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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1 충남 천안시 전 세계 춤꾼이 천안으로!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오는 25일 화려한 개막! 2019/09/04
전 세계 춤꾼이 천안으로!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오는 25일 화려한 개막!

- 천안삼거리공원에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
-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예술 프로그램,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마련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안대진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4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16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생활예술페스티벌, 예술의전당 개관 7주년 기념공연 등 천안문화재단의 올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6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과 천안예술의전당, 천안시내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축제 개막 전날인 24일에는 서울 청계광장과 왕십리역 광장,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야외 상설무대에서 18개국 외국무용단의 쇼케이스 특별공연이 준비돼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25일에는 개막식과 축하음악회가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축제 마지막 날까지 총 24개국 600여팀 7,200여명의 국내외 춤꾼들이 7개의 경연과 각종 공연에 대거 참여한다.
 
전국춤경연대회에는 130팀 2,400여명이, 거리댄스퍼레이드에는 38팀 2,000여명이 참여하며, 국제춤대회에는 터키, 폴란드, 이집트, 케냐,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5개 대륙 19개국 20팀 460명이 열정 넘치는 춤을 뽐낸다.
 
26일에는 지난 3월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돼 관객들이 극찬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 ‘뮤지컬 콘서트 유관순’이 앙코르 기획공연으로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유관순 열사의 삶과 고뇌를 엿볼 수 있는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손승연, 서범석과 천안시립예술단이 함께한다.
 
또 지난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댄스 인 뮤지컬’이 올해 시즌제로 3회째 운영된다. 28일 오후 8시 가수에서 뮤지컬배우로 변신한 아이비와 이지훈 외에도 유태평양, 민은경 등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더욱 확대됐다. 지역 생활문화동아리 43팀이 각종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린지 무대도 2개소가 추가돼 3개의 극장에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축제장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도심 8차선을 가로질러 익숙하던 거리를 화려한 축제장으로 뒤바꾸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거리댄스퍼레이드’는 27일 저녁 6시 30분부터 방죽안오거리에서 신세계백화점 구간까지 2,000여명 춤꾼들이 참여해 퍼포먼스를 펼친다.
 
거리댄스퍼레이드 구간에는 디제이박스와 음악이 준비되며 레이저 춤판이 더해져 참가자들과 관객들이 하나가 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검무, 스포츠댄스, 걸스힙합, 치어리딩, 벨리댄스 등 축제의 주제와 맞는 다양한 장르의 식전 공연은 도심을 흥겨운 춤의 세계로 초대한다.
 
축제에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마당극 능소전 공연과 체험부대행사, 세계문화체험, 먹을거리장터, 어린이 놀이시설이 운영되며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막춤대첩 댄스배틀도 펼쳐진다.
 
천안문화재단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 대폭 확대한다. 축제장 내 모유수유실과 미아보호소, 여성전용 화장실, 관람객 휴식공간을 확충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각 공연장에 장애인 관람객 전용석 설치는 물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통역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대진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참여폭을 넓혀 흥타령춤축제를 종합예술축제로 승화시켜 나아가 국가적 명품축제로 선보이겠다”며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흥타령춤축제2019 입장료는 무료이며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천안버스터미널, 천안역을 경유하는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cheonanfestival.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의 올해 하반기 주요사업으로는 ▲문화예술DB구축 및 신규사업 발굴(천안문화예술뱅크,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시민과 공감하는 참여형 축제추진(천안생활예술페스티벌, 찾아가는예술무대, 천안대학연합축제, 제야행사) ▲시민이 행복한 생활문화사업 추진(거리공연, 한뼘미술관 운영 등)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개관7주년 기념공연 등)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기획전시(천안중견·원로작가 초대전 등)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교육·문화행사(예술아카테미 가을학기, 전시연계프로그램 등) 등이 있다. 

