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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1 | 전남 장성군 | 장성의 화(花+畵)려한 유혹 ‘빈센트의 봄’ | 2019/03/28 | |
장성의 화(花+畵)려한 유혹 ‘빈센트의 봄’
- 반 고흐 테마 정원, 봄의 크리스마스 등 다채로워진 장성의 봄 속으로 초대 - 화려한 봄꽃에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이 더해진‘2019 장성 빈센트의 봄’축제가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장성역과 장성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장성 빈센트의 봄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장성의 봄을 알리는 소규모 꽃 정원축제이다. ‘옐로우시티’의 의미와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장성역 주변에 조성된 꽃 정원과 함께 세계적인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를 테마로 문화예술의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시작한 이벤트성 행사가 매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어나면서 봄꽃정원 축제로 성장해가고 있다. 「옐로우시티 장성에서 만나는 빈센트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이만 송이의 튤립이 식재된 봄꽃정원, 빈센트 반 고흐 작품전, 빈센트 테마 벽화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사생대회, 장성미술협회 작가 만남전 등 새로운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로 꾸며지는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지난해 처음 선보여 큰 인기를 얻은 옐로우 마켓도 더욱 다채롭게 꾸며진다. 수공예 소품 및 간식,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 미술작품 등을 판매하고 소품 제작 체험 코너도 운영된다. 빈센트의 봄은 장성형 거버넌스 축제로 장성읍청년회가 주관하고 장성군 청년재능나눔협의회, 장성읍여성회, 장성군미술협회 등 10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청년재능나눔협의회는 13일 18시부터 22시까지 ‘봄의 크리스마스’라는 테마로 버스킹 공연을 추진하며, 장성군미술협회 회원들은 홍길동 열차에서 반 고흐의 작품을 재해석한 그림들로 전시회를 열고 상춘객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신재형 장성읍청년회장은 “빈센트의 봄은 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소규모 축제이지만 관광객들이 옐로우시티 장성의 봄과 반 고흐의 미술작품을 통해 함께 힐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봄꽃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빈센트의 봄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빈센트의 봄은 주민참여로 만들어지는 축제인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축제는 옐로우시티 장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들과의 거버넌스가 얼마나 많이 성장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거버넌스의 대표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 13일 오후 2시에는 장성의 봄을 알리는 선포식 및 공연, 어린이 빈센트 사생대회(13일) 및 베이블레이드 팽이대회(14일) 등이 구성되어 온 가족이 함께 빈센트의 봄을 즐길 수 있다. 사생대회와 팽이대회 등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19 빈센트의 봄’홈페이지(www.2019vincent.modoo.at)를 참고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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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2 | 경남 밀양시 | 꽃 향기 가득한 밀양으로 오세요! | 2019/03/28 | |
꽃 향기 가득한 밀양으로 오세요!
얼어붙은 땅이 녹기 시작하며 풀과 나무들이 싹을 틔우고, 꽃들이 피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예년보다 따뜻한 기온으로 3~4일 정도 빨리 꽃이 개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밀양도 아름다운 꽃들이 앞 다퉈 자신을 뽐내고 있다. 밀양의 꽃 명소를 찾아가보자. 봄의 대표 아이콘인 벚꽃을 지나칠 수 없다. 다가오는 이번 주말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밀양시는 두 차례의 벚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31일(일)에는 삼문동 벚꽃나들이 한마당행사가 삼문동 제방길에서 개최된다.밀양강 주변으로 약 5km정도에 벚꽃 나무가 식재되어 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벚꽃 명소이며, 삼문동을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조성된 둘레길도 있어 봄 나들이 하기 좋은 장소이다. 딸기 시배지인 삼랑진 안태리 체육공원 일원에서도 오는 4월 6일(토)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삼랑진 양수발전소 진입로에서 출발해 하부댐을 거쳐 상부댐까지 약 15km 구간에 걸친 벚꽃길은 약 30년 전 댐이 건설되면서 심은 벚나무가 자라 만들어진 곳이다. 벚꽃길 옆으로는 안태호와 천태호가 이어져 운치를 더한다. 벚꽃이 눈처럼 떨어지면 우리의 아쉬움을 달래 줄 종남산 진달래가 찾아온다. 종남산 진달래 축제는 오는 4월 7일(일) 개최된다. 밀양 8경 중 하나인 종남산은 해발 663.5m의 산으로, 험하지 않은 산세로 가볍게 산행하기에 좋은 산이다. 특히, 진달래가 개화하는 4월이면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가득 핀 진달래꽃이 장관을 이룬다.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진달래 화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으로 종남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열리는 5월은 더욱 풍성한 꽃들이 만개한다. 부북면에 위치한 위양못 이팝나무가 대표적이다. 위양못 이팝나무는 밀양 8경 중 하나로 새벽운해와 반영 촬영지로 사진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다. 위양못 둘레길은 평탄한 경사에 20분가량이면 돌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낙동강이 만들어 놓은 반월 습지에 마련된 꽃양귀비도 놓칠 수 없는 절경이다. 인근에는 허브로 유명한 꽃새미마을도 있어 1일 관광코스로 제격이다. 햇볕이 따가워지는 8월이면 산외면 기회송림의 해바라기도 우리를 찾아 올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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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3 | 충남 금산군 | 비단고을 금산, 봄꽃으로 물들다! | 2019/03/28 | |
비단고을 금산, 봄꽃으로 물들다!
