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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1 | 서울 영등포구 | 토요일은 즐거워…가족과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 2019/04/30 | |
토요일은 즐거워…가족과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 영등포구,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토요누리체험단 방방곡곡’ 운영 - 5월 18일 3‧1운동 100주년 맞아 경기도화성 역사탐방…자녀, 부모 2인 1팀 - 참가비 1만 5천원, 5월 6일까지 구 홈페이지로 신청, 무작위 20팀 선정 요즘 초등학생도 부족한 게 있다. 물고기 잡기, 열매 따기, 풀피리 불기 자연에서 하는 체험이 그렇다. 스마트폰 클릭 한번이면 찾아 볼 수 있지만 직접 경험하긴 어렵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오는 5월 18일 도시에 사는 부모와 초등학생들에게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토요누리체험단 방방곡곡’을 제공한다. 5월 경기도 화성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경기도 인근의 농촌마을, 박물관, 생태공원 등으로 체험 활동에 나선다. 지역 내 초등학생(1학년~6학년)과 부모가 2인 1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일인당 참가비는 1만 5천원이다. 구는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량, 점심식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 방문지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제암리 3‧1운동 순국 기념관’과 ’민들레 연극마을‘로 선정했다. 오전에 ‘제암리 3‧1운동 순국 기념관’을 방문하여 전문해설가의 역사 이야기를 듣는다. 이를 통해 만세운동으로 학살당한 29선열의 항일애국정신을 기리고 역사의식을 배운다. 오후에는 연극을 주제로 한 농촌체험마을 ‘민들레 연극마을’로 이동하여 △‘와 공룡이다’ 공연 관람 △탈 만들기 체험 △들꽃‧들풀을 활용한 자연예술 체험을 하며 자연친화적 감수성과 사고력을 기른다. 5월 18일에 떠나는 1회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6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하면 된다. 구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팀(40명)을 선정하고, 5월 9일 최종 선정자를 영등포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6월~10월에는 여주 ‘넓은 들마을’, 연천 ‘허브빌리지’, 안성 ‘안처골마을’, 양평 ‘보릿고개마을’ 등을 방문해 농작물 수확, 전통놀이 체험, 송어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참가한 토요누리체험단 총 163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98%의 만족도를 보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다수의 가족체험을 희망하는 의견을 수렴해 ‘4인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 운영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부모와 함께 자연에서 체험하는 시간이 부족한 도시에 사는 아이들을 위해 ‘토요누리체험단 방방곡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일상에서 지쳤던 마음을 달래고 가족과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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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2 | 서울 관악구 | 올해 관악구는‘축제 풍년’, 관악으로 오세요! | 2019/04/24 | |
올해 관악구는‘축제 풍년’, 관악으로 오세요!
4월 27일 ‘관악구민 체육대회’, 5월 16일~19일 ‘제8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 5월 11일, ‘2019. 관악청년축제’, 5월 18일 ‘낙성벤처밸리 페스티벌’ 10월 18일 ~ 19일 양일간 귀주대첩 1,000주년 기념 ‘2019. 관악 강감찬축제’ 따스한 햇살에 전국이 초록빛으로 물들기 시작하고, 여기저기 봄꽃이 수줍게 피어올라 설렘으로 가득한 계절이 찾아왔다. 올해, 봄기운을 만끽하며 쉼과 낭만, 건강이 공존하는 이색적인 축제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서울 관악구를 주목할 만하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에서는 각종 문화‧예술 공연, 박람회, 전시회 등을 품은 축제가 풍성하게 열려 나들이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먼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열린 축제의 장 ‘관악구민 체육대회’가 오는 2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관악구민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관악구민 체육대회’는 10인 11각‧볼바운딩‧줄다리기‧단체 줄넘기 등 동 대항 경기와 가족경기, 어르신경기 등 구민 누구나 참여하여 체력을 단련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채로운 경기종목이 준비되어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5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는 ‘제8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가 관악구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와 관악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시농업과 건강’을 주제로, 도시농업 정책관‧홍보관 전시, 텃밭 전시, 체험부스, 국제컨퍼런스, 도시농부장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서울시 18개 자치구가 참여하여 ▲농작물을 이용한 체험 ▲양봉체험 ▲건강요리 콘테스트 등 100여 개의 참여부스를 운영해, 행사의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 도시농업에 대한 즐거움을 발견하고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제8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 미래의 도시농부를 꿈꾸는 주민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다. ‘청년특구 관악’ 답게 청년층을 타겟으로 한 축제 또한 풍부하다. 5월 11일(토)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악구청 광장에서는 청년이 기획하고 청년이 만드는 ‘2019. 관악청년축제’가 열린다. 청년들의 삶의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공연, 이벤트, 부스운영, 강의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하여 소통의 장을 꾸릴 예정이다. 특히, ▲주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람회’ 운영 ▲무료 심리 상담과 검사진행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스타트업과 투자자와의 실질적인 네트워킹의 장, ‘낙성벤처밸리 페스티벌’이 5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악구청 광장과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창업 관련 저명인사의 강연, 창업 성공스토리 발표 등이 진행되는 컨퍼런스를 비롯해,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AR/VR, 3D 프린터 체험, 스타트업 기업 홍보‧상담 및 창업상담, 투자 컨설팅을 위한 다양한 부스도 운영되어 관악의 젊은 인재들이 창업벤처 생태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관악구의 10월은 거리 곳곳이 강감찬 장군의 당찬 전승 기운으로 물들여질 예정이다. 바로, 귀주대첩 1,000주년을 기념하는 ‘2019. 관악 강감찬축제’가 10월 18일(금), 19일(토) 양일간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강감찬 장군 출병식, 전승행렬을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 등 주민이 참여자인 동시에 개최자가 되어 1,000년 전 귀주대첩 승전의 날을 그대로 재현해 낼 계획이다. 올해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관악구 일대에서 열리는 이색적인 축제에 참여해 일상의 또 다른 활력을 느끼고 소소한 행복도 챙겨보는 건 어떨까. 박준희 구청장은 “적절한 휴식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관악구에서 열리는 색다르고 특색 있는 축제에 참여하여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쌓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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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3 | 인천 부평구 | PLAY! 우리는 놀아야 해! <2019 제6회 부평키즈페스티벌> | 2019/04/24 | |
PLAY! 우리는 놀아야 해!
<2019 제6회 부평키즈페스티벌> -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있는 곳! 환상적인 어린이날을 위한 단 하나의 선택! - 부모와 아이 모두가 즐거운 어린이 날 부평키즈페스티벌 초록누리축제! - 부평아트센터 곳곳에서 즐기는 공연과 다채로운 행사를 한 자리에 부평구문화재단(대표 이영훈)에서 기획한 제6회 부평키즈페스티벌이 오는 5월 2일(목)부터 5월 5일(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공연장과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다.
제6회 부평키즈페스티벌은 2014년에 부평문화재단이 처음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축제이다. 이번 <2019 부키프>는 5월 2일(목)부터 7일(일)까지 노래가 있는 인형극 <꽃 피우는 아이>가 진행된다. 원작 모리스 드뤼옹의 ‘꽃 피우는 아이 티스투’를 모티브로 극단 아동청소년연극집단 무동에서 인형과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하여 섬세한 연출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께도 힐링의 시간을 전하는 가족극을 선보인다. 5월 5일(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부키프 초록누리축제가 부평아트센터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지역 예술가 워크숍을 통해 예술가와 작품을 발굴하여, 첫 선을 보이는 독립공연이 부키의 <소소한 극장>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진다. 