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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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1 | 경남 밀양시 | 금오산 산악자전거 코스 개발 | 2016/11/28 | |
금오산 산악자전거 코스 개발
❍ 밀양에 산악자전거 코스가 신설될 예정으로 있어 동호인들은 물론 국민 건강과 레저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밀양시는 밀양시 삼랑진에 있는 금오산에 잘 조성돼 있는 임도를 활용해 산악자전거(MTB) 코스를 개발함으로써 산악레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삼랑진을 중심으로 관광자원화해 나갈 계획이다 ❍ 밀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금오산 산악자전거 코스는 모두 3개 코스로 1코스(28.5km): 삼랑진 검세 - 만어산 -삼랑진 용전 2코스(19.0km): 삼랑진 검세 - 행곡리(행촌) 3코스(23.5km): 삼랑진 검세 - 우곡리(율동) 구간이다. ❍ 밀양시는 산악자전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 시행에 들어가 엘리트 코스인 크로스컨트리, 다운힐코스를 개발해 전국대회를 유치하며 전국 동호인 클럽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또한 전체 예상 사업비 2억여 원 중 먼저 내년도 시비 1억 원을 확보하여 간이 쉼터와 자전거 거치대, 로프 등 안전시설, 표지판 등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 한편, 삼랑진과 원동에 걸쳐 있는 금오산은 낙동강을 끼고 있어 주위 경관이 수려할 뿐 아니라 경부선 열차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해 등산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 금오산만 오를 경우 4시간, 금오산-천태산(630.9m) 코스는 6시간 30분, 금오산-매봉산(755m) 코스는 6시간 정도 소요된다. ❍ 3~4개의 바위봉우리로 뭉쳐진 채 힘차게 단일봉 형상을 한 금오산은 멀리서 보아도 그 자태가 당당하며 주변에 삼랑진양수발전소가 안태호, 천태호 등 인공호수와 더불어 명소로 등장했고, 가락국 때부터 있어 온 부은암은 이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오늘과 어제를 가르쳐 주는 역사의 현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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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2 | 경북 예천군 | 예천곤충생태원 사계절 모두 볼거리 체험거리 가득 | 2016/11/28 | |
예천곤충생태원 사계절 모두 볼거리 체험거리 가득
- 추운 겨울에도 살아있는 수서 곤충 특별 전시로 인기 만점 - 예천곤충생태원에서는 겨울철에는 야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수서곤충 등 살아있는 곤충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곤충생태체험관 3층에 특별 전시장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살아있는 곤충들은 물방개, 게아재비, 장구애비, 물자라, 왕잠자리 유충 등 수서곤충은 물론 넓적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거저리(밀웜), 귀뚜라미 등 겨울철에는 좀처럼 보기 힘든 곤충들을 전시해 곤충생태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곤충의 세계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그동안은 곤충이 활동하지 않는 계절에 곤충생태원을 찾는 관람객들은 살아있는 곤충을 체험 할 수 없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살아있는 곤충 특별전시가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자녀와 함께 영주에서 방문한 관람객은 “애들이 곤충을 워낙 좋아해서 가끔씩 찾지만 겨울에도 이렇게 살아있는 곤충들을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어 살아있는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난 7월 개관한 곤충멀티체험관과 함께 어느 때 방문해도 재미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곤충생태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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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3 | 전북 남원시 |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 내년에 다시 만나요! | 2016/11/25 | |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 내년에 다시 만나요!