- 4월부터 ‘비단고을 산꽃축제’ 등 봄꽃축제 이어져 -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상춘객 맞이 봄꽃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충남 금산에서는 비단고을 산꽃축제, 금산천 봄꽃축제, 홍도화축제가 색(色)다른 봄꽃의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4월 6일에는 금산천 둔치공원에서「금산천 봄꽃 축제」가 시작된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청소년 퍼니 콘서트, 금산천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무대공연과 풍선아트, 네일아트 등의 체험행사가 화려한 벚꽃 아래 진행된다. 여기에 묘목, 태극기 나눠주기 등의 나눔행사와 함께 임희재 문학제가 연계 개최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수줍은 여인네 미소를 닮은 산벚꽃이 일품인「비단고을 산꽃축제」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다. 개막 당일 13일에는 해마다 인기를 더해 가는 산꽃 술래길 건강걷기대회와 숲 속 작은 음악회, 꽃바람 산꽃 콘서트 등이 산꽃 보는 재미를 더한다. 꽃바람 산꽃 콘서트에는 조승구, 진달래, 나건필 등이 출연한다. 행사장에서는 가래떡, 소시지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화덕음식체험과 향첩만들기, 이혈체험, 네일아트 등의 산꽃힐링체험이 알차게 준비된다. 남일면에서「홍도화축제」가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전국에서 홍도화를 주제로 한 축제는 남일면이 유일하다. 홍도화 가요제를 비롯한 어린이 댄스, 사물놀이 등의 공연과 함께 실개천 송어잡기체험, 투호·한궁·윷놀이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진분홍색 물결의 홍도화는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추억의 사진을 남기는 최고의 포토존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군은 4월에 개최되는 봄꽃축제를 통합적으로 홍보,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봄꽃축제를 소개해 비단고을로서의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한껏 뽐낼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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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4 | 전남 곡성군 | 꽃잎 하나 달빛 한 스푼, 곡성에서 봄 캠핑 즐겨볼까 | 2019/03/28 | |
꽃잎 하나 달빛 한 스푼, 곡성에서 봄 캠핑 즐겨볼까
- 청계동 및 도림사 야영장 4월부터 개장 준비 완료 - 지난 겨울 비수기 동안 곡성군은 곡성 청계동 솔바람야영장에 캐러반 시설 3대를 도입하고,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는 도색, 보일러 교체 등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는 보수 공사를 추진해 왔다. 그동안의 준비가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청계동 솔바람 야영장은 오는 4월 1일에,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가 4월 6일부터 문을 열 계획이다. 청계동 솔바람야영장은 캠핑 수요 증가와 야영 장비 대형화 추세에 발맞춰 야영 데크를 확장해 지난 겨울 캠핑 마니아들에게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넓은 데크 위에서 나뭇가지 사이로 떨어지는 달빛을 맞으며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야영의 고생이 아깝지 않다. 또한 가족 단위 야영객들은 활쏘기 및 갑옷입기 체험을 통해 옛 의병들의 구국정신과 전통 문화를 느껴보고, 유아숲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에 빠져볼 수도 있다.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는 양 옆으로 도열한 벚나무들이 진입로부터 기분을 설레게 한다. 캠핑장은 잔디광장과 다목적체험관 등 널직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아울러 곡성 9경 중 하나인 동악산과 도림사 자락에 위치해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암반 위를 흐르는 도림사 계곡은 봄가을 계곡물 흐르는 소리로 귀를 즐겁게 하며,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는 “워라밸 문화 확산으로 가족 단위 캠핑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체험과 배움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시 오고 싶은 야영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곡성군 캠핑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청계동솔바람야영장 – www.ckdcamp.kr,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 - www.dorimsacamping.com)를 참고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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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5 | 인천 강화군 | 꽃 능선 따라 봄 길을 걷다! 강화군, 제12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 개최 | 2019/03/28 | |
꽃 능선 따라 봄 길을 걷다! 강화군, 제12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 개최
