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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1 경남 사천시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4주년 기념, 소소한 이벤트 진행 2022/04/08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4주년 기념, 소소한 이벤트 진행
- ‘추억사진 뽐내기’ 및 ‘포포&도리를 찾아라’ 이벤트, 4월 13일생 무료 탑승 등 -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오는 4월 13일 개통 4주년을 맞는다.

 이에 따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축소 진행하기로 했다.

 ◆케이블카 생일 짝꿍 ‘4월 13일생’ 무료 탑승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일과 같은 주민등록상의 4월 13일생 고객에 한해 13일부터 17일까지 케이블카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반인원 최대 3명까지 각 3천원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해당 고객은 매표소에서 신분증이나 등본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가능하다.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특별 기념품 증정
 또한, 13일부터 케이블카 탑승고객 대상 선착순 6천명에게 사천시 특산품을 활용한 ‘감·참다래 젤리세트’를 증정한다. 본 기념품은 케이블카 입점업체와 함께 준비한 깜짝 선물로 지역상품 홍보와 소상공인 상생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케이블카에서의 추억사진 뽐내기 SNS 이벤트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찍은 사진과 사연을 뽐내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폼(naver.me/G7yY6y23)을 통해 공모가능하며, 케이블카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사진 총 23점(대상 1점 20만원, 최우수 2점 각 10만원, 우수 20점 각 3만원)을 선정해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포포&도리를 찾아라!’ 챗봇 이벤트
 4월 4일부터 24일까지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챗봇 페이지에 숨겨진 ‘포포’와 ‘도리’ 캐릭터를 찾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릭터를 찾아 캡처한 후 개인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네이버블로그)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를 하면 추첨을 통해 2만2천원 상당의 치킨교환권(30명)을 증정한다.

 박태정 이사장은 “이번 케이블카 개통 4주년은 특별방역을 철저히 해 안전하면서도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소소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아직까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고객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162 경남 하동군 하동 최고의 랜드마크 금오산 케이블카 22일 오픈 2022/04/08
하동 최고의 랜드마크 금오산 케이블카 22일 오픈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 총연장 2556m 한려해상·금오산 절경 동시 조망
금오산 짚와이어·스카이워크와 더불어 남해안 레저관광 메카로 자리매김

  청정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 최고의 랜드마크 금오산 케이블카가 22일 오픈한다.

  8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대표 송용우)가 4월 22일 금오산 케이블카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해발 849m의 금오산 정상에서 금남면 중평리 청소년수련원 일원에 이르는 총연장 2556m의 선로에 프랑스 포마(POMA)사의 최신식 10인승 캐빈 40대를 설치해 시간당 1200명, 하루 최대 9800명이 탑승할 수 있다.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남해안의 관광 명소 발굴과 대표 레저시설을 구축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민자 6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0년 3월 착공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와 금오산 절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 스카이워크와 더불어 남해안 관광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케이블카는 주중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토요일과 연휴일은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5시 운행한다.

  요금은 일반 캐빈 2만원, 크리스탈 캐빈 2만 7000원이며, 지역주민에게는 5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 관계자는 “지역 환원 차원에서 시운전 기간 중 일정을 정해 관내 소외계층·장애인 등 지역 주민들이 우선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163 충남 보령시 올 봄, 보령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자연과 체험을 함께 즐기는 ‘일석이조’ 2022/04/08
올 봄, 보령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자연과 체험을 함께 즐기는 ‘일석이조’
- 무궁화수목원, 성주산자연휴양림, 성주사지 등 성주산 주변 다양한 관광지 각광

  보령시는 무궁화수목원, 성주산자연휴양림, 성주사지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자연과 더불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성주산 주변으로 봄나들이 추천에 나섰다.

  성주터널을 지나면 바로 보이는 무궁화수목원은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녹색테라피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생태연못, 무궁화테마공원, 잣나무체험숲, 전시온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있으며 지난해 시에서 수목원 입구부터 전시관까지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 수목원 내에 목재문화체험관이 개관해 나무를 이용한 문패, 독서대, 원목스툴 등 다양한 목재체험 후 직접 만든 목제품을 기념으로 가져올 수 있다.

  수목원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성주산의 맑은 물이 흐르는 화장골 계곡이 잘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휴양림이다.