관객 1인을 위한 특별한 작품에서부터 가족을 위한 작품, 그리고 온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작품까지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로 무장한 재미있는 공연들이 초록누리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주제가 ‘놀이’인 만큼 5월 5일(일) 어린이날에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관객을 맞이한다. 극단 사다리 배우들과 함께하는 연극놀이와 대형 천을 이용해서 진행하는 <하늘하늘 펄럭펄럭>은 온몸으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을 것이다. 무대를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잔디밭이 아이들의 놀이터가 될 것이다. 무대가 아닌 특별한 장치는 또 있다. 대형 돔 구조물 안에 들어가서 다양한 놀잇감을 만드는 오만장난놀이터와 다양한 직조를 활용해 대형 구조물을 만들어가는 직조 놀이터, 그리고 아슬아슬 밧줄타기의 밧줄 놀이터 등 평소 즐기지 못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전문 작가님이 함께 도와 아이들의 창의력을 한껏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 외에도 흔들이북 꾸미기, 샌드아트 체험, 타투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으로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부키프어린이그리기대회>가 어김없이 올해도 진행된다. 이번 주제는 ‘친구, 가족과 가장 재미있고 행복하게 노는 방법 뽐내기’로 국내 미술대학 교수진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시상식을 통해 상패,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되고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수상작 전시로 관람객들과 만나게 된다. 부평구문화재단 소속 기관인 도서관본부를 비롯하여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부평구성문화센터와 문화예술동아리인 아트트리 등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과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사전 행사로 아쉬움이 많았던 우리동네 벼룩시장은 온종일 진행될 수 있도록 조정하여 오전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판매자를 신청받아 진행하며, 1일 파라솔 세트 대여료로 1만원. 부평구문화재단 이영훈대표는 “‘2019 부키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들에게 희소식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bpcf.or.kr)와 대표전화 032-500-2000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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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4 | 강원 | 봄내음 물씬 풍기는 강원 산나물 한마당 축제 놀러오세요! | 2019/04/24 | |
봄내음 물씬 풍기는 강원 산나물 한마당 축제 놀러오세요!
- 4.26.(금)~4.28(일). 춘천역 앞(구 캠페이지 부지) / 시간 오전10시~오후7시까지 - ※ 개장식 : 4.27. 11시(도지사, 도의회 의장, 임업인 및 임산물생산자 단체 등) □ 강원도는 전국최고를 자랑하는 건강한 강원 산나물과 소비자의 기분 좋은 만남의 장인『강원 산나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본 축제는 금년이 제 4회째로 강원 임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자와 임업인(생산자) 직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개최 □ 금년도에는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산나물 판매와 목공예 체험, 야생화․분재 전시 및 식재체험, 버섯전시, 꽃차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확대하고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홍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마련하였다 ○ 축제장 규모는 산나물 판매 40부스, 목공예․꽃차체험, 장아치담그기 등 체험․전시 10개부스, 산채전시, 산림재해 홍보, 먹거리코너 등 총 100개 부스를 운영하며 ○ 또한,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산나물 택배부스를 별도 운영하고 임산물경매, 요리경연, 산나물가요제, 판매왕․친절왕 선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 김용국 녹색국장은 4. 4. ~ 4. 6.기간중 동해안 및 인제군 5개 시군의 동시산불로 인하여 막대한 산림피해 피해가 발생 동해안지역 도민이 어려운 만큼 강원 산나물 한마당 축제에 방문객들께서 오신 김에 하루는 산나물, 하루는 동해안으로 가셔서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고 좋은 기운 불어넣어 주시길 당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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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5 | 전남 목포시 | 레트로 여행? 낭만항구 목포로 떠나요! | 2019/04/24 | |
레트로 여행? 낭만항구 목포로 떠나요!
