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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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1 | 경남 밀양시 | 연꽃 보러 오세요~ 밀양, 연꽃길 따라 20리 연꽃 만개 | 2016/07/18 | |
연꽃 보러 오세요~
- 밀양, 연꽃길 따라 20리 연꽃 만개 - ❍ 밀양연극촌 주변은 지금 연꽃세상이 펼쳐지고 있다. 밀양시 부북면 밀양연극촌 주변의 밀양연꽃단지는 40필지 74,675㎡의 규모로 꽃홍련, 백련, 식용홍련, 수련, 수생식물 등 다양한 연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 밀양연꽃단지 주변에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부산, 대구, 창원, 울산 등 주변 대도시에서도 찾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연꽃을 감상하면서 즐기고 있다.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연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인증사진도 찍으면서 연꽃 풍경에 푹 빠져있다. 특히 연꽃단지를 찾는 사진애호가들은 연꽃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다. ❍ 또한 밀양연꽃단지 주변에 아름다운 저수지도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가산저수지의 장쾌한 모습과 위양저수지의 아담한 모습은 대조를 이루면서도 각자의 개성과 특징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 연꽃단지에 이웃한 퇴로 마을의 옛집은 우리 한옥의 멋진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문화예술 마을의 자랑 거리다. 연꽃단지와 저수지를 돌아본 뒤 퇴로 한옥마을을 감상하는 코스가 인기다. ❍ 한편,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7월27일부터 8월7일 까지 밀양연극촌을 비롯한 6개 공연장에서 40여 편의 연극공연을 펼친다. ‘한여름밤의 꿈’ 밀양연극공연예술 축제와 함께 연꽃 감상을 하면서 여름의 낭만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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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2 | 강원 고성군 | 고성에서 포켓몬 잡 GO 선물도 받 GO! | 2016/07/18 | |
포켓몬 잡 GO 선물도 받 GO!
일본 게임업체 닌텐도에서 출시한 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고(GO)’가 강원도 고성에서 실행이 되어 화제다. 아직 포켓몬고의 국내 서비스가 정식으로 시작되지 않은 가운데 강원도 고성군 전 지역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포켓몬 사냥꾼들이 몰려들고 있는 것. 특히 15일에는 고성군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개장되어 주말을 맞은 많은 피서객들이 해수욕과 더불어 포켓몬 사냥을 위해 고성군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은 지역을 방문하는 ‘포켓몬 헌터’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통일전망대, 화진포 역사안보전시관, 송지호 관망타워, 화진포 해양박물관 등 주요관광지의 입장료를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50% 할인하고, 동일기간에 고성지역을 배경으로 포켓몬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선착순 300명에게 고성사랑상품권, 고성해양심층수, 오죽선부채 등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령장소는 화진포 관광안내소와 통일전망대 관광안내소이며 기념품 증정은 타지역 방문객만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고성군에는 송지호 오토캠핑장, 통일전망대, 통일안보공원, 간성터미널, 간성시장, 거진시장 등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에 공공 와이파이가 구축되어 있어 데이터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포켓몬 사냥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화진포 관광안내소와 통일전망대 관광안내소에서는 포켓몬 포토존과 스마트폰 무료 충전서비스도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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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3 | 강원 양구군 | 양구 포켓몬 고’ 연계 관광 활성화방안 수립·추진 | 2016/07/18 | |
포켓몬 고’ 연계 관광 활성화방안 수립·추진
인터넷 업로드, 시티투어버스 운행 확대, 인증샷 이벤트 마련 등 양구군이 ‘포켓몬 고’ 게임을 양구관광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을 발 빠르게 수립해 추진한다. 군(郡)은 14일(목) 오후부터 홈페이지와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 양구시티투어 홈페이지 등에 공지사항과 팝업창을 이용해 ‘포켓몬 고’ 게임이 두타연과 동면 일부지역, 해안면 전 지역 등 양구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군(郡) 블로그와 페이스북에도 이를 알리고 있으며, 직원들도 개인별로 SNS를 활용해 이 같은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고, 행정자치부가 운영하는 ‘디엠지기(DMZIGI)’ 사이트에도 올려 다방면으로 홍보활동에 나섰다. 또한 ‘양구에서 포켓몬 트레이너 되기’라는 주제로 두타연과 해안면(펀치볼)을 운행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이번 주 토요일부터 특별 운행한다. 두타연은 평일과 토요일에 시티투어를 이용해 방문이 가능하지만, 일요일만 운행했던 해안면(펀치볼)은 이번 주 토요일부터 평일에도 사전에 인터넷(ygcitytour.kr)으로 예약을 접수해 운행하기로 했다. 