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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1 | 전북 순창군 | ‘2019순창세계발효소스박람회’로 오세요~ | 2019/08/12 | |
‘2019순창세계발효소스박람회’로 오세요~
올가을 다양한 소스의 향연을 만나고 싶다면? 2019년 순창세계발효소스박람회가 오는 10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20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순창군 고추장민속마을 장류특구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 군은 소스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다음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순창군 장류사업소 전화(063-650-5425)로 신청하거나 소스박람회 홈페이지(http://www.sise.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 열린 소스박람회는 세계의 다양한 소스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로 행사기간내 1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소스 산업화로의 도약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순창세계발효소스박람회는 제14회 순창장류축제와 같은 기간에 열려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중에 제16회 순창고추장(소스)요리경연대회도 순창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소스박람회에 참가한 해외바이어와 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인프라와 홍보 지원을 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순창세계발효소스박람회는 지난해에 비해 행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찾아주신 모든 관광객들에게 더 흥미진진한 박람회로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순창세계발효소스박람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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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2 | 대구 동구 | 제74주년 광복절 동구 가볼만한 곳 | 2019/08/12 | |
제74주년 광복절 동구 가볼만한 곳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동구에서 가 볼 만한 곳은 어디일까? 대구 동구에는 8월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광복을 경축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있다. 【국립신암선열공원】대구 동구 동북로71길 33(신암동) 국내 최대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로서 조국의 독립과 국권회복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52분의 애국선열들이 잠들어 있는 성스러운 곳이다. 제1~제5묘역과 애국지사들의 위패를 모시는 단충사가 있다. 【조양회관】대구 동구 효동로2길 94(효목동) '아침해가 비치는 곳'이라는 뜻으로 건물 이름을 조양회관이라 하고, 독립운동가 서상일(徐相日, 1887년 ~ 1962년)의 주도로 대구지역 청년의 민족계몽운동을 위해 1922년에 세워진 교육회관이다. 2002년 2월 28일 대한민국의 등록문화재 제4호로 지정 되었으며 지금은 광복회관(光復會館)으로 사용되고 있고 내부에 항일독립운동 사료 전시실 등이 있다. 【임란호국영남충의단 전시관】대구 동구 효동로2길 89(효목동) 임란호국 영남충의단 전시관은 임란 영남의병관련 역사교육장이며, 그 옆에는 영남의병 315위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하기 위한 제단인 임란호국 영남충의단이 위치하고 있다. 애국지사들의 애국충정과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곳으로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찾아 가 볼만한 장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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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3 | 경북 영주시 | ‘영주 블루스뮤직페스티벌’ 한여름 밤 채운다 | 2019/08/12 | |
‘영주 블루스뮤직페스티벌’ 한여름 밤 채운다
22년만에 박완규와 재결합 부활, 영주 블루스뮤직페스티벌 출연 경북 영주시 서천둔치에서 한여름의 블루스 축제가 열린다. 영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 이틀 동안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 ‘2019 블루스뮤직 페스티벌&전국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영주의 여름밤을 블루스 선율이 어우러지는 힐링으로 무더운 여름밤을 날리는데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좀처럼 한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블루스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23일(금) 저녁 7시 30분부터 개최되는 블루스뮤직 페스티벌은 보컬 박완규 씨와 22년만에 재회한 살아있는 전설 ‘부활’, 새로운 전설로 불리며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로맨틱 펀치’, 깔끔한 모던락을 선보이는 ‘에이프릴세컨드’, 젊은 열정으로 락을 불태우는 ‘빈시트옴니아’, 마성 같은 보컬의 소유자 ‘김마스터’, 진정한 블루스 음악의 계승자 ‘CR태규’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무대를 수놓는다. 