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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1 | 인천 연수구 | 크루즈개항 기념 불꽃축제 26일 송도 밤하늘 수놓는다. | 2019/04/15 | |
크루즈개항 기념 불꽃축제 26일 송도 밤하늘 수놓는다.
4시30분 골든하버 크루즈터미널서...6시 거미‧홍진영‧디크런치 등 축하공연 8시부터 멀티미디어 융‧복합불꽃쇼...나이아가라‧타상불꽃에 신제품 등 시연 국내 최대 크루즈 터미널 개장을 기념하는 ‘인천 송도 크루즈 불꽃축제’가 오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송도 9공구 골든하버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일대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와 연수구, 인천항만공사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평화의 염원! 평화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공식행사와 축하무대, 멀티미디어 융‧복합 불꽃공연 등이 펼쳐진다. 크루즈터미널을 모항으로 하는 코스타세레나호(Costa Serena)의 첫 출항을 축하하고 터미널이 동북아 크루즈 시장의 핵심 항만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인천시민과 함께 기원하는 자리다. 22만5천톤급의 크루즈터미널은 연면적 7천643㎡에 길이 430m의 전용부두와 지상 2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고 2대의 이동식 탑승교를 통해 시간당 1천명 이상의 승객이 빠르게 승·하선할 수 있다. 이번 골든하버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의 개장은 국내‧외 모항 승객 유치 등을 통해 인천과 연수구를 세계적인 해양관광의 거점도시로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구는 활기찬 봄기운과 함께 송도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인천 송도 크루즈 불꽃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살거리 등을 준비하고 있다. 연수구,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 등이 함동점검을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질서유지 대책을 마련하고 교통체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4개 주요 지점별로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다시 열린 바닷길,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로…(16시30분~) 오후 5시에 열리는 개장식 30분 전부터 행사장 일대는 연수구립예술단 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식전 퍼포먼스와 상설 프로그램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워 나간다. 120여명이 참여하는 마칭밴드 퍼레이드에 이어 연수구립전통예술단과 부평‧계양‧서구 풍물단이 함께하는 부정굿 길놀이가 25분간 펼쳐지고 행사장 주변에는 LED볼과 나무를 활용한 일루미네이션으로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 메인 행사장에는 운영부스와 각종 편의시설 외에도 연수스토리, 미디어나눔버스, 인천TP로봇밴, 관광안내조형물 등을 운영하고 휴게존 외곽으로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70여 곳을 상시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경과보고와 유공자표창 등이 이어지는 개장식에는 국가기관장을 비롯해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역대 구청장, 항만‧해운 관계자와 대한노인회, 복지‧사회단체 관계자 등 1천여명을 초청해 시민 관람객들과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6개 단체의 크루즈터미널 공동협력 MOU체결에 이은 개장 선언 축포와 함께 크루즈 접안부두에서는 첫 출항하는 코스타세레나호의 환송식이 진행된다. 구는 이날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초입부터 권역별 안내요원 배치와 유도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한 동선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 흥과 열정이 뛰노는 무대 퍼포먼스 한마당(18시~)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크루즈 개장기념 축하공연에는 거미, 홍진영 등 인기 가수와 아이돌 그룹 디크런치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주도해 나간다. 미키광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축하공연은 걸그룹 멤버 출신의 ‘트로트 여신’ 홍진영의 맛갈나는 무대를 시작으로 가수 겸 성악가 박상돈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린다. 