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월
- 82위
-
-
- 1월
- 11위
-
-
- 2월
- 45위
-
-
- 3월
- 88위
-
-
- 4월
- 75위
-
-
- 5월
- 68위
-
-
- 6월
- 95위
-
-
- 7월
- 70위
-
-
- 8월
- 66위
-
-
- 9월
- 86위
-
-
- 10월
- 66위
-
-
- 11월
- 53위
-
-
읽어보기문화
강릉 오대산 동쪽 기슭 작은 금강산, 소금강
오대산의 동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소금강. 예전부터 소금강은 맑은 폭포와 수려한 기암괴석,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산이다. 기암괴석과 숲이 어우려진 장관과 주변의 화암약수, 거북바위, 광대곡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또한 연곡천이 흐르는 무릉계로 나있는 운치있는 등산로를 따라 걸으며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체험할 수 있다.
-
읽어보기체험
다섯 개의 달이 뜨는 곳, 강릉 경포대
푸른빛 동해안 바다를 대표하는 강릉 경포해수욕장은 매년 수많은 인파가 찾는 명소이지만, 정작 그 해변의 이름을 선사한 정자 ‘경포대’를 찾는 이는 비교적 많지 않다. 바다 맞은편의 경포호수에서 이미 넋을 놓을 만한 풍경을 만나기 때문일까? 해수욕장 입구에서 오죽헌, 선교장 방면으로 내려가다 보면 언덕 위에 경포대가 있다. 언덕 위, 숲에 가려있어 일부러 찾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지만, 그래서는 아쉬운 곳이다. 수려한 경관이 언제 찾아도 아름답지만, 특히 희고 둥근 달이 뜨는 정월 대보름에는 달 구경에 이만한 자리가 없다. 무려 다섯 개의 달이 뜬다는 신기한 이야기가 들리며 망월제도 열린다.
-
읽어보기체험
정갈한 옛 삶이 남아있는 곳, 강릉 선교장
오죽헌과 더불어 강원도 지역에서 가장 잘 보존된 전통가옥으로 강릉의 선교장이 있다. 이는 조선시대 전형적인 사대부가 저택을 보여주는 예. 경포호수에서 경포가시연습지를 지나 걷다보면 선교장을 만나게 된다. 물이 많은 동네, 예전에는 경포호수가 더 넓었던 터라, 배를 타고 건너다녀야 했다고 배다리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선교장’도 그것에 유래를 두고 있다. 당당하게 남아있는 양반가옥의 풍채와 더불어 다채로운 전통문화가 숨 쉬고 있는 곳. 강릉 선교장은 옛것으로부터 재탄생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
읽어보기트래블투데이
봄의 생태여행, 강릉 경포생태문화탐방길
바닷가에 봄이 왔다. 강릉 경포는 넓은 백사장과 푸른 물빛으로 무장한 해변도 장관이지만 주변으로 경포호, 시인들의 사랑을 받은 누각 경포대, 율곡 이이의 오죽헌과 선교장 등 둘러볼 곳이 많다. 얼마 전에는 경포호와 가시연습지가 환경부 선정의 생태관광지역 다섯 군데 중 하나에 포함되면서 다시 한번 생태 탐방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트래블투데이]와 자연이 말을 거는 강릉 생태 탐방을 떠나보자.
-
읽어보기명물
여유에 한 번 반하고 솔내음에 두 번 반하는 사천해변
흔히 바다는 여름의 여행 명소로 손꼽히곤 한다. 하지만 여름에만 한정 지을 수는 없다. 바다는 사계절 어느 때나 방문할 수 있는 여유와 힐링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청명한 하늘, 하늘처럼 아름다운 바다, 고운 모래를 지닌 강원도 강릉에는 동해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안목, 주문진, 경포대 등에 수많은 해수욕장이 존재한다. 그중 천혜의 환경을 지녔으나 아직 사람들에게 덜 알려진 해수욕장이 있다. 지금 트래블피플에게만 특별히 공개하려고 하니 잘 따라오길 바란다.
-
읽어보기탐사
동해의 숨은 비경, 정동진 바다부채길
사시사철 많은 이에게 사랑받는 관광명소 강릉 정동진. 최근 이곳에서 심곡항까지 이어지는 뛰어난 비경의 해안산책로가 개방되었다. 이름마저도 신비롭고 아름다운 정동진 바다부채길이 바로 그 주인공. 동해의 푸른 바다와 함께 층층의 해안단구들이 이루어내는 조화가 절경 중의 절경이다. 개방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낯설 수 있는 이곳, 정동진 바다부채길을 소개한다.
-
읽어보기체험
소리가 들린다! 강릉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
강원도 강릉시 저동, 경포호수와 경포대가 만나는 지점에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이 나란히 자리해있다. 세월이 고스란히 묻은 이 박물관의 전시품들은 고풍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살아있는 물건들. 수백 년간 살아온 축음기들도 형용할 수 없는 소리를 뿜어낸다. 에디슨의 삶을 대변하는 발명품과 그의 축음기들이 살고 있는 곳, 참소리가 나는 박물관으로 강릉 경포의 호젓한 바람을 따라가 보자.
