 [가족 소원의 벽], [예술해 봄], [봄 아트마켓], [가족과 봄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소원의 벽]은 입주 청년예술가들이 그 동안 작업한 사진, 영상, 포스터 등의 작품에 참여한 시민들이 각자의 희망을 적고 소원을 기원하는프로그램이다. 

또한, [예술해 봄]은 입주 청년예술가들이 주도하여 스튜디오와 야외를 활용한 △물레체험 △컬러링엽서제작 △페이퍼토이만들기 △동물클레이 △영화관람 등이 진행된다.  

[예술해 봄]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축제 당일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참여자 당 3개 프로그램까지 무료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 별로 15~30분 정도 소요된다.

[봄 아트마켓]은 입주 청년예술가와 디저트, 가죽공방을 운영하는 지역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독특하고 다양한 예술품을 전시 및 판매도 진행한다.

그리고 공연프로그램 [가족과 봄 콘서트]은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클래식‧연극‧아카펠라‧가요‧크로스오버‧국악‧영화음악 등의 다양한 장르 공연으로 여유로운 주말을 선사한다.

5.04(토) / ▵16:00 카피카피룸룸 인형극, ▵17:00 어디든 프로젝트  ▵18:00 두왑사운즈의 디즈니OST 아카펠라, ▵19:00 오디티사운즈의 차별받는 콘서트 ▵20:00 채군뮤직의 가족을 위한 가요

5.05(일) /▵16:00 준오브집시의 영화음악 ▵17:00 모래 <달달한 시> 해금, ▵18:00 히즈아트의 전래동화, ▵19:00 구각노리의 <잘 살아보세 HAPPY LIFE> 국악, ▵ 20:00 두왑사운즈의 가요 아카펠라

이외에도 방문객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 페이스페인팅, 풍선 등 다양한 선물 제공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6번 또는 7번 출구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승용차는 잠실한강공원 제 3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운영실(☏ 02-420-1160) 또는 사각사각 플레이스 카페(http://cafe.naver.com/hangangsagak2)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용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사각사각 봄이 오는 소리>
  「사각사각 플레이스」개장 1주년 맞이 시민체험형 축제라 더욱 뜻깊다.”며 “한강공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예술과 함께 봄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