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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 전북 김제시 - 모악산에서 같이 걸을래? - 제15회 김제모악산축제 개최 2022/06/16
- 모악산에서 같이 걸을래? -
제15회 김제모악산축제 개최

김제의 자랑, 대한민국 대표 명산 모악산에서 펼쳐지는 제15회 김제모악산축제가 
󰡐모악산으로! 모두! 모여라!󰡑라는 부제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돌아온 오프라인 대면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로 3일간의 일정을 가득 채웠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의 열기를 이어나갈 축하공연(초대가수 요요미, 박세욱, 주미), 󰡐김제시 예술인 한마당󰡑과 󰡐모락모락(母岳母樂) 음악회󰡑, 󰡐아리랑 전국가요제󰡑 등
 화려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모악문화제(초등생 글짓기ㆍ사생대회)󰡑, 󰡐‘마술 & 풍선아트 쇼󰡑, 󰡐자동차 극장󰡑등이 마련되었다.

또한, 싱싱하고 맛 좋은 지역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와 󰡐지역 청년들이 꾸미는 플리마켓󰡑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축제가 더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악산의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한 󰡐모악산 힐링 체조 & 숲 트래킹󰡑에 참여하면 녹음이 짙은 계절에 모악산이 주는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며, 평화 메시지를 담은 소원등과 야간경관을 조성하여 축제장을 방문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안전한 축제,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침체되었던 동부지역 상권과 지역 문화예술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5회 김제모악산축제 기간 동안 금산사 무료 개방이 결정되어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모악산을 찾아 천년고찰 금산사의 문화재 관람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지는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1942 대구 도심 속 힐링, 금호강 산격야영장 운영 2022/06/15
도심 속 힐링, 금호강 산격야영장 운영
▸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금호강 산격야영장 개장

 대구시는 무더운 여름철 도심하천의 시원함과 편안한 휴식,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매년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금호강 산격야영장을 6월 16일(목) 개장한다.

금호강 산격야영장은 주차장, 화장실, 음수대를 갖춘 8,500㎡ 규모의 하천부지 천연 잔디광장에 50면의 야영장을 조성하고 6월 16일(목) 개장해 8월 30일(화)까지 운영한다.

야영장은 가족 단위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되며, 야영장 일정 구역 내에서 취사도 가능하지만 다른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고성방가, 음주소란, 폭죽놀이 등의 행위는 금지된다.

야영장은 입구에서 관리자에게 이용객 등록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은 받지 않는다. 또한 장기 야영객 방지를 위하여 1회 2박 3일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잔디보호 및 야영장 주변 환경정리를 위해 매주 화, 수요일은 휴장한다.

금호강 산격야영장은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한여름 무더위를 피하면서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어서 올해도 그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엄운용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편안한 힐링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43 대구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2) 6월 22일 개막! 2022/06/15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2) 6월 22일 개막!
▸ 엔데믹 기대감으로 안광학기업 134개 사, 350여 부스 참가, 보이스캐디 등 신제품 선보여
▸ 비대면 수출상담회, 글로벌안광학컨퍼런스, 대한안경사협회 법정보수교육, 해외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 및 연계행사 동시개최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이 주관하는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2, 이하 디옵스)이 오는 6월 22일(수) 11시 개막식과 함께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으로 MIDO(이태리, 밀라노), OPTI(독일, 뮌헨) 등 글로벌 안광학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연이어 개최되는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디옵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안경테, 선글라스, 렌즈, 콘택트렌즈, 기기 및 액세서리 등 국내외 안광학기업 134개 사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현재까지 해외 바이어 23개국, 102명을 포함, 국내외 바이어 약 2천여 명이 사전등록을 마쳤다.