  40~50년 된 편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편백숲은 가족·연인과 함께 삼림욕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고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온몸을 감싸는 피톤치드 성분에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개운해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휴양·치유 체험장과 전망대로 이어진 임도를 따라 시비(詩碑) 48점과 숲 지식 알림판이 조성돼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인근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성주사지’와 이곳의 천년 발자취를 담은 역사관도 있다. 

  백제 오합사에서 시작해 통일신라시대 무염대사가 중창한 성주사는 한때 2000여 명의 승려가 머물던 곳으로 17세기 중반에 폐사돼 현재는 국보 대낭혜화상탑비와 오층석탑, 서·중앙·동 삼층석탑 등이 빈터를 지키고 있다.

  시는 성주사의 역사적 의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천년역사관을 개관했으며, 이곳에서는 대낭혜화상 무염의 이야기, 성주사 가람의 변천사 등 성주사의 역사 및 발굴유물과 볼풀공을 던져 왜군을 무찌르는 ‘성주사를 지켜라’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통해 재밌게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이밖에도 제 탄광을 재현한 석탄박물관과 허브랜드·음악당·육필시공원 등이 있는 예술 종합단지인 개화예술공원, 패러글라이딩과 보령 시가지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성주산 전망대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성주면 하면 다양한 맛집도 빼놓을 수 없다.

  줄서서 먹는 짬뽕집과 칼국수, 버섯요리 전문점 등이 관광지 인근 먹자골목에 즐비해있어 한끼 식사로 배를 채우기에 손색이 없다.

  시 관계자는 “올봄에는 연둣빛 잎사귀와 다채로운 꽃들이 화사하게 번져가는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보령에서 ‘자연과 체험’ 두 마리 토끼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164 충북 증평군 “폭넓고 다채로운‘전통과 민속’교육체험의 길을 열다 2022/04/07
“폭넓고 다채로운‘전통과 민속’교육체험의 길을 열다
-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 11개 프로그램 마련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올해 한층 더 폭넓은‘전통과 민속’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

우선, 박물관은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겨냥한 7개 주말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달 9일부터 △우리 옹기에 꽃을 피우다 △우리 전통문양 한지등 만들기 △우리 색(色) 도자기 그릇 꾸미기 △우리 민화를 담은 소품 만들기 △자연소재(라탄)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풍성한 주말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접하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현장학습도 지원한다.
학생들이 전통놀이 매력에 빠져 즐길 수 있는‘박물관에서 만나는 전통놀이 삼총사’와 다양한 농산물을 계절에 따라 탐색하고 직접 수확까지 할 수 있는‘박물관 농경문화체험’을 운영한다.
박물관 넓은 잔디와 야외 농경 체험장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며 배우는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박물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전문성을 강화했다.
규방공예, 전통음식 2종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강사진을 초빙해 △우리 전통음식, △우리 규방공예-모시편, 누비편 등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전통음식 프로그램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보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진행할 예정이며 규방공예는 올해 처음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참가비용은 각 프로그램에 따라 1회 1000원에서 10000원으로 다양하다.
참가신청 접수 및 단체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835-4154) 또는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j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우리 전통문화를 기억하는 세대와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증평읍 남하리 1만2천180㎡의 터에 건물 5동 건축 면적 1천677㎡규모로 문은 연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각종 전시와 사계절 농경문화체험, 공예체험 등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2165 경남 “핑크빛 로봇랜드로 봄 나들이 오세요” 2022/04/07
“핑크빛 로봇랜드로 봄 나들이 오세요” 

- 4월∼5월 봄맞이 “테마파크 봄봄 페스티벌” 운영
- 코로나 상황에도 다양한 활성화 정책으로 방문객 68만 명 목표

로봇랜드재단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4.1.~5.31. 두 달간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봄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벚꽃 포토존, 로봇 콘텐츠 공연, 버스킹, 서커스매직쇼, 체험학습 등 테마파크 곳곳에서 진행된다.

4월의 첫 주말인 지난 2일 토요일과 3일 일요일에 진행된 ‘타이탄 로봇쇼’와  ‘사이언스 매직쇼’ 두 가지 특별한 퍼포먼스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환호를 받았으며 다가오는 어린이날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타이탄 로봇쇼’는 높이 2.4m의 거대한 몸집의 강철 타이탄 로봇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춤, 노래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특별한 쇼이다.

‘사이언스 매직쇼’는 교과서로 접했던 과학 이론을 마술 공연과 접목시킨 퍼포먼스로 물질의 연소를 활용한 손바닥 불꽃, 공기의 부피와 압력을 이용한 공기대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러한 쇼는 관객들이 퍼포먼스에 참여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학습의 효과와 함께 즐거움을 동시에 준다.

