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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1 | 강원 춘천시 | 7월 1일 개장 ‘소양강스카이워크’ 스릴, 안전성 최고 | 2016/05/24 | |
7월 1일 개장 ‘소양강스카이워크’ 스릴, 안전성 최고
삼중강화유리 설치... 관람 인원보다 10배 넘는 강도 ○ 의암호 한가운데 조성 중인 ‘소양강스카이워크’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공법, 수용 규모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춘천시에 따르면 의암호 명소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이 시설은 현재 70%의 공정률로 외관이 드러난 가운데 오는 7월 1일 개장된다. ○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소양강처녀상에서 춘천역 방향 180m 수변과 호수 안 물고기 조형물 앞까지 연결된 대형 수상 구조물이다. ○ 다리 길이만 140m, 호수 안 전망광장까지 포함하면 156m로 호수 전망시설로는 국내에서 가장 길다. ○ 체험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 구간이 투명 유리 바닥으로 설치된다. ○ 스카이워크 모습은 32m 높이의 주탑을 세우고 상판과 케이블로 연결한 사장교 형태. ○ 스카이워크 끝 전망광장은 4개의 기둥 위에 양 날개를 갖춘 반원 모습이다. ○ 디딤판 역할을 하는 유리 두께는 4cm이다. ○ 국내 특수유리 전문기업이 주문 생산한 것이다. ○ 1.2cm짜리를 세장 겹대고 그 사이에 특수접착물질로 강도를 높인 강화유리이다. ○ 폭 1.2m, 길이 2m의 이런 특수유리가 270여장 들어간다. ○ ㎡ 당 적용 하중은 0.7톤. 공학적으로는 전체 구간에 6,800여명 이상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 보행 편의를 고려한 실제 동시 입장 인원은 400여명을 검토하고 있다. ○ 일부 파손이 되어도 조각이 생기지 않고 금이 가도 안전강도가 유지돼 관람객이 빠지는 일은 없다. ○ 마득화 시 관광시설팀장은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실제 입장 인원의 10배가 넘는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소개했다. ○ 유리 바닥 높이는 물 위에서 7.5m 높이. ○ 오명규 시 관광개발과장은 “소양강스카이워크는 마치 호수 위를 걷는 듯한 체험감과 의암호의 정취와 낭만을 함께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 이 시설에는 수시로 색이 변하는 오색 조명이 설치돼 의암호의 밤을 빛의 물결로 채운다. ○ 개장에 맞춰 소양강처녀상 맞은편에 대형 주차장이 준공된다. ○ 소양강스카이워크는 낮에는 전망시설로, 밤에는 경관조명으로 호수관광도시 춘천을 알리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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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2 | 강원 동해시 | 복합 힐링미술공간,‘월산미술관’무릉계곡에 새둥지 | 2016/05/24 | |
복합 힐링미술공간,‘월산미술관’무릉계곡에 새둥지
- 6월 4일(토) ‘월산 미술아트 프라자’ 개관 - 무릉계곡 내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 모텔 인수 지난연말부터 리모델링중, 전시장 2개관에 90여점 작품 전시 가능, 식당 및 세미나장, 펜션과 리조트, 체험학습과 작업실 등으로 활용 - 시민들 수준높은 작품 향유, 대도시와 문화격차 해소 기대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미술관과 펜션, 리조트, 미술치유, 카페, 옥션 등 복합 힐링미술 공간인 ‘월산미술관’이 삼화동 856-19번지 일원 (무릉계곡 내)으로 이전, 새둥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월산 미술아트 프라자는 지난 2003년 2월 월산 미술포럼을 설립하고 2007년 9월 성남시 분당에 월산미술관을 개관하여, 기획전 및 이벤트 공모전을 비롯해, 해외단체전, 해외스케치여행 등 수 많은 전시회를 개최 한 바 있다. □ 월산미술관을 동해시로 이전하기 위해 김형권 대표는 무릉계곡 내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모텔을 인수하였으며, 오는 6월 4일(토) ‘월산 무릉아트 프라자’개관식을 목표로 지난 연말부터 현재까지 리모델링 작업중에 있다. □ 연건평 2,000㎡ 규모로 조성되는 ‘월산 무릉아트 프라자’는 지하, 1층에는 식당과 세미나장이 지상 1층에는 200㎡와 66㎡ 규모의 전시장 2개관이 마련되며, 약 90여점의 미술작품들이 전시된다. □ 또한, 2층부터 4층까지는 펜션과 리조트로, 5층에는 체험학습과 작업 실로 활용된다. □ 한편, ‘월산 무릉아트 프라자’ 김형권 대표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서울 미술협회 및 광진미술협회 이사, 윤 아카데미 원장 등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현재 (사)구상전 이사장과 한국미술협회 이사, 월산아트센터 대표 및 월산 미술관 관장, 대한 민국 누드미술대전 대회장을 맡고 있다. □ 앞으로, ‘월산 무릉아트 