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도착한거야?

"피나클랜드(Pinnacieland)"는 충청남도 서북부에 위치한 "아산시"에 있다. 아산시는 수도권과 인접해 있어서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승용차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갈 경우에는 온양온천역에서 하차 후, 역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600번, 601번, 610번 버스를 탄 다음에 모원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쉽게 갈 수가 있다.

 

아는만큼 보인다, 피나클랜드!!

피나클랜드 어디까지 가봤니?

피나클랜드에서 꼭, 오랜 시간 머물러야 하는 곳은 길게 뻗은 푸른 나무가 너무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로드”이다. 피나클랜드 입구에 조성된 “메타세콰이어 로드” 는 또 하나의 피나클랜드의 핫 포토존 중에 하나이다. 이 길은 직선구간 200m 정도로 조성되어 있으며,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준다.

“써클가든”은 이름 그대로 원 모양의 정원이다. 이곳은 마치 유럽의 한 신전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써클가든 뒤편에는 아름다운 지그재그 길이 한눈에 펼쳐져 있다. 지그재그길은 말 그대로 지그재그 모양의 길을 말한다. 피나클랜드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며 관광객들에게 제일 사랑받는 산책길 중에 하나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지그재그길에는 영산홍과 함께 팬지, 벤고니아, 메리골드 등의 아름다운 꽃들로 산책길이 꾸며진다. 또한 써클가든 앞에는 레스토랑, 허브가든, 카페, 먹거리 부스 등이 위치해 있다. 특히 먹거리 부스에서 먹는 각종 먹거리들을 먹는 건 여행의 재미 중 하나이다.
 

다양한 동물들과 어울리는 시간, 동물농장과 토끼동산

동물들을 좋아하거나, 어린이들과 함께 찾았다면 동물농장과 토끼동산에 꼭 들러보자. 이곳에는 유산양과 다람쥐, 토끼 그리고 공작을 비롯한 각종 조류가 있다.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유산양과 다람쥐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은 정말 이색적인 체험 중 하나이다. 
 

피나클랜드의 백미, 폭포와 전망대

피나클랜드의 제일 마지막 코스인 진경산수와 전망대. 이곳은 피나클랜드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피나클랜드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느라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하더라도 이곳은 꼭 가볼 이유가 있다. 채석장이었던 곳을 복구해 만든 진경산수와 전망대에서는 피나클랜드 전체의 모습뿐만 아니라, 서해대교와 평택호 그리고 아산만의 드넓은 평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진경산수는 그 이름만큼이나 한폭의 그림 같은 절경을 관람객들에게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