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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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4일,9일
옥과오일시장
곡성의 역사는 오래됐지만 장이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1964년도부터다. 이후 1970년에 본격적으로 시장 건물이 건축되었고 2005년부터는 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곳은 주변 지역과 연결성이 좋은 교통 요지로 광주, 구례, 순창 등지에서도 장을 보러 오면서 크게 성했으나 1980년대 이후 대형마트가 생겨나면서 시들해지기 시작했다. 특산물로 옥과 사과와 옥과 배, 참두릅과 담배상추, 약대추, 딸기, 가을 돈부, 멜론, 도라지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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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상설시장
석곡전통시장
석곡장은 역사가 깊은 시장이다. 조선 후기인 1771년부터 열린 기록을 찾을 수 있으며, 1830년대부터는 오일장의 형태를 갖추게 된다. 예전에는 근처에 돌멩이가 많다는 이유로 돌실장, 도실장으로도 불렸다. 예전 석곡 삼베는 한산모시보다 고와 전국에서 유명했다. 지금도 지방무형문화재가 지정돼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나 시장에 나오지는 않는다. 현재의 특산물은 월하시로 불리는 곶감과 부추, 두릅, 흑돼지 정도다. 현재의 석곡장은 주로 석곡사람들이 이용하고 목사동면, 죽곡면, 삼기면 사람들도 간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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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3일,8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곡성오일시장)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은 원래 10일장이었으나 1830년대부터 3일과 8일 날 서는 오일장으로 바뀌었다.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은 인근 3개 면과 전북 남원군 금지면, 주생면, 대강면 사람들까지 오는 큰 장으로 소전과 돼지전도 컸다. 산골지방이라 버섯이 유명하고, 고추와 팥, 콩도 품질이 좋아 중간상들이 이곳에서 장을 봐다가 광주와 남원에 팔았다. 곡성장에는 아직도 대장간이 있고 손두부, 튀밥, 장작불 백반, 흑돼지구이, 장터국밥과 참게 매운탕, 다슬기, 은어회 등도 맛볼 수 있다. * 해당 시장은 상설로도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