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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1 전남 광양시 광양시, 어린이날 100주년, 어디 갈까 고민이세요? 2022/05/03
광양시, 어린이날 100주년, 어디 갈까 고민이세요?
- 광양에코파크, 전남도립미술관, 목재문화체험장 등에서 모험과 상상 - 
- 섬진강끝들마을 친환경 아트자전거 즐기며 지구의 미래도 생각 -
 
광양시가 올해로 제정 100주년을 맞는 어린이날을 맞아 꿈을 키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장소를 선보였다. 

시는 모험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광양에코파크, 전남도립미술관, 광양목재문화체험장 등과 어린이들의 미래 터전인 지구까지 생각하는 섬진강끝들마을의 친환경여행을 추천한다.

광양에코파크는 국내 최초 동굴체험학습장으로 매직포레스트룸, 점핑, 암벽 등반, 화석 탐사 등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가득하다.

또한, 미세먼지, 꽃가루, 비 등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어 안심하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연접한 광양와인동굴은 인터렉티브존, 오브젝트 맵핑, 미디어 파사드, 와인 전시장 등으로 채워진, 온 가족 복합문화공간이다.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도 어린이날 아이들의 손을 잡고 가볼 만한 추천목록에 포함됐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리움 순회전 ‘인간, 일곱 개의 질문’, 강운 작가의 ‘운운하다’, 소장품 상설전 ‘흙과 몸’ 등 다채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 오후 2시에는 창작 교육프로그램 ‘색깔과 모양으로 상상하기’가 미술관 2층 어린이 아틀리에에서 진행된다.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아티스트 북’을 감상하고, 기하학 모양본을 활용해 자신만의 ‘색과 모양’을 창작할 수 있는 기회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미술관 투어는 자칫 낯설기 쉬운 미술관과 친숙해지고 관람 예절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예술창고에서는 전이수 작가와 지역 학생들의 콜라보, 기록사진의 대가 이경모 작가의 아카이브와 함께 문화쉼터, 어린이 다락방 등 다양한 즐거움을 한 공간에서 맛볼 수 있다.

방문객들이 섬진강끝들마을의 아트자전거를 즐기고 있다.

백운산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도 어린이날 함께하기 유익한 공간이다.

천년 백운산 숲속에 자리 잡은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나무를 탐색해보고 간단한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유아 전용 목공체험실과, 친환경목재 장난감으로 가득 찬 나무상상놀이터가 있다. 

광양 최동단 섬진강끝들마을도 어린이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천연염색, 도자기체험, 목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며, 상큼한 봄바람을 맞으며 아트자전거를 타고 맑은 섬진강을 라이딩할 수 있다. 

특히, 친환경 아트자전거 라이딩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터전인 지구 환경까지도 생각할 수 있는 에코생태여행이다. 

끝들마을 한켠, 섬진강작은미술관의 ‘염색에 물들다’ 전은 버려진 가지각색의 조각들을 예술품으로 승화시키며 사소한 존재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늘 새로워지면 모두 어린이라던 방정환 선생님의 말씀처럼 어른이 돼도 어린이날은 늘 설레는 날이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이 풍부한 광양 곳곳의 이색공간에서 맘껏 뛰어놀고 무한한 상상력을 기르며 오감을 충족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82 전남 강진군 강진군, 5월 7일 제6회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 2022/05/03
강진군, 5월 7일 제6회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
마량미항 토요음악회, 요요미, 박구윤 등 인기가수 축하 무대

오는 5월 7일 오후2시, 마량항 중방파제 일원에서 제6회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식이 개최된다. 

개장행사는 개회사 및 축사, ‘3最 다짐‧3無 약속’ 실행 선언문 낭독과 성공기원 퍼포먼스, 목포MBC 라디오 ‘즐거운오후 2시’ 현장 녹화방송으로 진행되며, ‘뿐이고’를 부른 박구윤, ‘빠이빠이야’의 소명 외에도 요요미, 정삼, 이청아, 김영남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2015년 개장 이후 2019년까지 연평균 18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총매출액 9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7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강진 청자축제기간을 합쳐 모두 30여 회 운영된다. 