- 목포시, 봄 여행주간 ‘목포 레트로 여행 상품’ 운영 - - 연희네 사진관 ‧ 의상실 ‧ 음악다방 등 복고감성 물씬 - 목포시는 봄 여행주간에 목포를 찾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낭만과 복고감성이 가득한 이색 체험형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올 해 봄 여행주간은 4월 27일 부터 5월 12일 까지이다. 목포시가 이번에 선보이는 특화상품은 2019 대한민국 트렌드인 ‘Newtro’(New와 Retro의 합성어,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와 목포의 근대 관광자원을 연계한 ‘목포 레트로 여행’이다. 목포 앞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보리마당과 연희네 슈퍼가 위치한 서산동 일원, 근대역사관과 개항장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복고풍 의상과 소품 대여 ‘연희네 의상실’, 흑백사진 촬영 및 인화서비스 제공 ‘연희네 사진관’, 미숫가루나 커피를 마시며 LP판과 카세트테이프로 음악을 감상하는 ‘연희네 음악다방’, ‘옛날 도시락 체험’, ‘1987 레트로 갤러리’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감성 가득한 색다른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섯가지 복고 콘텐츠에 연희네 슈퍼와 근대역사관 간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미니밴 셔틀까지 포함된 이번 레트로 여행 패키지 이용료는 만원이다. 현장에서는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글을 게시하고 인증하면 다양한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목포 레트로 여행 참가 사전예약은 5월 11일까지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 지역여행 메뉴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여행주간 운영사무국(1566-1938)이나 목포시청 관광과(061-270-8432)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 레트로 여행 상품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목포 관광의 매력을 더욱 높여 줄 것으로 확신한다. 봄 여행주간에는 꼭 낭만항구 목포에 오셔서 복고감성을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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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6 | 전남 완도군 |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대한민국 최초 ‘블루플래그’ 국제인증 획득 | 2019/04/24 | |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대한민국 최초 ‘블루플래그’ 국제인증 획득
-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인증, 해수욕장 친환경성과 안정성 입증 -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덴마크 소재 환경교육재단(FEE) 국제본부의 블루플래그(BLUE FLAG) 국제인증 심사에서 통과돼 우리나라 최초로 친환경 해수욕장에만 주어지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블루플래그(BLUE FLAG)는 안전과 환경, 수질 관리 부문 등 100여 가지 항목을 충족하여야만 인증되고 있다. 특히 수질의 경우 국내보다 까다로운 WHO(세계보건기구)기준에 따라 평가하며, 안전의 경우 ISO(국제표준기구) 기준에 따라 매우 까다롭게 평가된다.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공기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 음이온이 풍부하고 고운 모래알과 주변의 숲, 탐방로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으며, 엄격하고 까다로운 평가를 거쳐 블루플래그(BLUE FLAG) 인증을 받게 된 것이다. FEE Korea 관계자는 “블루플래그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인증이다.”며 “완도군이 국내 최초로 인증을 받게 됐고,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2번째다.”면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친환경 해수욕장에만 주어지는 블루플래그 국제인증은 민선 7기 최고의 브랜드 효과이다.”면서 “우리 군에서는 청정한 해양 환경 속에서 다양한 해양 자원을 이용하여 만성 질환을 치료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해양치유산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블루플래그 인증이 해양치유산업 추진에 보다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은 대한민국 최초로 갖는 블루플래그 인증 선포식을 오는 7월 5일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개장식과 함께 가질 예정이다. 한편 환경교육재단(Foundation for Environmental Education)은 환경과 안전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과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단체로 본부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다. FEE에는 대한민국을 포함 전 세계 80개국이 가입되어 있으며, 국제인증은 BLUE FLAG(해수욕장, 마리나), GREEN KEY(호텔, 캠핑장, 게스트하우스, 관광지), ECO SCHOOL(환경교육), LEAF(숲), YRE(청소년 환경리포터) 5개 분야로 나누어진다. FEE의 국제인증 심사는 지구를 중심으로 북반구는 매년 상반기에 남반구는 하반기에 열리고 있으며, 사전 FEE Korea의 국내 심사를 거친 후 국제 총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최종 심사를 통해 인증해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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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7 | 전북 전주시 | 글로벌 전주에서 꽃으로 피어나는 전주한지! | 2019/04/24 | |
글로벌 전주에서 꽃으로 피어나는 전주한지!