또한 각종 봄맞이 벚꽃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봄의 향기를 만끽함과 동시에 로봇 광장과 테마파크 곳곳에 전시된 산업용 폐자재로 만든 ’정크 아트 로봇‘들은 로봇랜드라는 테마에 부합하게 필수 인증샷 코스로 꼽힌다.
세계 유명 축제에 참가했던 까칠한 성격의 ‘블랙 클라운’이 외발자전거, 저글링 등의 묘기와 마임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하는 서커스 퍼포먼스 ‘스프링 블랙 클라운쇼’도 4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화․수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진행된다. 

과거를 회상하고 친구들과 길거리식품을 나눠 먹던 시절을 추억하기 위해 지난 겨울에 설치하여 큰 인기를 끌었던 ‘레트로 감성 놀이터’도 봄맞이 새 단장을 거쳐 운영된다.

20m 높이에서 아찔하게 하강하여 시원하고 거대한 물보라를 일으키고 거센 물보라로 인해 비옷을 필수 착용해야 하는 ‘새로운 항해’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스릴을 즐기는 청소년과 어른들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탑승객을 태우고 35m 높이까지 수직 상승 후 곧바로 수직 하강하며 360도 회전이 이어지는 최고속도 90km에 달하는 ‘쾌속열차’는 로봇랜드 놀이시설의 백미로 손꼽힌다.

로봇랜드는 티켓 공식 판매컴퍼니 ‘잇펀’과 제휴를 맺어 4월 내내 종일권을 대폭 할인하여 특별판매한다. 로봇랜드 누리집 오른쪽 상단 ‘티켓예매’를 눌러 접속하면 손쉽게 할인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제휴 카드인 BC로 결제 시 신분증만 제시하면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본인 50%, 동반 30%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이 외에도 로봇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학생증을 제시하면 중/고생 자유이용권을 1+1에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이용객의 저변 확대를 위해 경상남도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 회원이라면 15인 단체 입장 시 입장객 전원 종일권 반값 할인도 혜택도 주어지고 있다.

또한 창원시내 대표 호텔인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구 풀만호텔) 창원과의 제휴 상품으로 숙박권과 자유이용권을 패키지로 저렴한 값에 이용할 수도 있다.

각종 할인 혜택에 더해 편의시설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로봇랜드 내에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방문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비교적 이용률이 떨어지는 다목적 잔디마당을 로봇카페 및 야외행사장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단체객의 단체식사에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 식당을 조성 중이며, 비가 와도 상시 탑승할 수 있도록 4개 종 놀이시설에는 지붕막 설치공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 중이다.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시설에 더해 로봇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률이 저조한 평일시간대의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지역 및 전국단위 단체 모객사를 유치하였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연합회, 학교 운영 위원회 등을 초청한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다. 

이렇듯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22년 손익분기점인 68만 명 입장객 유치를 위해 경남도와 창원시,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는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다. 

세계 최초 로봇을 테마로 한 로봇랜드는 지난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콘텐츠 재구성 및 추가 설치, 각종 이벤트 시행 및 교육청 협력 추진 등으로 방문객 32만 명을 달성했다.

특히, 신규 로봇 콘텐츠 개발과 진로․현장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지난해 현장학습 382개 학교, 로봇체험교실 58개 학교가 방문하였다.

또 17개 시군 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부 진로체험 인정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단순한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교육시설로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22년 교육청 연계 단체객 유치 목표를 7만 명으로 하고 있다.

윤인국 도 미래전략국 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도민들에게 늘 안전하고 쾌적한 가족 나들이 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니 일선 학교에서도 많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경남 마산로봇랜드의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166 경북 포항시 포항 바다 위를 걷는 스카이워크 개장 ‘눈앞’ 2022/04/07
포항 바다 위를 걷는 스카이워크 개장 ‘눈앞’
-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해상 스카이워크를 끝으로 5년간 전체사업 마무리
- 아름다운 포항 영일만 바다 한눈에 조망, 깊이 1.2m의 해수풀도 만날 수 있어
- 지난해 개장한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와 시너지 효과...새로운 활력 불어넣는다!

