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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1 충북 청주시 2018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원더풀 아트 개최 2018/10/24
2018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원더풀 아트 개최
- 2018년 10월 24(수)부터 28(일) 까지 미술창작스튜디오 일원서 진행 -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드로잉 테이블, 아트체험 공방, 프리마켓, 서아프리카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 진행, 청주시립미술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스튜디오 출신 예술가들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10월24일(수)부터 10월 28(일)까지 총 5일간 운영한다. 아트마켓과 프리마켓, 자유로이 드로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학생들이 즐기고 체험하는 미술 놀이터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예술문화 고취에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그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전문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으로 인식되었던 것에서 벗어나 일반 시민들이 예술가들과 함께 어우러져 현대미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원더풀 아트 행사도 시민들의 현대미술을 이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다채로운 미술 체험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원더풀 아트 행사는 미술을 테마로 한 프리마켓, 누구든지 자유로운 상상을 그릴 수 있도록 마련된 드로잉테이블, 퓨전 밴드의 서아프리카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예술세계를 편하게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청주시립미술관 홍명섭 관장은 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원더풀 아트’가 지역민들이 자유롭게 예술의 의미를 나누는 행사로서 예술문화 발전과 미술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문화예술의 꿈나무를 양성하고 시민의 문화소양을 향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행사라고 밝히면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8 원더풀 아트 행사는 오는 10월 24일(수)부터 10월 28일(일)까지 스튜디오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퓨전밴드의 서아프리카 음악공연은 10월 27일(토) 오후 6시부터 8시에 공연한다.
7022 전남 목포시 목포 문화재 야행, 원도심 매력 또 뽐낸다 2018/10/23
2018년 목포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의 가을밤을 밝힌다.

목포 모던타임즈-‘낭만항구 목포로 떠나는 밤거리 문화축제’를 테마로 열리는 이번 야행은 올해 들어 2번째 열리는 행사로 오는 26~27일 근대역사관(구 일본영사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7~8일 열렸던 1차 야행은 시민과 관광객으로 북적이며 근대건축유산을 활용한 문화축제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는 2차 야행을 1차와 차별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달라진 점으로는 개막식을 생략하는 한편 무대공연이 아닌 소규모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전시, 체험 위주로 구성한 것이 눈에 띈다. 광복군과 의병 등 의상 대여소를 운영해 광복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점도 특징이다.

공연은 시립예술단 공연, 하모니카와 통기타의 어울림, 어린이 인형극 ‘버블쇼’, ‘근대 문화예술의 바람’, ‘길거리 마술’,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전’, ‘거리의 피아노’, ‘근대복장 석고마임’ 등이 근대역사관 1관, 경동성당, 나무숲 갤러리 등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전시도 다양해 ‘개항장 夜한 워킹 스트리트’, ‘음악과 함께 하는 그림전’, ‘그때 그 시절, 신민당사’, ‘목포의 영광 포토존’, ‘타임슬립 21, 미디어 맵핑’, ‘예향 목포, 라이트패널 사진전’, ‘15분의 미학, 독립영화 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곳곳에서 문화재 팝업카드 만들기, 샌드아트, 근대목포의 1흑 3백, 쿠키만들기, 옥단이 물지게 지기, 소원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차 목포야행은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목포근대건축유산 매력과 가을밤의 낭만을 접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7023 충북 증평군 증평군은‘가을의 전령’국화꽃 향기로 가득 2018/10/23
증평군은‘가을의 전령’국화꽃 향기로 가득
 
가을의 전령, 가을이 빚은 아름다운 국화를 감상할 수 있는 국화꽃 전시회가 증평군 곳곳에서 열린다. 우선 군은 11월 중순까지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하나의 상상, 하나의 즐거움’을 주제로 국화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군 휴양공원사업소에서 봄부터 정성껏 가꾸어온 국화 1만 송이와 최고 수준의 국화작품 100여점과 함께 설치된 다양한 조형물은 증평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가을 국화의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야간에 국화와 LED조형물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형형색색 빛의 향연은 낮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증평군의 명소인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은 국화전시회와 함께 코스모스, 해바라기 꽃길과 벽천분수, 풍차, 어린이 놀이터 등 여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지자체 주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5일부터는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국화 전시회가 열린다.