- 23회 전주한지문화축제, 5월 4일~6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옥마을 공예품전시관 일원에서 개최 - - 한지패션쇼와 한지산업관, 무궁화꽃터널, 한지온실 원형 등 5개 분야 41여개 프로그램 진행 - - 우수한 전주한지의 다양한 쓰임새 소개하고, 한지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축제 만들 계획 - 전주시가 천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산업화와 세계화를 이뤄내기 위한 한지축제를 연다. 김양원 전주 부시장과 김선태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은 24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9전주한지문화축제’의 주요 일정과 세부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전주, 한지로 꽃피다!’를 슬로건으로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의 우수한 한지공예인을 발굴하기 위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주한지장인과 한지공예인, 시민, 여행객이 함께 만드는 올해 축제는 한지산업 발전과 산업화·세계화를 이뤄내기 위해 △개막행사·한지패션쇼 △전국한지공예대전 △체험행사와 이벤트 △한지산업관 △초대작가전·길림성 조선족 세시풍속화전 등 5개 분야 41가지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 개막식은 5월 4일 오후 6시 한국전통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축제의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총 3100개의 무궁화 꽃이 한지로 피어나게 된다. 올해 축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한지 무궁화꽃은 전주우림초등학교 등 전주지역 16개 초등학교 학생 3100명이 전주한지를 활용해 만들어 축제장에 전시하게 된다. 또한 올해 전주한지문화축제에서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지혜의 꽃’도 전주한지로 피어난다. 지혜의 꽃은 전주한지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전통한지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온실을 만들어 사용한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담은 한지온실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축제 이틀째인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후 1시 30분부터 한지비행기 날리기 대회 특별행사도 열린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와 부모는 현장에서 꽃 그림이 그려진 전주한지로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릴 수 있으며,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상품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올해 축제에서는 특별 전시로 중국 길림성조선족 자치구에서 준비한 조선민족의 세시풍속을 수묵채색으로 담은 작품 40여점을 전시하는 ‘중국조선족 세시풍속화 초청전’이 전당 2층 한문화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25회 전국한지공예대전’의 수상작 전시와 초대작가 작품전이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전주한지문화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이자 대한민국 한지산업 발전을 위한 한지산업관도 운영된다. 한옥마을 전주공예품전시관 다목적관에서 펼쳐지는 한지산업관에서는 한지명인이 생산한 고품질의 전주한지를 축제기간 동안 특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같은 공간에서 한지문화마켓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한지로 만든 다양한 문화상품도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올해 전주한지문화축제에서는 △전주한지 국제패션쇼 △디자이너 초청 갈라쇼 △15회 한지패션디자인 경진대회 △한지 코스튬플레이 패션쇼 △전통한지공예기법(지승·지호·색지·지화·후지) 체험 △한지 커피필터 핸드드립 △한지 향초·한지 꽃 화분·한지 카네이션 만들기 △특별공연 등 온 가족이 함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관람·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될 예정이다. 김선태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은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전주한지의 명성을 알리고, 전주의 도시 브랜드로서의 한지를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축제가 되기 위해 전주시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원 전주부시장은 “전주한지의 보존성과 탁월함이 전 세계로 알려지면서 바야흐로 전주한지가 전주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꽃으로 활짝 피어나게 됐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주한지문화축제의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한지문화축제 사무국(063-271-2503)으로 문의하거나 축제 홈페이지(www.jhanji.or.kr)을 참고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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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8 | 전남 영암군 | '월출산 아래 40만평의 유채꽃밭에서 펼쳐지는 향연' | 2019/04/24 | |