- 내달 13~21일 진달래 향연 속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 올봄 대미를 장식할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고려산 일원과 고인돌 광장에서 제12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전국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대한민국 대표 꽃 축제다. 축제를 찾았던 사람들은 산을 온통 진분홍빛으로 물들인 고려산의 경이로운 자태에 흠뻑 취해 매년 봄이면 다시 찾는 축제이기도 하다. 지리적 특성상 시기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진달래꽃이 가장 늦게 피는 관계로 매년 봄꽃 축제의 대미를 장식해 왔다. 대부분의 축제가 평지에서 열리는 것에 비해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해발 436m 정상에서 열려 자연 속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더욱 진한 빛깔의 꽃을 볼 수 있다. 또한, 고려산 정상에서 조금만 눈길을 돌리면 석모도와 교동도를 아우르는 서해바다의 화려한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오고, 저 멀리 북쪽을 응시하면 북녘 땅을 지척에서 볼 수 있어 또 다른 느낌의 감동을 받게 된다. 고려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는 총 5개의 맞춤형 코스가 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산행하면 된다. 산보하기 좋은 1코스 등산길(고인돌광장~백련사~정상)과 적당히 운동을 할 수 있는 2코스 등산길(국화2리마을회관~청련사~정상), 그리고 긴 산행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5코스(미꾸지고개~낙조봉~정상)를 추천하다. 한편, 고인돌 광장 내 행사장에서는 진달래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핸드폰 사진전, 엽서전, 화관 및 소창 손수건 만들기 체험, 고인돌 선사 체험 등이 무료로 진행되며, 등산객들의 피곤을 풀어줄 흥겨운 음악과 축제 참여자의 사연이 진달래 ON-AIR 방송을 통해 행사장에 전달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고인돌광장과 청련사 입구에 마련된 무대에서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축제기간 중 주말 3일(4.13, 4.14, 4.20) 연이어 펼쳐져 진달래 군락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산이 온통 진분홍빛으로 물드는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수도권 인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북단 마지막 봄꽃 축제”라며 “축제장을 방문해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족,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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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6 | 충북 청주시 | 오창 미래지 오토캠핑장 개장 | 2019/03/27 | |
오창 미래지 오토캠핑장 개장
오창 미래지 오토캠핑장이 오는 4월 2일 문을 연다. 오토캠핑장은 오창읍 용두리 170번지 일원인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 위치한다. 시는 사업비 475백만 원을 투입해 오토캠핑장을 조성하고, 4월 한 달 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은 캠핑사이트 15면과 화장실, 샤워장 등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캠핑사이트 15면 조성, 4월 한 달 간 무료 개방 - 하루 이용료는 평일(일요일~목요일) 2만 원, 주말․공휴일(금요일~토요일 및 공휴일 전날)은 2만 5천 원이며 전기시설을 이용할 경우 5천 원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월요일은 휴무이며 캠핑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 홈페이지(http://munam.cheongju.go.kr/)를 방문해 예약해야 한다. 4월 무료이용 기간에는 전화(☎043-211-1891)로만 예약을 받는다. 특히 캠핑장에 인접해 생태놀이터가 조성돼 있어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용객과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도 예정돼 있다. 습지관찰 및 수목해설, 전래놀이, 계절별 숲놀이 등 생태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을 느끼고, 편하게 휴양할 수 있도록 캠핑시설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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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7 | 충북 제천시 | 청풍관광정보화마을 제천화폐 모아 이벤트 시행 | 2019/03/27 | |
청풍관광정보화마을 제천화폐 모아 이벤트 시행
제천 청풍관광정보화마을(위원장 박영민)에서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개통 및 청풍호 벚꽃축제 행사에 즈음하여 제천화폐 ‘모아’와 관련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화마을에서는 ‘모아’로 지역우수 농·특산물품과 단체 패키지 체험상품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양한 이벤트 마련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 - 시 정보통신과와의 긴밀한 협조 속에 청풍관광정보화마을에서는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주변의 매력적인 체험관광 개발 및 청풍리조트가 주축이 된 청풍관광의 세계화 추진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 살리기에 ‘모아’ 화폐를 활용해 보다 매력적인 관광 지역상품을 개발 중에 있다.