-
읽어보기명물
전통과 화합의 장, 천 년 역사의 강릉단오제
음력 5월 5일, 연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로 알려진 ‘단오’. 단순히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날로만 여겼던 그때 강원도 강릉에서는 매년 성대한 잔치가 열린다. 수릿날, 천중절, 중오절 등으로 불리는 단오 이전 약 한 달 전부터 이어지는 이 단오제는 강릉의 대표적인 연중행사로 자리 잡았을 뿐 아니라, 지역의 전통 보존 및 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서도 기능하고 있다. ‘단오제’라는 명칭만으로는 그 특성을 십분 알 수 없을 터, 강릉시 시내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축제의 장으로 초대한다.
-
읽어보기명물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자취, 강릉 오죽헌에서
강릉시를 찾는 이들이 빼놓아서는 안 될 경포해변 인근. 경포대해수욕장과 경포호, 경포대, 선교장 등 강릉시의 볼거리가 모두 지척에 있다. 그중 강릉의 명물이자 명인을 낳은 곳을 하나 꼽자면 바로 오죽헌. 검은 대나무가 있는 곳이라 하여 그리 불렀다. 각각 조선을 대표하는 여성상, 학자인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삶이 남아있는 곳. 수려한 자연과 곧은 역사가 어우러진 오죽헌의 향기를 느껴보자.
-
읽어보기탐사
학교의 특별한 변신, 강릉예술창작인촌
학교라는 건물이 더 이상 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오랜 시간이 흘러 노후하여 새로운 건물로 옮기거나, 더 이상 다닐 학생이 없어져 폐교된다면 그 학교는 어떻게 될까. 널따란 부지는 발길이 끊긴 채 그대로 남겨질 수도 있지만 새로운 공간으로 변모할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강원도 강릉시의 한 학교는 조금 특별한 의미로 다시 태어났다.
-
읽어보기체험
커피 체험 종합 문화 공간, 테라로사 커피공장 탐방기
어느덧 커피는 강릉을 대표하는 특화된 상품이 되어가고 있다. 그중 강릉을 커피 특구로 만든 일등공신 TERAROSA는 '커피가 잘 자라는 비옥한 보랏빛 땅'이란 의미로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현천길 25에 위치한 2002년에 건립된 커피 제조공장을 중심으로, 커피숍 및 레스토랑 등 커피 체험도 할 수 있는 종합 문화 공간이다.
-
읽어보기탐사
모래시계와 일출의 시간, 강릉 정동진
청량리에서 꼬박 하룻밤을 달려 이글이글 떠오르는 일출을 향해가는 정동진행 열차는 꼭 해가 바뀌는 시점이 아니어도, 때때로 북적인다. 시원한 동해의 수평선 위로 새로 뜨는 해가 누구에게든 한 시점을 다시 달려나갈 용기와 위로가 될 만한 풍경이기 때문. 게다가 여러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으로 세상에 알려진 해변 역시 일품이다. 떨어지는 모래시계와 떠오르는 태양, 그 상반된 모습에서 언제든 시간을 생각할 수 있는 곳. 강원도 강릉 정동진을 소개한다.
-
읽어보기별미
고소한 강원도의 맛, 강릉 초당순두부와 감자떡
초당은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의 부친 허엽의 호이다. 허엽 일가가 지금의 초당마을 지역에 일가를 이루고 살았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허엽의 호를 따서 초당마을로 불리게 됐다. 초당마을은 바닷물을 이용해 굳힌 두부가 말랑말랑하고 고소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초당순두부는 1930년 고 조동인 할머니가 처음 간수 아닌 바닷물로 두부를 만든 것에서 유래한다. 강릉 초당순두부 골목 한 곳은 주로 전골류를 만들고, 다른 한 곳에서는 순두부 요리를 판매한다. 경포호 소나무 숲을 병풍처럼 두른 초당마을의 순두부는 콩물에 바닷물을 부어 만들기 때문에 맛이 특이하다.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한 번 들러 맛보는 별미 중의 별미다.
-
읽어보기문화
커피 특구 강릉, 바다를 담은 커피 맛을 아시나요?
강원 강릉시 안목항 거리엔 해변을 따라 수많은 카페가 줄지어 서 있다. 강릉시의 대표적인 명소인 안목 커피거리. 이곳은 동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어 연인, 가족, 지인과 바다를 감상하며 커피를 즐기기에 좋다. 커피 특구인 강릉시에서는 매년 가을에 강릉시의 다양한 커피전문점들과 함께 커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이렇게 역사와 문화의 고장 강릉시는 커피 특구로 거듭나며 또 한 번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
읽어보기문화
동해안에 남은 역사의 흔적, 강릉시 주문진등대
바닷가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구조물이 있다. 밤이 찾아온 바다에 불을 비춰주어 해상교통의 안전과 선박 운항의 능률을 증진시켜 주는 등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등대는 홀로 외롭게 서서 항상 우리의 바다를 지켜주고 있다. 살면서 가슴이 답답할 때에도 등대에 기대어 먼 바다를 감상하면 속이 후련해지는데, 이렇게 우리 삶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는 등대, 이번에는 우리가 등대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여보자.