 
5312 부산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항해 시작 2019/09/04
- 제5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개막 -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항해 시작
◈ 9.5.~8.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인디게임 최종 선정작 88개 포함 총 130종 국내외 게임 전시
◈ 공식 캐릭터 공개, 유명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거리 가득
 
전 세계에서 게임도시 부산으로 신선함 가득 찬 인디게임이 몰려온다.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는 글로벌 대표 인디게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usan Indie Connect Festival)을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6일 오전 10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며 일반 관람객은 9월 7일~8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인디게임축제답게 참가신청 작품이 지난해 보다 15% 가량 증가한 총 390건이 접수,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은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여행!(Voyage to the Final FUNtier!)’을 슬로건으로 총 130개의 인디게임을 선보이는데 특히 올해는 참신함과 젊음의 패기가 고스란히 묻어난 루키(학생) 작품들이 전시되면서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인기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게임 이벤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캐릭터 최초 공개 및 소셜미디어(SNS) 공유 이벤트, 스마트폰에 스탬프를 적립하는 스마트 스탬프 랠리, 숨은보물찾기 이벤트 등과 함께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도 마련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성장동력인 게임 산업의 긍정적인 문화가치를 전파하고, 순기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 산업의 선순환을 유도, 관련 산업의 진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5313 경북 성주군 깊어가는 가을, 성주여행에서 만나는 내 인생의 화양연화! 2019/09/04
깊어가는 가을, 성주여행에서 만나는 내 인생의 화양연화!
- 아이들과 역사여행부터 신선놀음 만물상까지! 성주 어디까지 걸어봤니?-


성주군(군수 이병환)에서는 가을이 발갛게 익어갈 때 가족,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걷기 좋은 길 8개소를 추천한다.

성밖숲과 별고을길(500년 왕버들숲 생명여행) 난이도★
아이들과 소곤소곤 역사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 성밖숲에서 9월부터 매주 토요일 10시 시작되는 별고을길 탐방단이 되어보자. 오전에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성주읍 주요 사적지를 재미난 얘기로 채우며 별고을길을 투어한다. 성밖숲에서 출발하여, 읍내에 있는 쌍충사적비, 성산관, 심산기념관, 봉산재, 독산 등 평소에 놓치기 쉬운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성밖숲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 탐방단이 기다린다. 맨발걷기 및 그리기,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고 특히 2시간 동안 이어지는 숲속 힐링 음악회는 클래식, 통기타, 퓨전 국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성밖숲에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 참고:성밖숲 숲속음악회는 9.21, 9.28, 10.12, 10.19 4회가 남아 있다.

가야산신 정견모주길(가야의 어머니, 그 신화 속으로) 난이도★
국립공원 가야산속에 숨어있는 진주, 가야산역사신화공원의 정견모주길을 찾아보자. 그늘이 계속되는 숲길과 시원한 계곡물소리, 그곳에 가면 생명의 기운이 넘실댄다. 숲속 곳곳에 위치한 정자와 포토존에서 인생사진을 남기며 야생화식물원을 향하면 짚라인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있어 까르르 웃음꽃이 절로 터진다.
또한, 식물원의 작은 만물상과 아기자기한 꽃길은 또 하나의 볼거
리를 선사하며 무료로 제공하는 야생화 꽃차 한잔은 이 가을날에
만나는 쉼표다.
* 참고: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에서는 매주 일요일 비누만들기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세종대왕자태실(세종대왕이 선택한 생명의 땅) 난이도★
생명문화공원 주차장에서 태실문화관으로 들어가면 중요하지만 잊혀졌던 역사이야기가 실감나게 펼쳐지며 배아 모양으로 조성된 조선왕조의 태실 모형도 구경할 수 있다. 태실 수호사찰인 선석사에 올라 태봉을 바라본 후에 태실로 향하면 생명과 ‘나’의 소중함이 새롭게 다가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태실에는 세종대왕의 18왕자와 원손 단종의 태실 등 19기가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왕자태실이 온전하게 군집을 이룬 형태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한개마을과 감응사(신라 애장왕 약수가 있는 곳) 난이도★★
우리나라 7개민속마을의 하나로 여행객들에 인기가 많은 한개마을을 자주 와 봤다고 자신한다면 감응사 산책길을 추천한다. 전통한옥과 토석담이 가을철 특히 아름다워 사진작가에게 사랑받는 이 마을은 북쪽 전망대에서 감응사로 향하는 산길을 숨기고 있다. 꾸미지 않은 그대로 사람이 적을 때 걷고 싶다면 올해 가을이 딱 적당하다. 영취산의 기운을 받아 응와 이원조, 한주 이진상 등의 걸출한 유학자와 한계 이승희 등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을 배출한 한개마을을 내려다보며 걸을 수 있고 감응사 옥류정에서 달고 시원한 약수로 땀도 식힐 수 있다.

