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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1 | 충남 예산군 | 예산군, 7월 20일부터 무료 야외물놀이장 4개소 개장 | 2019/07/02 | |
예산군, 7월 20일부터 무료 야외물놀이장 4개소 개장
예산군은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맞는 7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봉수산 자연휴양림 물놀이장, 무한천 체육공원 물놀이장, 군청사 광장 물놀이장, 산성리 어린이 물놀이장 등 4개 무료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여름방학 및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 관내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오는 20일 봉수산 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이 개장된다. 13세 이하의 어린이(초등학생)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170㎡ 규모로 평균 수심은 50cm 정도이며, 공급되는 물은 봉수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계곡물이다. 운영 기간은 8월 18일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2명을 상시 배치하고 우천시는 휴장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무한천 체육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총 700㎡ 규모로 워터터널, 워터드롭, 바닥분수, 야간조명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으며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탄성포장으로 안전을 확보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장되는 군청사 광장 물놀이장이 만 3∼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넓은 대형 풀과 유아 풀, 30m 길이의 대형 에어슬라이드와 분수터널, 페달보트, 워터축구장 등 작년보다 더 다채로운 물놀이시설로 아이들을 맞을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점심시간(12∼1시)은 휴장한다. 산성리 어린이공원(예산읍 산성리 750번지) 내 조성한 물놀이장은 오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된다. 기존 어린이 공원 일부를 탄성고무바닥으로 포장하고 물놀이형 조합놀이대와 우산분수, 반원형터널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매주 금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며 “특히 올해 처음 개장하는 무한천 체육공원 물놀이장에 가족 단위로 오셔서 아이들은 물놀이장에서, 가족들은 예산대교 아래 평상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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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2 | 강원 춘천시 | ‘반갑다 여름아’ 숲속에서 즐기는 남이섬 워터가든 | 2019/07/02 | |
‘반갑다 여름아’ 숲속에서 즐기는 남이섬 워터가든
-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 호텔정관루 숙박객 40% 할인 - 매주 토요일 ‘달달한 섬’ 열려… 바비큐, 수제맥주 ‘나미위트비어’ 등 즐길 수 있어 여름휴가를 계획할 때가 왔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수영장과 맥주가 생각나는 건 당연지사. 3만그루의 나무로 둘러싸여 미세먼지 걱정없는 남이섬에서는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호텔정관루 야외수영장 ‘워터가든’을 연다.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시원한 물놀이와 푸릇푸릇한 나무 사이로 여유로운 힐링이 동시에 가능한 남이섬 ‘워터가든’은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숲 속 수영장을 실감나게 구현했다. 숲 속 한가운데 자리잡은 ‘워터가든’은 시원한 분수 아래 아이들이 안심하고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안전요원과 간호사가 상시 대기하고 있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어른들도 함께 즐기는 일반 풀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풀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원두막과 텐트, 탈의실도 마련돼 있어 맘껏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물놀이 용품을 준비해오지 않아도 대여가 가능하며, 인근 호텔정관루 숙박객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워터가든에서는 달빛 내리고 꿀 떨어지는 토요일 밤마다 ‘달달한 섬’(기상상황에 따라 변경 또는 취소)을 진행하여 맛있는 바비큐와 스낵, 남이섬 브랜드맥주인 나미위트비어(NAMI Witbier)를 즐길 수 있다. 토요일엔 네이버 예약을 통해 맥주/음료 할인권도 받을 수 있으니 예약은 필수다. 한편, 수영장 입장요금은 일반‧중고생 7000원, 36개월~초등학생‧호텔정관루 숙박객은 4000원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호텔정관루 전화(031-580-8000)로 하면 된다. 남이섬 관계자는 “남이섬은 방학과 휴가시즌을 맞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라며 “자연과 문화, 그리고 시원함이 어우러진 남이섬에서 달달한 여름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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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3 | 경북 김천시 | 2019 김천자두포도축제, 7월 18일 개막 | 2019/07/02 | |
