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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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1 | 경북 경주시 | 푸른 소나무 아래 맥문동 보랏빛으로 물든 경주 황성공원 | 2018/09/04 | |
푸른 소나무 아래 맥문동 보랏빛으로 물든 경주 황성공원
황성공원 경주시민운동장 뒤편 소나무 숲 산책로 일대 보랏빛 맥문동 만개 경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뒷편 소나무 숲 산책로에 보랏빛 맥문동 꽃단지가 만개해 시민은 물론 멀리서 찾아오는 방문객과 전국 사진작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유례없는 폭염으로 지난해 비해 아쉬움은 있지만, 빽빽하게 늘어선 아름드리 소나무와 어우러진 맥문동이 보랏빛 융단을 깔아 놓은 듯 신비스럽게 만발해 있다. 산책하는 사람들도 푸른 소나무 아래 쉽게 볼 수 없는 보라색 풍경과 맥문동 꽃 향기에 취해 절로 발걸음을 멈추고, 시원스레 펼쳐진 꽃밭 속으로 들어가 인생사진 남기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맥문동은 한약재로 쓰이는 여러해살이풀로 소나무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고 주변에 잡초를 자라지 못하게 할 정도로 생장력이 강해 제초의 역할도 한다. 특히 맥문동(麥門冬)이라는 이름은 뿌리의 굵은 부분이 보리와 비슷해 맥문(麥門)이라 하고, 겨울을 이겨낸다 하여 동(冬)을 붙인 것이라고 한다. 한편 오랜 세월 시민의 휴식처이자 경주를 찾는 이들의 힐링 공간인 황성공원은 높이 8m에 이르는 아름드리 소나무 3천5백여 그루가 숲을 이뤄 일대 장관을 연출하고, 느티나무를 비롯한 59종 1만3천7백여그루의 수목이 89만㎡에 걸쳐 넓게 분포돼, 다람쥐와 청설모 등 많은 동식물이 자연스레 자생하고 있는 도심공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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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2 | 경남 통영시 | 테마여행 10선 4권역(통영,부산,남해,거제) 광역시티투어 | 2018/09/04 | |
테마여행 10선 4권역(통영,부산,남해,거제) 광역시티투어
진짜 통영의 남쪽빛 감성스토리를 찾아서.....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통영시민에게 남쪽빛 감성 여행을 선사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4권역(통영, 부산, 남해, 거제)사업의 일환으로 권역 연계 관광코스 개발 및 운영 시범사업을 통한 통영시 관광의 개선방향을 도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자 광역시티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투어는 당일여행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4권역(남쪽빛 감성여행)의 대표 관광코스 및 보조코스를 접목시켜 1코스 통영↔거제(거제도포로수용소(계룡산전망대),매미성), 2코스 통영↔남해(독일마을(원예예술촌), 다랭이마을), 3코스 통영↔부산(가덕도 인공동굴, F1963)으로 진행된다. 여행 코스에서는 이충무공의 숨결이 살아있는 삼도수군통제영, 한국 문학의 거장 흙과 생명의 작가 박경리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박경리 기념관과 선생의 묘소 등을 둘러본다. 이번 투어는 1회 30명으로 9월부터 10월 중 총 10회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0,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주민센터, 관광마케팅과(☎055-650-0713)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여행을 통해 통영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고 권역 내 타시군의 관광지를 돌아보며 관광코스 및 스토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통영시를 찾아오는 분들에게 진짜 통영의 감성을 전달하고 찾아오고 싶은 특색 있는 관광지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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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3 | 충북 청주시 | 와당(瓦當), 동아시아의 멋을 담다 | 2018/09/04 | |
와당(瓦當), 동아시아의 멋을 담다