회연서원, 봉비암 그리고 한강대(한강 정구의 가르침) 난이도★★
조선 선조 때의 성주에는 양강(兩岡) 선생이 유명했다. 한 분은 동강(東岡) 김우옹 선생으로 대가면 칠봉리 청천서원에서, 다른 한 분은 한강(寒岡) 정구 선생으로 수륜면 수륜리 회연서원에서 배향하고 있다. 회연서원 뒤쪽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대가천의 맑은 물과 기암괴석과 수목이 절경을 이루는 무흘구곡 제1곡인 봉비암이 자리잡고 있다. 봉비암에 오르면 반대편에 무흘구곡 제2곡인 한강대가 보이는데 서원에서 2곡까지 하천 옆길로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어 논길을 따라 수성리 중매댁을 들러오는 짧은 걷기 코스로 손색이 없다. 대가천의 물소리와 가을 바람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만히 걷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며 유유자적 흐르는 대가천의 물을 보면서 옛 선현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다.
* 참고:황금들녘가야산메뚜기축제가 10.5~10.6(2일간) 개최된다.

독용산성 트레킹(웅장하게 복원된 아치형 동문) 난이도★★
독용산은 소백산맥의 주봉인 수도산의 줄기로 해발 955m의 정상부에 독용산성이 위치하고 있다. 가야시대 토성으로 둘레가 7.7㎞로 영남지방 산성 중 가장 크다. 독용산은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는 곳으로 산세가 아름답고 완만하며 자동차나 자전거로 산 중턱까지 임도로 이동할 수 있어 개인부터 가족단위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산행장소이다. 특히, 새벽녘 독용산성자연휴양림에서 산책하듯 걸어 오르면 웅장하게 복원된 아치형 동문에서 일출을 바라보면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참고:독용산성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보수공사로 인해 9.25부터 11.30까지 휴관이다.

가야산 선비산수길(성주호와 가야산을 온몸으로 안는 길) 난이도★★
길지만 어렵지 않고 수려한 풍광을 눈에 담으며 걷기를 원한다면 가야산선비산수길(1코스 성주호둘레길 23.9㎞, 2코스 가야산에움길 11.3㎞)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1코스는 데크로드와 호수 위를 지나가는 길로 아라월드에서 전망대를 올라가 성주호를 조망할 수 있어 장쾌한 호연지기를 온몸으로 발산할 수 있고 2코스는 죽전폭포(마수폭포)를 거쳐 가는 가야산 길로 시원한 폭포 소리가 일품이다.

가야산 만물상(천혜자연의 힐링쉼터, 정견모주의 신화가 있는 곳) 난이도★★★
조선8경이자 한국12대 명산인 국립공원 가야산은 변화무쌍한 산세에 검붉은 기암절벽이 하늘을 찌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전체 면적의 약60%가 성주군에 속해 있고 가야산 정상인 칠불봉(1천433m)은 성주군에 위치에 있다.
가야산 만물상은 가야산 여신 정견모주의 전설과 바위들이 만가지 형상을 이뤄 만물상이라 불리는 곳으로 2010년까지 약 40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원시 그대로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어 금강산의 만물상에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아름다운 가야산의 천혜 자원이다. 천년고찰 심원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청량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길을 걷다보면 자연과 물아일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참고:가야산산행대회가 10.26일 개최된다.
 
