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2018년 일찍이 찾아온 더위로 벌써 폭염주의보가 몇 차례나 울려 퍼졌지만, 경상남도 합천의 여름은 이 폭염이 기다려지는 특별한 축제가 준비되어 있다. 6월 23일 개장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 워터파크 ‘옐로우리버비치’는 이미 Season 4. 를 맞이하고 있으며, 특별한 물놀이 장소를 찾는 SNS 팔로워들의 핫 플레이스이다.
 
올해는, 7월 7일, 8월 4일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힙합 페스티벌 ‘블라블라’가 진행될 뿐만 아니라 대구/부산/창원-합천을 이어주는 셔틀버스까지 준비되어 있다. 초대형 수상 놀이시설인 워터빌리지와 다양한 종류의 워터 슬라이드는 실내 워터파크와는 또 다른 익스트림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바나나보트와 카누체험으로 대표되는 수상레저 체험장은 합천군의 대표 관광상품이기도 하다.

 

옐로우리버비치-블라블라 소개

옐로우리버비치는 6월 23일 개장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월요일을 제외한 전체 기간 워터파크 시설이 09:00~19:00 오픈되며, 18:00~24:00까지는 야간 펍(PUB)에서 음악과 맥주 등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낮에는 뜨거운 태양 아래 우리나라 최고 기온을 자랑하는 합천의 여름과 천연 1급수 황강이 만들어낸 워터파크를 만끽하고, 자연이 선사한 백사장에서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이다. 한적한 평일은 가족 단위의 휴가를 즐기기 좋으며, 주말 여행일정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형 펍(‘옐리펍’)에서 진행되는 힐링과 컨셉파티의 무대를 빼놓지 않고 즐겨야 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복고/레트로 파티부터, 두근거림이 있는 DJ 파티, 대규모 워터워 프로그램은 이미 옐로우리버비치의 상징과도 같은 매력요소이다. 특히 7월 7일과 8월 4일에는 오후 6시부터 ‘블라블라’ 페스티벌이 시작되고, 아래와 같은 소위 핫한 뮤지션 라인업이 대기하고 있다.

그동안 4번의 옐로우리버비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주)문화농부와 (주)청춘의 김진수, 김중화 대표는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합천군의 수려한 자연 관광 자원을 외부로 표출하고 젊고 생동감 넘치는 놀이문화를 찾는 수요에 응답하는 것이 문화관광 콘텐츠 산업이 지향해 가야 할 방향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새로운 콘텐츠 관광사업에 합천군의 관광진흥과 공기택 과장은 “전폭적인 민-관 협조와 합천군의 대외적인 사업홍보 지원으로 2018년 합천의 여름에 무더위 이상의 뜨거운 활력이 생길 것이다.” 고 전망했다. 전국적으로도 수차례 손꼽힌 민-관 상생 협업의 우수사례 ‘옐로우리버비치’는 새로운 관광산업의 육성으로 지역 내 고용 창출과 지역민 상권의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합천-해인사’라는 공식에서 이제는 젊은 여행객들의 네비게이션에 새로운 즐겨찾기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예매/이용방법

옐로우리버비치와 블라블라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서는 온라인 티켓예매와 현장 매표소 당일 예매가 이루어져야 한다. 후원사인 합천군,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에 대한 가격정보를 얻고 예약까지 할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의 검색창에서 ‘옐로우리버비치’ 또는 ‘블라블라 페스타’로 관련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