충주박물관이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와당(瓦當), 동아시아의 멋을 담다’를 주제로 와당 특별전을 개최한다. 와당은 점토를 일정한 형태로 틀에서 뜬 다음 구워서 지붕을 덮는 데 사용하는 건축자재로 중국 서주시대부터 사용됐다. 와당에는 문양이 들어가 있는데 이 문양은 시대에 따라 변화가 있어 미술사 연구의 대상이 된다.- 충주박물관, 5일부터 와당 특별전 - 이번 특별전에는 중원문화권을 비롯해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와당 250여 점이 전시된다. 1전시실에서는 ‘와당과 중원문화’를 주제로 와당을 출토지별로 전시하고 대규모 사찰유적과 중원문화를 특징지을 수 있는 와당을 소개한다. 2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의 시대별 와당이 전시돼 각 시대별 특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중국과 일본의 와당도 전시돼 3국의 와당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평소 만나기 힘든 수천 년 전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와당부터 웅건한 정신이 묻어나는 고구려 와당, 세련미의 절정인 백제 와당 등 시대를 아우르는 한중일 삼국의 와당과 함께 고려시대 대사찰을 이룬 충주 숭선사, 원주 법천사 등 중원문화권 지역의 예술적인 와당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박물관은 특별전 기간 부대행사로 와당 만들기, 와당 그리기, 와당 탁본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물 기증의 날도 운영해 각 가정에 있는 유물 기증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이번 특별전 개막식은 5일 오후 3시부터 충주박물관 정문에서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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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4 | 충남 홍성군 | 먹거리부터 역사인물까지, 축제의 9월 준비하는 홍성군 ! | 2018/09/04 | |
먹거리부터 역사인물까지, 축제의 9월 준비하는 홍성군 !
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23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를 시작으로 9월 13일 2018 홍주이름 사용 천 년을 기념하는 홍주천년 음악회,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지는 홍성군의 대표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잇달아 개최되며 가을의 풍성함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올해 22회째를 맞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가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먹거리 축제 운영은 11월까지 지속된다.- 홍성군 대표 축제들 일정 확정, 전국 관광객 유치에 총력 - 9월에서 11월 사이에 잡히는 대하는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으며, 남당항에서 즐길 수 있는 고즈넉한 일몰은 미식가들에게 주어지는 또 하나의 선물이기도 하다.남당항의 대하를 즐긴 후에는 9월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홍주이름 사용 천 년을 기념하는 홍주천년 음악회에 가보자. ‘홍주 천년의 북소리, 새천년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난장예술단, 장사익, 러브홀릭 지선, 현숙, 온앤오프, 오마이걸 등 인기 뮤지션들이 함께하며 천년의 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어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주읍성에서 ‘홍주 1000년! 성삼문 600년! 역사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홍성역사인물축제가 개최된다. 지난 2011년부터 에듀테인먼트형 축제로 거듭난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최영, 성삼문, 김좌진, 한용운, 한성준, 이응노 등 홍성이 배출한 6명의 역사인물에 대한 일화와 업적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해석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홍주이름 탄생 1,000년, 성삼문 탄생 600년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소망의 천년 등불, 천년 느티나무 묘목 보급, 훈민정음 해례본 체험, 성삼문 매화나무 만들기, 홍주읍성 성삼문 사진관 등 뜻깊은 행사가 줄줄이 계획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축제를 앞두고 홍보효과가 큰 SNS 및 온라인 홍보는 물론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여 많은 관광객 분들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객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홍성군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추억, 잊지 못할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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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5 | 충남 천안시 | ‘신의 선물, 자연의 맛’ 입장거봉포도축제로 오세요! | 2018/09/04 | |
‘신의 선물, 자연의 맛’ 입장거봉포도축제로 오세요!
