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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 경북 안동시 안동 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로 가을 밤하늘 수놓는다 2022/08/29
안동 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로 가을 밤하늘 수놓는다
8월 ~ 11월 기간 중 17회 진행, 전통 불꽃놀이 향연... 관광거점도시 매력 발산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사업의 하나로 하회 선유줄불놀이 상설시연을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기간 중 총 17회 하회마을 만송정 일원에서 진행한다. 
화려한 전통 불꽃놀이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로 하회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적인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세계유산축전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일정에 따라 총 17회 상시 행사로 진행된다. * 별도 일정표 참조
행사는 8월 27일(토), 9월[ 8일(목), 11일(일), 16일(금), 17일(토), 18일(일),  23일(금), 24일(토), 25일(일), 30일(금)], 10월[ 1일(토), 2일(일), 8일(토), 15일(토), 22일(토), 29일(토)], 11월 5일(토)에 열린다.
하회 선유줄불놀이는 일몰이 시작되는 18시에 진행한다. 다만, 8월 27일은 19시, 9월 18일은 18시30분에 시작된다.
선유줄불놀이는 부용대 절벽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하회마을로 쏟아지는 전통 불꽃놀이이다. 전통 방식으로 매듭지은 새끼줄을 강물 위에 늘어트려 불을 붙이는 ‘줄불’과 양반들의 뱃놀이인 ‘선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강물 위에서는 달걀 껍질 속에 기름을 묻힌 솜을 넣고 불을 붙인 수백 개의 달걀 불이 떠다니는‘연화’또한 감상이 가능하다.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되는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점화로 본격적인 선유줄불놀이가 시작된다. 올해 선유줄불놀이에는 선유(船遊) 프로그램을 강화해 점화 시간 동안 배에서 무용과 시조창 등의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줄불놀이가 최고조에 이르면 낙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깊어가는 가을밤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하회마을보존회에서 하회마을 주차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영되어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셔틀버스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1시간가량 운영되며 마지막 버스의 경우 안동 시내 지역까지 관광객들을 수송한다.
선유줄불놀이 행사의 자세한 일정은 안동관광 홈페이지 (http://www.tourand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02 경남 함양군 함양산삼축제 9월 2일~11일까지 열흘간 상림공원 일원서 열려 2022/08/29
“Hi-산삼, 당신의 젊음을 응원합니다.”
함양산삼축제 9월 2일~11일까지 열흘간 상림공원 일원서 열려
9개 테마 전 세대가 만족하는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마련
 개막식·폐막식·엑스포 1주년 기념행사 등 특별이벤트 개최

경남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산삼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함양상림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산삼의 고장 경남 함양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 ‘Hi-산삼, 당신의 젊음을 응원합니다.’을 주제로 천연기념물 제154호인 함양상림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함양군은 올해 축제는 추석연휴를 끼고 열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전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축제장은 △산삼관 △함양특산물관 △소풍놀이터 △저잣거리 △산삼숲 △체험부스 △장생먹거리관 △야간경관존 △포스트엑스포 등 9개의 테마로 힐링의 기운을 가득 담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특히 올해 축제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로 엑스포 개최도시라는 위상에 걸맞은 고품격 축제로 방문객들에게 어느 때보다 더 큰 즐거움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 화합과 소통의 신나는 한마당

올해 산삼축제는 개막식부터 시작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주요공연으로는 첫날 개막식인 2일에 열리는 유네스코 인류무영문화유산이며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유산인 ‘임실필봉농악보존회’의 대동마당을 시작으로 설하윤, 강예슬, 박군, 프리티지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관광객을 모은다. 4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파워콘서트’는 노라조, 정수라, 박상민, 강혜연, 천명훈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엑스포 1주년을 기념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마직막 날인 11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입장한 관람객에게는 산삼과 막걸리로 제공하여 k-pop 퍼포먼스그룹, 박혜신 등의 무대로 장식하여 축제를 100백 즐기게 한다. 이 외에도 프린지 무대에서는 매일 보이는 라디오, 도전노래방, 버스킹 공연 등이 관람객들을 찾아가며,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달빛 음악회도 매일 방문객들과 함께한다.

