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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1 충북 영동군 ​사랑과 낭만의 노근리평화공원 정원축제, ‘꽃길만 걸어요!’(사진) 2019/05/14
사랑과 낭만의 노근리평화공원 정원축제, ‘꽃길만 걸어요!’
봄향기 가득한 축제, 노근리평화공원이 만드는 추억 한마당
노근리평화공원 학예예술팀 박혜란(043-744-1943)
 
사랑과 평화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노근리평화공원이 각양각색의 봄꽃으로 군민들을 유혹한다.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노근리, 꽃길만 걸어요!’라는 주제로 2019년 노근리정원축제가 개최된다.
 
노근리정원축제는 2017년 하반기 노근리평화공원 내 ‘장미정원’이 조성되면서 약식으로 치러진 바 있고, 영동군의 후원으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꽃향기 가득한 정원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만들어가는 축제라 참여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올해도 펜지 2만본, 금잔화 4천본을 비롯해 무궁화, 리빙스턴데이지 등의 봄꽃들을 추가로 식재하면서 공원이 더욱 풍성해졌다.
 
현재 저마다의 봄꽃들이 영롱한 자태를 뽐내며 진한 봄의 낭만을 전하고 있다.
 
18일 행사에서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꾸민 ‘꽃길 평화장터’와 청소년 인권보드게임, 숲해설과 환경이야기, 팝업북 만들기, 꽃길 어린이놀이터 등 교육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더불어 영동군 노인복지관의 오전 공연을 시작으로, 영동중·새너울중 학생들이 꾸민 청소년 문화마당, ‘레인보우 오카리나 앙상블’, ‘영동 필로스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팀 등의 재능기부로 다채로운 ‘꽃길 라이브공연’이 펼쳐져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플라워클래스(기념품), 알록달록 꽃요리 등 어린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꽃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기에, ‘노근리 사진대회’를 개최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찍은 사진으로 추억도 남기고 대회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프로그램을 다변화한 점이 돋보인다.

특히, 작년 노근리정원축제에 감동을 받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이번 정원축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하고 알찬 정원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노근리평화공원은 사계절 꽃피는 정원이 점점 완성되면서, 힐링의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많은 이들이 ‘평화공원’이란 이름에 걸맞게 노근리평화공원을 찾아 ‘평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해마다 꽃피는 시기에 맞춰 봄·가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2017년부터 장미·국화·작약·연꽃 등 다양한 화초들로 꾸며진 ‘사계절 꽃피는 정원’을 노근리평화공원에 조성해 왔다.
 
정원조성이 진행됨에 따라, 기존 추모의 공간에서 사랑과 평화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점점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봄 향기로 가득한 노근리평화공원에 아름다운 꽃들이 트래블피플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꽃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니 봄이 가기전 꽃구경 하러 떠나볼까요?
6072 충북 영동군 금강 따라 즐기는 국악의 향기, 파랑자전거와 함께하는 특별한 심천여행 2019/05/14
금강 따라 즐기는 국악의 향기, 파랑자전거와 함께하는 특별한 심천여행
지역의 역사·자연·문화 명소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자전거 여행 인기

 
국악의 고장 영동, 특히 난계 박연 선생의 출생지인 심천면에는 특별한 자전거가 있다.
 
경부선의 한 간이역인 심천역에서는 심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역의 역사·자연·문화 명소를 느낄 수 있는 ‘심천여행 파랑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본격 실시하고 있다.
 
심천면과 심천역은 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 테마여행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7월부터 이 사업을 시행중이다.
 
청정자연의 맑고 푸른 심천 여행을 상징하는 파란색 자전거 20대가 심천역 앞 광장 보관소에 비치돼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용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심천의 관광자원 연계로 이용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옥계폭포, 금강변은 물론, 난계박연의 발자취를 찾을 수 있는 난계사, 국악체험촌, 국악박물관 등 심천의 우수한 역사·자연·문화를 느낄 수 있는 총 3개의 코스로 운영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쉬운 코스로 구성돼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금강변을 달릴 수 있고, 고즈넉한 풍경을 즐기며 추억가득한 시골길을 가로지를 수도 있다.
 