‘2018 입장거봉포도축제가 ‘神의 선물, 자연의 맛, 입장 거봉’이라는 주제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천안시 입장면 입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천안의 대표적 농특산물로 자리잡은 거봉포도의 주산지인 입장면은 거봉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면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입장거봉포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민광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신명나는 콘서트, 가요제 등 공연행사와 지역 기관단체, 포도작목회, 주민 등의 후원으로 거봉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포도시식·체험행사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입장면 입장초등학교서 개최 - 축제 첫째 날인 8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개막식이 열려 개막선언, 공로패·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되고, 오후 7시 40분에는 화려한 ‘MBC 가요베스트’ 공연의 막이 올라 현철, 송대관, 조은새, 배일호, 현숙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7080콘서트’에 이어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 등이 열리고, 오후에는 에어로빅, 밸리댄스, 통기타 교실 등 입장면 주민자치센터의 수강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오후 7시에는 주민들이 노래실력을 자랑할 수 있는 ‘거봉가요제’가 열려 축제의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이외에도 포도농가체험, 거봉포도시식·판매, 농특산물 전시판매, 포도품평회, 거봉족욕체험, 포도물들이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민광동 위원장은 “천안은 토질이 척박하고 배수가 비교적 잘되는 사질 토양을 가지고 있으며 일조량이 많고 강우량이 알맞아 포도 생육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축제를 통해 입장 거봉포도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래 입장면장은 “입장거봉이라는 우리 지역의 특산물 ‘입장거봉포도’를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 등을 도모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입장거봉포도 축제로 많은 분들이 오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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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6 | 경남 합천군 | 천혜의 숲과 물이 조화를 이룬 합천의 명품 유원지, 오도산 자연휴양림 | 2018/09/04 | |
천혜의 숲과 물이 조화를 이룬 합천의 명품 유원지, 오도산 자연휴양림
합천군(군수 문준희) 오도산자연휴양림은 해발 1,134m 오도산 북쪽자락 기슭에 위치한, 지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봉산면 압곡리 산150번지 일원에 조성된 오도산자연휴양림은 1998년 11월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2002년 3월 27일에 개장되어 심산유곡에서 사계절 흐르는 맑은물과 천연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와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피서와 휴양을 즐기는 명품 휴양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발 700m 이상 고산지대의 주 수종이 소나무로 이루어진 힐링로드를 따라서 산림욕을 누리기엔 가장 이상적인 장소가 바로 오도산자연휴양림이다. 오도산자연휴양림에는 숙박시설로는 숲속의집 18동과 청소년수련관 1동이 갖추어져 있고, 내륙의 산중호수 합천호가 내려다보이는 미녀봉, 유방봉, 오도산 정상까지 9km의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숲속에 조성된 2km의 산책로와 삼밭등 약수터, 심산유곡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소나무 숲 쉼터가 있다. 편의시설로는 시원한 계곡물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8개소와 야영데크(평상) 81개, 취사장 2개소, 샤워장과 매점이 갖추어져 있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1일 수용인원 1,000명, 차량 4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다. 또한 오도산자연휴양림 내에 2012년 착공한 치유의 숲이 준공되어 내년 초 개장을 앞두고 있어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소나무 숲에서 치유와 휴양을 할 수 있는 명품 힐링 1번지로 거듭나기 위하여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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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7 | 경남 창원시 | 창원시 “이젠 성지순례길 헤매지 마세요” | 2018/09/04 | |
창원시 “이젠 성지순례길 헤매지 마세요”
4개 탐방코스 출발점에 안내판 설치… 관광객 증가로 기반시설 확충 창원시는 주기철 목사 성지순례길에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해 기반시설을 확충한 것이다. 주기철 목사 성지순례길은 진해구 웅천동의 주기철목사기념관을 중심으로 근교에 있는 기독교 성지들을 이은 약 70km의 탐방코스다. 지난 2015년 3월 주기철목사기념관 개관에 맞춰 4개의 코스로 개발됐다. 시는 탐방코스 출발지인 주기철목사기념관, 웅천교회, 경남선교120주년기념관, 마산문창교회에 안내판을 설치, 관광객들이 성지순례길을 보다 쉽게 찾도록 했다. 또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첫 코스는 ‘묵상하길(4km, 도보 이동)’이다. 주기철목사기념관 → 웅천초등학교 → 옛 웅천교회(현 실로암교회) → 현 웅천교회다. 자신을 되돌아보며 힐링하기에 좋다. 두 번째 코스는 ‘헌신하길(33km, 차량 이동)’이다. 현 웅천교회·주기철목사기념관 → 경남선교120주년기념관 코스다.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통해 헌신의 의미를 생각하는 길이다. 세 번째 코스는 ‘기억하길(14km, 차량 이동)’이다.