△ 심마니 마을에서 심마니가 되어보자

삼삼축제의 메인 행사장인 ‘저잣거리’는 초가부스를 이용한 심마니마을로 심마니 장터와 먹거리, 마당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필봉산 입구 광장에 초가부스 25동으로 만들어지는 심마니 마을에서는 주막 등 먹거리는 물론 심마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방문객들이 함꼐 즐기는 ‘심봤다 소리 크게 지르기’ ‘산삼 먹거리 빨리 마시기’‘고문신 차기’‘ 공도대회’ 등 신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 저잣거리에서는 신명나는 한마당 무대인 마당극이펼쳐지고, 전국 전통공예품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팔도공예체험도 열린다. 

△ 산삼숲에서 황금산삼도 찾아보자 

심마니들이 산삼을 캐러가는 과정을 경험해보고 산삼도 직접 캐는 이색 체험도 즐겨보자. 스토리텔링으로 4가지 재미있는 테마로 구성된 심마니 여정에 이어 황금산삼을 찾는 행운까지 즐길 수 있다.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산삼밭을 재현한 산삼숲에서 찾는 모형 산삼에 따라 5년근 이상된 산삼을 경품으로 받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산삼축제를 사진으로 촬영해 SNS에 올리거나 3대가 축제장에 함께오면 무료로 산삼캐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최치원역사공원 옆에서부터 폭포전망대까지 이어지는 힐링산숲길 체험도 즐거움을 준다. 

△ 축제 속 또하나의 축제 ‘소풍놀이터’

10일간 열리는 산삼축제는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히 상림공원과 연계된 ‘소풍놀이터’는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모험·놀이·판타지·쉼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감성 공간으로 꾸며진다. 
 아이들과 부모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게 건축놀이터, 농나무놀이터, 퍼즐미로 등으로 꾸며진 숲속 놀이터, 잔디밭에서 돗자리 펴고 힐링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 쉼터도 있다. 
 보이는 라디오 DJ 부스도 마련되어 어린이와 청소년, 어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핸드메이드나 중고물품 등 다양한 물건과 재능이 오가는 돗자리 벼룩시장도 열린다. 

△ 산삼과 항노화의 모든 것을 한눈에

산삼축제를 방문했다면 메인 주제인 산삼과 항노화도 마음껏 느껴보자. 우선 엑스포 주제관에 들러 산삼의 역사와 문화, 항노화산업, 지리산 약용식물 안내 및 항노화 관련 건강 상식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자. 그리고 바로 옆 싱싱한 산양삼과 가공식품들을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산지유통센터,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을 한 자리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약용식물관도 들러보자. 마지막으로 항노화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다양한 건강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항노화체험관에서 몸과 마음에 건강을 선물하자.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엑스포 광장을 찾아가자. 농특산물관에서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전시 및 홍보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함양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다. 함양산삼의 우수성을 효율적으로 소개하고 판매도 함께하는 불로산삼관에서 몸에 좋은 산양삼을 구매해 맛보자. 축제장을 찾았다면 먹거리 역시 중요하다. 함양의 향토음식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들이 즐길 수 있는 ‘장생먹거리관’도 있고, 청년푸드트럭 운영자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먹거리들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밤에도 즐기는 함양산삼축제