이어 첫 해외 쇼케이스를 마치고 돌아온 패기 넘치는 신인 9인조 아이돌그룹 ‘디크런치’와 내달 일본 도쿄와 고베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7인조 걸그룹 ‘드림캐쳐’도 무대에 올라 젊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또 인기 래퍼 ‘키썸’과 ‘킬라그램’의 무대에 이어 지난달 21개월 만의 신곡 발라드 ‘혼자’를 발표한 감성파 보컬리스트 거미가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송도 밤바다에 모여든 시민들을 흥과 열정의 무대로 안내한다. 미디어파사드 등을 활용한 특설무대는 바닷가와 인천대교를 배경으로 컨테이너에 프로젝트 맵핑 연출 공간을 구성해 ‘과거 100년, 미래 100년’이라는 주제로 크루즈산업의 미래와 남북평화시대를 표현한다. 한편 불꽃공연이 끝난 후에도 관람객의 분산 귀가를 유도하기 위해 20분간 축제장 중앙무대에서 인기 DJ와 신세대들이 함께하는 EDM DJ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야기로 풀어내는 평화와 미래의 융‧복합불꽃(20시~) ‘능허대의 바람,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새로운 개념의 멀티미디어 융‧복합 불꽃공연은 오후 8시부터 3막으로 나누어 40분에 걸쳐 크루즈 출항을 시작한 송도의 밤하늘을 하려하게 수놓는다. 불꽃공연은 1600년전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나는 능허대에서 이별의 아픔으로 바다에 뛰어든 한 여인의 사랑이야기가 세월이 흘러 여인의 희망을 품은 나루터에서 수많은 국적의 배들로 되돌아오는 막별 스토리로 구성해 진행된다. 1막 ‘바람의 길’에서는 특수효과 불꽃을 잇따라 쏘아올리며 15분간 멀티미디어쇼의 서막을 알리고 이어 휘슬불꽃을 시작으로 16분간 펼쳐지는 2막 ‘꿈의 길’에서는 K-POP과 현대음악을 배경으로 장치와 타상불꽃을 결합한 신개념의 융복합 불꽃공연이 화려하게 연출된다. 이어 ‘희망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선보이는 3막에서는 200여명의 합창단이 부르는 ‘홀로아리랑’을 배경음악으로 9분간 나이아가라, 타상불꽃 등을 쏘아 올리고 후반부에 인천대교 방향으로 대형불꽃을 만들어 인천 크루즈 관광산업의 미래를 표현한다. 특히 예고불꽃을 시작으로 특수불꽃 뿐아니라 캐릭터, 오로라, 레인보우, 볼케이노, 불새, 나이아가라불꽃 외에도 이 날 중국, 일본, 유럽의 불꽃업체와 공동개발한 신제품 불꽃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불꽃공연은 서울, 부산, 포항 등 세계불꽃축제를 수행한 연출팀에 평창동계올림픽 불꽃축제를 총괄한 임준 총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매뉴얼화된 현장 안전관리와 소방‧경찰‧의료 등의 유기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한다는 입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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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2 | 경기 안양시 | 안양예술공원 외국인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 2019/04/15 | |
안양예술공원 외국인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외국인 필수 관광코스로. 안양시 관광객유치에 온힘! 유도사인몰 표기, 여행작가 팸투어, 홍보판넬 제작 등 우리나라 공공예술의 멕카로 세계 유명작가들의 예술작품이 즐비한 안양예술공원이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주말이었던 지난 13일 안양예술공원, 태국인들을 태운 관광버스 8대가 들어왔다. 또 홍콩 고교 수학여행단, 미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북새통을 이뤘다.(사진 첨부) 안양예술공원이 외국인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안양시가 관광활성화에 힘을 기울이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태국의 인기 락밴드(ABnormal)가 이곳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이 계기였다. 이 락밴드는 유튜브 1억200만뷰를 보유할 정도로 태국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는 보컬그룹이다. 이곳을 무대로 한 이들의 뮤직비디오 영상이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퍼져나가면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안양예술공원은 필수 코스가 됐다. 이날 대학 친구들과 함께 안양예술공원을 찾은 태국인 나디아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 되어 방문하게 되었는데, 멋진 예술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태국 인스타그램 안양예술공원 소개 화면 첨부) 특히 14일에도 태국인관광객들이 안양예술공원을 찾아 때마침 이곳을 방문한 최대호 안양시장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사진 첨부)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외국인들의 안양방문 열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활성화 사업추진에 분주하다. 