국악체험촌에 이르러서는 잠시 쉬며, 국악의 색다른 감성에 취하기도 한다.
 
심천의 곳곳에 숨겨진 명소를 찾는 것이 이 자전거 여행의 묘미다.
 
심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근)는 이 파랑자전거를 활용해 영동과 심천이 가진 자랑거리와 관광콘텐츠를 적극 알리고 있는 단체 중 하나이다.
 
주기적으로 파랑자전거로 지역 명소를 돌며 회원간 화합을 다지는 한편,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파랑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달 초에도 위원들은 정례회의시 금강 물줄기를 따라 국악체험촌 거쳐 다시 면사무소를 복귀하는 약 8km 코스로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았다.
 
김정근 위원장은 “심천은 옥계폭포를 비롯해 난계 박연 생가, 국악체험촌, 와이너리 농가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졌다.”라며, “심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파랑자전거로 여행하면서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셨으면 한다.”라고 했다.
 
심천면과 심천역은 서비스 이용률, 민원사항을 고려해, 편의시설 확충 및 코스안내지도 제작 등 자전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자전거대여소는 연중무휴로 심천역 이용 관광객들에 한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심천역 맞이방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호식 면장은 “아련한 향수가 깃든 간이역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운치있는 강변길을 따라 달리면, 평생 잊지못할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봄이 가기 전 낭만 가득한 봄여행으로 추천한다.”라고 했다.
6073 강원 정선군 정선군, 전국 최고의 예미MTB마을 조성 운영 2019/05/14
정선군, 전국 최고의 예미MTB마을 조성 운영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폐광지역인 정선 신동읍 예미역 일원에 전국 최고의 MTB 마을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5월 14일 예미MTB마을 호스텔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강원 정선 신동읍 예미MTB마을은 폐광지역 관광자원화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5년간 17억 원을 투입해 신동읍 예미역 리모델링, 예미MTB마을 호스텔, 쉼터, 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정선아리랑열차의 중간 거점역인 예미역 일원에 자리한 예미MTB마을은 바이크 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바이크 여행객들의 소중한 추억과 편하고 휴식처인 예미MTB마을 호스텔은 바이크 전용보관소와 간단한 수리를 할 수 있는 수리실이 준비되어 있는 것은 물론 바이크 이용객 뿐만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 장애인룸, 원룸, 패밀리룸 등 편안한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예미MTB마을 호스텔은 신동읍 예미 5리와 6리 주민들로 구성된 예미엠티비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최병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군에서 법인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숙박업 운영, 회계관리, 홈페이지관리, 여성수련원 방문교육 등 주민들 참여도 향상 및 운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신동읍에서 가장 유명한 바이크 여행 코스는 산과 물이 돌고 돌는 굽이굽이 강변길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21km 구간을 편안하게 바이크 여행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동강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옛 석탄산업시설 운탄도로를 활용한 화절령길은 만항재⇒하이원골프장⇒화절령 정자각 쉼터⇒하이원리조트로 연결되는 총 24.2km 구간의 화절령 운탄도로 코스가 있다.
 
예미MTB마을이 조성된 신동읍은 철쭉군락지로 유명한 두위봉을 비롯해 영화 `엽기적인 그녀'로 유명한 엽기 소나무와 타임캡슐공원, 추억의 박물관이 있으며, 굽이굽이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동강이 있어 MTB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강원랜드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신동 새비재와 함백산 만항재까지 탄광 시절 탄을 실어 나르던 길인 `운탄고도(運炭高道)'와도 연결된다.
 