  포항 여남지구(북구 여남동 산 22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해상 스카이워크가 오는 13일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는 준공식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남지구 스카이워크’는 해상에 바닥이 투명한 특수유리로 제작된 다리로 바다 위를 걸어 다니면서 체험하는 시설이다. 평균 높이 7m, 총길이는 463m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긴 해상 스카이워크라 할 수 있다. 

  구조물에 올라서면 아름다운 포항 영일만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마치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착각을 주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과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스카이워크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깊이 1.2m의 해수풀도 만날 수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스카이워크는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해안둘레길과 조화롭게 연결돼 방문객들은 드넓은 바다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천혜의 절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카이워크에서 3km정도 떨어진 곳에는 지난해 개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도 위치하고 있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양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활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조성하고자 시책사업으로 추진된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은 해상 스카이워크 준공을 마지막으로 전체사업을 마무리한다. 이 사업은 약 5년간 총 140억 원이 투입됐으며 해안산책로, 마을정비, 계류시설 등 조성을 완료했다. 

  최무형 해양산업과장은 “여남 스카이워크가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시설물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2167 충남 태안군 ‘튤립도 보고 목련도 보고’ 태안으로 행복한 봄나들이 떠나요! 2022/04/07
‘튤립도 보고 목련도 보고’ 태안으로 행복한 봄나들이 떠나요!
-4월 9일 ‘코리아플라워파크 튤립축제’와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동시 개막-

충남 태안군의 주요 관광지에서 봄꽃을 주제로 화려한 축제가 개최돼 코로나19로 웅크렸던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군은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안면읍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4월 9일부터 24일까지 소원면 천리포수목원에서 목련 축제가 각각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코리아플라워파크 세계튤립꽃박람회(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서해안 3대 낙조로 유명한 꽃지해변에 자리한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열리는 세계튤립꽃박람회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축제로 전 세계 100여 종의 튤립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 2019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카펫 문양의 튤립정원을 새롭게 재현해내 마치 유럽 중세시대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넘실대는 파도를 형상화한 무지개와 공작 등 꽃으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들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튤립 외에도 루피너스, 마가렛, 수선화 등을 비롯해 벚꽃과 유채꽃 등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 경이면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기간 중 휴무일 없이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입장료는 성인 1만 2천 원, 어린이 및 청소년 9천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플라워파크(041-675-5533)로 문의하면 된다.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소원면 천리포1길 187)

‘푸른 눈의 한국인’ 故 민병갈 원장이 1970년부터 정성을 쏟아 일궈낸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이자 국내 대표 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의 목련축제도 관심을 모은다.

세계 최다 목련 종을 보유하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으며 백목련과 자목련을 비롯한 다채로운 목련들과 수목원에서 자라는 각종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 △‘가드너와 함께 걷는 목련정원’ △‘목련산 트레킹’ △‘목련, 우리 지금 만나’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하면 비공개 지역인 ‘목련원’과 ‘목련산’에 입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마감 5시)로 휴무일은 없으며 4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는 토요일에 한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성인 9천 원, 청소년 6천 원, 어린이 5천 원이며, 사전 예약 프로그램의 경우 별도 요금이 추가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041-672-9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2168 전남 올 봄, 전남에서 꽃길만 걸으세요 2022/04/07
올 봄, 전남에서 꽃길만 걸으세요 
-전남도, 완도 청산․신안 임자․장흥 제암산 봄꽃 관광지 추천-

전라남도가 봄꽃이 만발한 완도 청산도 서편제길, 신안 임자도 튤립공원, 장흥 제암산 철쭉군락지를 4월 관광지로 추천했다.

완도 청산도 서편제길은 봄이면 유채꽃이 만발한다. 슬로길 11개 코스 중 제1코스로 푸른 바다와 유채꽃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어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다. 청산도 주민이 마을 사이를 오가던 이동로로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걸음이 느려진다 해 슬로길이라 이름 붙여졌다.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세계 슬로길 제1호’로 공식 인증받았다. 파란 바다, 녹음 가득한 산, 구들장 논, 돌담장 풍경을 벗 삼아 천천히 걸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신안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 튤립공원은 8만 7천425㎡ 면적에 유리온실, 수변정원, 홍매화 정원, 카네이션 동백정원 등이 조성됐다.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한 ‘섬 튤립축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째 취소됐지만 튤립공원은 8일부터 상춘객을 맞이한다.

100만송이 튤립을 풍경으로 풍차전망대, 유리구슬 조형물, 튤립터널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유리온실에는 다양한 종류의 다육식물과 야자수 등으로 꾸며진 아열대식물을 만날 수 있다.