춘향전을 각색한 퓨전 공연물인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이 지난 11월 19일에 9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창단 10년, 신관사또부임행차Ⅱ 동헌재판극‘양반과 상놈’새롭게 선보여) 올해로 9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상설프로그램으로 선정 운영해온 신관사또부임행차는 시대를 아울러 사랑받아온 춘향전의 뻔한 스토리를 남원만의 이미지로 각색한 관광객 유치 효자상품이라 할 수 있다. 올해에는 지난 4월 1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상설공연 30회와 타지역 초청, 홍보공연 10회 등 총 40회의 공연일정을 소화하며 2017년을 준비하게 되었다. 창단 10년이 된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의 1등 공신은 단연 남원시민이다. 공연의 기획, 연출, 연기 등 모든 구성을 전문가가 아닌 순수 아마추어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국 유일의 공연 시스템으로서 시민들의 끼와 열정, 애향심이 만들어낸 새로운 문화이기도 하다. 매년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2개월간의 역량교육을 거쳐 배역별로 선발하는데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8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공연단으로 활동 한 시민이 300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공연의 시작은 남원 관광지 사랑의 광장에서 30여 분간 여는 마당을 선보이며, 20여분 행렬 후 광한루원에서 1시간여 동안 마당극 춘향전을 공연한다. 광한루원에서는 취타대 연주, 육방의 코믹댄스, 기생의 부채춤과 기생점고, 소고춤, 춘향점고, 관광객 주리체험, 특산품 증정, 출연진과의 포토존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창단 10년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로 신관사또부임행차Ⅱ 동헌재판극 ‘양반과 상놈’을 개발하여 시연회를 거쳤고, 내년도 상시 운영을 대비하여 체계적인 연구와 준비를 하고 있다. 공연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춘향전을 남원스럽게, 남원답게 퓨전해학극으로 개발하여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관람을 유도하였고, 시민들의 열정과 지속적인 응원이 뒷받침되어 왔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남원시와 남원시 관광협의회(위원장 배종철)은 앞으로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운영시스템을 구축 성장 발전시키고, 공연단의 운영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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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4 | 전북 완주군 | 페스티벌 누에(Festival nu-e), 11월 26일까지 완주에서 열려 | 2016/11/22 | |
페스티벌 누에(Festival nu-e), 11월 26일까지 완주에서 열려
▶ 인형극, 앨범발매 콘서트, 흙놀이 사진전, 퍼포먼스 공연 발표회 등 일상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11월 4일 ‘Rock in nu-e’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이어 온 '페스티벌 누에(Festival NU-E): 한 달 동안의 일상적 축제'가 11월 26일 피날레를 앞두고 있다. '페스티벌 누에(Festival nu-e)'는 음악, 전시, 공연, 사진, 놀이, 캠프 등 다양한 분야를 결합한 예술체험 페스티벌로서 지역주민과 예술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주축이 되어 진행되고 있다. 11월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에는 공동창조공간 누에의 융합디자인실에서 ‘깔깔깔 인형극단’이 ‘으라차차 방귀며느리’를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깔깔깔 인형극단’은 완주지역의 주민들로 구성된 인형극단으로서 최근 안권숙 멘토와 함께하여 한 층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오전 10시 공동창조공간 차고지에서 ‘육아공동체 숟가락’이 여는 ‘흙놀이 사진전 - 흙과 노는 아이들’ 오픈식이 있으며 이번 전시는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차고지에서 14시부터 16시까지 고무신(고무신학교 대표)의 ‘특강 및 놀이’가 마련되어 있으며, 융합디자인실에서는 26일 오후 2시부터 27일 12시까지 ‘이랑협동조합 가족캠프’가 진행된다. 또한 누에 홀에서는 17시부터 19시까지 ‘청소년 완주를 노래하다’의 앨범발매 기념콘서트가, 여성가족문화원의 공동육아 나눔터에서는 공동창조공간 누에(nu-e) ‘김광철 퍼포먼스 아트 아카데미’의 4인의 작품발표전이 16시부터 18시까지 이어진다. 