특히, 군은 청정바다와 제철 수산물 등 융·복합을 통한 관광자원 연계 강화와 3最(최고신선, 최고 품질, 최고 저렴) 약속, 3無(수입산 無, 비브리오 無, 바가지 無) 등 운영전략 차별화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에 운영 및 판매 부스는 6종 30개소이다. 횟집 등 음식점 4개소, 수산물 좌판 7개소, 건어물 판매장 2개소, 길거리음식 코너 6개소, 농특산물 판매장 1개소, 할머니장터 10개에서 다양한 수산물과 길거리 음식, 지역 농특산물 등 연중 20~30%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특산물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계절별로 신선한 수산물과 경품 행사를 활용한 이벤트를 다양하게 열린다. 봄에는 갑오징어, 주꾸미, 여름에는 농어와 전복, 갯장어, 된장물회, 가을에는 전어와 꽃게, 낙지, 대하 등을 할인 판매하며, 매주 마량미항 토요음악회도 열린다.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 자랑 코너도 운영되며, LED TV, 제습기, 온수매트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유미자 강진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마량놀토수산시장이 드디어 다시 개장된다. 천혜의 경관과 제철 수산물, 마량 전망대 등의 관광자원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량놀토수산시장에 오셔서 좋은 추억 쌓고 가시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마량 놀토수산시장이 강진 전역에 활기를 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83 경북 안동시 5월 봄꽃 화사한 안동, 즐거운 체험 행사도 가득 2022/05/02
5월 봄꽃 화사한 안동, 즐거운 체험 행사도 가득
 - 안동시민운동장, 월영교, 청소년수련관, 유교랜드 등 가족 체험 행사 펼쳐져
 -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따라 철쭉 만개, 나들이객 즐기기 제격

5월 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안동 곳곳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안동 대표 관광지 월영교와 낙강물길공원 일대는 철쭉 등 봄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가족 나들이 하기에 제격이다.
가장 큰 행사인 <제100회 어린이날 큰잔치>가 5월 5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태권도 시범과 팀 블랑코의 도그쇼, 축구공 나눠주기 세리모니 등이 진행된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댄스(원티드), 무용(윤안나), 합기도 시범, 마술공연 등이 펼쳐진다. 40여 개의 체험부스는 드론·승마 체험, 경찰특공대·소방 체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 제34회 안동시 어린이사생대회도 개최된다. 

또한, 매주 토요일 2시에 열리는 <월영두시>가 월영교 개목나루에서 열린다. ‘사또와 이방’으로 분장한 전문 진행자가 관광객 현장 인터뷰와 함께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버스킹 테마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술술넘어가go, 술술 풀리go>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에서 열린다. 안동 전통주 체험 한마당,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전통주 칵테일 만들기, 와인 시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술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지역대표 먹거리인 문어, 간고등어, 찜닭 등 주안상 키트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어린이가 행복한DAY> 행사가 열린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정문 앞 야외마당에서 5월 7일 10시부터 5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에어바운스 놀이터, 종이뽑기 선물증정, 전통놀이(투호, 제기차기), 비눗방울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유교랜드에서는 5월 5일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마술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3시에는 <가족 장기자랑 이벤트>가 펼쳐진다. 가족 또는 어린이 관람객 대상 노래 춤들을 무대에서 선보일수 있다. 15개 참가팀 전원에게 어린이 장난감을 선물한다. 또한,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어린이 100명에게 바람개비 만들기 키트를 증정한다. 어린이날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입장료가 2천원씩 할인된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도 <100주년 기념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기념관 겨레마당에서 에어바운스 등 놀이동산이 꾸며지고 전통놀이가 운영된다. 비눗방울 체험, 마술쇼, 무궁화 문패 만들기,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이어진다. 또한, 독립군전투체험장 신흥무관학교에서는 <청산리전투 체험(서바이벌 게임), ‘독립군 사격체험’>이 진행된다. 개인별 사격대회도 개최되어 우수자에게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할 때 사용한 M1900 메탈건(모형)을 수여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84 강원 양양군 양양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5월 5일 어린이날 ‘어린이 무료관람’ 2022/05/02
양양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5월 5일 어린이날 ‘어린이 무료관람’
 - 신석기 시대의 유물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구성 -  

양양군은 5월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어린이날 행사가 최소 되고, 그로인한 아쉬움과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되고자 어린이 무료관람을 진행하게 되았다고 밝혔다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에는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덧무늬토기, 빗살무늬토기, 흙으로 빚은 사람 얼굴(토제 인면상), 곰 모양 토우, 오산리형이음낚시, 돌도끼, 흑요석 등 800여점의 선사시대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또 전시유물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유발하기 위해 상시운영 중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각난 유물복원 체험 △선사시대 목걸이 만들기 △유물 스크래치 체험 △8천 년 전 신석기시대에서 보내는 1년 후 받는 사랑의 감동 메시지 쓰기 △신석기인들이 입었던 옷 입어보기 체험 △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유물이야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유물 해설은 오산리 출토유물과 유적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이야기형식으로 약40분 동안 진행되며, 해설시간은  3회(11시, 14시, 16시) 운영된다.

