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재기자들의 활동은 직접 아이템 제안을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나만 알기 아쉬운, 많은 이들이 몰라서 안타까운 국내 곳곳의 히든 플레이스와 아이템들이 등장한다. 실제로 그 지역에서 살고 있거나 경험이 있는 지역 주재기자들만의 강점인 것이다. 요즘 정보와 데이터가 넘쳐나는 시대라지만, 지역 주재기자들이 제안하는 아이템만큼 보다 정확하고 실용성이 있는 정보는 없을 것이다.

제안한 아이템에 대한 애정이 많은 만큼 그 기사 또한 개성이 넘친다. 지역 주재기자들의 시선과 필력은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의 콘텐츠들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기사와 함께 송고되는 사진들 또한 눈을 즐겁게 만든다. 트래블피플이라면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책자들 사이에서 서로 비슷한 장소들이 많이 나와 난감한 경우들이 한 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트래블투데이]를 보면서는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지역 주재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을 거친 숨은 장소들의 이야기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트래블아이에는 전국 지역 관광 상품을 중계하는 커머스 플랫폼인 트래블아울렛이 있다. 이 트래블아울렛에도 지역 주재기자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기사 아이템과 같이 그들이 직접 경험한 각 지역의 숙박, 특산물, 축제에 대한 정보들은 곧 트래블아울렛의 자산이 된다. 지역 주재기자로부터 소개를 받아 트래블아울렛의 아이템이 된 대표적인 사례로는 충남 홍성군의 암행어사게스트하우스를 꼽을 수 있다. 직접 체험을 한 후기와 사진 자료까지 남아있어 더욱 믿을만하다. 

전국 각 지역의 관광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달리고 있는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 그 곁에는 든든한 지역 주재기자들이 함께 있었다. 여행을 사랑하고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이 있는 모든 이에게 지역 주재기자의 문은 열려있다. 나누면 배가 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이 즐거운 여정에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지 그 문을 두드려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