브랜드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는 디옵스에는 국내외 유명 아이웨어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홀 브랜드관’에는 리스펙트아이웨어( Deu Mea &), (주)마루아이티씨(옐로우플러스), 마이키타코리아(MYKITA), 오이코스아이웨어(LAFONT) 등 20여 개의 글로벌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국내외 하우스 브랜드기업이 ‘EFIS 특별관’을 구성해 참여한다. 또한 월드트렌드(프랭크커스텀), 에이치투씨디자인(KNOUUN), 팬텀옵티칼(Plume), 휴브아이웨어(PLASTA), JCS인터내셔날(CLROTTE), 정스옵티칼(VYCOZ)등의 하우스 브랜드 역시 디옵스를 통해 신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기기, 렌즈, 액세서리 기업으로 구성된 ‘6홀 테크놀로지관’에는 콘택트렌즈 업체(문샷, 풀문)와 아이미광학(슬러지장비), 휴비츠(안광학기기), 신일광학(안광학기기), 주식회사포라옵토(LCD 시력검안기기), (주)포텍(자동검안기) 등 안광학 관련 기기를 비롯해 인터비즈(가상피팅솔루션), 카가에프이아이코리아(망막투영시력보조기기) 등 융복합 아이템 업체가 참여해 신기술 과정과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대구북구우수기업관, 아이엔샵&아이웨어코리아 홍보관, 소공인특별관을 비롯해 아이빌첨단장비센터 홍보관, 메타버스체험관 등 다양한 특별관을 구성하여 안광학산업의 신기술을 선보일 뿐 아니라 향후 미래 융복합 아이템으로서 성장 가능성도 함께 선보이는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디옵스에서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된다. 전시회 1일차인 22일(수)에는 ‘3D 기술동향 및 사례 세미나’, ‘글로벌안광학컨퍼런스’가 진행되고, 2일차(23일)에는 ‘2022년 안광학혁신성장청년일자리 교육 세미나’, ‘융복합 안광학산업 동향 및 전망분석 세미나’가 개최된다.
 ※ 관련 스케줄 별첨 참조

타 산업과의 융복합이 필요한 미래형 아이웨어 시장의 성장에 따라, 안경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안경산업 미래를 확인하기 위한 ‘글로벌안광학컨퍼런스’에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상무, 코스모커넥티트(Cosmo Connected) 안느 소피 프레노브(Anne Sophie Frenove) 대표가 방문해 ‘스마트글래스의 현재와 미래 비전 제시’의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대한민국 안경디자인 1세대로 한국안경 디자인을 대표하는 디자인샤우어 김종필 대표가 연사로 참석해 아이웨어 디자인 강국 도약을 위한 디자이너 육성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 연사약력 : 별첨 참조

6월 23일(목) 오후 2시에는 ‘융복합 안광학산업 동향 및 전망분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이어진다. 강연은 국내의 저명한 학자와 연구원으로 구성했다.

첫 강연은 국내 메타버스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우운택 카이스트 교수가 ‘메타버스 시대 안광학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은 스마트글라스와 융합기술의 전문가인 송기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가 ‘메타버스에서 스마트글라스가 필요로 하는 안광학적 기술의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안광학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우운택 교수는 메타버스와 첨단 ICT 기술, 타산업 등과 안광학산업의 연계를 통해 융복합 안광학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융복합 안광학산업 동향 및 전망분석’ 연구결과 발표를 기반으로 기술혁신 및 연구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메타버스와의 융합을 통한 안광학산업 미래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대구, 대전, 울산, 충북, 경북, 경남 등 7개 안경사회는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MOU 체결을 통해 단체 참관을 확정지었으며, 디옵스 참관이 현장 보수교육 평점(4점)으로 부여받아 전시회 참관 및 교육을 받기 위한 안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이번 디옵스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개최된다. ‘온라인디옵스’는 전시회 개막일인 6월 22일 함께 오픈되며, 전시회 종료 후에도 디옵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안경 브랜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지도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해외라이브커머스’를 전격 실시한다. 전시회 기간 중 외국인 리포터와 기업, 제품 소개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하며, 전시회 종료 후에도 업체에 영상물을 제공해 국내외 마케팅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안경산업고도화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 방문이 어려운 해외 바이어와의 만남을 위해 디옵스 기간 중 ‘비대면(온라인) 수출상담회’를 동시 개최하며, 디옵스 참가업체 중 희망하는 기업에는 수출상담회 역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기업들의 수출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은 대한민국 유일의 안광학 산업분야 전시회인 디옵스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DIOPS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 이번 위촉식은 6월 22일(수) 전시회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홍보대사에는 ‘내일은 국민가수’ 경연 프로그램에서 3위를 차지한 대구 출신 이솔로몬 가수가 위촉된다.