증평 최초로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 29호 필장 기능 보유자로 선정된 유필무 선생과 함께하는 기획전과 최근 한복문화행사, 문화 캠핑 프로그램 등으로 증평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른 민속체험박물관을 찾으면 200평 규모의 학습체험장에 전시된 10여만 송이의 국화와 함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오는 11월 1일부터는 증평문화원이 주관하는 국화전시회가 증평읍 장동리 증평문화원에서 열린다.
7024 충북 보은군 축제의 여운, 국화 향기로 채워 2018/10/23
축제의 여운, 국화 향기로 채워
- 국화꽃동산 연장 운영 -

 

보은군은 지난 대추축제기간 관광객 쉼터 및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했던 국화꽃동산을 연장 운영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비가 오거나 기온이 급하게 떨어지는 등 기후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국화 꽃동산을 연장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화 꽃동산은 지난 12일 개막한 대추축제에 맞춰 보은읍 보청천 둔치 내 3,300㎡ 규모로 조성됐다. 보청천 양쪽 경사면 3.6㎞ 구간에 조성된 국화꽃과 팔상전을 비롯해 정이품송, 천사의 날개, 국화터널 등 현애국 36종, 150종에 달하는 국화작품과 분화류 3000포기 꽃양배추, 펜지, 비올라 등 2만5000포기의 초화류 등의 국화작품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0일 간 사람들로 북적였던 보은대추축제장의 여운을 가을 정취를 즐기며 산책 나온 주민들이 채우고 있다. 양덕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장은 “정성들여 국화를 길러 조성했고 대추축제기간 중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꽃동산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며, “연장 기간 더 많은 주민이 찾아와 가을 국화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7025 충남 부여군 백제국으로 떠나는 국화여행, 제15회 굿뜨래국화전시회 2018/10/23
백제국으로 떠나는 국화여행, 제15회 굿뜨래국화전시회
- “국화향기로 물든 서동공원 궁남지에서 힐링하세요” -

 
가을 국화 향기가 깊어가는,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에서 ‘백제국으로 떠나는 국화여행’이라는 주제로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농업기술센터와 부여군국화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5회 굿뜨래국화전시회가 10월 26일~11월4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특히, 이번 굿뜨래국화전시회에는 백제를 주제로한 다양한 형태의 국화 기획작품과 부여군국화연구회 회원들의 땀과 열정이 묻어있는 작품 등 2만여점이 전시된다.

대형 기획작품으로는 높이 7m에 달하는 사비타워 칠지도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높이 5m 사비문, 부여군을 상징하는 은행잎(높이 6m), 부여10미를 실은 황포돛배, 금동대향로 새김무늬를 재현한 포토존 등 백제왕도 부여에서만 볼 수 있는 백제를 덧입힌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아름다운 궁남지를 배경으로 나비모양 등 회원들의 개성이 들어나는 각약각색 다륜대작 60여점과, 현애70여점, 한반도 등 형상국화 170여점, 국화분재, 입국, 달마작 등 작품국이 저마다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국향 가득한 힐링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화 꽃꽂이, 줄기유인, 국화차 시음 등 체험행사와 함께 부여압화동호회의 제7회 압화작품 전시회가 병행행사로 진행이 되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시회가 시작되는 10월 26부터 28일까지 3일간은 전국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가 열려 최고 품질의 제철 맞은 알밤과 함께 전시관, 알밤 구워먹기 체험, 임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7026 충남 보령시 보령시, 제17회 성주산 단풍축제 및 단풍길 걷기대회 개최 2018/10/23
보령시, 제17회 성주산 단풍축제 및 단풍길 걷기대회 개최
 