우선, 외국인관광객 편의 및 관광안내체계 개선을 위해 금년도 6월 관악역↔안양예술공원 일원에 종합안내판을 비롯해 각종 사인물 외국어 표기와 게이트조형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예술공원 가이드북을 6개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태국어)로 발간한데 이어 안양예술공원 내 주요 APAP(Anyang Public Art Project) 작품 위치와 교통․음식정보 등에 QR코드를 삽입한 리플릿을 3개국어(한국어, 영어, 태국어)로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 관악역, 안양역, 안양파빌리온 등에는 관광안내물 비치대를 설치하고, 안양예술공원 홍보판넬을 제작해 강남고속터미널역(신세계백화점 내)에 부착하는 한편, 문화관광해설사를 관광 안내요원으로 배치하게 된다. 시는 이와 함께 안양지역의 관광코스 개발을 위해 5월중 여행분야 작가와 기자 그리고 SNS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행전문가와의 현장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관광상품 개발로 여행사와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예술공원은 세계적인 유명작가들의 작품뿐 아니라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박물관, 문화재, 1천년 이상된 고사찰 등 훌륭한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다며,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다각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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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3 | 인천 동구 | 3만5천 송이의 튤립물결, 송현공원으로 놀러오세요 | 2019/04/15 | |
3만5천 송이의 튤립물결, 송현공원으로 놀러오세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형형색색 튤립과 인생사진 찍어보세요-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따뜻한 봄을 맞아 형형색색 3만 5천 송이 튤립을 볼 수 있는 송현공원 튤립축제를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로 단장하여 가족과 연인들의 도심 속 힐링장소로 손꼽히고 있는 송현공원 하늘생태정원은 작년 가을 식재한 튤립 3만5천 송이가 축제기간 동안 만개해 색색의 아름다움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튤립을 대규모로 식재하여 다른 어떤 곳보다도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며, 튤립뿐만 아니라 4월 초부터 5월까지 벚꽃이 흩날리고, 영산홍 또한 차례로 만개하며 봄철 내내 꽃물결을 이룰 예정이다. 축제기간 동안 튤립뿐만 아니라 플라워 퀴즈로드, 체험놀이공간 등 즐길거리와 함께 공원 입구 바람개비 언덕과 우산터널 등 다양한 포토 존을 마련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또한 송현공원 내에는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 또한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봄소풍으로 다녀오기 안성맞춤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올해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송현공원 튤립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놀러 오셔서 형형색색 3만5천 송이 튤립과 함께 인생사진도 남기고, 화사한 봄꽃의 매력에 흠뻑 빠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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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4 | 경기 양주시 | 양주시, 오는 27일‘2019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개최 … | 2019/04/15 | |
양주시, 오는 27일‘2019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개최 …‘태조 이성계, 조선의 봄을 열다’
‘경기북부의 본가’ 양주시가 봄 내음 가득 담은 연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오는 4월 27일 ‘2019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 태조 이성계의 ‘또 다른 왕궁'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치유의 궁궐(Healing Palace)’, 115,000여㎡(3만5천여 평)에 달하는 광활한 양주 회암사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 조선의 봄을 열다’를 부제로 진행한다. 오랜 시간 천보산 아래 잠들어 있던 양주 회암사지(사적 제128호)는 1997년부터 20여년에 걸친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다시금 역사의 전면으로 도약하며 역사체험의 장이자 경기북부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다. 