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처럼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화양연화라 한다. 깊어가는 가을, 생명의 고장 성주여행에서 내 인생의 화양연화를 만나 보길 적극 추천한다.

생태체험 예약 또는 성주관광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언제라도 성주군청 문화관광과(☎054-930-8372~4)로 문의하면 된다.

 
5314 경북 문경시 다섯 가지 오묘한 맛의 향연 오미자축제에 초대합니다! 2019/09/04
다섯 가지 오묘한 맛의 향연 오미자축제에 초대합니다!
“국낸 최대 산지인 문경에서 9월20일부터 3일간 펼쳐져”
“다양한 체험과 오미자의 모든 것 느낄 수 있는 힐링 축제”


세계 오미자산업을 이끌고 있는 문경에서 ‘100세 청춘, 문경오미자!’라는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3일간 2019년 문경오미자축제가 열린다.
 
오묘한 맛과 효능을 자랑하는 오미자는 전국 생산량의 40% 이상을 생산하는 문경에서 만들어가고 있는 문경의 대표적 특산물 가운데 하나다.
문경에서도 가장 먼저 오미자가 재배되기 시작한 주산지 동로면 둔치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미자 할인판매와 오미자 청 담그기, 오미자 밭 둘레길 걷기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기간 축제장에서는 시중에서 ㎏당 1만원인 생 오미자를 20% 할인된 8천원에 판매한다. 또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오미자 청 담그기는 축제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축제장내에서 생 오미자를 구입해 자동세척기로 직접 세척 후 즉석에서 청을 담그는 행사로 지난해에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 3차례 운영되는 오미자 밭 둘레길 걷기는 동로초등학교에서 노은1리 천주산 입구까지 3㎞ 구간에서 치러지며 셔틀버스 1.4㎞와 도보 1.6㎞로 구성됐다. 20일 오후 6시 30분 OBS ‘스타 가요 쇼’의 녹화방송으로 박상철씨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특별행사로 문경오미자 미각체험관이 마련돼 15개 부스에서 20종의 오미자음식이 선보이며 각종 레시피 개발과 평가회도 열린다. 14개 팀이 참가하는 문경오미자 노래교실은 22일 오후 2시 특설무대에서 참가자들이 문경오미자로 개사한 노래로 경연을 벌인다.
 
판매행사는 할인판매 외에 13개 업체에서 오미자가공품 등 문경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문경새재 특판장에서는 축제가 끝난 뒤 9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13일간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미자를 판매한다. 이밖에 오미자주스 빨리 마시기, 오미자 OX퀴즈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행사가 준비돼 있다.
 
785㏊에서 921농가가 오미자를 재배하고 있는 문경에서는 지난해 3천484톤이 생산됐지만 올해는 5월 냉해 피해로 생산량이 20% 정도 감량된 2천712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96년 처음으로 농가재배를 시작한 문경오미자는 2006년 오미자 산업특구 지정, 2009년 지리적 표시제 등록, 2015년 6차 산업지구 지정 등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오미자시장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오미자연구소와 농산물 가공 지원센터, 55개의 가공공장, 종합유통센터, 32개의 유통업체, 체험마을 등 풍부하고 다양한 기반시설로 수준 높은 재배기술과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5315 경북 고령군 가을문화축제의 시작, 제46회 대가야문화예술제 개최 2019/09/04
가을문화축제의 시작
제46회 대가야문화예술제 개최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제46회 대가야문화예술제를 9월 5일부터 9월 7일 3일간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고령문화원(원장 김인탁) 주관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46회를 맞은 대가야문화예술제는 개막식, 종합전시회, 연극반 고령토 『독립투사 김상덕전』, 지역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연어 콘서트』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9월 5일 19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는 「트롯을 만나다」는 주제로 김수희, 진시몬, 김소유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음악을 선사할 것이며, 6일 19시에는 고령문화원 연극반 고령토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의 독립운동가 영주 김상덕 선생을 기리는 『독립투사 김상덕전』연극을 선보인다.
 
마지막날 7일은 제2의 우륵을 꿈꾸며 고향인 고령을 위해 뭉친 청년 국악인들의 경험의 장 마련을 위한 『연어콘서트』가 개최된다.