프라자’가 개관되면 한국 힐링 미술협회 회원 및 월산미술포럼 회원 4,000여명이 함께 참여하며,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무릉계곡 관광지 일원에서 미술을 통한 체험 학습과 미술치유가 가능하며, 기업체 및 단체 수련회와 미술 작가들은 편안한 휴식공간에서 작업할 수 있게 된다. □‘월산 무릉아트 프라자’에서는 오는 6월 4일(토)부터 7월 1일(금) 까지 개관기념 초대전이 열리며, 6월 4일(토) 오후 4시에는 초대 작가 4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이 진행된다. □ 이어, 7월 2일부터 연말까지 월우회&월산미술포럼 회원전과 대한민국 누드미술대전 수상작품전, 지역작가 초대전, 대한민국 힐링미술대전을 비롯해 눈을 테마로 한 기획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함에 따라, 시민들이 수준높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대도시와의 문화 격차를 크게 해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최성규 공보문화담당관은 “앞으로 월산 무릉아트 프라자가 개관되면 시민들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한편, 관광객들은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우수한 작품들은 관람할 수 있으며, 유명 작가들도 무릉계곡을 감상하는 등 힐링하면서 편안하게 작업을 할 수 있어 향후 관광객 유치 등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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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3 | 경남 산청군 | 산청군 동의보감촌과 연계해 치유의 숲 조성한다 | 2016/05/24 | |
산청군 동의보감촌과 연계해 치유의 숲 조성한다
산청군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산업의 일환으로 한방자연휴양림 인근 산청군 금서면 특리 산 79-2번지 일원 56ha에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치유의 숲을 조성 한다고 24일 밝혔다.2016년부터 3개년에 걸쳐 치유센터 등 조성해 산림힐링서비스 제공 숲 치유는 자연환경 중에서 숲이 가지는 다양한 물리적 환경요소 (경관, 테르펜, 음이온 등)를 이용해 인간의 심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자연요법의 한 부분으로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산림을 심신치유에 활용하고 있다. 독일의 경우 100여년 전부터 지형요법과 기후요법, 온천요법이 가미된 산림보양촌이 전국에 산재해 있어 의사의 처방에 의해 숲을 의료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숲 치료를 예방의학의 치료행위로 간주해 건강보험 영역에서 지원하고 있다. 산청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방힐링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의보감촌과 연계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개년에 걸쳐 치유센터 1동 (500㎡), 치유숲길 12개소, 풍욕장, 삼림욕장 등 숲을 이용한 자연치유 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군은 2015년 치유의 숲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산림청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신청해 2015년 9월 치유의 조성사업 대상 시군으로 확정된 바 있다. 현재 국비 1억원으로 치유의 숲 실시설계 및 치유의 숲 프로그램 개발을 용역 중이며 현재 실시설계 공정이 30% 진행됐다. 군은 오는 8월 경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하반기에 경상남도로부터 조성계획 승인 후 2017년부터 2년에 걸쳐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해 2018년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2019년 한방자연휴양림 인근에 산청 치유의 숲이 개장되면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차별화된 숲 체험과 산림 치유를 할 수 있게 돼 기존의 동의보감촌 힐링프로그램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힐링 명소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또한 세계적인 치유 중심지로서 동의보감촌을 찾는 휴양객 증가로 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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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4 | 충남 태안군 | 태안군, 수산물 축제와 함께 여름의 시작 즐기세요! | 2016/05/24 | |
태안군, 수산물 축제와 함께 여름의 시작 즐기세요!