시는 꽃 내음 완연한 따스한 봄볕 아래,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가족과 함께 休(쉼)과 Healing(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착한콘서트 공개방송, 궁중무용, 양주무형문화재, 유네스코 국제무예시범단의 문화공연, ▲조선왕실, 고고학 등 체험교육, ▲거리극 공연, 연날리기, 조선왕실 캐릭터 퍼포먼스, ‘청동금탁을 울려라’ 역사 퀴즈대회 등 풍성하게 진행한다. 특히, 축제날 오전 9시 30분, 1호선 덕정역 앞에서 회암사지까지 약 4.3㎞구간에서 3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해 펼치는 ‘왕의 행렬(King′s Parade)’은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모습을 재현하며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한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태조 이성계가 마음의 안식처로 삼은 ‘치유의 궁궐(Healing Palace)’인 회암사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양주를 찾은 관람객들의 마음도 즐거움으로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 말 조선 초 최대의 왕실사찰이었던 회암사는 태조 이성계의 각별한 관심으로 스승이었던 무학대사를 회암사 주지로 머무르게 하는 것은 물론 왕위를 물려주고 난 뒤 회암사에서 수도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 1만여평에 달하는 유적에서는 조선 왕실의 품격 있는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왕실도자기와 궁궐에서나 사용하던 장식기와 등 10만 여점의 유물이 출토되어 당시 최대 사찰이었던 회암사지의 위상을 보여준다. 특히, 최근 14세기 불교사상의 교류와 고려시대 궁궐 건축과의 유사성, 온돌, 배수체계 등 당대 최고의 건축기술이 집약된 유적으로 그 가치가 입증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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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5 | 강원 속초시 | 속초 청초호 유원지로 튤립전 보러 오세요~ | 2019/04/15 | |
속초 청초호 유원지로 튤립전 보러 오세요~
- 4월말까지 화사한 봄 풍경 선사 - □ 속초시 청초호유원지 중앙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형형색색 튤립이 만개되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 다채로운 색깔의 튤립과 호수공원을 따라 주말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곳곳을 수놓은 튤립으로 화사한 봄 풍경을 담아갈 수 있다. □ 이번 튤립전의 부대행사로 이번 주말 13일(토)과 14일(일) 목공체험과 캘리그래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13일(토) 오후 2시에는 창작공연 ‘속초의 꿈’도 즐길거리도 마련하였다. □ 튤립은 4월말까지 만개되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에 이번 주말을 놓쳤다해도 아쉬워 할 필요는 없다. □ 한편, 지난 2015년부터 2년동안 청초호유원지 일원 및 속초광장에 8만여본의 튤립을 식재하였고, 특히 청초호유원지에 식재한 튤립은 제거하지 않고 지속적인 시비 작업과 관리를 통해 봄이면 튤립이 피어나는 다년생 화단으로 조성하여, 청초호유원지에서 매년 4월이면 아름다운 튤립을 볼 수 있다. □ 속초시 관계자는 “튤립이 만개한 청초호 유원지를 찾으셔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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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6 | 강원 정선군 | 추억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음식여행 “정선토속음식 축제” 19일 개막 | 2019/04/15 | |
추억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음식여행 “정선토속음식 축제” 19일 개막
강원 정선의 봄은 맛과 멋, 흥이 함께하는 정선만의 특색있는 304가지의 토속음식이 겨우내 잃었던 미각과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강원 정선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는 “맛과 향기, 그리고 추억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음식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2019 정선 토속음식 축제가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정선 토속음식축제는 사라져가는 산촌음식을 보존하고 추억속에 남아았는 산촌 생활문화를 고스란히 재현하여 맛과 멋, 흥, 정, 힐링 등 오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정선만의 특색있는 304가지 토속음식을 선보인다. 