당초, 7일 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할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은 태풍으로 인해 부득이 9월 25일 다산 사문진체육공원에서 변경 개최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46년 동안 군민과 함께해 온 대가야문화예술제가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며 앞으로의 문화예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며, 품격 있는 예술의 도시, 창의적인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고령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5316 경남 합천군 추석 당일 합천영상테마파크․대장경테마파크 무료 입장 2019/09/04
추석 당일 합천영상테마파크․대장경테마파크 무료 입장
추석 명절 힐링은 합천에서!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서, 추석 당일(9월13일)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세트장, 대장경테마파크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인 2019년 합천영상테마파크는 국내외 영상관계자들의 끈임 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2004년 개장이후 지금까지 255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하였다.
이제는 영화인들의 성지가 되어버린 합천영상테마파크는 5편의 천만관객 영화가 촬영되었으며, 현재도 영화 ‘강철비2’ , 드라마 ‘독불장군 엄동욱’을 촬영 중에 있으며, 영화 ‘1947 보스턴’도 촬영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17일 정식 개통한 모노레일을 타고 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세트장을 한번에 즐길 수 있으며, 하루 최대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모노레일은 길이 490m이며, 탑승에서 하차까지 약 10분 내외 소요된다.
 
그리고 분재공원에 전시해 놓은 희귀한 모양의 아름다운 분재와 한국기록원에서 인증한 국내 최장 47m의 코끼리 미끄럼틀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재미와 함께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경사가 겹쳐 200억 원 규모의 문체부 공모사업을 필두로 국·도비사업 4개분야 총 236억 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촬영세트장으로 새롭게 변신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팔만대장경의 조판에서 보존까지 천년의 신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대장경테마파크도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VR체험을 통해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짜릿한 스릴감과 즐거움을, 국내 최고 수준의 5D영상 ‘천년의 마음’은 우리 선조들의 하나 된 마음과 염원을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16일간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는 과거와 미래를 잇는 ‘2019 합천기록문화축제’가 개최돼, 미디어아트 전시, 도자기, 인경체험 등을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과 초대가수 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다만, 추석 당일에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지 않는다. 추석 연휴 운영 안내는 영상테마파크관리사무소(930-3743)나 대장경테마파크관리사무소(930-4801)로 문의하면 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는 명절 스트레스, 어렵고 풀기 힘든 사람과의 스트레스에서 잠깐 벗어나 가족끼리, 연인·친척들과 함께 테마파크에 오셔서 즐거웠던 추억을 회상하면서 즐겁고 편안하게 힐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5317 경기 파주시 제15회 파주개성인삼축제 인삼캐기체험 신청접수 2019/09/04
제15회 파주개성인삼축제 인삼캐기체험 신청접수


파주시는 고려인삼의 맥을 잇는 6년금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과 파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제15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한다.
 
파주개성인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파주개성인삼캐기 체험’은 민간인 통제지역(민통선) 안의 인삼밭에서 진행되며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직접 캘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파주개성인삼캐기 체험은 축제 2일차인 10월 20일(1회차11:00,2회차14:00) 사전에 조성된 체험장에서 진행되며 참가는 홈페이지(www.dmzcamp.co.kr)를 통해 80가족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1가족 당 참가비는 15만원이며 최대 4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경기관광특화축제,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 선정돼 축제의 만족도가 높은 대내외 우수축제로 평가를 받고 있다. 파주개성인삼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파주개성인삼으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먹거리 마당, 공연,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사회봉사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시민축제로 친절한 축제 이미지를 구축해 도시민과 판매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체험 대행사인 DMZ생태관광협회(031-952-4556)로 문의하면 된다.
 