함양산삼축제의 열기는 밤까지 이어진다. 산삼축제 기간 중 형형색색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야간 경관조명을 활용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행사장내 수만개의 은하수 불빛, 경관단지와 차없는 거리와 조화를 이룬 경관조명은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물한다. 매일 밤 산삼주제관을 아름답게 수놓는 미디어 파사드 공연 역시 볼거리 중 하나이다. 산삼축제 개막과 함께 상림공원은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꽃무릇이 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해 엑스포 당시 극찬을 받았던 상림경관단지를 가득매운 색색 꽃들의 향연 역시 볼거리 중 하나이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상림공원 꽃무릇과 경관단지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만큼 축제도 즐기고 아름다운 흠뻑 젖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최대의 명절 추석과 함께 열리는 ‘2022 함양산삼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부스 등 건강과 힐링이 함께하는 축제”라며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가득한 함양산삼축제를 잊지 말고 찾으셔서 가을의 추억을 담아 가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1703 강원 원주시 2022 원주 문화재 야행 개최 2022/08/26
2022 원주 문화재 야행 개최
 - 내달 2일(금) ~ 3일(토) 강원감영과 원주 원도심 일원에서 열려
 - 야간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 ‘2022년 원주 문화재 야행’이 “천연(千鳶)의 강원감영”이라는 주제로 9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이틀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개최된다.

□ 개막식은 9월 2일(금) 19시~19시 30분까지 강원감영 후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강원감영과 원주 원도심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 강원도 대표적 문화유산인 강원감영을 비롯해 주변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통 연(1,000여 점) 전시를 통해‘원주’라는 단일 지명으로 1,000여 년간 이어져 온 원주의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세부 프로그램으로 전시는 천연의 강원감영(전통 연), 강원감영 천연오색을 만나다(천연염색), 아펜젤러․존스 선교사 원주에 가다(원주시역사박물관 연계 전시)가 진행되며, 

□ 체험으로는 전통 연 만들기, 걸어서 성지 순례, 전통놀이, 부채 제작, 3D펜을 통한 전통문양 체험과 강원감영 관련 관동무 시연, 합창공연, 달빛 버스킹 등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 특히 이번 원주 문화재 야행은 원주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원주문화의 거리 상인회의 “제6회 치맥축제”(8/31~9/3)와 연계하여 진행되기에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본 행사는 올해로 5회째 맞이한 행사로 원주시(시장 원강수) 주최, 원주문화원(원장 박순조)가 주관하고 후원으로 강원도와 원주시 중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원주문화의거리 상인회가 함께 한다. 

□ 행사기간 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추진될 예정으로,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1704 충남 청양군 청양군, 26일 3년 만에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개막 2022/08/26
청양군, 26일 3년 만에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개막
‘신(辛)나는 여행, 매콤달콤 청양으로!’ 타이틀로 3일간
 
2022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방문객들을 만난다. 
26일 군에 따르면 농산물 판매와 이벤트 등 프로그램 진행은 오전 10시부터, 개막식은 오후 7시 30분, 개막 축하공연은 오후 8시에 각각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했던 현장 축제를 3년 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관심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축제는 ‘신(辛)나는 여행, 매콤달콤 청양으로!’란 타이틀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지역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한다.
특히 현장․대면 축제와 온라인․이벤트 판매를 병행하는 축제방식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코로나19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힐링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고추탑 쌓기 ▲매운 음식 및 김치 만들기와 농작물 수확 체험 등 ‘소확행’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또 마술, 뽀로로, 뮤지컬 공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3일간 이어지는 ‘행복 콘서트’도 눈길을 끈다. 26일 오후 8시 개막 공연에는 장민호, 나태주, 정다경 등이 출연하고, 27일에는 김연자, 노라조, 남승민 등이 출연한다. 28일에는 뮤지컬 ‘님과 함께’와 지역 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
고추, 구기자 등 농작물 수확 체험은 해마다 인기를 더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시에서 살다 보면 어린이는 물론이고 어른들도 농작물 수확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체험객들은 농부의 수고스러움과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끼면서 왠지 모를 뿌듯함을 안고 간다.
시식 행사 역시 다양하다. ‘청양 더 한우’ 브랜드 시식 이벤트가 유난히 눈에 띄는데, 고추나 구기자뿐만 아니라 청양산 한우 품질 또한 전국 최고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또, 국내 유명 브랜드이면서 청양산 고추를 사용하는 ‘처갓집양념치킨’ 시식도 방문객을 기다린다. 기업과 지자체가 협업을 통해 농민을 돕는 이색 이벤트로 처갓집양념치킨 회사는 2020년 6월 군과 업무협약 체결 후 청양산 고추 활용제품을 출시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구기자주 맛보기, 청양고추 보리밥 비벼 먹기, 구기자 젤리 맛보기, 매운맛 페스티벌, 한돈 시식 등 청양의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군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1,300여 대에 이르는 주차공간 확보, 이동식 화장실 추가, 휴대전화 사용자들을 위한 중계기 추가설치, 충전기 설치, 포토존 확대 등에 공을 들였다.
김돈곤 군수는 “3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만큼 차별화된 축제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1705 충북 청주시 청주문화재야행, 3년 만에 희망을 향한 달빛 항해 오른다 2022/08/25
청주문화재야행, 3년 만에 희망을 향한 달빛 항해 오른다 