2019 김천자두포도축제, 7월 18일 개막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김천직지문화공원에서 2019 김천자두포도축제를 개최한다. ‘너두나도! 자두포도!’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김천직지문화공원과 자두포도 수확체험 농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천자두포도축제는 지역 농특산물인 김천포도, 김천자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농산물 성출하기인 매년 7월에 개최한다. 주요프로그램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김천 최초 80m의 공원내 워터 슬라이드와 자두포도 이글루, 물놀이시설, 남다른 포도자두 품평회 및 축하공연, 버스킹공연, 포도자두 수확체험, 오감만족 과일체험프로그램,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김천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시 찾고픈 축제가 되고자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할 계획이다. 강성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입소문과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축제장을 찾는 대도시민이 대폭 늘고 있다. 또 금년도는 새로운 가족형 프로그램 진행으로 주말을 이용한 가족여행지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순철 축제추진위원장은 ‘명실공히 전국최대 주산지인 김천의 자두와 포도를 홍보함과 동시에 김천을 다시 찾고픈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전기자동차, 농산물퀵서비스 및 셔틀버스 운행으로 최대한의 만족감과 편리성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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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4 | 강원 춘천시 | 남이섬 ’숲으로 떠나는 월드뮤직 여행’ 주말공연 풍성 | 2019/07/02 | |
남이섬 ’숲으로 떠나는 월드뮤직 여행’ 주말공연 풍성
- 7월 매 주말 에콰도르, 러시아, 중국, 서아프리카 등 다국적 뮤지션 5팀 출연 - 녹음이 우거지는 7월, 남이섬에서는 ‘숲으로 떠나는 월드뮤직 여행’이 펼쳐진다. 7월 한달간 매 주말 에콰도르, 러시아, 중국, 서아프리카 등에서 온 다국적의 뮤지션 5개팀이 남미 전통음악, 탱고, 왈츠, 중국 공후(箜篌), 아프로아시안(Afro-Asians) 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첫 주말인 6~7일, 음악여행의 시작은 에콰도르 음악그룹 ‘가우사이’가 연다. 가우사이는 1998년 서울 정동극장 전속 활동을 통해 국내 활동을 시작한 남미음악 전문 공연 단체로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유일의 남미 음악 전문 공연단으로서 명성이 높다. 영화진흥위원회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후원작 영화 ‘엘꼰도르빠사’ 실화의 주인공이자 극중 주연을 맡을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13~14일에는 아름답고 격조있는 크로스오버 음악을 들려주고자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여 결성한 콰르텟 ‘코아모러스’가 무대를 선보인다. 탱고를 바탕으로 샹송, 왈츠, 칸초네 등의 유럽 음악, 그리고 러시아 음악을 코아모러스만의 자유롭고 세련된 스타일로 탄탄한 실력, 짜임새있는 편곡과 구성, 여기에 풍부한 감성이 더해져 누구나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강한 매력을 어필한다. 20~21일에는 동서양의 다양한 음악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음악을 만드는 한민족 음악 콘서트 ‘통일앙상블’이 무대를 올린다. 남한의 전통악기와 북한의 개량악기 그리고 서양악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조화를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 전 세계에 한민족 음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27일에는 메타세쿼이아길이 아닌 유니세프 에코스테이지에서 오후 2시 어린이 단원 30명으로 구성된 2013년 중국 최초의 초등학교 공후 음악 그룹인 ‘홍영 공후 음악단’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중국 전통 현악기 ‘공후’의 아름다운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월드뮤직 여행의 종착지는 서아프리카다. 독창적인 아프로아시안 음악을 들려줄 펑크밴드 '트레봉봉'이 27일 메타세쿼이아길과 물놀이 정원, 28일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무더위를 잊게 해 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위 모든 공연은 남이섬 입장 시 무료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남이섬 베스트 포토존인 메타세쿼이아길을 주무대로, 오후 1시와 3시에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남이섬교육문화그룹 관계자는 “7월 주말 남이섬에 오시면, 국내외 관광객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문화로 하나되는 색다른 세계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이섬교육문화그룹 페이스북(www.facebook.com/namicultur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 031-580-8015(문화사업팀 공연담당)으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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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5 | 충남 당진시 | 당진 합덕제, 각양각색 연꽃 피어나는 명소 됐다 | 2019/07/02 | |