박물관 전시유물해설 및 체험프로그램 사전예약 등 궁금한 사항은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033-670-24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는 신석기시대의 유물과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며,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85 충북 증평군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어린이 날 프로그램 운영 2022/05/02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어린이 날 프로그램 운영
충북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는 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 취향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5일 별천지공원에서 대형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와 자연물을 활용해 무당벌레 브로치, 책갈피, 솔방울 요요 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미취학 유아와 부모이며,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직접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좌구산 천문대에서는‘가정의 달, 5감 만족 별별여행’을 운영한다.
5일부터 8일까지 달 모형과 망원경 등 만들기 체험, 에어로켓 발사체험, 한국천문연구원의 초청 강연, 일반관람(주간, 야간) 등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에 제한은 없으며, 참가신청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 및 전화 예약으로 가능하다.
이 외에도 좌구산 휴양랜드에서 1.2km 길이로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좌구산 줄타기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인기 만점 숲속모험시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숲 명상의 집에서는 족욕, 꽃차체험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숲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증평군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이 좌구산휴양랜드에서 자연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즐기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86 부산 어린이날 100주년 맞이 「제49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2022/04/29
어린이날 100주년 맞이 「제49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제49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부산일보와 (재)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후원한다.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나, 올해 행사는 지난 19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 Next 100년을 위한 어린이가 그린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어린이가 그린 하늘’ ▲‘어린이가 그린 바다’ ▲‘어린이가 그린 땅(숲)’ 등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어린이가 그린 하늘’에서는 저글링맨쇼, 샌드아트,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축하공연 프로그램이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어린이가 그린 바다’에서는 수수깡, 페이퍼백 반려화분, 인형 등 친환경을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밸런스 바이크, 패들보트 등 활동프로그램이 BIFF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가 그린 땅(숲)’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숲속 캠핑을 체험할 수 있는 캠핑장이 야외극장에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기 유튜버 ‘밍모’와 함께하는 팬미팅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부산일보 유튜브 채널 ‘부산닷컴’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돼 현장 참여가 어려운 아이들은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부산소방재난본부의 안전체험 및 인형극, 부산경찰청의 싸이카 포토존, 부산은행의 도서교환전, 부산교통공사의 방탈출게임 등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기관들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사전행사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개최된다. 어린이가 <어린이가 생각한 미래의 어린이날>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이 중 일부를 선정해 행사 당일 영화의전당 대형 LED 스크린에 전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5월 4일 오후 3시까지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공식 누리집(kids.busan.com)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 안전한 야외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회차별로 참가 신청을 받아 참가인원을 분산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스별 예약‧대기시간 알림시스템을 도입해 줄서기를 방지하고, 운영 회차가 끝날 때마다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연‧체험 프로그램은 10시, 12시, 14시, 16시 총 4부로 운영되며, 각 부당 100분의 체험시간이 주어진다. 오감만족 숲속 캠핑장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정시마다 총 8회 운영되며 회차당 체험시간은 40분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어린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부산시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굳건한 울타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87 울산 “태화강의 봄, 꽃으로 피다” 울산시‘2022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개최 2022/04/29
“태화강의 봄, 꽃으로 피다”
울산시‘2022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개최