- 27일~28일,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2022 청주문화재야행 개최
- 청주의 역사와 전설을 지도 삼아 희망이라는 보물을 찾아 떠나는 항해


청주의 대표 문화행사 중 하나인 ‘청주문화재야행’이 3년 만에 청주시민 곁으로 돌아온다.

청주시는 오는 27~28일 저녁 6시~11시까지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2022 청주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청주문화재야행은 지역의 유·무형 문화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 문화행사로, 올해는‘달빛 항해, 희망을 향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용두사지철당간, 중앙공원, 청녕각(청주시청 임시청사), 성안길, 서문시장, 남주·남문로 등 청주 원도심 일원에서 22개의 유무형문화재와 연계한 34개의 현장 프로그램과 3개의 비대면 프로그램 등 총 37개의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7일에는 용두사지철당간 광장에서 청주농악의 길놀이와 태평무 공연, 개막행사인 ‘달빛 출항식’을 시작으로 도깨비가 들려주는 주성과 용두사지철당간 전설 ‘괴의 가락지’ 무대가 진행된다.

이어 28일에는 용두사지철당간 광장에서 충북무형문화재인 앉은굿과 석암제 시조창 예능보유자를 만나는 ‘무형의 가치, 명장과 같이(예능)’공연이 진행되며, 보부상이 선보이는 마술공연‘꿈을 넘는 남부상’도 만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문화재해설사가 안내하는 문화재해설투어가 진행되며 국가 및 충북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의 작품 전시와 시연, 체험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무형의 가치, 명장과 같이(기능)’프로그램도 성안길 빈 점포(옛 유니클로 건물)에서 펼쳐진다. 

또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망선루를 지켜낸 김태희 선생을 되새기는 거리전시‘주성의 영웅들’도 청녕각(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하는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 미션투어와 스탬프 투어를 통해 청원생명쌀, 청원생명딸기 담금주 세트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행사기간 동안 상점에서 구매한 금액에 따라 기념품도 증정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여전히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실외지만 참여하는 내내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며 “3년 만에 온전한 모습을 되찾은 청주문화재야행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도 즐거운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청주문화재야행과 함께 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청주문화재야행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청주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유‧무형 문화재와 함께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거니는 독특한 밤나들이 프로그램들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왔으며, 코로나19 전인 2019년에는 관람객 9만 5000여명을 기록할 만큼 흥행 면에서도 성공을 거뒀다. 


1706 경남 김해시 김해천문대 특별관측회 “토성․목성 제대로 보이네?” 2022/08/25
김해천문대 특별관측회 
“토성․목성 제대로 보이네?”