당진 합덕제, 각양각색 연꽃 피어나는 명소 됐다
- 당진시, 14억여 원 투입해 연꽃단지 조성 -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이자 조선 시대 3대 방죽 중 하나로 꼽히는 당진 합덕제가 각양각색의 연꽃이 피어나는 명소로 거듭났다. 당진시에 따르면 합덕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14억5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 연꽃단지 정비 사업이 지난달 마무리 됐다. 연꽃단지 정비 사업으로 합덕제 일원의 3만 평 부지에는 홍련과 백련, 수련, 가시연 등 30여 종의 연꽃이 식재됐으며, 일부 연꽃은 최근 만개했다. 또한 시는 이 사업과 연계해 관람객을 위한 가로등과 목교, 화장실, 초가 파고라, 벤치, 꽃터널을 조성하고 경관용 꽃과 그늘용 나무도 함께 식재했다. 이 사업에 앞서 시는 지난해 준공된 농촌테마공원 일원에도 경관용 꽃을 식재하고 합덕성당 연결지점에 대한 경관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등 연계사업을 병행해 합덕제를 매월 7000여 명이 찾는 당진 남부권 관광명소로 탈바꿈 시켰다. 시 관계자는 “합덕제는 예전부터 연꽃이 많이 피어 연호방죽이라 불리기도 했다”며 “연꽃 식재와 시설 개선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합덕제를 찾고 계신만큼 시에서는 8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을 추가 조성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7년부터 2020년까지 200억 원을 투입해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합덕제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연호문화축제는 오는 7월 6일 합덕제 일원에서 개막해 한 달 동안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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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6 | 충남 보령시 | 보령해양머드, 그 이상의 가치를 찾는다! | 2019/07/02 | |
보령해양머드, 그 이상의 가치를 찾는다!
-보령시, 2022해양머드박람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보령시는 오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학생의 창의적이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는 관 주도 행사의 성격을 탈피하기 위해 젊은 세대의 참신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규모 공모전을 통한 박람회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보령해양머드, 그 이상의 가치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오는 8월 31일까지 해양머드와 해양치유, 해양레저관광을 소재로 진행된다. 세부 공모 내용으로는 ▲해양자원의 보물인 해양머드의 세계적인 콘텐츠 개발 및 상품화, 머드축제 확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 ▲머드, 해수, 소금, 모래, 해조류 등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및 휴양, 관광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해양관광, 해양레저산업을 대중화할 수 있는 체험시설 제안이다. 또한 ▲관광객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전시, 체험 등 프로그램 ▲박람회 기간 중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판매시설 ▲보령시만의 특색있고 상징적인 관광 시설 및 물놀이 시설 ▲해양머드, 해양치유, 해양레저와 관광을 콘텐츠로 광장 디자인 ▲기타 박람회 콘텐츠 내용에 부합하는 체험시설도 해당된다. 신청은 보령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보령시 미래사업과 담당자 전자우편(pji98@korea.kr)으로 아이디어 제안서와 기획서(PPT 등)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제안서 접수 이후 창의성과 실현가능성, 노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12월 중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며, 대상은 500만 원, 최우수는 300만 원, 우수는 2명 각 200만 원, 장려는 6명에게 각 100만 원을 시상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이수형 미래사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및 컨텐츠 발굴로 성공적인 박람회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머드축제 분위기 높인다…오렌지 마케팅 보령시는 1일부터 오는 7월말까지 제22회 보령머드축제 성공 기원을 위해 전 직원이 오렌지색 머드티셔츠를 착용하고 근무한다. 시는 매년 머드축제를 앞두고 머드티셔츠를 통한 오렌지 마케팅을 벌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올해 제22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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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7 | 서울 | 서울시, 폭염대비 물놀이장 및 피서 프로그램 무료 운영 | 2019/07/02 | |