서건희 문화관광과 과장은 전국 최고의 예미MTB마을 조성사업이 완료되어 전국의 MTB 마니아 및 바이크 여행객들이 정선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추억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예미역을 중심으로 이미 대중화된 MTB와 자전거여행 관광상품 및 코스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074 서울 서울시, 4개 코스‘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미술관 나들이’ 2019/05/14
서울시, 4개 코스‘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미술관 나들이’
- 서울시, <2019 서울시 박물관 주간> 5.14(화)~19(일) 운영
- 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나들이, 걸어서 찾아가는 박물관·미술관 등 프로그램
- 스티커 투어를 통해 서울시립미술관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 티켓 증정 이벤트
- 18~19일, ‘박물관으로 떠나는 버스’ ,10시부터 16시30분까지 30분 간격무료운행


 
□ 서울시는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맞아 14일(화)부터 19일(일)까지 <2019 서울시 박물관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2019 서울시 박물관 주간은 서울에 잘 알려지지 않은 박물관·미술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이 스스로 박물관·미술관을 찾도록 기획되었다.
○ 주요 행사로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미술관 나들이’, ‘걸어서 찾아가는 박물관·미술관’, ‘스티커 투어’, ‘만관만색, 서울의 박물관·미술관’ 등이 있으며, 주요 박물관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 ‘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미술관 나들이’는 테마별로 4개의 코스를 18일부터 19일까지 10시, 14시 1일 2회(코스별 2시간)로 운영하며,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시민이 스스로 서울의 명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박물관·미술관 도보투어 코스를 추천한다.

□ 박물관주간에 박물관·미술관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중인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 입장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스티커 투어 참여방법>
○ 스티커 투어 참여기관 중 4개 기관을 방문하여 스티커를 수령하고,
○ 스티커를 붙인 프로그램북을 지참하여 ‘데이비드 호크니’ 입장권 구입 시 1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 참여기관 : 겸재정선미술관, 고희동 미술자료관, 돈의문전시관, 박노수미술관, 백남준기념관,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성북구립미술관
 
□ 종로와 북촌일대의 주요 박물관을 순환하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버스’는 18일~19일 2일간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무료운행한다.
○ ‘박물관으로 떠나는 버스’는 매시 정각과 30분에 서울역사박물관(금호아시아나 본관)을 출발하며, 버스에는 해설사가 동승하여 인근 박물관 및 운영노선을 안내한다.
○ 버스는 서울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11개 정류장에 정차하며, 정류장 인근에는 27개 다양한 박물관이 위치하여 보다 편하게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을 방문할 수 있다.
 
□ 또, 박물관 주간에는 서울 다양한 박물관·미술관에서 기획전시, 교육,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박물관·미술관 홈페이지(gomsueum.seoul.go.kr)과 서울시 공립박물관에서 배포하는 프로그램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서성만 문화본부장은 “시민들이 서울시 박물관 주간을 맞아 서울의 다양한 박물관을 알고,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6075 강원 삼척시 ​청정고랭지 봄, 산나물과의 만남~삼척 하장으로 오세요! 2019/05/14
청정고랭지 봄, 산나물과의 만남~삼척 하장으로 오세요!
- 제10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 축제 17일부터 3일간…등산대회도 함께 열려
 
삼척시는 5월 17일(금)부터 5월 19일(일)까지 3일간 하장면 번천리 산촌체험장(구 번천분교)에서 ‘청정고랭지 봄, 산나물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삼척 하장지역은 시 소재지와 30일 이상 기후차가 있는 해발 650 ~810M의 산간 고랭지대로, 다른 지역과 달리 유난히 독특한 산나물 향과 맛이 일품이며, 대표적으로 곤드레, 곰취, 어수리 등이 산재해 있다.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위원회(대표 김주석)가 주관하며, 취떡만들기, 나물밥 짓기, 산나물 요리, 맨손 송어잡기, 산나물과 고기 먹기, 등반자율체험 등 10여종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가마솥에 나물밥 짓기, 취떡 만들기, 맨손 송어잡기 등은 참가인원 제한없이 무료로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맛보고 즐길 수 있으며, 부대행사로 향토식당, 사진전시장, 농‧특산물 판매장, 산나물 시식코너 등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산나물 축제와 병행하여 “제16회 두타산 등산대회”가 5월 19일(일) 오전 8시에 개최되며, 산악 동호인으로 구성된 산악팀과 시민‧학생 등으로 구성된 일반팀으로 나누어 총 8백 명(4인 1팀, 200팀)이 참가한다.
 