특히 한국록을 대표하는 전형적인 록밴드 부활은 ‘사랑할수록’, ’론리나잇’, ’희야’, ’네버엔딩스토리’등 부활하면 생각나는 스테디셀러를 예고해 기대감을 크게 했다. 블루스뮤직 페스티벌에 이어 24일(토) 둘째날에는 총상금 450여만 원이 걸려있는 전국아마추어밴드경연대회를 열어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수상한 팀들은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기회도 주어진다. 시는 이달 18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해 사전심사와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올려 탄탄한 연주 실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정근 관광진흥과장은 “국내 최정상 블루스 뮤지션들이 함께 높은 수준의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오셔서 추억의 노래를 따라 뜨거운 호응과 떼창으로 여름밤을 채워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 대중음악의 뿌리라고도 할 수 있는 블루스는 재즈와 락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파생시키며 현대 음악에 녹아들어 있는 것으로, 삶 속에 내재된 슬픔과 한, 그리고 절실한 바람 등의 감정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한국의 음악적 정서와 닮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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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4 | 경북 안동시 | 2019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주인공은 바로 당신! | 2019/08/12 | |
2019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주인공은 바로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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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5 | 충남 예산군 | 예산군 떠난 황새 기쁨이, 1년 만에 고향 돌아와 | 2019/08/12 | |
예산군 떠난 황새 기쁨이, 1년 만에 고향 돌아와
지난해 예산군을 떠났던 황새 ‘기쁨이’가 1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예산황새공원은 지난 겨울 해남에서 무리에 섞이지 못하고 죽은 것으로 추정됐던 황새 기쁨이(가락지번호 B60)가 태어난 곳인 예산 예당호로 무사히 돌아왔다고 12일 밝혔다. 황새공원에 따르면, 현재 기쁨이는 일주일 넘게 부모 황새인 만황·미송은 물론 올해 태어난 동생 황새들과도 무리를 이루며 예당호에 건강하게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낙오 우려 벗고 야생 적응 성공해 생환 - 이번 기쁨이의 생환이 더욱 의미가 큰 이유는 올해 1월 전남 해남군 산이면에서 관찰될 당시만 해도 자연 생태계에서 낙오될 것이 분명했던 개체였기 때문이다. 해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오영상 황새모니터링요원은 “기쁨이는 특별히 기억나는 황새로 혹독한 추위를 겪었던 지난 겨울 무리에 섞이지 못하고 홀로 지냈다”며 “먹이도 거의 사냥하지 못하던 안타까운 새여서 생존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예산황새공원 측은 무사히 돌아온 기쁨이의 건강 상태와 무리 어울림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계획이다. 한편, 예산군은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생태문화축제인 ‘제1회 예산황새축제’ 및 ‘전국 황새 기록 사진전(9.7.~10.6.)’을 개최해 멸종됐던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의 성공적인 복원사업을 축하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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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6 | 경북 안동시 | 독립 로드, 안동을 걷다. | 2019/08/12 | |
아이와 함께하는 광복절 역사 투어(에듀투어)
독립 로드, 안동을 걷다. 500년이 넘은 가옥. 그리고 그 안에 담긴 한 집안의 이야기가 우리 과거의 어느 한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역사라고 부른다. 안동은 한국독립운동사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역사다. 안동이 한국독립운동사의 첫머리를 연 것은 1894년에 일어난 갑오의병이다. 한국독립운동사에 있어 핵심 인물을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독립단체의 창립지, 활동지 그리고 의거지를 모두 아우르는 독립운동의 성지가 바로 안동이다. 고고한 독립의 기상과 찬란했던 그들의 시간이 현재에도 고스란히 녹아있는 안동. 광복 74주년의 특별한 그 시간 속으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 독립의 혼으로 타오르다_임청각 2009년 현충 시설로 지정된 임청각(보물 제182호)은 임시정부 초대국무령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로 현재 복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일제의 만행으로 99칸의 가옥이 절반으로 잘려 나갔기 때문이다. 임청각은 현재까지 11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 무려 3대가 독립 투쟁에 나선 독립운동의 산실이다. 임청각 안 군자정에는 퇴계 이황이 쓴 현판과 나란히, 독립유공자 증서가 빼곡하다. 가진 재산을 종잣돈으로, 의병항쟁을 지원하고 온 가족과 함께 서간도로 망명해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독립운동가, 석주. 