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 → 십자바위 → 마산문창교회를 돌아보는 코스다. ‘십자바위에서 구국기도로 헌신한 주기철 목사를 기억하자’는 의미의 길이다. 네 번째 코스는 ‘사랑하길(19km, 차량 이동)’이다. 마산 문창교회 → 함안 손양원목사기념관·생가를 돌아보는 코스다. 주기철·손양원 목사의 나라사랑 실천의미를 되새기는 길이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2018 창원방문의 해 추진단장)은 “일사각오의 신념으로 항일독립운동을 펼친 주기철목사의 생애는 종교인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큰 귀감이 된다”며 “창원시가 조성한 성지순례길을 통해 자아성찰과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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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8 | 경북 영천시 | 영천 보현산 별빛테마마을 ‘ 글램핑장 ’10월 개장 | 2018/09/04 | |
영천 보현산 별빛테마마을 ‘ 글램핑장 ’10월 개장
관람 + 체험 + 휴식 동시에 즐긴다 영천시 화북면 보현산 자락에 위치한 보현산천문과학관 인근의 별빛테마마을을 구성하는 글램핑장 7동이 10월 1일부터 개장한다. 올해 6월 이미 개장한 야영장 30면과 함께 글램핑장 7동의 개장으로 별빛테마마을이 온전한 모습을 갖추어 방문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쏟아질 듯한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며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영천에서의 하루를 캠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월 3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한 인터넷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성수기인 7~8월 기준 1동 이용료는 10만원, 성수기 제외한 비수기 주말 이용료는 9만원, 평일 이용료는 8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어 다른 지역 글램핑장과 비교해볼 때도 적정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천문과학관의 부속시설인 본관동도 본격 개장에 들어간다. 이와 아울러 천문과학관 인근에 신축된 천문전시체험관도 9월부터 천문과학관과 별도의 입장료 징수와 함께 운영시간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로 변경되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체험학습장으로 활발하게 활용 될 것으로 보인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글램핑장의 개장으로 별빛테마마을이 온전한 모습을 갖추어 천문과학관을 찾는 관광객들이 관람, 체험, 힐링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영천시의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10월 7일부터 3일간 보현산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별난 영천, 새 꿈(New Dream)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지역의 이미지를 재미있는 볼거리와 이야기로 풀어낼 계획이며, 화려한 불빛과 영상을 이용한 오프닝행사와 퍼포먼스로 민선7기 영천의 새 시작을 알리고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나타낼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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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9 | 경북 영주시 | 영주 관광지에선 인증샷 전송이 “공짜” | 2018/09/04 | |
영주 관광지에선 인증샷 전송이 “공짜”
영주 관광지 인증샷 전송 ‘데이터 걱정 끝’ 영주 부석사‧소수서원‧선비촌 ‘무료 와이파이 구축’ 스마트 관광 기반 마련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영주지역 주요 관광지 3곳에 무료 와이파이(Public WiFi)가 구축된다. 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18년 무료 와이파이 구축 공모사업에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3곳이 선정되어 국비예산을 지원받아 내‧외국인 관광객이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비, 지방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6700만원을 들여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해 관광객의 통신요금 절감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의 사진‧영상 홍보도 유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관광객들은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인증 사진이나 '셀카'를 찍어 곧바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거나 맛집, 주변 관광지를 검색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로밍요금 걱정 없이 무료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영주시는 2015년부터 무섬마을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올해 관광지 내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확대를 통해 관광정보 검색, SNS이용 등 관광객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흥규 새마을관광과장은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관광 기반을 마련해 모바일 체험, SNS홍보 등 관광활성화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향후 관광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와이파이 구축 관광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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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0 | 경남 함양군 | 굿모닝 지리산, 심마니 마을로 여행 떠나요! | 2018/09/04 | |
굿모닝 지리산, 심마니 마을로 여행 떠나요!