-내달 3, 4일 영목항 Seafood festival & Music 축제‘ 및 ’모항항 수산물(해삼) 축제‘ 각각 개막-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을 맞아 태안군에서 수산물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고남면 영목항에서는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제1회 영목항 Seafood Festival & Music 축제’가, 소원면 모항항에서는 내달 4일부터 12일까지 ‘제5회 태안군 모항항 수산물(해삼) 축제’가 각각 펼쳐진다. 영목항 Seafood Festival & Music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무광)가 주최하는 ‘제1회 영목항 Seafood Festival & Music 축제’는 태안의 남쪽 끝 영목항의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 그리고 풍부한 해산물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시간을 선물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학생 수산물 요리경연 대회와 맨손 고기 잡기 대회, 바다요리 시연회, 바지락 전 부치기, 회 뜨기 등 다양한 수산물의 향연과 더불어, 3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바다사랑 음악회’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불꽃놀이 등 아름다운 음악과 야경이 함께 하는 즐거움이 10일간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초여름의 행복을 선사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제1회 영목항 Seafood Festival & Music 축제’ 개막 하루 뒤인 4일부터 소원면 모항항에서 열리는 ‘제5회 태안군 모항항 수산물(해삼) 축제’도 관심을 모은다. 제5회 태안군 모항항 해삼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송강옥)가 주최하는 수산물(해삼) 축제는 지난 2014년부터 2년 연속 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축제경제부문 대상을 차지한 인기 축제로, 올해도 각종 체험부스를 비롯해 수산물 중량 맞히기, ‘도전 골든벨’, 대학생 해삼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9일간 펼쳐진다. 특히, 관광객 및 주민 노래자랑과 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해삼 외에도 태안군이 자랑하는 다양한 수산물들을 행사장에서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군은 거의 같은 기간에 열리는 이들 두 축제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 축제장과 인근 관광지에 관광객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교통·식품·안전 등 분야별 안전대책을 확보, 관광객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의 시작을 맞아 고남면 영목항과 소원면 모항항에서 나란히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며 “태안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바다와 꽃, 특산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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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5 | 경북 포항시 | 포항시, 송도 솔밭 도시 숲 조성 추진 | 2016/05/23 | |
포항시, 송도 솔밭 도시 숲 조성 추진
- 송도 해송 수림대 활용, 도심 생태 숲 관광지 조성 - 포항운하, 송도, 죽도시장, 영일대, 환호공원으로 이어지는 도심 해양관광벨트 기대 포항시는 사업비 총 60억원을 들여 송도 송림숲 일대에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형산 송도 솔밭 도시 숲’을 조성한다. 시는 천혜의 자연자원인 송도 해송수림대를 활용해 경북을 대표하는 도심 생태 숲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송도 송림 32ha 가운데, 총 20ha로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 2016년 산림청 지역발전 특별회계 대상사업을 신청해 국비 15억원을 확보했으며, 제2차 도 지방재정 투융자심사도 통과했다. 현재 2016년도 예산인 국비 15억원도 지역발전 특별회계 대상사업으로 올려져 있는 등 도시 숲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송림내 불법 경작지와 적치물 등 현황파악을 통해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건물, 적치물, 무단경작 31건에 대해서는 남구 산업과 및 송도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정비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자연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은 해송수림대 보존과 편의시설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오는 7월부터 시민휴식공간, 산책로, 둘레길, 숲속 광장 등 조성계획을 이용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기로 했다. 자연 친화적인 송도 솔밭 도시 숲이 조성되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 향유 및 휴식공간은 물론 유아 및 청소년들의 산림체험 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시는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송림테마거리와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송도해수욕장 복원사업까지 마무리 되면, 송도 일대가 포항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도심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포항운하-송도해수욕장-죽도시장-영일대해수욕장-환호공원(시립미술관)으로 이어지는 관광벨트가 구축되어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 가득한 동해안 최대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대식 산림녹지과장은 “송도 송림복원과 솔밭 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도심 해양관광벨트 구축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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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6 | 경북 영주시 | 철쭉의 꽃물결 넘실대는 영주 소백산 | 2016/05/23 | |