'월출산 아래 40만평의 유채꽃밭에서 펼쳐지는 향연'
- 제1회 영암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 오는 26일 개막 -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경관농업 일환으로 천혜의 관광자원인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불리는 국립공원 월출산을 배경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40만평의 경관단지에 유채를 재배하고 여름에는 메밀을 파종하여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관광농업 육성을 위하여 영암농협과 함께 손을 맞잡고 농가소득증대 등 농업농촌에 발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딛고 있다. 이러한 목적의 일환으로 “제1회 영암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가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월출산 천황사 일원에서 열린다. 월출산경관단지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도상 영암농협 조합장)가 주최하고 영암군과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월출산 유채꽃 만개, 향기에 물들다'는 주제로 천황사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활짝 핀 유채밭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추진위는 제1회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가 ▲월출산 천황사지구 경관단지 조성사업 홍보,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증대, ▲마을주민 참여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한 농외소득증대, ▲영암 월출산 인근 관광인프라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축제추진위가 밝힌 축제일정을 보면, 첫째 날인 26일 오후 2시부터 '고고장구페스티벌'이 열리며 오후 4시에는 “월출산 기찬묏길 걷기대회”가 개최되고 오후 6시부터는 개막식전행사에 이어 개막행사 및 축하공연이 밤 9시까지 계속된다. 둘째 날에도 오후 1시부터 '고고장구페스티벌'이 열리고, 오후 6시30분부터는 군민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셋째 날에는 오전 11시부터 '고고장구페스티벌'이 열리고 오후 4시부터는 어울림한마당과 폐막식, 시상식 등이 열린다. 이들 공식행사 외에 축제기간 내내 관광객들이 화사한 유채꽃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 주무대에서는 ‘월출산 유채꽃 사진공모전 및 전시회’가 열리고, 주무대 주변에서는 ‘월출산 야생화 전시회’가 열린다. 또 메밀비누 만들기 및 메밀배게 만들기 체험과 코끼리 열차도 운행한다.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사진공모전은 월출산 유채꽃을 사랑하는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4월 10일부터 시작하여 19일까지 접수를 마감했다. 심사를 거쳐 금상 100만원 등 푸짐한 상금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가 열리는 천황사 삼거리의 보조행사장에서는 영암읍내 각 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코너도 운영하며, 영암읍내 식당들도 참여해 지역특색을 살린 먹거리도 선보인다. 또 축제장 인근에는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도 개설해 운영한다. 축제추진위는 행사장 교통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축제기간 1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월출산 천황사 주차장(주차가능대수 400대) 외에 천황사 삼거리 임시주차장(주차가능대수 130대), 개신1리 입구에서 천황사 삼거리 일방로 주차장(주차가능대수 150대), 암벽경기장 주차장(주차가능대수 100대) 등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들 주차장은 영암읍자율방범대 회원들과 영암농협 직원 등이 나서 관리를 맡는다. 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26일(오후 1시∼밤 8시)부터 27일(오전 11시∼밤 8시)까지 영암공설운동장에서 천황사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박도상 추진위원장은 "제1회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는 어려운 농촌과 농민의 ‘희망 찾기’에서 시작된 뜻깊은 축제이자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달성을 위한 큰 기틀을 다지기 위한 행사"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유채꽃 축제를 통해 경관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과 논에 타 작물 재배 사업 확대를 유도하며, 경관농업과 쌀 대체작목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농촌관광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국립공원 월출산 주변의 관광농업을 통해 농외소득을 높이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업 농촌 육성에도 크게 기여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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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9 | 경남 하동군 | 세계농업유산 하동 화개골의 천년차밭길 걸어요 | 2019/04/24 | |
