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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목장의 표본 청계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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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름 가득한 청계목장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15만 평의 드넓은 초원을 자랑하는 청계목장은 동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다양한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참교육의 장이다. 매년 체험학습을 하러 온 아이들로 북적이는 청계목장은 2012년 경기도 농업기술원 및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지원 에듀팜(교육목장)1호 목장 및 경기도 낙농체험 농가인 밀크스쿨로 선정되며 도시에선 느낄 수 없는 생생한 현장 체험을 할 수 있다.
 
청계목장에서는 낙농체험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동물과의 유대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직접 동물을 만지고 교감할 수 있는 목장으로 보다 가까이서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에겐 더없이 좋은 교육 장소가 된다.
 
특별 제작한 트랙터 열차를 타고 드넓은 초원을 달리며 목장의 이곳저곳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송아지 우유 주기, 엄마소 젖 짜기, 한우 건초 주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수제 치즈를 이용한 또띠아 피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청계목장에는 220마리의 젖소 이외에도 한우와 백마, 토끼, 사슴, 염소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동물농장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자연에서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농도원 목장

건강하게 자란 젖소들은 이곳이 청정 낙농체험장임을 말해준다.

흡사 유럽의 알프스를 연상시키는 농도원 목장은 푸른 하늘 아래 드넓은 초원이 이국적인 목장이다.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장으로 선정될 만큼 목가적인 경관과 아기자기한 건축물을 자랑한다. 수도권에 위치한 목장임을 의심하게 할 만큼 아름다운 농도원 목장은 비로소 자연 속에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1973년부터 젖소를 기르고 우유를 생산한 농도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농장 중 하나로 역사가 깊다. 오랜 역사만큼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농도원은 경기도 용인시 밀크스쿨로 선정되며 낙농체험 농가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농도원 목장은 자연에서 얻는 행복을 추구하는 목장으로 정통 낙농목장의 명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만큼 깨끗하고 청결한 관리가 이어지고 있는데, 목장 내 반딧불이나 야생 노루, 고라니 등을 쉽게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이곳이 청정 지역임을 말해주는 증표다. 그만큼 이곳에서 자란 젖소와 아침에 갓 짜낸 원유의 싱싱함도 보장된 곳이다.
 
이곳에서는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타볼 수 있어 이색적이다. 무엇보다 신선한 원유로 만든 수제 요구르트를 선보이고 있다. 청정 환경이 빚은 농후발효유로 낙농체험만큼이나 인기 있다. 목장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송아지 우유 주기, 건초 주기, 송아지 만져보기, 어미소 젖 짜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트랙터 타기, 치즈 만들기 등이 있다.   

 

다채로운 농촌 체험이 가능한 한터조랑말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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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한터조랑말 농장이다.

낙농체험으로 젖소목장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용인시 양지면에 위치한 한터조랑말농장은 교육청지정농장으로 지정된 에듀팜농장으로 아이들의 자연학습 놀이터다. 평소 자연을 가까이하지 못했던 아이들이 흙을 밟고 말을 쓰다듬으며 동물과 생생한 교감을 느끼고, 직접 말을 타보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 이곳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한터조랑말농장에서는 각기 다른 계절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싱그러운 계절을 만끽하고 자연을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공통 프로그램으로는 소달구지 타기, 말 먹이 주기, 염소 먹이 주기 등의 동물과 보내는 시간이 있고 올챙이, 도롱뇽 관찰, 농작물관찰 등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동·식물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즐기며 체험하는 한터조랑말농장의 특별체험행사도 이색적인 농촌체험으로 추억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