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국립익산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익산시, 500만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
국립익산박물관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지난 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박물관과 미륵사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클래식, 재즈, 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꾸준히 선보인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박물관과 유적지에 예술 공연을 접목 시켜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문화향유의 시간을 제공해 스쳐 지나는 곳이 아닌 머무르는 관광도시로 탈바꿈해 적극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립익산박물관 개관을 기점으로 5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미륵사지, 무왕생가터, 오금산성, 무왕릉, 백제왕궁 등을 연계하는 무왕의 도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매력있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익산박물관은 개관 이후 지난 설 연휴동안 10만 5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백제문화유적 탐방지로서 주가를 톡톡히 올리고 있다,
박물관 관람만하면 딱딱할 수 있겠지만, 여기에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면...박물관에서 전시도 보고, 공연도 즐기고! 괜찮죠?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0년 02월 05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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