-
읽어보기체험
국내 최초의 휴양림을 찾아, 대관령자연휴양림
‘대관령’이라는 이름을 어디서 들어봤을까? 양떼목장, 우유, 강원지역을 넘나드는 도로… 그 명칭은 다양하게 곳곳으로 퍼져있다. 그 실상은 강원도 강릉시와 평창군 사이의 령을 말하는 것으로 그 옛날 유일하게 영동과 영서를 연결하던 높고 긴 고개다. 하도 험준해 ‘대굴대굴’ 굴러 내려온다 하여 ‘대굴령’이라 불리기도 했다고. 무려 99개의 굽이가 있다는 이 고개는 넓고 곧은 새 길이 뚫리면서 지방도로 전락했지만, 빼어난 경치와 관광지가 있어 강릉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다. 강릉시를 굽어보는 울창한 숲 속, 국내 최초로 조성된 휴양림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 봤다.
-
읽어보기문화
[지역명사문화여행]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
단순히 ‘훑어보기’식 여행이 아닌, 우리나라를 ‘속속들이’ 알아가고 깨닫는 여행으로 내면의 변화가 느껴지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국내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14개의 <지역명사문화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선사합니다. 14개의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명사문화여행>을 통해 사람이 주제가 되고 기준이 되는 여행으로 새로운 가치를 추구해 보세요. 이번 여행은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와 함께합니다.
-
읽어보기문화
인심 더하기 정 = 옥계5일장
예부터 우리 시장의 전통으로서, 닷새마다 찾아오는 장날을 5일장이라 했다. 무거운 짐을 지고 오는 상인과 물건을 사기 위해 5일간 목 빠지게 기다린 주민들이 만나는 이때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팔며 거래하는 날이 아니었다. 그걸 넘어서 만남의 장이자 추억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중요한 나눔의 장으로서 행사한 것이다. 그중에서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강릉의 옥계5일장이 있으니, 지금부터 트래블피플에게 소개하려고 한다.
-
읽어보기탐사
벚꽃 따라 흐르는 옛 로맨스 사이로, 경포호 산책길
벚꽃이라 하면 어떤 장면이 떠오르는가? 모두가 그러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아주 평범한 장면을 상상해 본다면 서로의 한 쪽 손씩을 쥔 채 천천히 걷고 있는 연인들, 소곤소곤 오가는 말소리, 만면의 미소, 이들의 어깨 위로 내리는 벚꽃잎들을 상상해 볼 수 있을 것. 본고는 벚꽃 여행 준비가 한창일 트래블피플을 위한, 그 중에서도 연인과 함께 떠나는 벚꽃 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트래블피플을 위한 기사. 그렇지 않더라도 그 달달함에 슬쩍 미소 지을 수 있는 기사일 것이다. [트래블투데이]를 따라 강릉의 명소, 경포호로 떠나 보자.
-
읽어보기문화
초콜릿에 잘 어울리는 커피이야기
발견 당시부터 상업화되기까지 수 세기 동안 귀족들에게만 허락되었던 초콜릿처럼 그와 유사한 음식이 또 하나 있으니 익히 알고 있는 커피이다. 하지만 구별되는 점이 있다면 최초 사용 군집이 귀족이 아닌 수도승들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쓴맛에 비해 자꾸 찾게 되는 커피는 그 향부터 매력적이다. 하지만 매력적인 향에 비해 쓴맛을 가지고 있는 커피는 함께 조화를 이루어 먹는 간식들이 다양한데 특히 대부분의 사용자가 인정하는 것이 초콜릿이다. 달콤한 초콜릿과 쓴 커피는 매력적인 향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우리에게 행복한 유혹을 한다.
-
읽어보기체험
양떼 몰러가요~강릉 장천마을 목장체험!
기기묘묘한 기암절벽과 맑고 깨끗한 물이 장관을 이루는 모습이 마치 작은 금강산 같다하여 소금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 학이 날개를 펴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청학산이라고도 불린다. 그 이름만 들어도 눈앞에 황홀한 경치가 그려지는 소금강에서 흘러 내려오는 계곡을 따라 걷다 보면, 작고 아담한 마을을 만날 수 있다. 산 좋고 물 좋고 인심까지 좋기로 소문난 장천마을이다. 장천마을은 지난 2008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되면서 1999년 폐교된 삼산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소금강농촌문화학교를 설립했다. 이후 어린이들을 위한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금은 전국 각지의 부모들이 아이 손을 잡고 찾는 자연학습체험장으로 자리매김했다. 1년 365일 가족, 친구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그 중에서도 직접 양에게 먹이를 주고 양떼를 몰아보는 양떼목장체험이 단연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