5월 13일 ~ 15일 …  꽃양귀비 등‘6천만 송이 꽃 대궐’
특별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 풍성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 제공 기대
  울산시는 오는 5월 13일 ~ 15일(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태화강의 봄, 꽃으로 피다’라는 주제로 ‘2022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시작된 태화강 봄꽃축제는 면적 2만 8,000㎡에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5종, 6,000여만 송이 꽃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는 ▲개막행사(봄꽃 행진, 개막식), ▲공연행사, ▲전시·체험행사, ▲특별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첫날인 5월 13일 오후 7시 10분 고적대와 함께하는 봄꽃 행진(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초화정원을 무대로 하여 개막식이 개최되며 이어 금난새와 뉴월드 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봄꽃 교향곡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주말(14일 ~15일)에는 왕버들마당에서 음악회를 개최하며, ‘태화강-연어의 꿈’이란 주제로 어린이 창작 인형극이 상영된다.
  아름다운 태화강 국가정원 사진 전시와 영상물 상영을 비롯해 봄꽃 공작소, 봄꽃 여행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무빙카메라 운영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태화강 국가정원의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 정원상담사 운영, 어린이·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특별행사로 친환경 전기차 2대를 운행해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하게 정원을 안내한다. 
  특히 야간에는 이용자의 관람 편의를 위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초화원 주변 봄꽃타워 설치, 대형액자를 이용한 모네의 다리 조명, 태화강 실개천에 엘이디(LED) 조명 등으로 행사장을 밝힌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봄꽃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과 휴식을 제공하고 태화강 국가정원이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88 경남 하동군 금오산 케이블카 타고 북천 꽃양귀비 구경해요 2022/04/29
금오산 케이블카 타고 북천 꽃양귀비 구경해요
하동군, 직전들판 꽃양귀비 1억 송이 꽃망울 터트려…5월 13∼22일 꽃단지 개방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안 준다’…케이블카 탑승자 직거래장터 할인

  코스모스·메밀꽃과 더불어 우리나라 대표적인 봄·가을 축제장인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 꽃양귀비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붉은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하동군은 해 질 녘 석양의 노을을 옮겨 놓은 듯 1억 송이 꽃양귀비가 활짝 피워 들판을 붉게 수놓을 5월 13일∼22일 10일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관, 야외 꽃밭 공연 등의 행사와 함께 꽃단지를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꽃양귀비 작황은 예년 못지않게 화려하다. 적색과 분홍의 꽃양귀비를 비롯해 노란 유채, 자색의 보라유채, 하얀 안개꽃 등 5색의 꽃밭이 더욱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여기다 장미 분재 기획전시, 다육이 전시 및 판매장 운영 등으로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북천 꽃단지 인근에 지난 22일 개장한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 탑승자(티켓 소지자)에게는 꽃단지 내 직거래장터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정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남해안 최고의 랜드마크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인근 금오산에 위치해 케이블카 타고 꽃양귀비도 구경하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이 기대된다.

  해발 849m의 금오산 정상에서 금남면 중평리 청소년수련원 일원에 이르는 총연장 2556m의 선로에 프랑스 포마(POMA)사의 최신식 10인승 캐빈 40대를 설치해 시간당 1200명, 하루 최대 9800명이 탑승할 수 있다.

  케이블카는 주중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토요일과 연휴일은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5시 운행한다.

  요금은 일반 캐빈 2만원, 크리스탈 캐빈 2만 7000원이며, 지역주민에게는 5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꽃단지를 전면 개방하게 됐다”며 “남해안 최고의 케이블카도 타고 꽃양귀비의 꽃말처럼 코로나로 지친 모두에게 위로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89 경남 통영시 바다와 예술 함께 즐기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추천 2022/04/29
이제 좀 나가볼까 계획 중이라면, 바다와 섬과 예술이 있는 통영여행 어떠세요? 
바다와 예술 함께 즐기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추천 
-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 풍성 
- 미술, 음악 등 장르 포괄하는 통합형 예술제... 통영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으로 
- 플리마켓, 관객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온 가족이 즐기기 좋아 

ㅇ 코로나19 대유행이 사실상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5월 가정의 달 가족 여행지로 국내 최초 섬을 매개로 한 국제예술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주목받고 있다.

ㅇ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미술, 음악,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포괄하는 통합형 예술제다. 통영시내와 섬을 하나의 미술관으로 활용하여 섬과 섬, 섬과 육지, 전통과 현대를 잇고 폐건물 등을 활용하는 공간재생형 행사를 추구한다. 

ㅇ 옛.SB신아조선소 연구동에서 열리는 주제전 《테이크 유어 타임(TAKE YOUR TIME)》은 13개국 38명 작가들이 참여해 현대 사회의 위기 속에서 시간의 유한성을 깨닫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근대시기에 만들어진 통영 12공방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예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을 비롯해 ‘전혁림 특별전’, ‘옻칠 특별전’ 등 기획전도 만날 수 있다. 