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2018년 3년 연속 농‧특산물품 매출 30% 상승 및 주민 대상의 정보화 교육 및 문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도농 간의 격차 해소의 공로가 인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마을은 내년에는 전국 318개 마을 중 3년 연속 10위 이내에만 가능한 명품마을을 목표로 상품 개발 및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명민 위원장은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등 지역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제천화폐 ‘모아’를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농·특산물품 및 단체 패키지 체험 상품 이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체관광 체험 및 지역우수 농·특산물품 직거래 주문에 관한 사항은 (☎043)641-4939)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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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8 | 충남 당진시 | 설레는 봄, 청년을 위한 페스티벌 열린다 | 2019/03/27 | |
설레는 봄, 청년을 위한 페스티벌 열린다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당진시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축제인 ‘청춘, 설레나봄‧사랑하나봄’ 행사를 오는 30일 당진청년센터 나래에서 마련했다. 30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마켓과 봄(春) 콘서트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30일 당진청년센터 나래서 ‘청춘, 설레나봄‧사랑하나봄’- 청년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청년마켓에서는 17개 팀으로 구성된 청년창업가들이 먹거리와 꽃, 천연비누, 액세서리, 의류 등을 판매하고 체험존에서는 연애운 타로, 사주, 캐리커처, 머그컵 만들기 등 무료로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청년마켓에서는 가족이나 커플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림보와 제기차기 등 간단한 게임프로그램도 현장에서 진행돼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봄(春) 콘서트’에서는 가수 서영은과 정단이 공연과 더불어 청년들의 사연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와 함께 오는 청년부부들이 편안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아이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설레는 봄을 맞아 공부와 취업준비, 육아, 업무에 지친 청년들에게 휴식을 선물하기 위해 작은 축제를 마련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주역인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시에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행사내용은 당진시 공식 블로그와 청년센터 나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진청년센터(☎041-350-3102~3)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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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9 | 경기 부천시 | 올봄 부천에서“꽃길만 걸어요” | 2019/03/27 | |
올봄 부천에서“꽃길만 걸어요”
- 원미산 진달래축제·도당산 벚꽃축제·춘덕산 복숭아꽃축제 - 축제장 연결하는 꽃길 트레킹, 특별 시티투어로 축제 두 배 즐기기 봄을 알리는 부천의 3대 봄꽃축제가 오는 4월 6일부터 열린다. 4월 6일 원미산 진달래축제, 도당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4월 23일에는 춘덕산 복숭아꽃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세 개의 꽃 축제장을 잇는 ‘꽃길 트레킹’이 마련돼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진달래동산에 울려 퍼지는 봄맞이 대합창…원미산 진달래축제 원미산 진달래축제 123 수도권을 대표하는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15만 그루의 진달래가 장관을 연출하는 원미산자락에서 4월 6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봄옷 입는 마을, 노래가 피어나는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진달래축제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봄맞이대합창과 진달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 봄맞이 노래를 부르며 다 같이 어울려 참여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진달래 피크닉, 보헤미안 팝페라, 현악3중주 등 다양한 행사와 진달래 화전 만들기, 부천시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캐리커처, 원미산 자생 야생화 전시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진달래축제장은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에서 350m 거리에 있다. ▶ 별빛 아래 펼쳐지는 벚꽃의 향연…도당산 벚꽃축제 도담산 벚꽃축제 12 여의도 못지않은 벚꽃명소가 부천에 있다. 벚꽃축제가 열리는 도당산이 바로 그 곳. 도당산에서는 입구에서 정상까지 아름드리 벚나무 120여 그루가 만들어내는 벚꽃터널을 만날 수 있다. 