어머니의 따뜻하고 담백한 손맛과 이야기가 있는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곤드레 나물밥을 비롯한 누름국수, 강냉이 능군죽, 올창묵, 감자붕생이밥, 콩죽, 녹두빈대떡, 곤드레짱아찌 등 304가지의 다양한 토속음식과 함께 다문화 음식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속음식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정선 북평지역 마을 주민들은 토속음식 재료 대부분은 청정정선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농·특산물을 사용해 음식을 만든다. 축제에는 304가지의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토속음식 장터를 비롯한 산촌 생활문화도구 전시 및 시연, 북평면 기록사진전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토속음식 시연, 청소년대슨 경연, 동호회 밴드공연, 정선군생활문화동호회 공연 등 즐길거리와 산촌놀이 체험, 쌀가공 음식 만들기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축제장에서 먹거리를 구입할 때 축제위원회에서 제작한 엽전(천냥, 오천냥)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전동표 북평면체육축제위원장은 “맛과 향기, 그리고 추억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음식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2019 정선 토속음식 축제가 지역의 대표 축제로 발전하는 것은 물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토속음식을 맛보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여행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사진 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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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7 | 충북 보은군 | 보은군, 관광을 위한 8년간의 준비... 속리산은 변신 중 | 2019/04/15 | |
보은군, 관광을 위한 8년간의 준비... 속리산은 변신 중
보은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에 속리산관광 특구가 지난 11일 최종 선정되면서 그동안 추진한 ‘수학여행 1번지 보은’영광 재현이라는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게 됐다.- 보은군, 속리산관광특구 관광환경 개선 등 2년간 사업비 6.2억원 확보 - - 숲 체험 휴양마을, 훈민정음 마당, 꼬부랑길 등 관광인프라 속속 준공돼 - 이번 공모사업으로 보은군은 국비 3억 1천만원과 지방비를 포함 6억 2천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군은 이 사업비로 ‘힐링음악길 조성’, ‘숲속화장실 개축’, 속리산관광특구 외국인을 위한 ‘관광안내판 설치’, ‘다국어 관광안내 홍보물 제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사업비로 추진되는 사업들은 지난해 7월 법주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따라 관광환경을 개선하고 속리산관광특구 내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내 관광자원을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관광특구 활성화하기 위한 것들이다. 인구 3만 4천여명이 거주 하고 있는 보은군은 스포츠, 관광, 농업을 연계해 보은군의 미래 100년 먹거리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8여년 동안 진행해오고 있다. 그중 핵심이 대한민국 10대 명산 속리산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으로, 지난 8여년 동안 수학여행 1번지 보은건설이라는 큰 그림 아래 치밀하게 수립한 계획들이 하나하나 실현되면서 요새 속리산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이 예년에 없던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총 200억원을 들여 지난 2017년 11월 개장한 ‘숲 체험 휴양마을’과 지난해 11월 정이품송인근에 한글과 신미대사라는 테마를 엮어 준공한 ‘훈민정음’마당, 울창한 자연림에서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속리산꼬부랑길’ 등 관광객이 체험을 하고 체류할 수 있는 인프라가 속속 갖춰지고 있다. 보은군 안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속리산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2018년 법주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제11회 아시안컵 우드볼 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 스포츠 대회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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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8 | 충북 영동군 | 양산 호탄리 벚꽃 엔딩. 봄의 낭만 가득 남기고! | 2019/04/15 | |
양산 호탄리 벚꽃 엔딩. 봄의 낭만 가득 남기고!