철쭉의 꽃물결 넘실대는 영주 소백산
영주 소백산 철쭉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철쭉으로 뒤덮인 연화봉, 주목으로 짙은녹음 뽐내는 비로봉 온 산야가 제법 신록의 빛깔을 뽐내고 어느덧 후끈해진 바람이 봄을 밀어내고 있는 계절의 끝자락. 철쭉은 마지막 꽃물결을 전한다. 우리나라 철쭉은 5월 초 남쪽에서부터 피기 시작한 다음 북상해 5월말부터 6월초까지 전국 산하를 아름답게 물들이는데, 사람들 앞에 나선 부끄럼 많은 처녀처럼 발그레 물든 소백이 그 아름다움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것도 딱 이맘때. 개나리, 산수유, 매화로 시작되는 봄의 향연이 한차례 끝나고 피날레를 장식하듯 소백산은 온통 연분홍빛 철쭉 물결이다. ▲ 2016 영주 소백산 철쭉제 소백산은 해발 1000m 이상의 능선이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다 해서 이름 지어졌다. 여름에는 초원, 가을 단풍, 겨울 눈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낸다면 봄에는 분홍색 철쭉이 능선을 덮어 ‘천상의 화원’을 선사한다. 영주시는 소백산 철쭉의 개화시기에 맞춰 소백산 트레킹을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2016 영주 소백산 철쭉제를 개최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소백산을 찾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묶어 놓는다. 2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9일까지 3일간 영주 시 소백산과 시내 일원에서는 죽령 장승 깎기 대회, 죽령 옛길 걷기, 산상음악회 등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27일 저녁 7시 영주 서천둔치에서는 전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철쭉제 기념 축하공연이 개최된다. 이어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희방사 제2주차장에서 소백산신께 차를 봉양하는 헌다례와 전 국민의 안녕과 영주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소백산 산신제를 올린다. 주차장 입구에서는 소백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철쭉제 기념 스카프를 배부하고, 철쭉엽서 보내기 행사를 개최해 이메일과 sns등으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손편지에 대한 향수와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소백산 등산객을 위한 작은 음악회와 죽령옛길 걷기, 죽령장승제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풍기인삼, 사과, 소백산 산나물, 풍기인견 등 영주의 농특산물 홍보 마케팅 행사를 진행해 산을 찾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천상의 화원, 소백산 트레킹 영주 소백산은 광활한 초원과 연분홍빛 철쭉, 주목 군락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그려내는 철쭉산행 일번지로 연화봉, 비로봉, 국망봉 등 능선을 따라 철쭉이 무리지어 있으며 특히 희방사에서 오르는 연화봉은 철쭉능선이 수천 평에 달해 등산 애호가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죽령에서 이어진 연화봉(1394m)과 소백의 정상인 비로봉(1439)사이 능선을 따라 몰려있어 시선을 사로잡는 철쭉 군락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244호 비로봉 주목군락지가 어우러진 소백의 풍경은 그야말로 자연이 우리 앞에 펼쳐놓은 선물. 소백산의 철쭉산행 코스는 여러 갈래가 있지만 철쭉을 제대로 즐기려면 연화봉을 거쳐 비로봉을 오르는 코스가 가장 좋다. 죽령휴게소에서 제2연화봉, 천체관측소, 제1연화봉, 비로봉을 거쳐 삼가리로 가는 코스(6시간)와 희방사 입구에서 희방폭포, 희방사, 제2연화봉, 제1연화봉, 비로봉을 거쳐 삼가리(6시간)로 가는 코스도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 코스다. 전국 최초의 힐링도시 답게 영주는 볼거리, 즐길 거리, 휴식거리가 모두 합쳐진 복합적인 의미의 관광 명소다. 철쭉으로 가슴을 채우고 소백산 트레킹으로 땀을 흘렸다면, 인근 풍기온천에서 휴식을 취하고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 문화유산을 둘러본다면 일석이조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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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7 | 강원 태백시 | 노오란 꽃길속으로 풍덩~ 태백산 유채꽃 개막 | 2016/05/20 | |
노오란 꽃길속으로 풍덩~ 태백산 유채꽃 개막
태백산 맑은 공기 유월의 노오란 꽃길속으로 풍덩 빠져 보세요.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태백산 유채꽃 축제가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태백산국립공원 입구 유채꽃 축제 행사장에서 개막된다. 문곡소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상운)에서 주최하고 태백산 유채꽃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5회 유채꽃 축제는 ‘태백산 맑은 공기 유월의 유채꽃과 함께’라는 주제로 태백산의 만개한 철쭉꽃 향기와 노랑물결이 실바람에 춤추는 우리나라 꽃 잔치 중 6월에 열리는 마지막 꽃 축제로 해를 더할수록 열기가 뜨겁다. 금번 유채꽃 축제 개막은 오는 3일(금) 오후 7시 김만수, 위일청, 박진광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노래자랑, 댄스경연대회, 재능기부단체 공연, 어린이장기자랑 및 그림 그리기, 유채꽃 팔씨름 등 메인이벤트와 소도 옛 둘레길 걷기, 체험공원과 석탄박물관 관람, 연리지 공원 탐방 등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물풍선 터트리기, 매직풍선, 비눗방울, 초코과자 만들기, 맨손 물고기(버들치)잡기, 풍등소원빌기 등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향토 먹거리 식당, 특산품(태백한우, 태백곰취 등)판매, 야시장 과 놀이시설 등의 먹거리와 볼거리는 물론 태백산 천왕님 모시는 민속예술공연(굿마당)도 펼쳐진다. 