 
5318 경기 연천군 ‘연천탐구기행’으로 살아있는 한반도 박물관 100배 즐기기 2019/09/04
‘연천탐구기행’으로 살아있는 한반도 박물관 100배 즐기기
- 경기관광공사, 9~10월 <살아있는 한반도의 박물관, 연천 탐구기행> 선보여-
-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의 연천여행 즐길 기회 -


연천군과 경기관광공사는 10월까지 약 두 달간 연천 생태평화체험프로그램 <살아있는 한반도 박물관, 연천 탐구기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천 탐구기행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경기 유일의 생물권 보전지역 연천을 구석구석 다니며 자연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살아있는 한반도 박물관이란 주제로 평화와 역사, 생태, 물, 지질 총 5가지 테마별 일정이 준비되어있다.
△열쇠전망대, 신탄리역에서 남북의 경계이자 길목을 생각하는 평화 테마(9월 7일), △유네스코가 선정한 생물권보전지역을 둘러보는 생태 테마(10월 12일), △임진강, 한탄강을 따라 시간의 흔적을 살펴보는 물 테마(10월 19일), △땅에서 지구의 나이테를 살펴보는 지질 테마(10월 26일) △구석기부터 현재까지 한반도의 굴곡진 역사를 기억하는 역사 테마(9월 28일 ~ 29일)로 구성된다.
회차별 30명 내외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며, 20인 이상의 단체인 경우엔 진행 희망일과 테마를 정할 수 있다. 테마에 따른 당일 또는 1박 2일 일정으로 참가비는 당일 1만5천원, 1박 2일 코스 4만원이다. 신청 방법은 직접예매(www.ssong500.com)를 비롯해 지정예매처(티몬, 쿠팡, 모하지, 아이스크림몰, 아이엠스쿨샵)를 이용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7791-2528/에이치스토리)로 문의하면 된다.
 
 
5319 서울 종로구 “영원한 청년시인 윤동주 기린다” 종로구, 2019 윤동주문학제 개최 2019/09/04
 
“영원한 청년시인 윤동주 기린다”
종로구, 2019 윤동주문학제 개최


- 종로구, 9월 6일(금)~8일(일) 「2019 윤동주문학제」 개최
- 3·1운동 100주년 기념하며 윤동주문학관 일대에서 3일간 열려
- 윤동주 시인의 민족사랑 정신과 문학사상 기리는 각종 문화예술행사 즐길 수 있는 기회
- 우리가 사랑한 시인 특별강연, 문학토크 콘서트, 시화공모 수상작품 전시회, 윤동주창작음악제 본선, 열린콘서트 등
- 부대행사로 윤동주 캐리커처 그리기, 시인체험, 캘리그라피 북마크 만들기, 포토존 체험 열려

꽃피는 봄날에도, 무더운 여름철에도,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도 어김없이 이곳에선 시와 음악, 그리고 시인의 마음이 흐른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윤동주문학관(창의문로 119) 일대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며 「2019 윤동주문학제」를 연다.
 
윤동주 시인의 민족사랑 정신과 문학사상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이번 문학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강연 ▲윤동주 문학토크 콘서트 ▲전국 청소년 윤동주시화공모 수상작품 전시회 ▲전국 윤동주창작음악제 본선 ▲윤동주문학관 시인의 언덕 열린콘서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 첫 날인 9월 6일(금) 청운문학도서관에서는 이육사 시인의 딸이자 이육사추모사업회 상임이사인 이옥비 여사가 강연자로 나서 ‘나의 아버지 이육사’를 주제로 우리가 사랑한 시인 이육사 문학강연을 펼친다.
 