공연 이후 참여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완주교류의 밤’(가칭)이 누에 홀에서 1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재)완주문화재단 G3아트플랫폼 임승한 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참여자들이 이곳(공동창조공간 누에(nu-e))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누에라는 열린 공간에서 각자 다르지만 소통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공동창조공간 누에nu-e(new art experience/new experiment/new education/new energy)는 문화체육관광부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 구)잠업시험장 단지에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2016년 다양한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과 2017년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공동창조공간 누에(nu-e)는 폐 산업시설에서 대중문화와 예술이 만나고 충돌하는 지점으로 탈바꿈하려 하고 있으며, 새로운 예술 경험을 통해 흥을 돋우는 문화놀이터로써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페스티벌 누에(Festival nu-e)'는 11월 4일 ‘Rock in nu-e’를 시작으로 ‘꿈바라기 캠프’, ‘미끄럼틀 만들기’, ‘썰매만들기’, ‘3D프린팅 도자기 만들기’등이 진행되었으며 아카이브 ‘기억의 씨실, 상상의 날실(기억발전소)’와 장근범 사진가의 ‘잠령(蠶靈)’이 기획전시로 진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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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5 | 전남 보성군 | 제14회 보성차밭 빛축제 개최 | 2016/11/21 | |
제14회 보성차밭 빛축제 개최
제14회 보성차밭 빛축제가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한국차문화공원과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다음달 16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2017년 1월 31일까지 47일간 겨울밤을 찬란한 희망의 불빛으로 아름답게 수놓는다.“이순신, 희망의 빛”을 테마로 빛거리 조성 다음달 16일부터 47일간 희망의 메시지 전달 보성군은 올해 빛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하여 조선수군재건 과정 중에 보성에 머문 인연을 강조하며“A beam of hope 이순신, 희망의 빛”이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불을 밝히며 전국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한 이순신과 보성의 인연! 그리고 2017 정유년! 이순신 정유재란 승전 420주년을 맞아“새 희망으로 보성에서 다시 시작한다”라는 의미를 담아 봇재다원에 길이 150m, 높이 120m의 대형트리를 설치한다. 올해는 새롭게 한국차문화공원 내에 오색물결의 은하수터널, 형형색색의 차밭 빛물결, 공룡·용·사슴 등 희망의 빛동산, 주변 수목을 이용한 빛광장, 소망나무, 포토존 등의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하고 소망카드 달기 체험을 할 계획이다. 율포솔밭해수욕장에는 수변에 10m 크기의 수상조형물인“희망의 아침”을 새롭게 설치하여 새해 희망을 기원하도록 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이 낭만의 바다를 느끼며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낭만의 거리, 사랑의 미로길, 관광객에게 새해 선물을 주는 의미로 대형 선물상자 상징물,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조형물을 해수욕장 수변에 설치하는 등 환상적인 밤바다를 연출한다. 이외에도 주말상설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진행하여 따뜻하고 낭만적인 겨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성군은 지역대표 명소인 보성차밭의 빛축제를 브랜드화하여 해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단위 여행객과 연인 등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고, 낭만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겨울철 대표 축제를 개최하여 온누리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빛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주행사장을 다향각 주변에서 군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는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으로 변경함으로써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교통체증과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축제를 위한 일회성 투자를 최소화 하고 고정투자를 늘려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 운영시간 : 2016. 12. 16. ~ 2017. 1. 31.(47일간) - 점 등 식 : 2016. 12. 16.(금) 17:30(한국차문화공원) - 운영시간 : 일~목요일(18:00~22:00) 금·토요일·공휴일(18:00~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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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6 | 전북 순창군 | 순창, 섬진강 캠핑 페스티벌 뜬다! | 2016/11/21 | |
순창, 섬진강 캠핑 페스티벌 뜬다!
