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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 일대의 남한강은 수상 스키 명소 중 한 곳으로 꼽히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수상 스키 타기 좋은 곳으로 꼽히는 곳들이 몇 군데 있다. 바로 청평과 가평, 그리고 양평이다. 때문에 남한강을 따라가다 보면 종종 수상 스키장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양평은 수도권 근교의 입지와 잔잔한 물결로 호평을 받는 지역. 수상 스키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비교적 수월하게 수상 스키를 배울 수 있다. 수상 스키는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하기에는 다소 진입 장벽이 높은 레포츠이기는 하나, 일단은 수상 스키장 근처를 방문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남한강을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수상 스키는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시원해지곤 하니 말이다.

남한강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중에는 물론, 레일바이크도 포함된다. 양평 레일바이크는 용문에서 원덕 일대까지를 달리는 철길 자전거. 편안히 앉아서 양평의 수려한 경관들을 즐길 수 있으니,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포츠이다. 다른 레포츠들에 비해 안전이 ‘크게’ 보장된다는 점 또한 어린아이나 부모님 세대를 동반한 여행자들을 사로잡는 매력 포인트이다. 레일바이크는 오전 아홉 시부터 오후 아홉 시까지, 계절에 따라 다른 횟수로 운영되니 사전 조사를 조금은 해 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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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강변을 둘러가는 자전거길 또한 양평에 들렀을 때 꼭 도전해보길 권하는 레포츠 중 하나이다.

경기도 양평군에 조성된 자전거길은 한적하고 아름다운 남한강을 따라 친구끼리, 가족끼리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남한강에서 불어오는 강바람을 맞으며 타는 자전거는 봄과 여름철에 인기 만점. 남한강을 따라 난 자전거길이 양평에만 있는 것은 아니나, 양평의 남한강 자전거길은 매년 남한강 자전거 길 페스티벌이 열릴 정도로 사랑받고 있으니 이 점을 참고해 두자. 자전거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양평군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대여소를 이용하면 된다. 자전거길을 달리는 동안 물과 함께하는 양평의 풍경들이 여행자들의 얼굴에 웃음을 띄워 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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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에서 즐기는 레포츠의 짜릿한 순간! 레포츠를 사랑하는 트래블피플이라면 놓치지 말 것!

양평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는 남한강 인근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기에 양평이 레포츠 명소로 거듭나게 된 것. 모터 바이크, 수륙양용차, 카약, 패러글라이딩, 산악 오토바이 등 본고를 통해 미처 소개하지 못한 레포츠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 레포츠에 관심이 있는 트래블피플이라면 양평에서 쉽게 시선을 떼지 말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