함양군, 함양산삼축제 9월 7일~16일까지 열흘간 함양상림공원 일원서 기존 획일화된 축제장 구성 탈피, 행사장 전역 이색 심마니 마을 운영, 5개 여행코스 이색 경험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승인 기념 ‘산막 페스티벌’특별이벤트 개최 경남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산삼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9월 7일부터 9월 16일까지 함양상림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산삼의 고장 경남 함양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다. 이번 ‘함양산삼축제’는 ‘심마니와 떠나는 산삼 여행!’을 주제로 함양군 함양읍 소재 천연기념물 제154호인 함양상림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함양산삼축제’는 기존의 획일화된 축제장 구성을 탈피하고 행사장 전역을 심마니 마을로 운영한다. 특히 방문객들이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 산삼과 심마니에 관련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장은 ‘심마니 마을 여행 5코스’(밤소풍·저잣거리·맛있는 상상·힐링숲·2020엑스포)로 나누어 운영되며, 5코스 완주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산삼주제관’, ‘산양삼판매장’, ‘항노화체험관’ 등 엑스포 기반시설 개관으로 시설에 들어가는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미디어파사드’, ‘밤소풍’, ‘루미나리에 연출’ 등이 진행된다. ‘밤소풍(제1코스)’은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이다. 인디언텐트, 캠핑의자 등을 활용한 미니 캠핑장 ‘심마니 밤소풍 캠핑’과 관광객이 방송에 직접 참여하는 ‘심마니 라디오 DJ’,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심마니 플레이존’ 등을 운영한다. 산삼축제의 메인 행사장인 ‘저잣거리(제2코스)’에서는 심마니의 옛 생활상 등을 체험하고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산양삼과 산약초 등을 판매하는 ‘심마니 장터’, 산삼으로 만든 디저트를 판매하는 ‘산삼디저트’, 심마니의 먹거리와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심마니 저잣거리’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저잣거리 광장 공연’, ‘심봤다! 소리지르기대회’, ‘전통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맛있는 상상(제3코스)’에서는 향토먹거리장터, 세계음식관 등을 운영해 축제 방문객들에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힐링숲(제4코스)’에서는 ‘항노화 체험관’, 숲속에서 즐기는 ‘숲속음악회’, ‘숲속도서관’, ‘손작업워크숍’, ‘정글북’, ‘까페 포레스트’ 등 관광객들의 힐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힐링숲(제4코스)’에서는 ‘함양산삼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황금산삼을 찾아라’ 이벤트와 심마니 산삼 캐기 과정을 5개 코스로 구성한 ‘심마니의 여정’, ‘산양삼 캐기 체험’ 등이 펼쳐진다.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필봉산 일대를 누비며 3색 산삼을 찾는 이색 이벤트다. 평일 오후 2시와 5시 2회씩, 주말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5시 3회씩 총 24회 열린다. 참가비는 5천 원이다. ‘심마니의 여정’은 고운광장 데크길부터 필봉산 산삼숲까지 심마니들이 산삼을 캐기까지의 과정을 5개 코스로 구성해 ‘소원지 달기’, ‘심봤다 데시벨 체험’ 등을 운영한다. ‘산양삼 캐기 체험’은 사전신청 및 현장접수 한 관람객에 한해 현지 산삼 농가에 직접 올라가 산양삼 캐기 체험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2020엑스포(제5코스)’에서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전시 및 홍보하는 항노화농산물엑스포, 강연의 장이 열린다. 산삼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있는 ‘산삼주제관’을 운영하며 야간에는 주제관 외벽을 활용하여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남북정상회담 시 미디어파사드 감독)작가의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상영한다. ‘프린지 무대’에서는 산삼수제맥주와 산삼흑돼지소시지 등을 맛보며 감상할 수 있는 힐링음악회가 개최된다. 패션디자이너 이효재와 함께 산삼을 소재로 보자기를 만드는 ‘효재의 산삼보자기’, 야관 경관 조명 및 포토존 ‘루미나리에’ 등도 운영한다. 더불어 ‘2018 함양산삼축제’기간 중에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승인을 기념해 특별이벤트로 ‘산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산막 페스티벌’은 군민 통합과 관광객 유치 및 국내외에 함양 엑스포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며 9월 12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상림공원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2018 함양산삼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대비한 심포지엄 및 B2B를 추진하고, 축제 이후 지역 관광 수요를 높일 수 있는 소득관광 육성 축제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