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곡성군
전남 곡성군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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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불교의 중흥과 한국전쟁의 아픔, 곡성 태안사
태안사는 불자가 아니더라도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푸른 나무가 가득한 2km 숲길, 계곡과 어우러진 암반 위에 서 있는 능파각까지.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심신이 안정되는 느낌을 받는 명소다. 오랜 시간동안 한자리에서 불법을 펼쳤고 중생들의 마음을 보듬고자 애썼던 태안사, 곡성을 방문한다면 빼놓지 말아야 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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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곡곡마다 아름다운 곡성8경
곡성이라면 섬진강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맑은 물 위로 햇볕이 반짝반짝 내리쬐는 모습과 함께 곡성의 관광명소인 기차마을이 어우러져 있기에 더욱 그런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곡성의 아름다움은 섬진강 하나로만 묶어보기에는 실로 아쉬운 일이다. 골짜기 곡에 높은 고개 성, 골짜기와 언덕이 많은 것이 이름의 유래가 된 지역답게 곡성8경에는 다양한 골짜기와 재 너머 풍경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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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심봉사와 청이가 있는 심청한옥마을
곡성군에서 유래된 설화로 원홍장 설화가 있다. 소경인 아버지를 근방 동리에 소문이 날 정도로 알뜰살뜰히 모시다가 아버지를 위해 자신을 절에 시주했던 효녀 중의 효녀다. 아버지가 맹인이었다가 눈을 뜨게 된 것, 주인공이 배를 타고 서쪽으로 향한 것, 불교적인 믿음이 짙게 깔린 것 등이 심청전과 유사한 점이 많다. 이 원홍장 설화가 특별한 것은 설화나 민담의 영역이 역사적인 기록으로도 남아있다는 데 있다. 곡성군에 위치한 관음사의 역사를 다룬 사적기에는 이 원홍장이라는 인물의 행적이 간략하게나마 정리되어 있다. 이 기록은 곡성이 심청의 고향으로 발돋움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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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섬진강 따라 흐르는 곡성의 맛
곡성은 섬진강을 따라 수려한 자연경관만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곡성의 맛도 따라 흐르는 듯하다. 깨끗한 물과 환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특산물이 나오고 이를 음식 재료로 활용하여 빚어내는 별미는 일품이다. 특히, 참게, 은어, 재첩, 능이버섯 등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것들이다. 곡성만의 구수하고 독특한 먹거리가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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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아름다운 섬진강을 품에 안은, 곡성섬진강천문대
어떤 강보다도 맑고, 잔잔하게 흐르는 섬진강은 특유의 물빛 때문인지, 분위기 때문인지 예로부터 많은 문학작품 속의 주요 배경이 되고는 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아름다움이 있는, 유유히 제 길을 흘러가는 섬진강의 모습은 여러모로 우리 민중의 삶과 많이 닮아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정감 가는 섬진강! 이러한 섬진강 물줄기를 가슴에 고이 품은 채 섬진강 밤하늘을 더욱 밝고 아름답게 비춰주는 곳이 있으니 바로 전남 곡성에 위치한 곡성섬진강천문대이다. 아름다운 곳에서 보는 별은 또 얼마나 빛이 나는지, 그 빛나는 아름다움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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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아침에 자연과 문안인사하기, 침실습지
모두가 잠든 새벽에 두런두런 말소리가 들린다. 뚜벅뚜벅 발소리도 들려온다. 인기척에 밤새 잠잠하던 곡성 섬진강의 침실습지가 딴 곳보다 일찍 눈을 뜬다. 그리고 하루를 시작하기에 앞서 그를 찾은 이들에게 문안인사 한다. 도보운동을 하는 주민과 장관을 목격하려는 방문객 모두를 공평하게 맞아 장엄한 물안개를 꽃피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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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대황강 은어와 죽곡면 대나무를 담아낸, 대황강 출렁다리
국내 하천에 설치된 최장거리 다리, 대황강 출렁다리에서는 대황강의 뛰어난 경치와 함께 최대 30~40cm 정도의 출렁거림을 체험할 수 있다. 대황강 은어를 상징하는 교량의 두 기둥과 기둥의 새겨진 무늬는 죽곡면의 대나무를 형상화하여 곡성의 지역적 특색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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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문학 속 강변의 감수성을 배경으로, 섬진강 출렁다리
우리나라 5대강 중 하나인 섬진강, 곡성에서는 순자강이라고도 하는 이 강의 주변엔 크고 작은 골짜기들이 많이 있어 섬진강 출렁다리 위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출렁다리의 중간 부분 30~40cm가 유동 구간이라고 하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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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색다른 재미 찾기
곡성의 관광지 중 큰 지분이 섬진강 기차마을에 집중되어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레일바이크와 증기기관차와 같이 현대적인 체험과 그 옛날의 향수 어린 모습이 교차하며 만들어지는 풍경은 기차마을만의 독특한 개성을 만들어낸다, 더욱이 곡성의 다양한 문화축제가 기차마을에서 열리면서 기차마을이 가진 다양한 관광자원이 주목받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기차 외에도 소소한 볼거리가 배치되어 있는 기차마을을 구석구석 훑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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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강바람과 함께, 곡성 레일바이크
섬진강 등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고장 곡성은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요소가 많아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특히 증기기관차와 레일 바이크를 탈 수 있는 기차 마을과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섬진강 천문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철길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에 대해 알아보자. 연인이어도 좋고, 가족이어도 좋고, 친구여도 좋은 한 마디로 그 누구와 함께여도 좋은 곡성 레일바이크의 매력이 무궁무진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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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트래블투데이
레일바이크 타고 장미 황홀경, 곡성 세계장미축제
서울 용산역에서 전라선 KTX를 타고 2시간쯤 달리면 한눈에도 오래된 역이 하나 나온다. 전주를 지나 익산역을 거쳐 닿는 곳, 바로 곡성역이다. 차창 밖으론 키 큰 나무들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고, 그 너머로 웬 공원과 떼 지은 관광객들이 보인다. 평범한 시골역인 줄만 알았던 승객들은 ‘여기가 어디야?’ 하며 역 이름을 다시 본다. 요즈음 곡성역의 풍경이다. 지나던 외지인들의 눈길조차 붙드는 곡성역 일원이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장미축제로 성황을 이룰 예정이다. 제6회 세계장미축제가 열리는 이곳은 곡성역 앞 섬진강기차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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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곡성의 별난 재미, 곡성 뚝방마켓
곡성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영화 ‘곡성’일 것. 실제 이 영화와 곡성은 무관하지만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곡성이 가지는 여행 호감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곡성의 대표적 볼거리에는 기차마을과 장미공원을 들 수 있겠지만 여기에 하나 더! 빼 놓을 수 없는 볼거리가 있으니 바로 보는 재미, 사는 재미, 파는 재미가 있는 곡성 뚝방마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