한편 제1회 대구국제광학전*(DIOPS 2001)이 개최된 지 올해 20회를 맞아 대구국제안경전(DIOPS) 발전에 기여한 참가업체, 바이어 및 관계자 등의 공로에 감사하기 위한 DIOPS 유공자 포상(산업통장자원부장관상)도 함께 수여된다.
※ 2010년 대구국제광학전에서 대구국제안경전으로 명칭 변경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막혔던 무역장벽이 완화되고 있는 시점에 개최되는 전시회라 더 의미가 있고, 참가업체들이 기대를 가지고 참여한 만큼 성과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 성공적인 전시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 DIOPS)은 오는 6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신축 건물)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iops.co.kr) 또는 사무국(diops@koia.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1944 강원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만나는 날’ 운영 2022/06/1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만나는 날’ 운영
 - 6월 라벤더 개화시기 맞아 3일간 라벤더 프로그램 운영... 라벤더 보러 오세요~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 대표 관광지인 무릉별유천지의 금곡호 잔디공원에서 무릉별유천지 입장객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라벤더 만나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무릉별유천지는 석회석 폐광지를 천혜의 자연경관과 액티비티 체험시설이 있는 이색적인 복합체험관광지로 복구한 곳으로, 시는 무릉별유천지 내 2만㎡의 면적에 총 1만 3천주 규모의 라벤더 정원을 조성했다.

□ 이에, 6월 한 달간 무릉별유천지를 찾는 방문객들은 보랏빛 향기를 품은 라벤더를 만나볼 수 있다.

□ 시는 보다 많은 즐길거리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무릉별유천지 내 금곡호 잔디공원에서 ‘라벤더 만나는 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 프로그램은 버스킹 공연, 페이스페인팅,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 및 시민들은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라벤더 향기를 맡으면서 자유의 시간과 즐길 거리 가득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윤희정 미래전략과장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6월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무릉별유천지를 많이 방문하여 액티비티한 체험시설과 보랏빛 향기 머금은 라벤더정원을 함께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1945 충북 제천시 미리 만나보는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리틀 한방 포레스트’ 개최 2022/06/15
미리 만나보는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리틀 한방 포레스트’ 개최
- 전시 및 판매, 무대공연, 체험, 이벤트 등 작지만 다채로운 행사 준비 -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리틀한방 포레스트’가 6월 17일부터 19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3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힘들 땐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요’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 및 판매, 무대공연, 체험, 이벤트 등으로 색깔정원의 꽃과 나무와 함께 최고의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색깔정원 소무대에서는 감미로운 어쿠스틱과 파워풀한 음악공연과 함께 풍선, 마술, 드로잉 매직쇼, 슈퍼스타 캐릭터 공연 등 특색 있는 이벤트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색깔정원 내 5가지 색깔부스에서는 이혈체험과 타로체험, 흑백사진 담아가기 등 한방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과 제천몰 및 로컬푸드 등 제천 우수제품의 전시 및 판매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자작나무 숲에서는 약첩싸기, 한방핸드크림 만들기, 총명향 만들기 등 모두 7가지 한방 냄새가 가득한 체험프로그램을 유료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퀴즈와 뽑기 등의 즉석 이벤트를 통해 제천의 우수 한방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한방통보 쿠폰도 운용하여 관람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유영화 이사장은 “10월에 열릴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고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사전 점검 등을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를 통해 제천의 자랑 한방바이오 천연물산업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10월 6일 부터 11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 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보다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https://hanbangbiofair.org)를 참고하면 된다.
1946 경남 경남 12개 관광지,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참가 2022/06/15
경남 12개 관광지,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참가

- 한국관광공사-16개 광역지자체 공동 추진...전국 198개소 참여
- 경남도, 위생‧방역 및 안전관리로 안심여행 환경 조성
-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안심여행 추천 이벤트도!