서울시, 폭염대비 물놀이장 및 피서 프로그램 무료 운영
- 북서울꿈의숲 등 17개구 50개소 공원과 광장에 물놀이장 운영 - - 천호공원 등 13개 공원, 여름축제 및 물총놀이 프로그램 운영 - - 열대야를 시원하게 이기는 야외 영화상영 및 야간탐방도 운영 - -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산과 공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 장마가 끝나면 다가올 폭염, 아이와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집 가까운 공원 속 물놀이장과 서울시 공원에서 마련한 피서 프로그램은 어떨까? [17개구 50개 공원 및 광장에서 무료로 즐기는 물놀이장] 서울시는 장마철이 끝나면 다가올 폭염에 대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더위를 피해 집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7~8월까지 17개구 50개소 공원 및 광장 등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의 형태는 공원에 조성된 시설형과 여름철 임시로 운영하는 특설형, 물의 흐름을 이용한 자연형, 그리고 물놀이형 바닥분수 등의 수경시설로 나눌 수 있다. 시설형은 덕의근린공원, 천왕근린공원, 각심어린이공원, 공릉동근린공원, 당고개지구공원, 방학사계광장, 보라매공원, 중랑캠핑숲 등 17개소이며, 특설형은 북서울꿈의숲, 경춘선숲길, 문화비축기지, 월드컵공원(장승마당), 다락원체육공원, 안양천생태공원, 효창공원, 응봉공원, 용산가족공원의 9개소이고, 자연형은 관악산도시자연공원과 어린이대공원, 그리고 물놀이형 바닥분수가 22개소 있다. 운영시간은 장소마다 다르지만 대략 오전10~12시부터 시작하여 17~18시까지 운영되고 입장료는 모두 무료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제외한 시설형과 가설형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별도의 샤워실과 탈의실이 마련되며 여름철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해 매일 수질관리가 진행되나 물놀이시설을 건강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물안경과 수영모자를 지참하여야 하고 물놀이 후에는 샤워를 통해 개인위생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장소별로 기상 및 시설점검, 기타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곳이 많으므로 방문 전 운영여부를 문의처로 확인하길 바란다. <물총놀이 등 함께 어울려 노는 물놀이 프로그램 운영> 물놀이장이 아니더라도 함께 어울려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여름축제와 물총놀이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먼저 강동구 천호공원에서는 8월 17일 사계축제 ‘여름’을 개최한다. 야외무대가 물놀이터로 변신하고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바캉스 프로그램으로 여름휴가를 가지 못하는 시민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것이다. 보라매공원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누구나 와서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물총놀이터를 운영한다. 함께 온 친구들과 공원에 마련된 물총을 가지고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고, 나무마다 붙어 있는 해충그림을 물총으로 맞추며 사격연습도 할 수 있다. 월드컵공원에서는 7월 30일부터 8월10일까지 물총놀이터를 운영하면서 맹꽁이 물풍선을 대야로 받는 게임과 수중RC카에 쓰레기를 싣고 탈출하여 난지도를 살리는 게임도 함께 개최된다. 또한 마곡나루어린이공원 등 10개 어린이놀이터에서는 놀이터 활동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물 놀이터가 7~8월 중 각각 4~8회 진행되어 물총놀이, 대형비눗방울놀이, 물풍선놀이 등으로 어린이가 여름철에도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열대야를 이기는 공원 영화상영 및 야간탐방> 잠을 이루기 어려운 열대야에는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중랑캠핑숲과, 월드컵공원, 문화비축기지를 찾아보자. 중랑캠핑숲에서는 8월 8~10일, 3일간 가족과 함께 음악과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가족시네마를 운영한다. 월드컵공원에서는 8월 2일부터 10일중 금요일과 토요일에 오후8시부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에서는 8월 9~11일, 오후8시 T2 야외공연장에서 산속영화관을 운영한다. 남산공원과 중랑캠핑숲에서는 야간에 활동하는 곤충을 찾아보는 야간탐방과 양천구 계남근린공원과 서서울호수공원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야간 숲 산책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서울의 산과 공원 누리집(http://parks.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프로그램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집 가까운 공원에 마련된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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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8 | 경북 포항시 | 러시아 연해주 청소년 포항 여름캠프! ‘포항에 반하다!’ | 2019/07/01 | |
러시아 연해주 청소년 포항 여름캠프! ‘포항에 반하다!’