보령시는 오는 27일과 28일 각각 청소년수련관 주차장 특설무대와 성주산자연휴양림에서 제17회 성주산 단풍축제 및 단풍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성주산 단풍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양동식)가 주관하는 제17회 성주산 단풍축제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청소년수련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석탄산업 희생자 위령제, 성주면 농악대 농악놀이, 스포츠댄스 공연이 열리고, 개회식 이후에는 면민화합 민속경기와 성주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품마 및 곡예 예술단 공연, 연예인 초청 및 시민 노래자랑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계행사로 특설무대 인근 부스에는 양송이 등 특산물 판매와 향토음식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다음날인 28일 오전 9시에는 성주산자연휴양림 산책로 및 임도에서 단풍길 걷기대회가 열린다.  어린이와 노약자를 위한 1코스는 성주산자연휴양림 야외무대에서 구 야영장 구간(왕복 3km), 성인을 위한 2코스는 쉼터광장 구간(왕복 7km)로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성주산은 예부터 성인·선인이 많이 살았다하여 성주산(聖住山)으로 불려지고 있으며, 팔모란(8곳의 명당)을 가지고 있는 서해의 맑은 정기가 서린 곳으로 형형색색의 단풍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7027 충북 보은군 보은군이 준비한 마지막 축제... 오감만족! 제41회 속리축전 개최 2018/10/22
보은군이 준비한 마지막 축제... 오감만족! 제41회 속리축전 개최
- 산신제, 역사토크, 1058명분 초대형 산채비빔밥 체험행사 준비 -

 
속리산 가을잔치인 제41회 속리축전이 속리산잔디공원과 용머리 폭포 일원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신라시대 중사로 국행제로로 지냈던 천왕봉 산신제를 고증 받아 26일에는 속리산 산신을 법주사로 모시는 영신제를 진행된다. 본행사인 27일에는 산신을 행사장인 속리산 잔디광장까지 모시는 영신행차 후 산신제 후 이날 행사의 백미인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속리산 천왕봉 높이인 1058m를 모티브로 하는 1058명 분의 산채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름 3.3m, 높이 1.2m의 초대형 그릇에서 각종 산나물과 버섯을 섞어 비빔밥을 만드는 장관이 등산객의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만들어진 비빔밥은 등산객들에게 점심밥으로 무료 제공된다. 정상혁 군수는 “역사에 기록된 사실을 고증해 천왕봉산신제를 준비 했다며, 실제로 산신제 후 뒷풀이 행사를 했다는데 우리군에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23가지에 달하는 체험 행사장을 준비 했다며, 단풍이 물든 속리산에서 가족과 연인과 함께 속리축전에서 가을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028 충북 충주시 ‘황금사과를 찾아라’...오는 27일 충주농산물한마당 2018/10/22
‘황금사과를 찾아라’...오는 27일 충주농산물한마당
- 27일·28일 양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서 열려 -

 
충주지역의 우수 농ㆍ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8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다. 충주시와 충주농산물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미소 짓는 곳!’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농산물 홍보와 판촉을 통해 실질적 농가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사과홍보대사 한상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신명나는 농악대의 축하 길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조길형 충주시장과 함께 하는 황금사과를 찾아라~!!’이벤트는 횟수를 늘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행운도 안긴다. 순금 한 돈이 숨겨진 사과를 찾는 특별 이벤트로 27일 2회, 28일 2회에 걸쳐 총 4회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밸리댄스, 사물놀이, 비보이 등 지역예술인들의 축하공연과 가수 박혜경과 통기타가수 조대현과의 콜라보 공연이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사과 길게 깍기, 먹기, 쪼개기, 룰렛돌리기 등 각종 이벤트와 어린이 체험존을 설치해 에어바운스, 매직&버블쇼, 농산물퀴즈쇼, 노래자랑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무료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와유바유 농촌문화체험으로 한과 만들기, 공예품 만들기, 충주미소진쌀로 맛있는 쌀 밥 짓기 대회를 진행하며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충주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장터와 명품 충주청정한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한우장터도 열려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축제장에서 빠질 수 없는 향토식당, 길거리음식 전문판매부스 등 먹거리장터도 운영해 입맛을 돋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구입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택배로 보내는 1천원 택배서비스와 함께 축제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구입한 농산물을 깡통기차로 주차장까지 배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판촉행사 및 체험이벤트를 통해 축제 주제에 맞게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미소 짓게 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7029 충북 단양군 붉어지는 단풍, 깊어가는 가을…금수산 감골단풍축제 성황 2018/10/22
붉어지는 단풍, 깊어가는 가을…금수산 감골단풍축제 성황
 