해안면(펀치볼)으로 가는 양구시티투어 버스는 춘천역 1번 출구에서 오전 10시30분에 출발하며, 박수근미술관(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과 해안면(양구통일관, 전쟁기념관, 제4땅굴, 을지전망대)를 둘러보고, 오후 6시30분경 춘천역에 도착하게 된다. 두타연 코스는 해안면(펀치볼) 대신 두타연과 양구백자박물관 등을 둘러본다. 이밖에도 ‘포켓몬 고’ 게임과 관련해 이벤트를 마련해 누리꾼들의 참여도 유도하기로 했다. 양구지역 관광지에서 포켓몬과 같이 찍은 본인의 인증 샷을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의 ‘참여마당 - 이벤트’ 코너에 올리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개인 SNS를 군(郡) 페이스북과 공유한 후 인증 샷을 개인 SNS에 올릴 경우에도 확인 후 기념품을 지급한다. ○ 포켓몬 트레이너 인증샷 이벤트 - 사진촬영 방법 : 포켓몬 + 본인 + 관광지가 한 사진에 나와야 함 - 참가인원 : 선착순 100명(관외 50 + 관내 50) - 접수방법 :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www.ygtour.kr) ‘참여마당 이벤트’ 코너 게재 군(郡)은 지난해부터 관광지에 무선 인터넷 구축사업을 추진해 양구의 대표적 관광지이며 이번에 ‘포켓몬 고’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진 두타연, 양구통일관, 제4땅굴, 전쟁기념관 등 약 43개소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완료해 게임 마니아들이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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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4 | 강원 속초시 | 포켓몬고(go) ! 속초고(go)! | 2016/07/18 | |
포켓몬고(go) ! 속초고(go)!
- 이용객의 안전, 편의위해 행정력 집중 - □ 속초시는 한국 포켓몬고의 성지, 태초마을로 불리며, 게임 실행을 위해 시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 포켓몬고는 증강 현실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13일 새벽 온라인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속초만 게임이 실현된다는 사실이 입증됨에 따라, 이용객의 방문과 함께 국내 언론은 물론 세계 여러나라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속초시는 산, 바다, 호수, 온천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모두 갖고 있는 관광지로서, 포켓몬고의 몬스터(괴물)는 이들 산, 바다, 호수 등 주요관광지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출현해 이용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고 있다. □ 이에, 시는 이용객들에게 무료 충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4개 관광안내소와 시청종합민원실 및 각동주민센터, 자생식물원과 족욕공원, 시립박물관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충전서비스 외에 이용객이 집중되고 있는 속초해수욕장 행정봉사실에 15개를 추가 비치하는 등 총 130개의 충전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 이와 함께, 무료 공공와이파이존 안내판 8개를 제작해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엑스포타워 및 분수대, 속초해수욕장 등 이용객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설치를 마치고, 와이파이존이 끝나는 구간의 상권에 와이파이제공 협조를 구하는 등 이용객 편의제공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특히, 속초시는 유명 개그맨을 섭외해 주요관광지에서의 게임실행상황을 실시간 생중계하고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홍보해 속초관광 활성화와 연계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 한편, 속초시는 바다나 호수에 출현하는 희귀한 몬스터를 잡기위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거나, 호수 주변이나 운행중인 차안에서 몬스터를 잡는 등 이용객 안전성의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7월 15일(금) 긴급 회의를 소집해 안전문제와 이용객 편의제공을 위한 부서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비 홍보 및 이용객이 집중되는 구역에 직원배치근무를 당부했으며, 주말에 폭발적으로 늘어날 이용객의 방문에 대비해 속초경찰서와 해양안전경비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 속초시 관계자는 “게임을 즐기는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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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5 | 강원 화천군 | 화천 ‘DMZ 시네마’20일 개관 | 2016/07/18 | |
화천 ‘DMZ 시네마’20일 개관
