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투데이

지역호감도

영암군 목재문화체험장, 방학기간 목재체험프로그램 할인 운영

영암군 목재문화체험장(이하 목재체험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학생 및 가족,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목재체험프로그램 할인행사를 운영한다.

					
				

목재체험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목재체험장에서 그리기를 하고 있는 아이들

영암 목재체험장은 2015년 9월 개장하여 목재문화 저변확대와 목재문화에 대한 지역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놀이공간 운영, 목공예 기능인 양성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쿠미키(동물모형, 인물모형 만들기 등), 우드버닝(나무에 캐릭터, 풍경화, 인물화 그리기 등), 반제품(연필통, 독서대, 책꽂이, 저금통 등), DIY 가구만들기(의자, 트레이, 편백가구 등)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재료비를 50퍼센트 할인 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목재체험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동안 서로 협심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등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름방학을 의미 있고 소중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목재품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체험예약 방법은 홈페이지(www.gitree.org) 및 전화(061-470-6875)로 사전예약 후 체험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목재체험장의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면서 여름철 관광객들은 물론 초·중·고등학교 방학기간 중 청소년의 목재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나가려 한다”며 “목재체험장이 여가생활 공간으로 개인의 자아실현과 가족간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트래블아이 쫑마크
트래블아이 한마디 트래블아이 한마디
공예와 관련한 분야는 작업실에 들어가면 조용히 그 소리만 들리는 게 매력인데요, 목재는 특히 대패소리나 톱소리가 마음이 편안해지죠. 어른들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영암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놀러가요~!

트래블투데이 문찬미 취재기자

발행2019년 07월 12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