산악팀은 댓재공원에서 출발해 두타산 반환점을 돌아 산나물축제장에 도착하는 12.2km (5시간 40분) 코스를, 일반팀은 댓재공원을 출발해 통골재 반환점을 돌아 산나물축제장으로 오는 8km(4시간) 코스를 완주하면 되고, 순위에 따라 팀별로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19일에는 댓재공원과 산나물축제장에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를 위한 산사랑‧산행문화 개선 캠페인이 추진되어, 산불방지 서명운동과 등산로구간 쓰레기 수거 활동도 더불어 전개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없이 청정한 삼척 하장 산나물축제에서 봄내음 가득한 산나물의 향취도 느끼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창출을 위해 도농 상생교류 사업 확대 및 정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076 강원 영월군 도깨비와 함께 영월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2019/05/14
도깨비와 함께 영월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도깨비와 떠나는 세계유산 영월 장릉 여행”
 
영월군은 오는 5월 18일부터 영월 장릉에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밤도깨비와 함께하는 장릉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밤도깨비와 함께하는 장릉여행’ 프로그램은 영월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에서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영월군 생생문화재 사업 ‘도깨비와 떠나는 세계유산 영월장릉 여행’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밤도깨비와 함께하는 장릉여행’는 영월 장릉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하여 지역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조선 6대 단종 임금의 무덤인 장릉을 도깨비들이 수호하였다는 ‘능말도깨비 설화’를 스토리텔링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고참도깨비들이 신참도깨비들을 환영하기 위해 준비한 축하공연을 감상하고 직접 도깨비 아이템을 만들어 밤도깨비가 되어본다. 밤도깨비가 된 참가자들은 고참도깨비와 함께 장릉을 답사해보고 단종 임금을 만나 단종과 능말도깨비 이야기도 들어볼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5월 18일(토), 6월 1일(토), 9월 7일(토)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며(프로그램의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진행의 배경이 될 영월 장릉(사적 제196호)은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40기의 ‘조선왕릉’ 가운데 하나로 영월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이재현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밤도깨비와 함께하는 장릉여행 프로그램이 영월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인 단종을 새롭게 조명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체험 및 역사교육의 공간으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일정, 참가신청 등 기타 문의사항은 주관단체인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02-2038-8938) 또는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문화재관리팀 033-370-2931)로 문의하면 된다.
 
 
6077 경기 수원시 숲속에서 펼쳐지는 연극 축제 열린다 2019/05/14
숲속에서 펼쳐지는 연극 축제 열린다
-수원시, 24~26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19 수원연극축제’ 개최-
◦상상캠퍼스 곳곳에서 국내작 11편, 해외작 6편 등 17개 작품 상연
◦독일 극단 아누의 ‘위대한 여정’등 해외초청작 6편 국내 첫 선
◦‘고기, 돼지’, ‘위대한 카페’ 등 관객 참여 공연 풍성

 
 
3일 동안 국내외 명품 연극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연극 축제가 열린다. 수원시가 24~26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여는 ‘2019 수원연극축제’에는 국내 작 11편, 해외작(5개국) 6편 등 17개 작품이 54회 상연된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수원연극축제의 무대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잔디밭과 숲이다. 사색의 동산, 청년 1981 잔디마당 등 곳곳에서 공연이 열린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수원연극축제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해외 초청작 6편 중 3편은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독일 극단 아누(Theater ANU)의 ‘위대한 여정(The Great Voyage)’은 관객 참여 공연이다.
 