순창군이 전국적 캠핑명소로 발돋움 하기위해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섬진강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2월 2일부터 3일까지, 100여명 , 섬진강 별빛 트레킹 등 다양한 재미 가득 이번 섬진강 캠핑페스티벌은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면서 지역의 자연·생태체험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도 알 수 있도록 꾸며진다. 총 30개팀 100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군이 추진하는 첫번째 캠핑 페스티벌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향가오토캠핑장 주변은 물론 강천산, 고추장민속마을 등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관광지와 특산품 등도 홍보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1일차 행사는 향가오토캠핑장, 향가터널, 향가목교 주변에서 진행된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서 만드는 요리왕 경연대회, 야간생태체험, 섬진강 별빛 트레킹 외에도 버스킹팀 초청 째즈, 가요, 동요, 공연도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파노라마 LED 설치로 야간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향가목교와 향가터널에서 진행되는 갈라맥주파티도 캠핑 페스티벌의 재미를 더할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2일차 행사에서는 아침 요리왕 시상식과 본격적 지역의 관광지와 연계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을 찾아 강천산의 역사 생태계 등을 설명 듣고 각자 강천산의 보물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찾아오는 ‘7가지 보물찾기’행사와 순창의 독보적 특산품인 고추장을 체험할 수 있는 고추장 민속마을과 발효소스토굴 방문 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섬진강 캠핑 페스티벌은 향가오토캠핑장을 전국적 캠핑장으로 만들기 위한 행사다” 며 “다양한 행사로 캠핑장은 물론 순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순창 섬진강 캠핑페스티벌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순창TV 페이스북(www.facebook.com/sunchangTV)을 이용해서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순창군청 문화관광과 전화 063- 650 -1628번으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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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7 | 충남 논산시 | 2016 양촌곶감축제 손님맞이 '이상무' | 2016/11/21 | |
2016 양촌곶감축제 손님맞이 '이상무'
- 축제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4개 분야 26개 프로그램 최종 점검 -
2016 양촌곶감축제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 이틀간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른 햇빛촌’을 주제로 다채롭고 풍성하게 열린다.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문갑래)는 올해 열네번째를 맞는 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일 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4개 분야 26개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 점검을 했다. 상주곶감축제, 영동곶감축제과 더불어 3대 곶감축제 중 하나인 양촌곶감축제는 풍부한 일조량과 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자연건조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양촌곶감을 홍보하고, 양촌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대표적인 겨울축제다. 공식행사인 해군군악대․의장대 공연을 시작으로 박상철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개막행사, 채환의 논픽션 모노드라마, 곶감가요제, 대북공연, 마패예술단,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외국인 가요제 등이 열린다. 아울러 송어잡기체험, 메추리구워먹기 등 다양한 체험과 달콤하고 쫀득한 명품곶감뿐 아니라 청정 햇빛촌에서 재배한 딸기, 상추, 곰취, 머위, 서리태 등 농특산물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문갑래 양촌곶감축제 추진위원장은 “양촌곶감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해마다 늘어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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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8 | 경남 산청군 | 산청군 홍보용 맞춤형 엽서 2종 발행 | 2016/11/18 | |
산청군 홍보용 맞춤형 엽서 2종 발행
남사예담촌,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모습 담겨 대한민국 힐링여행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산청군이 엽서를 통한 관광홍보에 나섰다. 산청군은 관광홍보를 위해 맞춤형 엽서 2종 총 1만매를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맞춤형 엽서 2종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 1호로 지정된 남사예담촌과 남명선생의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한국선비문화 연구와 교육을 실시하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맞춤형 엽서에는 엽서 규격 5g에 해당하는 영원우표가 같이 인쇄돼 있어 중량만 5g를 넘지 않으면 우표를 따로 붙이지 않아도 내용을 적어 받는 이에게 발송할 수 있다. 산청군은 방문객들이 산청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오랫동안 기념할 수 있도록 2종의 엽서를 한국선비문화연구원과 남사예담촌 등에 비치했다. 군 관계자는 “엽서와 함께 산청의 매력이 널리 퍼져 군의 청정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의 호응도가 높으면 산청의 다양한 관광지를 담은 엽서를 추가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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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9 | 전북 군산시 | 금강 길목에서 만난 자연과 사람 ‘2016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 | 2016/11/17 | |