경상남도는 2022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 도내 12개 관광지가 최종 선정되어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서울을 제외한 16개 광역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6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전국 198개 관광지가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경남 관광지는 ▲ 진주 진주성 ▲ 통영 이순신공원 ▲ 사천 바다 케이블카 ▲ 김해 화포천 습지생태공원 ▲밀양 아리랑 우주천문대 ▲ 양산 대운산 숲애서 ▲ 함안 말이산고분군 및 함안박물관 ▲ 창녕 남지개비리길 ▲ 고성 당항포관광지 ▲ 하동 삼성궁 ▲ 산청 남사예담촌 ▲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등 12개소로, 도 및 시군의 추천을 받고 한국관광공사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캠페인 기간 참여 관광지 위생․안전 및 방역관리를 지속 점검하고, 참여 관광지의 자율적인 안심여행 환경 조성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말까지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 참여관광지에 대한 홍보마케팅도 추진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에서는 9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98개 관광지에 대한 대국민 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캠페인 참여관광지 중 본인이 추천하는 안심관광지를 선택하고 추천이유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치킨상품권,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과 이벤트, 참여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 내 ‘안심․안전여행 가이드’ 특집관(https://kto-event.or.kr/2022_safe_travel_campaig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 이후, 일상회복 시기에도 관광객들은 안전하고 안심하며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를 선호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남의 관광지들은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하다는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47 경남 하동군 청학동 삼성궁, 국내 안심여행 관광지 선정 2022/06/15
청학동 삼성궁, 국내 안심여행 관광지 선정
하동군, 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친환경·위생·안전 우수

  하동군은 ‘청학동 삼성궁’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안심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안심 관광지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로 지난해부터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198개 관광지가 선정돼 6월부터 연말까지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번 안심 관광지로 선정된 하동의 ‘청학동 삼성궁’은 고조선의 역사를 간직한 관광지로, 한국 문화의 대표성과 상징성·역사성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민족의 영산으로 불리는 지리산 청학동에 위치해 지역성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민족 고유의 정신문화를 되찾고자 오랜 세월 수행의 일환으로 쌓아 올린 거대한 삼성궁의 돌성은 ‘슬로시티 하동’만의 삶의 미학과 장인정신의 정성이 깃들어 하동의 지역관광 이미지를 대표한다.

  청학동 삼성궁은 안심여행 관광지 선정 이후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내 안심·안전여행 가이드 특집관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된다.

  그리고 경남도는 안심여행 관광지의 위생·안전과 방역관리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자율적인 안심여행 환경 조성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청학동 삼성궁’은 지난해 ‘경남 안심 나들이 10’선에 선정된 바 있어, 꾸준히 방역 안전과 여행의 즐거움을 모두 갖춘 관광지로 인정받아 왔다.
1948 서울 종로구 한옥에서 낮잠 즐기고 떡 만들기 체험도… 종로구, 18일 ‘한옥사계’ 2022/06/14
한옥에서 낮잠 즐기고 떡 만들기 체험도… 종로구, 18일 ‘한옥사계’
- 무계원에서는 손수 떡 만들어 한지함에 포장하는 ‘전통 식문화 교육’ 선보여
 - 상촌재에서는 창작국악공연 감상, 한옥에서 달콤한 오침 체험도 가능

종로구가 도심 속 아름다운 한옥문화공간에서 때 이른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시원하게 날려줄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바로 이달 18일, 무계원(창의문로 5가길 2)과 상촌재(자하문로17길 12-11)에서 열리는 전통문화 프로그램 「한옥사계」이다. 

고아한 멋을 뽐내는 한옥에서 우리놀이, 식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창작국악공연을 감상하며 조상의 지혜가 깃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에 먼저 무계원에서는 ‘식(食)사계–여름휴가’를 개최하고 식문화 교육을 선보인다.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떡박물관 김희연 부관장이 수업을 맡아 참가자들이 손수 떡과 한과를 만들고 전통 한지함에 포장하는 전 과정을 이끌 예정이다. 18일 오전과 오후로 구분해 10:00, 14:00 1일 2회 진행한다.