-화천군, 전국에서 처음으로 ‘작은 영화관’3곳 보유 -최전방 주민들의 문화생활 편의도 획기적 개선 기대 화천 ‘DMZ 시네마’가 오는 20일 문을 연다. 화천군은 이날 오후 1시30분 상서면 산양리에서 DMZ 시네마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최문순 도지사, 황영철 국회의원 등 외부 인사들과 최문순 화천군수, 최진규 화천군의장, 서정열 7사단장을 비롯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다. DMZ 시네마의 개관으로 화천군은 정부가 지원하는 ‘작은 영화관’ 3곳을 보유한 전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DMZ 시네마는 이날 준공되는 DMZ 사방거리 평화생태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신설된 민·군 복지 프라자 2층에 들어서는 DMZ 시네마는 총 99석의 규모의 단관이지만 내부는 멀티플렉스 극장 부럽지 않은 최신식 시설로 단장했다. 복지 프라자 1층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체력 단련실, 동아리 방 등을 갖춘 DMZ 스포츠 센터가 마련돼 누구나 영화도 즐기고, 다양한 취미활동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0일 개관식은 내·외빈들이 참여하는 핸드 프린팅과 현판 제막식으로 막을 올린다. 이후 참석자들은 DMZ 시네마에서 화천 소개 영상을 시청한다. 이어 산양1리 마을 대표가 최문순 지사에게 주민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명예리민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DMZ 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행정자치부가 2017년 창조지역사업으로 선정한 ‘화천 청소년 꿈나무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회도 진행된다. DMZ 시네마 개관을 기념해 20일부터 22일까지 주민과 군장병 등을 대상으로 영화 ‘봉이 김선달’ 무료 상영 이벤트가 마련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최전방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부분까지 직접 챙기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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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6 | 강원 속초시 | 7.23 ~ 8.1까지 장사항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 열려 | 2016/07/18 | |
오징어 잡으러 속초가자!!
- 7.23 ~ 8.1까지 장사항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 열려 - □ 여름철 대표 인기 체험축제인 속초시 ‘장사항 오징어맨손잡기 축제’가 오는 7월 23일(토)부터 8월 1일까지(10일간) 속초시 장사항에서 펼쳐진다. □ 속초시가 주최하고 장사청년회가 주관하는 오징어맨손잡기 축제는 2014년에 7,700명에서 2015년 13,000명으로 체험관광객이 60% 증가하는 등 인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축제장에는 오징어 맨손잡기 외에도 바다 속 줄다리기대회, 스피드보트 체험, 오징어 순대만들기, 오징어 할복체험, 도자기 무료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특히 행사의 백미인 오징어 맨손잡기는 축제기간중 매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한시간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2만원으로 참가비를 내면 기념티셔츠와 5,000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제공되며, 지역상품권으로는 장사항 인근 상가에서 오징어 물회, 오징어 회덮밥, 오징어 순대 등을 맛볼 수 있다. □ 한편, 장사어촌체험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는 펜션 등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고 관광객 만족도가 높은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장사어촌체험마을(대표 한기홍)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15년 전국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6천만원을 받았으며, ’09년 우수상, ’10년 대상 등을 받은 바 있다. □ 속초시 관계자는 “향후 장사어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상징조형물, 경관화장실, 해안산책로 등을 포함하는 테마시설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가 전국적인 여름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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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7 | 강원 춘천시 | 춘천 닭갈비막국수 축제 맞춰 메밀꽃밭 2차 조성 | 2016/07/18 | |
춘천 닭갈비막국수 축제 맞춰 메밀꽃밭 2차 조성
메일밭 더 넓게 조성하고 편의시설도 늘린다 ○ 막국수의 고장을 알리는 경관용 메밀밭이 더 넓게 만들어진다. ○ 춘천시는 오는 8월 23일~ 28일까지 열리는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 기간에 맞춰 이달 20일까지 메밀 2차 파종을 한다. ○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 메밀꽃밭이 조성되는 곳은 지난번과 같은 서면 신매리와 남산면 강촌3리다. ○ 신매리는 6ha에서 12ha로, 강촌은 1.7ha에서 2ha로 넓힌다. ○ 재배와 관리는 서면 메밀작목반과 강촌3리개발위원회가 맡는다. ○ 메밀밭 확대 조성과 함께 편의시설도 확충된다. ○ 방문객이 메밀밭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을 곳곳에 설치한다. ○ 신매리에는 원두막 3동과 솟대, 장승을 세우고 주차 공간, 화장실도 마련한다. ○ 한편 춘천막국수협의회 영농조합법인도 이달 22일까지 신북읍 막국수체험박물관 옆 3ha에 메밀을 파종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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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8 | 전남 해남군 | 해남 전라우수영 국가사적 가치 인정 받아 | 2016/07/18 | |
해남 전라우수영 국가사적 가치 인정 받아