러시아 연해주 청소년들이 포항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작년 불빛축제 기간 중 포항시를 방문하고 여름캠프를 실시한 러시아 연해주 청소년 수련원은 올해로 제2차 여름캠프를 포항에서 실시하고 있다 제2차 여름캠프에 참여한 러시아 초·중·고학생 총 40여 명은 6월 26일부터 7월 4까지 8박 9일간 한동대학교 기숙사에서 머물며 포스코, 로봇융합연구원,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등 포항시 주요 관광지 견학하고, 산업 시찰, 문화 탐방, 한국어 교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러시아 연해주 청소년 수련원은 블라디보스톡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연해주와 사할린 등 극동지역의 학생들이 여름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페트리첸코 세르게이 수련원장은 “2016년 이전에는 주로 일본에서 여름캠프를 실시하였으나 최근 포항시가 극동지역에 널리 알려지면서 여름 캠프지로 선호하게 되었다.”며 “한동대학교 기숙사를 이용한 포항 여름캠프는 한국문화의 이해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극동지역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어 작년에 이어 다시 찾게 되었으며, 올해 3차 캠프를 10월 중 다시 포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연해주는 2008년 10월부터 포항시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하였으며 극동지역의 거점도시인 블라디보스톡시와는 2018월 11월에 자매결연협의서를 체결하고, 제1회 한·러 지방협력 포럼을 포항시에서 개최하면서 러시아 극동지역 전체에 포항시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포항시 국제협력관광과 관계자는 “신북방시대를 대비하여 극동러시아와 중국 동북, 일본 서안도시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제·문화·관광 분야 등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을 지원하여 포항시가 환동해 중심도시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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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9 | 경북 포항시 | 중국인 관광객 유치위한 ‘중국 왕홍 초청 팸투어’ | 2019/07/01 | |
중국인 관광객 유치위한 ‘중국 왕홍 초청 팸투어’
- 중국에 포항관광을 알려라! 포항시는 지난 28일 중국 왕홍을 초청해 ‘포항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왕홍이란 중국 SNS 채널을 운영하는 유명인으로 바이럴 마케팅 파급효과가 집중됨에 따라 포항시도 왕홍을 적극 활용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에 초청된 웨이보 아이디 칭칭(淸淸missqing), 샤오씨찌앙jojo(小系醬jojo) 등 왕홍 5명은 적게는 수십만, 많게는 2백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인터넷 유명인이다. 중국어 해설이 가능한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한 이번 팸투어는 포항 12경(景)을 중심으로 ▲호미곶광장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영일대해수욕장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왕홍들은 직접 방문을 통해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생방송으로 촬영하고 실시간 SNS 후기를 공유하며 현지의 잠재관광객들에게 신뢰감 있는 포항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고원학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외국관광객의 경우도 단체관광보다는 가족단위나 개별적 관광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이를 반영한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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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0 | 충남 공주시 | “백제와 통하다”사진전시회 개최 | 2019/07/01 | |
“백제와 통하다”사진전시회 개최
- SRT 수서역에서 7. 3~ 14일 까지 사진전 개최 -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지난 2015년 7월에 우리나라에서 열두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백제역사유적지구’국내·외 사진 순회전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백제와 통하다」 라는 주제로 천 오백년의 시간을 품고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바라보는 자리로 1차 전시는 SRT 수서역에서 7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공주・부여・익산에 위치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모습을 담은 이번 사진전은 (재)백제세계유산센터에 소장중인 서헌강, 김광섭 작가의 작품과 더불어 백제역사유적지구 여행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등 총 34점의 사진으로 구성하였다. 더불어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운영하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및 홍보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수서역 전시를 시작으로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주일한국문화원(도쿄) 갤러리, 11월 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주베트남한국문화원(하노이) 갤러리에서도 전시회를 갖는다. 이와 관련, 이동주 센터장은“SRT 수서역에서 진행하는 「백제와 통하다」 전시를 계기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분들이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