금강 길목에서 만난 자연과 사람 ‘2016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
-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려 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의 두 번째 철새 여행인 ‘2016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이 금강철새조망대, 금강습지생태공원 및 서천 조류생태전시관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18일 개막식에는 군산 서해초 합창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군산시와 서천군의 화합을 그린 샌드아트, 창작무용 ‘새들의 꿈’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동물교감 생태설명회, 사육사 체험 등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 프로그램과 생태 체험프로그램 등 차별화 된 구성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지난 7월 프로그램 공모전을 실시해 군산대, 호원대, 군장대 등 관내 대학교와 기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탈바꿈을 시도했으며, 특히 전국 시단위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도시답게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둘째날에는 제8회 금강호 철새그림그리기 대회, ‘철새탐험가 되기’, ‘철새비행기 날리기’가, 셋째날에는 ‘철새밀렵꾼을 잡아라 미니한궁대회’와 ‘철새 먹이주기 행사’ 등 관객 참여형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철새골든벨, 세계음식 시식코너, 전통영농체험, 앵무새 먹이주기, 해설사와 함께하는 철새 탐조투어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 밖에도 금강습지공원의 늦가을 단풍과 은빛 갈대숲은 보는 자체로도 힐링을 선사하며 조망대 본관에서 열리는 새만금 환경작품 전시회, 귀여운 아기오리들, 서울대공원 아기동물 사진전 등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금강철새여행은 본격적인 철새 도래시기에 앞서 철새들을 맞이하기 위한 행사로 자연과 인간의 공생에 대해 돌이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금강호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멋진 추억을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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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0 | 전남 담양군 | 가을 단풍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담양’으로 떠나자! | 2016/11/16 | |
가을 단풍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담양’으로 떠나자!
- 300년 이상 된 푸조나무, 팽나무 등 단풍의 호사스러움이 느껴지는 ‘관방제림’ - 붉게 물들며 환상적인 가을 풍경을 자아내는 ‘메타세쿼이아길’ - 담양호의 수려한 경관과 만추의 추월산을 감상 할 수 있는 ‘용마루길’ 담양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곳으로 공기가 맑고 물이 깨끗해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지만 특히 오색빛으로 물든 가을 단풍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멋진 풍경과 가을 느낌을 만끽하고 싶은 명소들로 가득하다. 담양 관방제림에서 사계절 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가을의 매력에 흠뻑 빠져 ‘꽃은 눈으로 지지만 낙엽은 가슴으로 진다’는 말을 느낄 수 있다. 천연기념물 제366호인 담양 관방제림은 300년 이상 된 노거수가 3㎞에 걸쳐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푸조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벚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각양각색의 단풍으로 물들고 산책로의 낙엽들은 가을날의 호사스러움을 느끼기 충분하다. 또한 붉게 물들며 환상적인 가을 풍경을 자아내는 메타세쿼이아길은 근심과 걱정은 잠시 잊고 여유와 휴식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으로 메타프로방스에서 달콤한 차 한잔으로 누구나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용마루길은 담양호의 수려한 전경과 가을에 더 빛을 발하는 추월산, 금성산성 등의 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수변산책 코스다. 용마루길의 길이는 3.9㎞다. 이 가운데 나무데크가 2.2㎞, 흙 산책로가 1.7㎞다. 왕복 2시간 가량 소요된다. 용마루길의 가장 큰 매력은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힐링 길이란 점이다. 다시말해 왕복 2시간가량 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이면서도 다양한 체험과 감상이 가능하다. 담양군은 군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 발길 닿는 곳, 눈길 머무는 곳 모두가 그림이 되는 픙경과 어머니 품 같이 따뜻하고 서정적인 담양에 가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봄도 좋을 듯하다. 그리고 담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tour.damyang.go.kr)에서 테마별 가을 관광지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