석주 선생과 그의 가족이 걸어온 험난했던 독립의 흔적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임청각이다. 500년의 역사가 살아있는 독립운동가의 집, 임청각에서는 숙박이 가능하며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는 무궁화 관련 전시가 진행된다. 임청각 뒷길인 소담길에는 우리나라 토종 무궁화가 만개해 있다. - 경북 안동시 임청각길 63 - 인근 볼거리 : 태사묘, 월영교, 물문화관, 안동공예전시체험관 ▲ 목숨을 끊어 나라를 따르다_향산 이만도의 향산고택 향산고택은 의병장이자 자정 순국한 이만도가 살았던 집이다. 일제의 통치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극렬한 저항이 곧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자정 순국이었다. 향산고택 또한 대를 이은 독립운동의 집안이다.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아들 이중업과 며느리 김락 또한 독립운동을 이어갔으며 며느리 김락은 서산 김흥락의 누이로 독립 만세 운동에 나섰다가 고문으로 두 눈을 잃었다. 흥미로운 점은 김락의 언니인 김우락 여사가 석주 이상룡의 부인이다. 당시 문중끼리 거듭되었던 통혼으로, 서로 강하게 연결된 안동 독립운동의 집단성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김락의 아들 이동흠 또한 대한광복회 활동으로 옥고를 치렀다. 3대 독립운동에 빛나는 향산고택 또한 숙박이 가능하다. 도산면 토계리에 있던 향산고택은 안동댐 건설로 현재의 자리인 안막동에 옮겨져 시내권 관광지로의 이동이 매우 용이하다. - 경북 안동시 퇴계로 297-6 - 인근 볼거리 : 안동웅부공원, 안동문화의거리(10분 이내), 치암고택 ▲ 독립운동의 기둥, 협동학교를 세우다_내앞마을 그리고 경북독립운동기념관 내앞은 천전(川前)의 한글 이름이다. 내앞 사람들의 독립운동은 1894년 의병항쟁에서 시작으로 광복에 이르기까지 쉼이 없었다. 이 마을에서 독립유공자로 포상된 사람만 무려 20여 명이 넘는다. 특히 내앞은 구국을 위한 인재를 길러낼, 새로운 길을 열었던 협동학교의 설립지다. 협동학교의 시작이었던 가산서당은 현재 복원된 모습으로 남아있지만, 협동학교 교사로 쓰였던 백하구려는 만주에서 항일투쟁을 이끈 백하 김대락의 집으로 현재도 잘 보존되어 있다. 내앞에서는 만주벌 호랑이로 불린 일동 김동삼의 생가 또한 만나볼 수 있다. 독립운동의 또 다른 길을 모색했던 협동학교가 있는 내앞은, 이러한 상징성에 독립운동기념관이 자리하고 있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한국독립운동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기념관을 둘러보다 보면 유독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이 있다. 벌겋게 녹이 슨 관으로 6.10 만세운동을 이끌었던 독립운동가 막난 권오설 선생의 철제관이다. 2008년 선생의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일제는 고문의 흔적을 감추기 위해 철관을 사용했고, 심지어는 열지 못하도록 용접까지 했다고 한다. 발견 당시 유족과 주민들은 “일제가 선생의 시신과 함께 혼까지 철관 안에 가두어 놓으려 했다.”며 울분을 토했다고 한다. 1930년 옥사한 선생은 사회주의 계열 독립투사라는 이유로 공훈을 인정받지 못하다가 2005년이 되어서야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감방체험에서 페인트볼서바이벌과 사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신흥무관학교체험은 독립군의 훈련과정과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기념관에서는 3.1운동 100주년 및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기억할 역사, 이어갈 3.1 정신” 전시가 2020년 2월까지 진행된다. - 경북 안동시 임하면 독립기념관길 2 - 신흥무관학교, 서바이벌 체험가능 (사전문의) - 매주 월요일 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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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7 | 경북 경주시 | 제47회 신라문화제 빅3 공모사업에 참가해 여러분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해 보세요 | 2019/08/12 | |
제47회 신라문화제 빅3 공모사업에 참가해 여러분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해 보세요
- Silla K-POP Cover Dance Fest, 코스프레 퍼레이드 경연대회, 저잣거리(먹거리, 체험) 부스 공모 - 푸짐한 시상금과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풍성한 축제 ‘천년왕국 신라의 힘찬 부활을 꿈꾸는 제47회 신라문화제 빅3 공모사업에 참가해 여러분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해 보세요.’ 경주시가 주최하고 신라문화선양회와 (사)한국예총경주지회가 주관하는 ‘제47회 신라문화제’가 ‘신라 화랑에게 풍류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유서 깊은 황성공원과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올해 개최하는 신라문화제를 대한민국 최고 명품축제로 만든다는 방침 하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만들고 즐길 수 있는 빅3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신라문화제 빅3 공모사업으로는 신라 화랑의 멋과 흥을 표현할 수 있는 K-POP을 테마로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연프로그램인 Silla K-POP Cover Dance Fest 참가자를 이달 18일까지 공모한다. 