봄향기 일렁이는 봄의 한중간, 영동군 양산면 호탄리 일원에 핀 벚꽃들도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매년 4월이 되면 호탄리 일원 도로변은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로 붐빈다. 충남 금산과 옥천 이원, 영동 학산 등을 잇는 이 도로는 오래전부터 벚꽃 명소로 알려져 드라이브 코스로도 알려져 있다. 가족들 나들이 장소로,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 손색이 없으며, 여유롭게 한숨 돌리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상춘객들이 차에서 잠시 내려 마지막 벚꽃의 향기를 즐기며 봄이 무르익어감을 실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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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9 | 서울 금천구 | 동네문화재 친구삼아 놀자! - 금천구, 우리동네 문화재 탐방 프로그램 운영 - | 2019/04/15 | |
동네문화재 친구삼아 놀자! - 금천구, 우리동네 문화재 탐방 프로그램 운영 -
- 4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역 내 문화재를 활용한 탐방 프로그램 운영 - 전통산사 호압사 활용 4개, 호암산성 활용 3개 총 7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아름다운 산세와 경치를 자랑하는 ‘호암산’에는 신라 삼국통일 전후 축성돼 ‘나당전쟁’, ‘임진왜란’ 등 외세침략에 맞서 군사·행정적 거점으로 활용한 ‘호암산성(문화재 사적 제343호)’이 자리한다. 또, 산의 호랑이 기운으로부터 서울을 보호하고 그 기운을 누르고자 1393년(조선태조 2년) 무학대사 창건했다는 ‘호압사’와 ‘호압사석불좌상(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제8호)’ 등이 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역 내 풍부한 문화재를 활용해 ‘우리동네 문화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구와 코리아헤리티지센터가 공동 추진한다.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호압사’, ‘호암산성’의 의미를 알고 향유 할 수 있도록 문화재와 다양한 콘텐츠를 융합했다. 앞서 구는 문화재청 ‘2019년 생생문화재사업’과 ‘2019년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 공모를 통해 각각 2천250만 원, 6천400만원 총 8천65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4월 20일부터 11월까지 총 23회,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이 지원하고 금천구청이 주최하며 문화재형 사회적기업 코리아헤리티지센터에서 주관하여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크게 ‘전통산사 호압사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과 ‘생생문화재 호암산성 활용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전통산사 호압사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은 전통 연희 공연 ‘약사부처님 호랑이 몰이’, 호압사와 석불좌상을 알아보는 ‘호압사의 약사불상을 다시 느끼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생생문화재 호암산성 활용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재 해설과 활쏘기 등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는 ‘미션! 나는야 호암산성 산지기’, 문화재를 직접 배워 다른 이에게 해설해 주는 ‘호암산성 문화재 일일 ※도슨트’ 등을 운영한다. ※ ‘도슨트(docent)’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 각 프로그램별 사전예약은 코리아헤리티지센터 카페(http://cafe.daum.net/koreashare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문화재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구의 대표적 문화재인 ‘호압사’와 ‘호암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되짚어보고 이와 연계해 재밌는 문화프로그램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호암산성 문화재 정비를 통해 후세에 그 역사적 가치를 고사란히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헤리티지센터(☏02-355-7990) 또는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5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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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0 | 충남 부여군 | 이야기가 있는 부여 세계유산지구 부소산 봄 나들이 | 2019/04/15 | |
이야기가 있는 부여 세계유산지구 부소산 봄 나들이
- 부여군, 5월 4일에서 6일까지 3일간 세계유산지구 부소산에서‘부소산 봄 나들이’개최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행복한 가정의 달인 5월, 역사의 봄과 함께해온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여관북리유적과 부소산 일원에서 ‘즐기자 세계유산 부소산의 봄 나들이’ 축제를 5월 4일에서 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라디엔티어링, ▲부소산 물총대첩, ▲10m 높이로 올라가는 열기구 체험,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부소산의 7가지 선물, ▲투어프로그램, ▲주전부리, ▲로컬푸드 판매장 등을 준비하여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과 가족, 친구 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북리유적에 꾸며질 주무대에서는 첫날인 ▲4일(토)에 개막식과 라디엔티어링 걷기대회, 개막축하공연을 개최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밝힐 예정이며, ▲5일(일)에는 어린이 키즈모델 선발대회와 맥키스 컴퍼니 음악회, 마지막 날인 ▲6일(월)에는 트로트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볼거리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군은 관광객을 위해 구드래 선착장~부소산 구문주차장, 부소산 구문주차장~광장 구간까지 두 군데 코스로 전기차를 운영하며 부소산의 야간경관을 위해 산성 길을 따라 백제 깃발과 백제 등을 설치하여 부소산의 또 다른 모습을 준비하는 등 색다른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