가로·세로 50m 넓이 잔디밭에 촛불 3000개와 여행 가방 300개를 미로처럼 늘어놓는다. 관객은 미로를 이동하며 8개 코스에서 각기 다른 배우를 만나 이벤트에 참여하며 희망과 절망, 행복 등 여러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비정부기구인 캄보디아 파레 서커스(Phare Ponleu Selpak, PPS)의 ‘석화(石花)’는 서커스 작품이다. 곡예와 저글링, 비틀기 등 화려한 기예를 보여준다. PPS는 캄보디아 인구 25%가 학살당한 ‘킬링필드’ 이후 만들어진 단체다. 무자비한 학살로 수많은 고아가 생겼고, PPS는 고아에게 서커스를 가르쳐주며 삶의 의미를 부여해줬다.
 
벨기에 씨르크(Cirq)의 ‘위대한 카페(Le Grand Café)’도 관객이 참여할 수 있다. 선술집으로 꾸민 3.3㎡ 남짓한 공간에서 바텐더와 관객이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의 공연이다. 위대한 카페의 바텐더는 고독한 현대인에게 맥주를 권하며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눈다.
 
눈보라가 몰아치는 북극에서 남녀의 생존 야영기를 그린 일본 시부플레(Sivouplait)의 ‘야영(Bivouac)’, 6명으로 이뤄진 음악대가 거리를 활보하며 클래식부터 팝송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하는 ‘악동음악대(Verdammte Spielerei, 벨기에)’, 무용수와 육중한 굴착기가 한 몸이 돼 아름다운 움직임을 보여주는 프랑스 ‘아름다운 몸짓(Beau Geste)’의 ‘동행(Transports exceptionnels)’도 눈여겨볼만 하다.
 
국내 작품은 11편 중 4편이 신작이다. 창작 중심 단디의 ‘달의 약속’은 공중 퍼포먼스 작품으로 선택의 갈림길에 선 인생을 묘사한다. 크레인에 매달린 배우들은 퍼포먼스로 내일을 향한 도전을 표현한다.
 
정가악회의 ‘우리가 기념해야 하는 것들’, 비주얼씨어터 꽃의 ‘돌, 구르다’, 생각나무 툴의 ‘갑옷을 입었어도 아프다’ 등도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상연되는 작품이다.
 
‘우리가 기념해야 하는 것들’은 우리 삶의 소소한 기념일과 사회적으로 기념해야 할 순간을 재해석하고, ‘돌, 구르다’는 직장과 국가·사회 등에 둘러싸인 체제를 벗어나려는 한 사내의 삶을 탐구한다. ‘갑옷을 입었어도 아프다’는 자신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겹겹이 갑옷을 입지만 결국 움직임이 둔해져 오도가도 못 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관객과 호흡하는 작품도 있다. 바람컴퍼니의 ‘고기, 돼지’는 이동형·관객 체험형 작품으로 돼지의 일생을 반추하며 인간 행위의 정당성에 대해 논쟁한다. 화이트 큐브의 ‘시그널’은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따라가는 각종 신호의 상징성을 표현했다.
 
또 청각을 소재로 한 보이스씨어터 몸MOM소리의 ‘도시소리동굴’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거리 악단 유상통 프로젝트의 ‘사운드 써커스’, 오늘날 청춘의 불안한 심리를 다룬 아이모멘트의 ‘돌아가다’ 등을 만날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엄정애 작가와 함께 하는 인형 만들기, 거리 퍼레이드, 푸른지대 딸기밭 추억 만들기 이벤트 등이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수원연극축제는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렸다. 사흘 동안 15만여 명이 연극을 관람했다. 관객이 전년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2017년까지는 수원화성행궁 일원에서 축제를 열었다.
 
올해는 서호중학교, 국립식량과학원가공이용연구동, (구)농촌생활연구소, 효탑초등학교, 서울대농업생명과학대학 창업지원센터, 더함파크 등 6개소에 임시주차장(1700면)을 운영한다. 또 더함파크와 호매실지구에서 상상캠퍼스를 오가는 셔틀버스 6대를 운행한다.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http://www.swcf.or.kr)에서 축제 일정과 작품에 대한 소개글을 볼 수 있다.
 