9월~12월까지…남동쪽 하늘 동시에 떠오른 태양계 거대 행성 관찰 적기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태양계 거대 행성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가을을 맞아 ‘토성‧목성 특별 관측회’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남동쪽 하늘에서 토성과 목성을 동시에 관측할 수 있는 9~12월에만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행성 간 공전주기와 선명한 날씨로 인해 보다 생생한 관측이 가능하다.

토성 관측회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특유의 타원형 고리는 물론 2~30년 주기로 크기를 달리하는 북반구 대백반 관찰 역시 흥미를 더한다. 또한 대구경 천체망원경을 통해 타이탄을 비롯한 수 십 여개의 위성도 함께 발견할 수 있다.

목성 관측회는 9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빠른 자전력으로 생긴 표면의 줄무늬와 300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거대폭풍 대적점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일명 갈릴레이 4대 위성으로 불리는 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 등도 확인 가능하다.

김해천문대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우주망원경 제임스웹의 초고화질 천체사진들이 대중에게 공개되며 천체프로그램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지구 주변의 행성들을 직접 관찰하면서 더욱 넓은 우주의 이야기들을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천문대 누리집(ghast.or.kr)에서 예약 가능하며, 당일 기상사정에 따라 진행여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방문 전 전화문의(055-337-3785)하는 것이 좋다.
1707 전북 익산시 국내최대 식품문화축제 ‘NS쿡페스트’ 익산 개최 2022/08/24
국내최대 식품문화축제 ‘NS쿡페스트’ 익산 개최
- 국내 최대 규모 요리경연과 먹거리 체험 요리축제.. 10월 20일 개최
- 익산시와 하림그룹 유통 전문기업 NS홈쇼핑 공동주관
- 익산 외식업체 대상 미식식당전‘익산 닭요리대전’신설

 국내 최대 식품문화축제‘NS쿡페스트’가 익산에서 열려 대한민국 식품산업 메카로 위상을 높여나간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NS홈쇼핑 ‘NS 쿡페스트(Cookfest)가 익산시와 NS홈쇼핑의 공동주관으로 오는 10월 20일 익산에서 개최된다.

 'NS 쿡페스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정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식품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08년도부터 해마다 하림그룹 유통 전문기업 NS홈쇼핑 주관으로 서울에서 진행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익산에서 열린다.

 시는 이번‘NS 쿡페스트’축제를 통해 글로벌 푸드&애그리비즈니스(GLOBAL FOOD & AGRIBUSINESS) 기업인 하림그룹의 본사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자리하는‘대한민국 대표 농·식품’메카로서의 도시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 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하림 퍼스트키친(first kitchen) 일대에서 이뤄진다. 요리경연 본선 진출자 100팀(2인1팀)이 요리 경연에 참여한다.

 이 밖에도 미식투어, 홍보부스, 라이브 스테이지 등 익산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경연 참가자와 관광객에게 색다른 행사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요리경연 서류접수는 오는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9월 26일 본선 진출자가 발표된다. 요리경연의 주제는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이며, 대상 상금이 3,000만원 총상금은 1억 1,500만원에 달한다.
 
 특히 이번에는 ‘닭’을 주제로 지역맛집을 발굴하는 ‘익산 미식식당전 - 닭요리대전’이 신설됐다. 요리축제 관련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02-3496-7824, nscook@naver.com)이며, ‘익산 미식식당전-닭요리대전’ 관련은 익산시 위생과(063-859-5454)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NS Cookfest가 2020년부터 익산 개최로 결정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돼 올해 다시 익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한민국 식품 산업의 메카, 익산시의 입지를 다지고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동북아 식품 수도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1708 충남 홍성군 홍성군 대표 수산물! 맛있는 대하의 계절이 돌아왔다!! 2022/08/24
홍성군 대표 수산물! 맛있는 대하의 계절이 돌아왔다!! 
- 오는 27일(토)부터, 제27회 홍성남당항대하축제 개최 -

 홍성군 서부면의 최고 수산물이자 먹거리인 ‘대하’가 통통하게 살을 찌우고 전국의 식도락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홍성남당항대하축제가 오는 27일(토)부터 9월 5일(월)까지 10일간 아름다운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남당항 대하는 제철의 해산물인 만큼 미네랄과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키토산 성분이 많아 체내의 노폐물과 불순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액순환에 매우 좋은 식품이다.