세계농업유산 하동 화개골의 천년차밭길 걸어요
- 하동군, 야생차문화축제 기간 정금차밭∼신촌차밭∼차시배지 2.7㎞ 힐링 투어 - ‘신록의 계절 5월 청정 지리산 자락에 드넓게 펼쳐진 야생차 밭 거닐며 세상의 모든 시름 잊고 힐링하는 시간 가지세요.’ 하동군은 내달 10∼13일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야생차문화축제 기간 ‘힐링과 치유의 천년차밭길 투어’를 마련한다. 천년차밭길은 1200년 역사를 간직한 하동 야생차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맞춰 차시배지 일원의 야생차밭을 걷기명소로 키우고자 군이 조성한 힐링 탐방로다. 탐방로는 50만㎡ 규모로 조성 중인 정금차밭에서 신촌차밭을 거쳐 쌍계사 인근 차시배지로 이어지는 2.7㎞ 구간이다. 걸어서 1시간 30분가량 걸리는 탐방로는 중간에 대나무 숲길도 조성돼 지리산 자락의 푸른 야생차밭을 조망하면서 깨끗한 공기도 마시고 심신을 정화하는 힐링코스로 그만이다. 인근에는 천년고찰 쌍계사와 칠불사, 하동차의 천년 역사와 차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야생차박물관, 전통 덖음차를 체험할 수 있는 차체험관,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많아 평소 찾는 이가 많다. ‘왕의 차! 다향표원! 천년을 넘어 세계에 닿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 대표프로그램의 하나이기도 한 천년차밭길 투어는 주말·휴일인 11·12일 이틀간 열린다. 행사 당일 오전 9시 40분 화개면 정금마을회관 앞에 집결해 행사 진행안내를 듣고 정금차밭 정자로 이동한 뒤 수니 킴의 버스킹을 감상한 다음 10시 20분 투어에 나선다. 가족·친구·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스탬프 날인과 함께 생수가 제공되고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으로 ‘녹차씨앗주머니’가 증정된다. 군 관계자는 “힐링 투어 길에는 전망이 좋은 미니 포토존도 마련돼 있기 때문에 이번 축제기간 가족·연인과 함께 차향 그윽한 천년차밭길 걸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개동 일원은 오래된 차나무뿐만 아니라 차밭 속 바위와 산비탈이 잘 어우러진 우수한 경관에다 1200년 전의 재배방식을 그대로 이어오는 전통차 농업 등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차 재배지로는 국내 최초, 세계 네 번째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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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 강원 춘천시 | 대한광복단유족회 “남이섬이 쓰는 대한민국 관광역사 자랑스러워” | 2019/04/23 | |
대한광복단유족회 “남이섬이 쓰는 대한민국 관광역사 자랑스러워”
- 21일 대한광복단유족회,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남이섬서 창조와 나눔의 상생언약 1913년 경북 풍기에서 결성된 대한광복단(채기중 외 12명)은 국권회복을 위해 구한말 의병에 몸바쳐 온 전국 8도의 의사들이 모여 만든 국내 최초의 무장항일 독립운동단체이다. 1915년 이후 전국적으로 조직이 확대되면서 청산리전투로 잘 알려진 김좌진 장군 등이 결집하여 대한광복단의 독립투쟁활동은 활발해 졌다. 1995년에는 이를 기념하는 대한광복단기념공원이 조성되었고, 매년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은 5,000여명에 이른다. 남이섬은 해마다 전세계 120개국의 외국인들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남이섬에 6.25 전쟁 당시 치열했던 가평전투를 기리는 전적비가 세워져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지역 젊은이들은 반공투쟁 산악대를 조직해 적군에 맞서 싸웠고, 공산군과 그 패잔병들을 소탕하는 전공을 세웠다. 작년 6월에는 국방부가 M48A3K전차를 남이섬에 영구 기증하였고 항구적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평화의 방패'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로 광복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던 대한광복단유족회 홍의찬 회장은 대한민국 관광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남이섬과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 왔다. 해병대 1기 출신으로 살아있는 유공자의 전설로 불리는 홍의찬 회장은 선열들이 지키고자 했던 숭고한 독립정신은 남이섬이 추구하는 나눔과 창조의 정신과 맥을 같이 한다며 문화관광의 국제화는 자주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원천임을 강조했다. 이날 대한광복단 기념사업회 김병수 회장을 비롯 유족회원 등 90여명은 남이섬(대표 전명준)을 찾아 독립운동 유적지가 관광상품으로 활성화 시키는데 공감하면서 창조와 나눔의 상생언약을 맺었다. 다음은 창조와 나눔의 상생언약 전문. '조국, 대한민국 백년을 지켜온 대한광복단 기념사업회와 반세기 대한민국 관광역사를 써 내려온 나미나라공화국, 남이섬은 자연과 역사를 함께 호흡하며 독립정신의 발신지로서 창조와 나눔의 영광을 영원히 지켜가는 문화상생의 언약을 맺습니다'. 남이섬은 2010년, 22개국의 동화작가와 화가들을 초청하여 ‘평화이야기’를 주제로 그림책을 출판하고 원화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인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문화관광지이다. 대한광복단유족회 홍의찬 회장은 “선조들이 지키려 했던 독립정신이 곧 배려와 정성으로 고객을 감동시키는 남이섬의 철학에 다름아니기에 남이섬의 창조정신을 통해 대한광복단이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