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해양치유센터, 연말연시 이벤트 풍성
'2025 익산 함라 떡볶이 축제' 11월 29~30일 개최
고창 선운산유스호스텔, 힐링 명소로 재탄생...
광양시, 가을바람 타고 달리는 ‘섬진강자전거길-광양로드’
밀양시, 금빛 단풍 따라 떠나는 ‘금(金)길 미션투어’추진
송파구, 석촌호수 야경 속 ‘루미나리에 호수길’ 해설코스 신설
대구음식산업박람회·커피&카페페스타 11.27.~29 동시 개최
완도군, 슬로시티 청산도, ‘단풍길 소풍’ 행사 개최
함양군, 관광도로 지정 기념 ‘지리산 풍경길 스탬프 투어‘ 운
올여름, 유난히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충북 영동군의 와인터널이 새로운 여름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와인터널은 영동군에서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에 만든 공간으로, 와인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최적의 쉼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영동와인터널
와인터널은 총 길이 420m로 △포도밭여행 △와인문화관 △영동와인관 △와인체험관 △환상터널 등 와인을 주제로 한 10개의 테마존이 운영 중이다. 어른 5,000원·어린이 1,000원의 입장료만 내면 자유롭게 모든 테마존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영동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와인 제조 과정을 체험할 수도 있다. 또한 터널 곳곳에는 와인과 관련된 전시물이 설치돼 있어 와인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
특히 터널에서 운영 중인 레스토랑은 10,000원의 추가 요금으로 64종의 와인을 비롯한 모든 음료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으며, 포토존과 게임존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올해 와인터널 방문객은 지난 7월 말 기준 56,89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281명이 증가했다.
와인터널을 방문한 김 모 씨(대전, 남, 43세)는 “아이들과 함께 와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와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시원해서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와인터널의 인기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추가해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의 와인터널은 이제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최고의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와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이 올여름 마지막 무더위를 잊게 해줄 것이다.

트래블아이 한마디
와인의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영동와인터널! 특히, 와인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와인체험관이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영동와인의 매력과 함께 특별한 낭만과 추억을 담아가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4년 08월 20 일자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테마리스트 페이지 버튼 테마별 기사리스트 페이지로 이동
'2025 익산 함라 떡볶이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