 축제 첫날(27일) 17시에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윙크, 박일준, 정둘레 등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9월 5일 축제가 끝나고 10월 30일(일)까지 판매 촉진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 양식 대하 1kg 판매는 35,000원, 식당에서 드시는 가격은 50,000원으로 가격을 통일하여 판매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구매가격에 대한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축제장을 찾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올해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을 운영해 신선한 대하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 동일한 가격공시를 통해 대하 구입에 대한 편의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고 친절한 대응으로 다시 찾고 싶은 남당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9월 16일에는 청운대 최창원 교수가 대하 1만마리 그리기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1709 충남 서천군 파리지앵 안 부럽다! 장항 시크릿라이프 여행 2022/08/24
파리지앵 안 부럽다! 장항 시크릿라이프 여행
- 장항의 일상여행 프로그램 위켄드 장항 운영 - 

자연친화적 힐링여행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서천군이 생태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장항송림삼림욕장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낭만과 힐링이 있는 일상을 선물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켄드장항’은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장항송림산림욕장 일대에서 오후 3시부터 일몰시간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자연여행과 일상여행을 키워드로 △자연쉼터(서천하늘 해변쉼터, 장항솔솔 숲 쉼터) △플레이 장항(해변시네마, 버스킹, 주민 플래시몹댄스) △포레스트라이프(힐링&그린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노을 감상과 자연힐링을 위한 자연쉼터는 파라솔과 선베드, 티피텐트 무료 대여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포토존, 만남의 장으로도 활용하여 관광지이용을 확대토록 준비됐다. 

플레이 장항은 전국의 버스커가 참여해 장항을 여행하고 공연버스킹을 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일바지를 입고 추는 웰컴 플래시몹 댄스는 단연 눈길을 끌고 있다. 

그 밖에 자연에서 요가, 댄스, 해양쓰레기줍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포레스트라이프는 캠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니풀장, 물총과 함께 해변시네마는 단발성 행사로 기획되었으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오는 26일 금요일 앙코르 상영회를 가진다. 

김익열 관광축제과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위켄드장항이 군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서천관광이 ‘머무는 관광’의 자연 휴양지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켄드 장항’의 상세 프로그램 및 이벤트는 카카오톡 ‘위켄드 장항’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1710 경북 영주시 체험형 K-문화 테마파크 ‘선비세상(SUNBEE WORLD)’이 9월 3일 영주에서 열립니다 2022/08/24
체험형 K-문화 테마파크 ‘선비세상(SUNBEE WORLD)’이 9월 3일 영주에서 열립니다
영주시, 9월 3일 선비의 모든 것 ‘선비세상’ 그랜드 오픈
“선비의 고장, 영주시가 선비세상을 만들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보유한 경북 영주시에 선비를 특화해 새로운 문화관광 트렌드를 형성할 ‘선비세상(SUNBEE WORLD)’이 문을 연다.

영주시가 10여 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대한민국 대표 K-문화 복합체험 공간으로 만들어 낸 ‘선비세상(SUNBEE WORLD)’이 오는 9월 3일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그 웅장함을 드러낸다.

영주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선비세상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 사업(3대문화권사업)에 선정되어 선비촌과 소수서원 인근 부지면적 97만㎡에 2013년 착공해 2022년 1월 준공됐다.

시는 한국문화의 전통적 가치를 관광요소로 구성해 선비문화를 대표하고 선도해 나가는 문화관광단지인 선비세상을 통해 앞으로 선비문화의 관광 거점 지역으로 우뚝 서며, 산업화와 세계화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오늘의 기술로 어제의 세상을 열다
영주 선비세상은 6개의 K문화(한옥, 한복, 한식, 한글, 한지, 한음악)가 주요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K문화라는 그릇 속에서 선비처럼 보고, 입고, 먹고, 배우고, 즐기며 선비의 정신과 삶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 K-문화 테마파크다.