사적지정 1차심의 통과, 복원사업 등 탄력 기대 전라남도 기념물 제139호인 해남 우수영의 전라우수영성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로 지정되기 위한 1차심의를 통과했다.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는 13일 국가지정문화재 등의 지정· 인정 심의회를 갖고 해남군 문내면 선두리 산 등 59필지, 1만 7,740㎡에 대해 국가지정 문화재(사적) 지정을 위한 1차심의를 통과시켰다. 이번 1차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30일간의 행정예고 후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확정 심의를 통해 9월경 사적으로 지정 될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에 위치한 전라우수영은 1440년(세종22년) 전라도 수군의 본영인 전라수영으로 출발, 대한제국이 신식군대로 재편한 1895년(고종 32년)까지 전라우도 수군의 총지휘부로 해안 방어를 전담하는 관방시설로 운영되었다. 특히 정유재란 당시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의 대승을 거둔 울돌목의 배후기지이자 전라우도 연해지역 14관을 관할했을 만큼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춘 전략적 요충지로써 중요한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우수영 유적 내에는 우리나라 수군진성 중 가장 큰 규모인 석축성곽 1,872m와 현재도 남아있는 원문을 비롯한 동서남북 4개의 성문터, 객사 · 동헌터와 함께 영창터 등 각종 군사 시설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전라우수영지(1787)에 따르면 영내에는 민가 620호, 수군병력 1,085명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우수영은 명량대첩을 기념하는 기념공원 조성과 함께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가운데 해남군은 지난 2011년 명량대첩비를 원설립지로 이전하는 등 전라우수영의 역사성을 복원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 건립, 명량대첩 축제 개최 등 우수영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국가사적으로 지정되면 성곽을 복원하는 등 우수영성지 개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명실상부한 세계적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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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9 | 전남 나주시 | 나주 금성산 생태물놀이장 오는 22일 개장 | 2016/07/18 | |
나주 금성산 생태물놀이장 오는 22일 개장
매일 오전 10시~ 오후 5시까지 이용, 상수도 시설 보완해 가뭄중단 대비 만일의 사고에 대비, 안전요원 배치, 상해보험 가입 완료 매년 나주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이 올해도 여름방학에 맞춰 오는 22일 개장해서 8월21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나주시 경현동 금성산 자락 약 1만㎡ 부지에 조성된 생태 물놀이장은 2천여㎡ 규모의 풀장에 쉼터, 데크 시설 등을 갖추었다.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은 이용객 연령대를 고려하여 3개의 풀장을 갖추었으며 공사 과정에서 나온 자연석을 그대로 활용,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 했고 금성산 정상에서 계곡을 따라 흘러오는 물을 사방댐에 저장하여 필요시 물놀이장에 공급하는 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이용했다. 시 관계자는 “계곡물로만 사용하다보니 가뭄시 물부족으로 불가피하게 휴장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금년부터는 상수도 시설을 보완하여 가뭄 등으로 인한 물 공급 문제에 대비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100여 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의 주차장과 샤워장, 화장실 등을 갖추었으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 안전요원 배치, 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해발 451m인 금성산은 동쪽으로 무등산, 남쪽으로 월출산을 마주한 호남의 8대 명산 중 한곳으로 주위엔 다보사와 심향사, 태평사 등 사찰이 있고 자생 녹차로 유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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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 | 경북 포항시 | 제26회 나라꽃무궁화 전국축제 포항서 열린다! | 2016/07/14 | |
제26회 나라꽃무궁화 전국축제 포항서 열린다!
-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기청산식물원에서 개최 포항시는 7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기청산식물원 무궁화동산에서「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 ‘하나 되는 나라꽃, 포항에서 꽃피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축제는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해 나라꽃으로서의 위상제고와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무궁화에 대한 관련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행사를 통해 누구나 친숙한 생활 속의 무궁화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나라꽃 무궁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무궁화동산 조성, 분화 및 분재 전시, 무궁화 관련 시ㆍ수필ㆍ그림 전시를 하며, 무궁화 꽃차 시음, 무궁화 부채 만들기, 무궁화 천연비누 만들기, 무궁화 페이스페인팅 체험, 무궁화 종이꽃 만들기 우드버닝 체험 등 무료 체험행사와 포토존을 운영한다. 한편 경북숲해설가협회는「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포항축제」의 일환으로 뱃머리마을(하수처리장 무궁화동산)에서 7월 23일과 24일, 7월 30일과 31일 나흘간 무궁화 지도, 액자, 목걸이 만들기 무궁화 체험행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