특히, 축제 리플릿 뒷면에 있는 4곳(소도 옛 둘레길 걷기, 체험공원 , 석탄박물관, 연리지 공원)체험 행사를 다녀오면 도립공원 무료입장, 365 세이프타운 30%할인, 기념품(비누방울 선풍기)도 지급이 될 예정이다. 심상운 축제위원장은 “침제된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키고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적 환경과 특성에 맞게 알차게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태백시민을 비롯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오셔서 한반도에서 열리는 마지막 꽃 잔치를 즐겨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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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8 | 전남 해남군 | 한여름밤의 힐링음악회, 땅끝으로 오세요! | 2016/05/19 | |
한여름밤의 힐링음악회, 땅끝으로 오세요!
땅끝작은음악회, 5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개최 해남 땅끝마을 관광객들을 위한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5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땅끝관광지 맴섬 앞 무대에서 땅끝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생활음악협회 해남지부(지부장 한채철)가 주관하는 음악회는 총 10회에 걸쳐 색다른 주제와 내용으로 다채롭게 열려 땅끝마을 관광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1회 공연에서는 ‘땅끝, 그리움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색소폰, 난타공연, 크로마하프, 테너 공연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희망의 땅끝 몸짓으로 풀다’, ‘땅끝! 소리 늪 愛 빠진 海’, ‘땅끝! 강강술래 강강술래’ 등 다양한 주제로 국악, 대중가요, 전통가요, 락, 클래식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관광객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도 준비해 음악회를 즐기는 모두가 어우러지는 마당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땅끝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남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하나 더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땅끝 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음악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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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9 | 경기 남양주시 | “남양주시 제11회「광릉 숲 축제」개최” | 2016/05/19 | |
『일 년에 딱 한번 열리는 숲, 광릉 숲에서의 열한가지 이야기!』
“남양주시 제11회「광릉 숲 축제」개최” 제11회 광릉 숲 축제가 오는 5월 28∼29일(2일간)에 광릉 숲 및 봉선사 일원에서 개최 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광릉 숲 축제」는 지역 시민들로 구성된 집행위원회(위원장 윤수하)에서 주관하여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된 광릉 숲에서 열한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일 년에 딱 한번 축제기간에만 열리는 광릉숲의 특색을 살려 다른 축제와는 차별화된 숲속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평상시에는 들어갈 수 없는 아주 특별한 공간의 수많은 나무와 들풀로 가득한 귀한 숲길을 걸으면서 마음의 안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숲속의 다양한 체험뿐만 아니라 관내 동아리 공연과 남양주시립합창단과 윈드오케스트라의“광릉숲 열린 콘서트”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이다. 윤수하 위원장은“이번 축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행복과 건강을 느낄 수 있는 축제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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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0 | 경남 사천시 |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개최준비‘착착’ | 2016/05/18 | |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개최준비‘착착’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류봉군)는 16일 동서금동주민센터에서 ‘제15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추진위원회의’를 갖고, 올해 축제를 차별화되고 성공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축제에 대한 평가를 비롯해 운영회칙 개정, 임원선출, 행사계획안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전어축제는는 “잡수시고! 노시고! 주무시고 가이소!”라는 슬로건 으로 오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전어를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인 만큼 삼천포항 일원에서 많이 잡히는 햇전어의 다양한 요리들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전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및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한편 축제 관계자는 “바닷물의 흐름이 빠르고 먹이생물이 풍부한 삼천포항 일대에 서식하는 자연산 전어는 육질이 쫄깃하여 전국적으로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