커버 댄스란 인기 있는 아이돌 가수의 노래와 댄스를 따라하는 행위로 K-POP이 인기를 끌면서 젊은 층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참가대상은 지역, 나이, 국적 등에 제한 없이 K-POP을 좋아하고 재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5개 부문 6개 팀을 선정해 시상금 총 1천2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또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코스프레 퍼레이드 참가자도 다음달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봉황대에서 황성공원까지 이어지는 진흥왕 행차와 함께 펼쳐질 코스프레 퍼레이드는 대회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모집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끌벅적 난장파티, 선호하는 캐릭터 분장, 상징 조형물을 활용한 퍼포먼스 등 개성 있는 아이디어를 담아 도전하면 된다. 이 대회는 심사를 통해 6개 부문 12개 팀에게 총 2천40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지급된다. 이밖에도 신라문화제 행사장 내 저잣거리에 들어설 먹거리 및 체험부스 50개동 운영자도 이 달 중 공개 모집한다. 저잣거리 부스는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경주시 소재 사업자, 사회적 기업, 비영리민간단체 등 지역주민에게 우선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신라문화제 빅3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모집요강 및 접수방법은 경주시와 신라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 신라문화제는 일회성으로 그치는 행사가 아닌 시민과 기업이 만들고 관광객이 즐겨 찾는 종합적인 전통예술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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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8 | 경남 김해시 | 김해시, 2019 대한민국관악대축제 개최 | 2019/08/12 | |
김해시, 2019 대한민국관악대축제 개최
▶ 오는 8. 18. ~ 23. 김해문화의전당서 2019 대한민국관악대축제 열려 ▶ 제44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육‧해‧공군본부군악대, 국내외 전문윈드오케스트라 초청공연 등 진행 ▶ 청소년들의 음악적 심성을 살리고 정서함양에 기여하며 시민들에게 관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기회가 돼 전국의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관악연주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9 대한민국관악대축제가 오는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김해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개최된다. 김해시와 한국관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관악협회 김해지부, 한국음악협회 김해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최고로 권위있는 관악 대회로 육‧해‧공군본부군악대의 웅장한 무대와 국내외 전문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이 함께할 예정이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한국방송공사가 최초로 주최한 제1회 KBS배 전국 관악대와 고적대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44년간 지속되고 있는 음악경연축제이다. 작년 제43회 대회는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전국 86개팀, 4,000여명이 참가하여 마산신월초등학교가 전체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김해서부문화센터 개관을 축하하고 문화도시 김해를 대내외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올해는 전체대상인 교육부장관기를 두고 8월 18일(일) 특별부(일반)을 시작으로 19일(월) 특별부(학생), 20일(화) 고등부, 21일(수) 중등부, 22일(목) 초등부A, 23일(금) 초등부B 순으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총 106개 관악경연팀 5,500여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아름다운 관악의 향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에서는 봉명초와 경운초가 참가하여 어떤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8월 18일에는 특별부(일반) 경연이 끝나고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여는 경남필하모닉청소년관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해신포니에타, 김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호주시드니한인윈드오케스트라 축하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열린다. 또한 육‧해‧공군본부국악대의 특별공연과 경성대학교윈드오케스트라, 코리아주니어빅밴드, 부산로얄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매일 준비되어있어,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관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든 경연 및 공연은 공개되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전국의 관악단들이 가야왕도 김해에 방문하여 금빛 관악의 큰 울림을 선사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쟁을 떠나 모두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김해시는 문화예술육성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악협회는 1973년 창설되었으며, 2019년 광역단위, 해외 총 19개 지회와 시‧군에 13개 지부로 나누어 국내외 사업본부를 두고 있다.