이어서 상촌재에서는 우리소리의 매력을 극대화한 무대를 즐기고 오침·세족 체험에도 참여해보는 ‘사계절기-여름(하지)’를 운영한다.

사물놀이와 해금, 기타, 콘트라베이스 등이 만나 특별함을 더하는 창작국악 ‘절기생하’는 친절한 해설까지 곁들여 전 연령대 함께할 수 있는 공연으로 꾸렸다. 또 여름날 한옥의 대청마루에서 누리는 달콤한 오침, 세족 체험과 온돌모형 만들기 등도 사계절기의 백미로 꼽힌다.

이번 전통문화 프로그램별 일시와 더욱 자세한 내용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jfac.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참여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종로문화재단 무계원(☎ 02-379-7131~2), 상촌재(☎ 02-6013-1142)에서 안내해준다.
    
구 관계자는 “고즈넉한 경치를 만끽하며 전통문화의 매력에도 흠뻑 젖어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주말 어린이와 가족, 친구 등이 함께 무계원과 상촌재를 찾아 한옥이 선사하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누려보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1949 대전 동구 대전 동구, “올여름 안심여행은 대청호 오백리길로 떠나요~” 2022/06/14
대전 동구, “올여름 안심여행은 대청호 오백리길로 떠나요~”
  - 대전 동구 ‘대청호 오백리길’, 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 선정 -
 

  대전 동구의 대표 관광지 대청호 오백리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 뽑혔다.
  안심관광지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일상에서 안심하며 여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추천한 관광지 중 한국관광공사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를 직접 선정했다.
  전국에서 총 199곳의 관광지가 선정된 가운데, 대전 동구는 지난해 대청호 명상정원과 만인산 자연휴양림이 ‘전국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대청호 오백리길이 다시 한번 안심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대청호 오백리길은 대청호 전역에 걸쳐 약 220km 구간으로 이어진 아름다운 둘레길로 드라마 <슬픈연가>, 영화 <역린> 등의 작품이 촬영되었으며,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클리닝 업>의 촬영장소로도 낙점돼 주연 배우가 촬영을 마쳤다.
  구 홍보담당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일상회복 단계에 들어 국내 여행이 점점 활성화되고 있다”며, “특히 여행 수요가 많은 여름철에 맞춰 동구의 안심관광지인 대청호 오백리길 홍보에 열중해 떠나기 좋은 ‘관광동구’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1950 경북 HI STORY 경북, 발길 닿는 모든 일상이 경북 여행 2022/06/14
HI STORY 경북, 발길 닿는 모든 일상이 경북 여행
- 엔데믹 시대 팽창하는 관광 수요 - 
- 3대문화권으로 경북관광 리오프닝 -

경험은 기억이 되고 기억은 다시 발길 닿게 한다.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경험을 큐레이션* 하는 것은 관광을 정의하는 방식 중 하나일 것이다. 
* 여러 정보를 수집, 선별하고 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전파는 것

큐레이션의 접근 방식 또한 여러 가지가 있으나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 바로 지역이 가진 날것을 양질의 경험으로 제공하는 것이 하나의 방식이 될 수 있다.

경북도는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 러스틱 라이프 '시골 특유의' 뜻의 러스틱 (Rustic)과 '생활'의 뜻인 라이프 (Life)의 합성어로 도시를 떠나 시골 고유의 매력을 즐기고 편안함을 즐기는 시골향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
 즉 로컬리즘에 주목한 관광 활성화 전략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그간 3대문화의 인지도 제고와 관광 상품으로의 브랜딩을 위해 ‘HI STORY 경북’ 지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 경북투어패스 구축, 3대문화권 공동홍보 등 사업 전체를 아우르는 관광진흥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해 왔다.