같은 날 윤동주문학관 시인의 언덕에서는 윤동주 문학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정용실 아나운서, 장석주 시인, 조승연 배우 등이 출연한 가운데 지나간 100년과 다가올 100년을 아우르며 청년시인 윤동주를 기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인의 삶과 문학, 시를 살펴보는 토크콘서트와 함께 역대 윤동주창작음악제 수상곡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9월 7일(토)과 8일(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각종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윤동주 캐리커처 그리기, 시인체험(타자기, 펜글씨로 시 써보기) 이벤트와 캘리그라피 북마크 만들기, 느린엽서쓰기 및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하다. 이어서 7일(토) 4시부터는 장석주 시인이 청운문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순결한 청년시인 윤동주의 삶과 상상세계’라는 주제로 우리가 사랑한 시인 윤동주 문학강연을 연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국가보훈처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제6회 전국 청소년 윤동주시화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이, 7시에는 제5회 전국 윤동주창작음악제 본선이 진행된다. 초청가수로 안예은, 코다브릿지 등의 공연과 함께 음원심사와 예선을 거쳐 선정된 총 9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윤동주의 시를 가사로 하는 창작 노래곡으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마지막 날 9월 8일(일)에는 전날에 이어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우리가 사랑한 시인 한용운 문학강연을 개최한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콘서트는 윤동주문학관 시인의 언덕에서 열린다. 음악과 시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과 함께 시 낭송 무대 또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번 ‘윤동주문학제 연계 특별공연’으로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는 9월 7일(토) 피아니스트 키릴 키슈닌 초청 콘서트를, 청운공원에서는 7일(토)과 8일(일) 버스킹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제6회 전국 청소년 윤동주시화공모 수상작품 전시회는 9월 7일(토)부터 10월 31일(목)까지 윤동주문학관과 청운문학도서관에서 감상 가능하며, 우리가 사랑한 시인 <윤동주·이육사·한용운> 기획전시는 윤동주문학관(윤동주), 청운문학도서관(이육사), 무계원(한용운)에서 9월 15일(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2019 윤동주문학제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jfac.or.kr)를 참고하거나 문화사업팀(☎ 02-6203-1162) 또는 윤동주문학관(☎ 02-2148-4175)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올해 윤동주문학제를 개최하게 됐다. 윤동주문학관 일대에서 3일간 펼쳐지는 이번 문학제가 윤동주 시인의 아름다운 작품들은 물론 민족사랑 정신을 기억하고 되새겨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2012년 7월 문을 연 버려진 물탱크와 가압장을 원형 그대로 활용해 윤동주문학관을 개관하였다. 문학관이 자리한 청운동 인왕산 일대는 윤동주 시인이 연희전문학교 재학시절 하숙하며 산책을 즐겼던 곳으로, 윤동주문학관 외에도 시인의 언덕 및 청운문학도서관 등이 있어 종로구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산을 체험할 수 있다.
 
 
5320 강원 평창군 ​“소망이 이루어지는 100일홍” 제5회 평창백일홍축제 개최 2019/09/04
“소망이 이루어지는 100일홍” 제5회 평창백일홍축제 개최
 
평창백일홍축제가 제5회를 맞아 9월 6일부터 15일까지 평창읍 평창강 둔치일원에서 “소망이 이루어지는 100일홍”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1.5km 길이에 면적 약 70,000㎡ 면적의 백일홍이 가을날 평창강과 어우러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제5구간에는 백일홍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핑크뮬리도 식재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인다.
 
꽃밭 이외에도 탈곡체험과 떡메치기, 송어낚시체험, 깡통열차, 100일 소망 돌탑쌓기, 소망의 편지, 100일홍 야간조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는 야간에도 운영되며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과 연인들을 기다린다. 축제장 입구에는 방문을 환영하는 꽃탑문이 있어 사진찍기에 안성맞춤이며 축제장으로 본격적으로 들어가면 넝쿨식물이 있는 긴 터널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백일홍 바람개비가 가을바람과 함께 속도를 맞춰 돌아간다.
 
축제장 먹거리촌에는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들이 판매되며, 백일홍광장 야외에서 각종 문화예술공연을 즐기고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대형 텐트와 테이블도 갖추어져 있다.
 
아울러 축제장 주변에는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역사 깊은 평창전통시장과 평창 바위공원, 미탄면의 청옥산 육백마지기, 봉평면에서 함께열리는 효석문화제가 있어 백일홍축제장을 찾아 온 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는 9월 6일 오후3시 사전행사로 백일홍 둘레길 걷기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개막식이 열린다.
 
이용배 평창읍장은 “많은 주민들이 폭염과 태풍속에서도 정성스럽게 꽃밭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가득 담아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