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아시아 관악인들의 축제의 장인 아시아‧태평양관악대회에도 참가하여, 한국음악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문 관악인 양성과 국제적인 음악문화 교류를 위해 힘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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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9 | 경기 안산시 | 이색적인 음식 즐기러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로 오세요 | 2019/08/09 | |
이색적인 음식 즐기러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로 오세요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최근 공중파 방송을 통해 이색적인 음식 등이 소개된 다문화음식거리에 대한 방문객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세계의 맛, 다문화마을특구에서 찾다 다문화음식거리가 있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는 지정 10년째를 맞았으며, 2만4천여 명(외국인 2만1천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14개국 180여개의 외국음식점과 세계 여러 국가의 악기와 인형 등 이색적인 전시물이 마련된 이곳에는 연평균 4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다. 특히 지난달 27일 방영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 밀가루 반죽을 칼로 잘라 만든 중국음식 도삭면과 중국식 꽃빵 등 이색적인 음식이 소개되면서 해당 음식점 등을 찾는 방문객은 더욱 늘고 있다. 다문화음식거리에는 방송에 소개된 음식점 외에도 러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네팔·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점이 저마다 독특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전철 4호선 안산역 1번 출구를 나와 중앙대로를 지나면 펼쳐지는 다문화음식거리 곳곳에는 한글 간판보다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세계 각국의 언어로 쓰인 이색적인 간판이 쉽게 눈에 띈다. 각 국가의 음식점에는 초청받아 온 현지조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음식을 내놓으며 각종 언론매체나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있다. 내국인 입맛에도 맞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 가운데, 중국 향신료를 이용해 얼얼한 맛을 내는 마라탕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쌀국수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문화음식거리만의 이국적인 분위기에 현지식은 국내에서 특별한 음식을 맛보려는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다문화마을특구를 통해 외국인 지원 및 다문화 공동체 선도 모델을 제시하고 100개국 이상의 다양성이 공존하는 열린 다문화 사회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안산시민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색적인 음식을 즐기러 다문화마을특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다문화 브랜드를 특화하기 위해 외국계 음식점들을 장려하고 있으며 총 484명의 외국인 조리사에게 추천서를 발급한데 이어 ‘세계인의 날’ 행사 등 200여 개의 다문화 행사를 개최하거나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다문화마을특구 방문객을 집계하기 위해 올 5월부터 유동인구 파악용 무인계수기를 운영, 주말 평균 방문객은 1만6천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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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 | 강원 원주시 | 제5회 원주 문화의 거리 치맥축제 | 2019/08/09 | |
제5회 원주 문화의 거리 치맥축제
- 8월 14일(수)부터 17일(토)까지 원주 중앙로 문화의 거리 □ 원주 문화의 거리 상인회(회장 이상훈)는 오는 8월 14일(수)부터 17일(토)까지 4일간 원주 중앙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제5회 치맥축제를 개최한다.
□ 특히,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19년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가 지원됨에 따라 이전보다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ㅇ 8월 14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트롯열전’ 공연이 이어지며, 15일 한여름 밤의 원주 뜰 ‘통기타 축제’, 16일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는 하나! 하나된 우리’ 게임열전, 17일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나도 가수왕’ 등 매일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 상인회 관계자는 “최근 인기 방송 프로그램으로 인해 중앙예술미로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원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