장흥 제암산은 국내 최고의 철쭉 명산답게 4월 하순부터 5월 중순까지 곰재 능선을 따라 진분홍빛 자생철쭉이 화려하게 피어오르는 곳이다. 산 정상에 임금제(帝)자 모양의 바위가 우뚝 솟아있어 제암산(帝巖山)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철쭉평원 주차장에서 출발해 곰재를 거쳐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장흥 들판과 남해바다의 풍경도 아름답다.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장동면 감나무재에서 출발해 제암산 정상을 지나 곰재, 사자산으로 이어지는 장거리 코스도 도전할 만하다.

전남도 관계자는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한 전남에서 봄꽃 나들이를 즐기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169 서울 마포구 이번 주말 벚꽃 나들이,‘마포 걷고 싶은길 10선’어떠세요? 2022/04/07
이번 주말 벚꽃 나들이,‘마포 걷고 싶은길 10선’어떠세요?
경의선 숲길, 와우!홍대길, 망원한강길, 성미산 동네길, 개천 따라 한강길
인근 관광지와 연계, 마포 걷고 싶은길 10선 속 벚꽃 명소 소개

 봄이 왔음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 벚꽃. 기상청은 이번 주말(9~10일) 서울 지역 벚꽃이 만개할 것이라고 예보하고 있다.

 걷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아 운동화 끈을 고쳐 매는 분들이라면 마포 벚꽃 명소와 연계된 ‘마포 걷고 싶은길 10선’을 주목해 볼 만 하다.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2020년에 만든 ‘마포 걷고 싶은길 10선’ 중 벚꽃 숲을 지날 수 있는 코스는 ▲경의선 숲길 ▲와우! 홍대길 ▲성미산 동네길 ▲망원 한강길 ▲개천 따라 한강길이다.

▣ 옛 철길 따라 걷는 벚꽃 길 ‘경의선 숲길’
 마포구민에게 마포 대표 벚꽃 길을 꼽으라면 경의선 숲길을 뽑은 사람이 많을 것이다. 공덕역 1번 출구로 나와 경의선 숲길에 들어서면 약 900m 길이에 벚꽃나무가 양쪽으로 자리 잡고 있어 유명 벚꽃 관광지 못지않은 광경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서 마포구 대표 문화관광지인 ‘경의선 책거리’에서는 9개의 테마로 구성된 책방에서 책을 빌려서 벚꽃 나무 아래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책거리를 지나 일명 ‘연트럴파크’라 불리는 ‘연남동 경의선숲길’까지 걸을 수 있으며 총 5km 길이 모두 평지로 구성돼 있어 남녀노수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 젊음의 열기에 녹아든 벚꽃 ‘와우! 홍대길’
 합정역 6번 출구로 나와 양화로 6길로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카페와 맛집들이 즐비한 거리가 벚꽃으로 뒤덮인 광경을 만나볼 수 있다.

 좀 더 여유로운 풍경의 벚꽃을 보고 싶다면, 당인리 발전소 방향으로 발길을 돌려 토정로로 접어들면 고즈넉한 벚꽃 풍경과 ‘마포새빛문화숲’을 경험할 수도 있다.

 벚꽃을 구경했으면 지난 1일, 1년 4개월 만에 재개장한 버스킹의 성지 ‘홍대걷고싶은거리’에서 공연을 즐기고 ‘와우산’에서 자연을 느낀 후 국가등록문화재 제231호 ‘공민왕사당’에서 역사적 의미를 공부하는 다채로운 걷기 코스를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


▣ 식도락과 함께하는 벚꽃여행 ‘망원 한강길’
 여행이나 나들이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식도락’일 것이다. 망원역 2번 출구를 나와서 망원시장에 들어서면 맛있는 음식 냄새가 반긴다. 닭강정, 전, 튀김 등 SNS 유명 맛집에서 배를 채운 후 망원정사거리로 발길을 향하면 희우정로 방면에 벚꽃 길을 마주할 수 있다.

 대부분 4층 이하의 주택들이 늘어서 왕복 2차선 좁은 도로에서 느끼는 골목 벚꽃 풍경으로는 이만한 곳이 없다. 봄이 되면 각종 드라마나 영화 촬영이 많이 진행되는 장소다.

 망원에서 한강으로 접어들어 망원한강공원과 조선시대 명승지였던 망원정, 서울 최초의 함상테마파크인 서울함공원까지 멀지 않은 걸음으로 둘러볼 수 있다.