어둠이 깔리면 벚꽃잎이 색색의 조명에 물들어 한층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올해 도당산 벚꽃축제는 ‘도당 별빛아래 벚꽃 힐링’이라는 주제로 4월 6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벚꽃 가득한 야외에서 봄볕과 바람을 맞으며 명상과 요가를 즐길 수 있는 벚꽃요가를 비롯해 별빛극장, 오카리나, 핫스팟 글로벌 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벚꽃축제장은 지하철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에서 한국전력공사 부천지사 방향으로 200미터 직진하면 도착한다. ▶ 복사골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겨요…춘덕산 복숭아꽃축제 춘덕산 복숭아 축제 12 복숭아로 유명했던 옛 복사골을 느껴볼 수 있는 복숭아꽃축제는 4월 21일 춘덕산에서 열린다. 올해는‘아기자기 꽃동산, 가족이 웃는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중심 축제로 진행된다. 멸종위기 동물을 돕는 취지로 코끼리 똥 종이에 환경과 자연에 대한 동심을 그리는 ‘코끼리 똥 그림그리기 대회’와 클레이아트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전날인 20일 저녁에는 전야행사로 야외영화 상영과 공연이 펼쳐진다. 복숭아꽃축제장은 7호선 까치울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1호선 역곡역 2번 출구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있다. ▶ 봄꽃축제의 재미를 더하는 이벤트…꽃길 트레킹, 특별 시티투어 봄꽃 축제 특별코스시티투어 봄꽃축제를 맞아 꽃을 보면서 걸을 수 있는 ‘꽃길 트레킹’을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도당산 벚꽃축제장에서 원미산 진달래축제장을 지나 춘덕산 복숭아꽃축제장을 잇는 코스로 꽃도 보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주요 지점에서 코스별 스탬프를 찍어주며,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돼 트레킹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봄꽃축제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부천시티투어’로 축제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4월 6일, 7일, 9일, 10일, 21일에 운영하며 봄꽃축제장과 전통시장을 포함해 유럽자기박물관, 부천천문과학관, 옹기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부천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각 축제장 주차장이 협소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보다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부천 봄꽃축제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봄꽃축제 홈페이지(www.bucheon.go.kr/flower)에서 얻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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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0 | 전남 곡성군 | 꽃잎 하나 달빛 한 스푼, 곡성에서 봄 캠핑 즐겨볼까 | 2019/03/26 | |
꽃잎 하나 달빛 한 스푼, 곡성에서 봄 캠핑 즐겨볼까
- 청계동 및 도림사 야영장 4월부터 개장 준비 완료 - 지난 겨울 비수기 동안 곡성군은 곡성 청계동 솔바람야영장에 캐러반 시설 3대를 도입하고,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는 도색, 보일러 교체 등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는 보수 공사를 추진해 왔다. 그동안의 준비가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청계동 솔바람 야영장은 오는 4월 1일에,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가 4월 6일부터 문을 열 계획이다. 청계동 솔바람야영장은 캠핑 수요 증가와 야영 장비 대형화 추세에 발맞춰 야영 데크를 확장해 지난 겨울 캠핑 마니아들에게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넓은 데크 위에서 나뭇가지 사이로 떨어지는 달빛을 맞으며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야영의 고생이 아깝지 않다. 또한 가족 단위 야영객들은 활쏘기 및 갑옷입기 체험을 통해 옛 의병들의 구국정신과 전통 문화를 느껴보고, 유아숲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에 빠져볼 수도 있다.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는 양 옆으로 도열한 벚나무들이 진입로부터 기분을 설레게 한다. 캠핑장은 잔디광장과 다목적체험관 등 널직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아울러 곡성 9경 중 하나인 동악산과 도림사 자락에 위치해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암반 위를 흐르는 도림사 계곡은 봄가을 계곡물 흐르는 소리로 귀를 즐겁게 하며,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는 “워라밸 문화 확산으로 가족 단위 캠핑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체험과 배움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시 오고 싶은 야영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곡성군 캠핑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청계동솔바람야영장 – www.ckdcamp.kr,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 - www.dorimsacamping.com)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