가을 산행 축제인 제19회 금수산 감골단풍축제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제가 열린 적성면 상리 일대는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금수산의 오색찬란한 단풍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금수산 감골단풍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축제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24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인기 트로트 가수 진달래와 이병철, 김지민의 흥겨운 무대와 함께 풍물, 해금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져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 낭만을 선사했다. 단양사랑 출발 동서남북과 여성 팔씨름 대회, 감골단풍축제 육행시 짓기 등 이색 이벤트도 마련돼 관광객 발길을 유혹했다.  좋은 글 서예와 한옥 만들기, 단풍잎 책갈피 만들기, 곶감 만들기, 쪽동백나무 공예 체험 등 풍성한 체험행사도 열려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농·특산물 판매와 오미자 시음회, 인절미 만들기, 단양 쑥부쟁이 사진전 등 부대행사장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 백미인 단풍산행은 상학 주차장∼남근석공원∼살개바위∼금수산 정상∼서팽이고개∼들뫼∼상학주차장으로 이어지는 5.1㎞ 코스에서 펼쳐졌다.  남근석 공원과 서팽이고개 등 코스 곳곳에서는 물, 경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해 산행에 재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등산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치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금수산 단풍은 내달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아름다움을 뽐낼 것으로 전망된다.  금수산은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산이 아름다운 것이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며 처음 불리기 시작했다. 
1,016m 높이의 이 산은 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해 '미녀봉'이라고도 불린다.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워서 북벽, 온달산성·다리안·칠성암·일광굴·죽령폭포·구봉팔문과 함께 제2 단양8경으로 꼽힌다.

금수산 일대는 가을이면 주홍빛으로 영근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 ‘감골’로도 전해진다.  이오윤 축제 추진위원장은 “축제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 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감사드린다”며 “가을 단풍 1번지 금수산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7030 충남 태안군 ‘화합·나눔·소통! 흥겨운 축제 한마당!’, 태안 거리축제 27일 개최 2018/10/22
‘화합·나눔·소통! 흥겨운 축제 한마당!’, 태안 거리축제 27일 개최
-태안읍 중앙로 및 특산물전통시장, 서부재래시장 일원서 개최-
-태안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콘텐츠 가득, 화합과 소통의 장 기대-

 
태안군의 중심, 태안읍 중앙로 일원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울리는 신명나는 거리축제가 개최된다. 군은 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태안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7일 태안읍 중앙로와 태안특산물전통시장 및 서부재래시장 일원에서 ‘2018 태안 거리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태안거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전통시장 상인회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화합·나눔·소통! 태평(太平) & 안락(安樂)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27일 오전 10시부터 (구)국민은행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우선 식전공연에서는 풍물단 공연을 비롯,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현미, 니은, 최은지 등이 참여하는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오전 11시 개막식에서는 가세로 군수의 축사 등 의식행사가 진행되며, 12시부터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걸그룹 ‘비타민 엔젤’ 등 초대가수의 공연과 밸리댄스,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이 펼쳐져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국악, 판소리, 청소년 댄스, 색소폰 공연 등 지역동아리 공연이 열리며, 오후 3시 40분부터는 읍·면 노래자랑과 장미희 등의 초대가수가 함께 하는 ‘군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밖에, 중앙로 일원에서는 부스참여 신청자 70여 명이 특산물 판매장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각종 체험행사와 길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특산물전통시장에서 △맨손고기잡기 대회 △어린이 낚시왕 대회 △가족체험 학습 등이 펼쳐지고, 서부재래시장에서는 △김장담그기 체험 △전통음식 체험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전통시장과 중앙로 내 점포에서는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돼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군은 이번 거리축제가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8개 읍·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태안거리축제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