선비세상은 겉과 속이 다르다. 겉만 보면 여는 한옥마을처럼 보이지만 한옥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각 촌의 테마에 맞는 체험과 관람 공간이 배치되어 있고 거의 모든 콘텐츠들은 첨단매체를 통한 인터렉티브 기능을 갖추고 있다.

선비가 그렸던 구구소한도와 난을 터치스크린으로 그려보고, 풍속화속에 나의 모습을 담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영주 도령이 진정한 선비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18m 길이의 전통인형극(오토마타)도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3개의 벽면을 가득 채워 심장을 압도하는 미디어 아트 작품은 선비가 이상향을 찾아가는 과정이 수묵화처럼, 때론 현대미술처럼 다양한 영상으로 표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선비들이 즐겨 마시던 차문화와 예절을 운치 있는 한옥에서 체험해보는 ‘다도체험’과 선비가 늘 가까이 했던 문방사우 중 하나인 한지를 전통 제조방식을 응용하여 직접 만들고 가져갈 수 있는 ‘한지뜨기체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신선한 추억이 된다.

전국에 한옥마을이나 전통관련 전시관이 많지만 선비의 삶과 정신세계를 속속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시설로는 단연 돋보이는 곳이다.

▶ 풍류와 테마가 있는 선비세상 음악 공연
선비세상을 풍류와 음악으로 물들일 특별한 공연도 진행된다. 한옥에서 즐기는 국악 크로스오버 공연인 ‘풍류한마당’과 뮤지컬, 재즈, 클래식, 팝 등을 테마로 하는 뮤직콘서트도 진행된다. 

선비세상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계획하고 있어 경북의 대표적인 문화 크리에이티브 테마파크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선비세상에는 힙한 선비들이 살고 있다
선비세상만의 또 하나의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 힙하고 잘생긴 6명의 ‘힙선비 크루’다. 

6개의 촌별로 특색있는 한복을 갖춰 입은 힙선비들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사진도 찍고 소통을 하며 관람객들이 마치 타임슬립을 하여 과거로 돌아간 듯한 재미를 준다. 또한 아이돌 공연을 보는 것처럼 힙선비들의 K-POP 댄스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오전과 오후 2번, 전통적 문화에 현대적 코드가 어우러진 ‘퍼포먼스 퍼레이드’가 선비세상을 흥겹게 뒤흔든다. 우리 전통 악기와 라틴 악기가 함께하는 타악 퍼포먼스, 한국적 프리댄스 퍼포먼스, 12발 상모 등의 전통 퍼포먼스팀이 선비세상 일대를 돌며 흥과 멋을 더한다. 이때 힙선비들이 컬러풀한 색상의 캐릭터 풍선을 나눠주며 관객들과 퍼레이드를 함께 즐긴다.

힙선비와 퍼포먼스 퍼레이드는 주말 및 공휴일마다 만날 수 있다.

▶ 9월3일 선비세상이 열린다
개장일에는 개장식을 비롯해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9월 한달 주말과 추석 연휴 기간에는 공연 및 각종 이벤트, 추석세시풍속 체험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8월부터는 본격적인 개장준비와 전방위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자세한 소식은 영주시 홈페이지, 선비세상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한옥과 나무 그늘 사이를 거닐다 한옥의 문을 열고 대청마루에 올라 작은 방문 안으로 들어서서 첨단기술을 통해 21세기 선비가 되어보는 경험은 자연스레 선비정신의 가치를 새기게 한다”며 “부모님을 모셔도 좋고 엄마와 함께 아이들이, 친구와 함께 또는 연인들이 방문해도 좋은 선비세상은 영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