 
6078 전남 강진군 강진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 정규운행 2019/05/14
강진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 정규운행
- 지난 11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운행 -
- 하멜, 다산, 청자 3개 권역 매주 주말 1시간 간격 셔틀운행 -

 
강진군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일반 관광객 접근성 개선을 위한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를 지난 11일부터 오는 11월 10일 까지 매주 주말(토․일)에 지속운행 한다고 밝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고 있는‘권역별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는 하멜권역, 다산권역, 청자권역 3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운행되며, 1일 PASS권을 구입하면 당일에 한하여 어느 관광지든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다.
 
각 권역별로 하멜권역은 무위사, 백운동원림, 이한영생가, 하멜기념관을, 청자권역은 가우도출렁다리(저두), 고바우전망대, 청자촌, 마량항을, 다산권역은 강진만생태공원, 석문공원 사랑+구름다리, 다산박물관, 백련사, 가우도출렁다리(망호)를 정류장으로 지정하여 8시부터 20시까지 약 1시간 간격으로(점심시간 12시 ~ 13시 제외) 자유롭게 승·하차 할 수 있다.
 
탑승권(1일 프리패스권)은 강진종합버스터미널에 비치된 발권기와 강진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1일 PASS권 소지자에 한하여 청자박물관, 다산박물관, 가우도 해양레져, 한국민화뮤지엄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 및 체험료 할인을 실시한다.
 
임채성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마케팅팀장은 “권역별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단체관광으로 한정되어 있는 강진군의 관광형태를 개별관광까지 확장하고, 또 체류 유도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며,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서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이 더 많아지고, 다양한 층이 우리 강진군을 찾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6079 대구 『대구 펫쇼』멍·냥이와 함께하는 가정의 달 특별 축제 ! 2019/05/13
『대구 펫쇼』멍·냥이와 함께하는 가정의 달 특별 축제 !
▸ 5월 17 ~ 19일, 3일간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
▸ 사전등록 및 단체 입장 시 4,000원, 일반인 6,000원
▸ 240개 부스관람, 동물병원 체험 및 무료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 실시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펫사료협회, 대구시수의사회가 주관
하는 제14회 대구펫쇼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 국내외 150여개 업체가 240개 부스로 참가하는 대구 펫쇼는 상반기 국내 최대 규모(14,415㎡)로 국제 도그쇼, 애견미용사 자격검정·콘테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사료‧용품 전시 및 반려동물 사랑나누기, 생태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
 
○ 대구시 수의사회가 진행하는 ‘반려동물 사랑나누기’행사에는 수의사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어린이 동물병원 체험 뿐 아니라 반려인들을 위한 동물 건강 상담 및 반려동물 주제의 세미나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 한국애견연맹에서 진행하는 ‘국제도그쇼(해당 견종의 특성을 가장 잘 갖춘 개를 선발하는 대회)’와 ‘애견미용사 자격검정 및 콘테스트’는 작년대비 규모를 늘렸다.
 
- 1층3홀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도그쇼와 애견미용 진행과정이 참관객에게 오픈되어 있어 자유롭게 관람 하도록 한다.
 
○ 올해는 특히 대구지역 기반의 작가, 업체들의 참여가 대폭 확대된다.
‘B커뮤니케이션’ 소속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반려동물 주제의 작품 포토존’과 소상공인의 전시참여를 위해 구성한 프리마켓 까지, 그 어느 때보다 반려동물을 위한 지역에서 생산하고 창작·소비 하는 제품들로 가득해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 전시품목으로는 사료, 간식, 용품, 의류, 인식표, 하우스 등 생활 소비재에서부터 강아지호텔, 반려동물보험 상품 및 동물관련 학교(한국펫고등학교/대경대학교 등)와 의성군 반려동물문화센터의 홍보 등 출품 내용이 한층 넓어졌다. 무엇보다 캣타워, 자동차(반려동물 옵션), 털청정케어제품, 피부관리기 등 온라인으로 선뜻 구매하기 힘들었던 고가의 제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비교‧구매할 수 있다.
 