 ▣ 가벼운 등산에서 만나는 벚꽃나무 ‘성미산 동네길’
 멸종위기종 ‘새호리기’가 서식하는 도심 청정 숲에서도 벚꽃을 만날 수 있다. 해발 66m로 가볍게 오르내리기 좋은 성미산 산책길에 오르면 왕벚나무를 감상하며 봄맞이 산행이 가능하다.

 성산근린공원에서 잠시 쉬었다 내려오면, 서울 3대 빵집이라 불리는 유명 빵집과 특색 있는 서점 등 성산동만의 소소한 재미가 기다리고 있다.

 ▣ 탁 트인 개방감과 어우러지는 벚꽃길 ‘개천 따라 한강길’
 디지털미디어시티역 3번 출구로 나와 불광천으로 진입해 한강쪽으로 걸으면 불광천 오른편에 활짝 핀 벚꽃을 감상하며 개천 걷기가 가능하다.

 홍제천 합류 부분에서 홍제천 방향을 바라보면 왼편에 벚꽃나무와 이팝나무의 어우러짐과 탁 트인 개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아현동 고갯길 ▲마포나루길 ▲마포한강길 ▲하늘노을길 ▲매봉상암길 5개의 ‘마포 걷고 싶은길’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코스 및 세부 정보는 마포구청 홈페이지 상단에 <마포관광 – 마포 걷고 싶은길 10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 봄 벚꽃과 함께 마포 걷고 싶은길 10선을 경험하며 건강과 재미 모두 챙기시길 바란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와 연계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2170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소개합니다 2022/04/07
해운대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소개합니다
‘해운대 15경’ ‘야경 10선’ 선정



“해운대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소개합니다”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해운대 15경’과 ‘야경 10선’을 새롭게 선정했다.
최근 변화한 관광ㆍ문화자원과 도시 인프라 환경을 반영해 기존 해운대 12경과 야경 7선에 3곳씩을 추가했다. 주민에게 대상지를 추천받은 후 주민 선호도 조사, 관광문화진흥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해운대 15경은 ▷해운대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동백섬 ▷달맞이길 ▷장산 ▷청사포 ▷영화의 거리 ▷APEC 나루공원 ▷부산아쿠아리움 ▷해운대 그린레일웨이 ▷수영만요트경기장 ▷해운대온천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송정옛길 ▷삼절사다.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송정옛길, 삼절사를 새로 추가했다.
야경 10선은 ▷동백섬 선착장에서 바라보는 마린시티 ▷동백섬 등대광장에서 바라보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 ▷장산에서 바라보는 해운대전경 ▷해월정에서 바라보는 월출 △APEC 나루공원에서 바라보는 영화의 전당 ▷달맞이언덕에서 바라보는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언덕 문탠로드 ▷해운대빛축제 ▷송일정 일출 ▷리버크루즈에서 바라보는 센텀시티.
해운대빛축제, 송일정 일출, 리버크루즈에서 바라보는 센텀시티를 추가했다.
2017년 8월에 조성한‘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청사포의 수려한 해안 경관과 일출, 낙조의 자연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일명 고흐의 길로 불리는 ‘송정옛길’은 한국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폐 군수창고 ‘기억쉼터’를 지나 신곡산 전망대를 거쳐 숲길을 걷다 보면 송정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는 코스다. 역사를 간직한 도심 보행길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시 문화재자료 제1호로인 ‘삼절사’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양지, 양조한, 양통한 삼공신을 모신 곳으로 부산 유림들이 매년 봄, 가을에 향사를 올린다.
야경에 추가한 ‘해운대빛축제’는 해운대를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매년 다양한 주제로 해운대의 겨울을 밝힌다. 송일정은 바다 일출 명소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리버크루즈에서 바라보는 센텀시티’는 바다, 산, 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수영강에서 바라보는 명소다.
해운대구는 지난 1998년 ‘해운대 10경’을 최초 선정한 후 2005년에 ‘해운대 12경’으로 확대했다. 2015년에는 새 명소들로 ‘해운대 12경’을 정비하고 ‘야경 7선’까지 추가해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꼭 봐야 할 관광명소로 홍보해 왔다.
해운대구는 이번에 재선정한 명소들을 관광안내 책자와 지도에 소개하고, 관광투어 상품으로 개발하는 등 사계절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