하지만,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움으로 직접적인 관광객 유입을 위한 실행을 전면에 내세울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최근 엔데믹과 함께 경북도는 가장 한국적인 매력을 가진 지역의 모습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테마, 체험 프로그램 도입과 함께 지역을 연계하는 거점 시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 도산면 일원에 소재한 감성 한옥 선성현문화단지에서는 주민사업체들 참여로 264(이육사)와인, 지역 전통주와 어우러지는 한옥펍, 찻잎 만들기, 한옥 피크닉 상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8월까지 매 주말마다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9월에 개장 예정인 안동 국제컨벤션센터, 한국문화테마파크 등의 사전 붐업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연계 이벤트도 구상하고 있다. 

대규모 문화생태 복합테마파크인 문경 에코랄라에서는 지역 청년사업체(예비 창업 포함) 커뮤니티 조성을 통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민간 주도의 지역 관광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지금까지 랄라 피크닉 상품 고도화를 통한 상시 판매와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이 가미된 에코플리마켓, 야외 잔디 광장에서 개최되는 인디라이브 등이 기획돼‘2022 랄라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로 10월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 4일 개최된 이찬원, 조명섭, 김나희, 황윤성 등의 가수와 프롬310, 노래가야금야금 퓨전 국악 청년 공연이 어우러지는 랄라 여름밤 콘서트는 온라인 판매 3분 만에 700매 한정 패키지 관광상품이 매진됐으며, 현장에 2000명 이상 입장객이 운집해 페스티벌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선 최고의 식경인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_음식의 맛을 아는 방법’을 콘텐츠로 하는 영양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는 음식디미방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미식 상품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잡채밥 도시락, 박산․약산 등의 K-디저트 개발과 함께 디미식(食)_도시락브랜드, 디미당(糖)_디저트브랜드 등의 브랜딩으로 전통의 맛을 트렌디하게 풀어가는 상품 개발을 완료하고 판매 채비를 마쳤다.

가족 단위 체류형 문화관광시설인 고령 대가야생활촌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를 주제로 계절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5월‘봄’테마 기간에는 대가야 피크닉 상품, 어트랙션, 공방 체험 등을 매주 주말마다 운영해 6500여명의 유료 이용객이 찾았다.

이달부터 운영 예정인 ‘여름’ 테마 기간에는 코로나로 중단됐던 물놀이를 재계하고 주민사업체 체험, 음식 등과 연계해 방학, 하계 휴가 시즌 성수기 관광객으로 지역이 붐비도록 할 예정이다.

3대문화권 인프라 중 영양, 영덕, 울진 등의 지역에서는 이러한 웰니스 관광 성장 트렌드에 적합한 체류형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북형 웰니스 관광의 경쟁력을 키워 가고 있다.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은 체류형 산림휴양시설로써 금강송 치유센터, 테마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표적으로 요가, 우드카빙, 뱅쇼, 차훈 명상 등과 숙박, 건강식이 함께 패키징된 ‘리;버스(Re;Birth) 스테이’치유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노르딕워킹 콘셉트의 금강송 트레킹 체험, 숲속 음악회 상시 운영 등의 특화 콘텐츠 및 관광 상품 발굴 육성으로 대한민국 유일 ‘금강송’ 테마 웰니스 관광에 부가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맑은 공기 특별시’영덕 창수면에 위치한 인문힐링센터 여명(여행과 명상)은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명상, 기체조, 건강음식체험 등의 치유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천년고찰 장육사 인근에 한옥단지로 조성됐다.

명상(마인드케어), 한방(기공체조), 자연건강음식(음양오행), 뮤지컬 힐링 등의 웰니스프로그램 기획․운영으로 기관, 기업 대상의 특화형 워크숍, 소규모 MICE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올해 7~10월에는 웰니스 산업 성장 국가인 인도와의 교류를 통한 명품 웰니스 상품 운영, 웰니스마켓(온오프라인 쇼핑), 웰니스 시그니처 상품 개발, 전문가 워크숍 및 체험 페스타 개최 등 ‘2022 Hi-Wellness 페스타’를 준비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대문화권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킬 지역만의 글로컬화된 관광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또, 엔데믹 시대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거대 톱니 바퀴를 움직이는 주요한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