○ 또한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선 제품들이 이번 전시회에 선보여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업체인 ‘펫토일렛’은 반려동물 분변을 수세식으로 자동처리하는 펫화장실을 국내최초로 개발하여 대구펫쇼에서 처음 선보인다. 반려인들의 최대 고민 중 하나인 배설물 처리 중 발생하는 악취와 청소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이다. 어플과 연동하여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지정병원으로 전송하는 기술까지 개발 중에 있어, 반려동물 분변으로 고민이 많았을 개인 소비자부터 병원, 용품점, 카페까지 분변 완전처리제품을 기다려왔던 펫팸족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 대구지역의 알짜배기 업체들도 다수 참가한다. ‘버들부들’의 비누, 샴푸, 입욕제, ‘리틀팩토리’의 하우스 및 식기, ‘마미맘’의 반려동물 비만예방간식, ‘오복누리’의 프리/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영양제, ‘랑힐트’와 ‘플럼피’의 반려동물 의류, ‘시바스대갈’의 반려동물 주제의 특색 있는 생활용품 등 모두 직접 제작‧판매하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준비되어 있다. 현장에서 운영하는 펫택시도 지역업체인 ‘도그스테이’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표방하며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구시에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배변봉투를 무료로 배부한다. 또한 전시장 방문 시 반려동물의 안전 및 관람객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반려동물은 반드시 목줄 착용 또는 이동장에 넣어야 하는 것과 깨끗한 배변처리에 대한 안내 등 관련 산업 발전과 펫팸족들의 증가에 걸맞는 수준 높은 펫티켓(Petiquette)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 입장료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4,000원에 관람가능하며, 일반인 6,000원, 초등학생 및 20인 이상 단체 4,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www.petshow.co.kr, ☎ 053-601-5395)
 
□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대구펫쇼는 반려동물 최대의 축제의 장으로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반려동물과의 문화 체험을 통해, 동물 사랑과 생명 존중에 대해 배우고 느낄 수 있다”며 “소중한 시간을 가족과 함께 가져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6080 충북 증평군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 고민하지마세요”…증평군, 나들이 가기 좋은곳 4곳 선정 2019/05/13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 고민하지마세요”…증평군, 나들이 가기 좋은곳 4곳 선정
 
증평군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 등 아이와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4곳을 선정했다.(사진있음)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은 지역 주민들의 대표 쉼터이다.
 
보강천 미루나무 숲 물빛공원에는 실개천과 바닥분수가 있어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간단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로 붐빈다.
 
미니 줄타기 시설 등의 놀이시설과 5m 높이의 풍차, 벽천분수, 형형색색의 꽃밭도 갖추고 있다.

물빛공원 건너 천변공원 그린시티 스카이파크에도 특색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이 조성돼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이곳에는 80m 길이의 자가발전 현수식 모노레일과 에너지트리시소, 회전놀이시설과 다양한 조경수목, 휴게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이와 함께 6월 개장예정인 보강천 첨벙첨벙 물놀이장도 아이들에겐 유명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장소다.
 
시가지를 조금 벗어나면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하다.
 
증평읍 남하리에 있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을 찾으면 사계절 농경문화체험, 공예체험 등 아이들이 쉽게 경험하지 못한 우리만의 전통을 느낄 수 있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과 멀지않은 곳에는 매년 1만여명 이상이 찾는 증평군 어린이 자전거 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자전거공원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관련 교육장뿐만 아니라, 증평 시가지를 본 뜬 자전거 트랙도 있어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시가지를 조금 더 벗어나면 연 인원 50만명이 찾는 중부권 최고 휴양지 좌구산 휴양랜드가 자리하고 있다.
 
아이들이 즐길거리로는 유아 숲과 숲속모험시설이 있다.

5만㎡ 규모의 유아 숲은 균형시설, 징검다리, 모래마당, 잔디마당, 미로 등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또 2명의 숲해설가가 숲 속 교실, 숲 놀이터, 생태습지에서 다양한 주제의 자연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숲속모험시설은 7세부터 13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12종의 체험시설과 78m 길이의 짚라인 등 2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가족단위로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좌구산 명상의 집과 캠핑장, 숙박시설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