ㅇ 한산도·연화도·사량도에서 열리는 섬연계전에는 여객선을 타고 통영바다를 이동해 섬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면서 작품도 만날 수 있어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으로 손색없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서 모티브를 가져 온 미디어아트 작품부터 전국 34개 단체, 350여 명이 참여한 조각보 기념비 전시, 도예와 섬유 공예 작품과 함께 만나는 선화의 세계 등을 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 기타 전시 프로그램으로 장사도에서 진행 중인 《예술섬 장사도의 봄》 전시에서는 경남지역 작가 165인이 참여한 공예, 조각, 서예 등의 다양한 작품도 만날 수 있다. 

ㅇ 이외에도 지역연계전 프로그램은 통영을 여행하면서 예기치 못한 곳에서 작품을 만나게 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통영의 대표적 관광지인 서피랑 골목에서는 지역 예술가와 주민, 상인들이 참여한 《서피랑이 미술관이다》가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통영시 용남면에서 열리는 《바람 잘 날 없는 집》은 빈집에서 통영 청년작가들의 이야기가 담긴 회화, 도자기 등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카페와 호텔에서 열리는 《그림 앞에 섬》 프로그램에는 지역 작가들의 옻칠회화와 민화 등 작품을 통해 통영의 색깔을 느낄 수 있다.

ㅇ 전시 외에도 음악회,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등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통영 동피랑과 서피랑에서 미술과 음악이 만나는 《산정에서 만난 전시음악회》와 이순신 장군의 시조를 새롭게 조명하는 시조창 공연, 통영 곳곳의 카페에서 만나는 클래식 연주회, 청소년 주크박스 뮤지컬 등이 관람객들을 아트 페스티벌 현장으로 초대한다. 이 외에도 서예 및 문인화 퍼포먼스와 가훈쓰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플리마켓과 거리예술 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 

ㅇ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관계자는 “통영시와 주변 섬 전체를 연결해 하나의 미술관으로 기획했다.”며, “거리두기 완화로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가정에 바다와 섬과 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통영으로 가족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ㅇ 한편,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오는 5월 8일까지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미술, 음악,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90 전남 신록의 계절 5월, 전남 캠핑장서 힐링하세요 2022/04/29
신록의 계절 5월, 전남 캠핑장서 힐링하세요 
-전남도, 나주 별밤·장흥 유치자연휴양림·해남 오시아노 캠핑장 추천-
    
전라남도는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 여행지로 나주 별밤캠핑장, 장흥 유치자연휴양림, 해남 오시아노캠핑장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로 일상회복이 가까워졌지만 아직 관광객이 안전여행을 더 선호하고 있어 캠핑여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 별밤캠핑장은 하늘을 덮을 만큼 길게 뻗은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글램핑장 4동, 캠핑장 7면의 작은 규모다. 하지만 조경과 깔끔한 시설로 주변 지역 캠핑객에게 이미 소문난 곳이다.

매점에선 캠핑객이 즐겨찾는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을 위한 미니농구대, 모래놀이 등 놀이시설이 마련됐다. 

또한 주변 등산로는 가볍게 걷기에 좋고 대나무길은 풍경명소다. 밤에는 달과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감상하며 야경 속에서 낭만 가득한 인생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장흥 유치자연휴양림은 편백나무, 비목나무, 비자나무 등 무려 400여 종의 수목이 뿜어내는 피톤치드 속에서 삼림욕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편백나무집 14동, 황토집 2동, 종합휴양관 1동, 캠핑장 38면을 운영하고 평상, 정자 등 부대시설도 있다.

냇가가 보이는 야외테이블에서 숯불을 피워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고, 구름다리와 무지개폭포, 옹녀폭포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산책을 좋아하는 여행객에게 제격이다.

해남 오시아노캠핑장은 4만 1천192.1㎡(1만 2천460.6평)의 면적에 제1캠핑장 76면, 제2캠핑장 38면, 제3캠핑장 52면, 제5캠핑장 34면 등 무려 200면을 갖춘 전남에서 가장 넓은 캠핑장이다.

해변과 갯벌체험장 앞에 위치해 경치가 뛰어나다. 매점, 해먹을 비롯해 어린이가 이용하기 좋은 미니풋살장, 레이싱카트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또한 오시아노캠핑장의 핫플레이스 노을선배드에 몸을 눕히면 해외 휴양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함께 신록이 우거진 5월, 코로나19로 쌓였던 일상 스트레스를 전남 캠핑 여행지에서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