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민선8기 문화관광분야 핵심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의 테마조성-함파우 아트밸리(파빌리온)조성사업’일환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남원시는 2025년 올해 사업의 첫 플랜으로 춘향테마파크를 남원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원형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 입장료 전면 무료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남원춘향테마파크는 1월 1일부터 입장료 없이 출입이 가능하다. 남원춘향테마파크 운영 시간은 연중무휴이며, 하절기(4월~10월)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동절기 (11월~3월)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관광시설사업소장(박준기)은 “이번 춘향테마파크 입장료 무료화를 시작으로 더욱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남원의 랜드마크이자 공원형 테마파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민선 8기 문화관광분야 핵심공약사업으로 '문화예술의 테마조성-함파우 아트밸리(파빌리온)조성사업’을 통해 춘향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남원시 고유 자원과 현대의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新예술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유원지 일원을 체류형 문화 관광거점으로 재탄생 시키고 있다.
이에 시는 함파우유원지 일원을 권역 특성별로 네츄럴존, 아트존, 컬쳐존으로 조성할 예정으로 특히 춘향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춘향테마파크를 아우르는 컬쳐존에는 ▲남원의 대표 랜드마크 '함파우 타워(피어나다 남원 타워)' ▲춘향테마파크 리뉴얼(수변 조경 공간 등) '함파우 아트스트리트' ▲보행자의 안전사고 대비 '춘향문화예술회관 인근 도로환경 및 주차장 개선' 등이 들어선다.
영화, 드라마 촬영지였기도 한 춘향테마파크! 춘향전을 바탕으로 한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볼 수 있어요. 남원을 방문했다면 광한루원을 둘러보지 않을 수 없죠~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5년 01월 03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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