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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 8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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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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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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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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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 7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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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 6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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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 8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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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 6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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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 5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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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생선회,육회
회
강릉은 바다와 인접한 지역답게 다양한 종류의 생선회를 즐겨 먹으며 생선회를 파는 식당이 매우 많다. 탱탱한 생선회를 한 점 먹으면 바다의 신선함이 온몸으로 전해진다. 강릉지역에서 많이 먹는 회는 생선을 채 썰어 갖은 채소와 초고추장을 넣어 만든 물회이다. 또 가자미를 썰어 갖은 채소, 초고추장에 밥과 비벼 먹는 가자미회덮밥도 매우 유명하다.
깨알 정보tip
싱싱한 생선 살을 얇게 저며서 간장이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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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국물요리
★초당순두부
초당순두부는 강릉 초당동에 판매하는 곳이 모여있다. 초당에서는 가까운 청정한 바닷물을 콩물로 만들기 때문에 맛이 특이하다. 이 독특한 맛 때문에 많은 정성이 필요함에도 재래식으로 순두부를 만들고 있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순두부에 비지장과 된장에 절인 고추를 곁들여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깨알정보tip.
1. 순두부의 원료인 대두는 우리나라에서는 약 1500년 전부터 재배되었다. 콩은 오곡 중의 하나이며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할 만큼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두부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동양권에서는 물론 구미 지역에 이르기까지 각광을 받는 식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2. 두부에는 필수아미노산, 단백질, 칼슘, 철분 등의 함량이 높고 다양한 생기 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몸의 항상성과 생활 리듬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암, 성인병, 골다공증, 갱년기증후군 등의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지 않아 노인식, 환자식, 다이어트식품으로 좋다.
초당 순두부촌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6-7 일대)
강릉시 초당동주민센터와 강릉고등학교 주변 솔밭 길 곳곳에 30여 곳 이상의 순두부 전문점이 있다. 초당은 예로부터 순두부마을로 유명했는데 이곳의 순두부는 우리가 도심에서 먹는 빨간 양념에 달걀이 띄워진 순두부찌개가 아니다. 뽀얗고 양념이 전혀 되지 않은 바닷물로 응고시킨 진짜 순두부가 나오는데 약간 심심하게 양념장을 넣어 먹어야 순두부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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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빵,과자,떡
감자떡
감자떡은 강릉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판매하는 곳이 무수히 많다. 생감자를 갈아서 만들기도 하지만 전통방식대로 감자를 삭혀서 만드는 감자떡에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금방 쪄내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감자떡은 겉이 반투명해서 속으로 무엇이 들어있는지 보인다. 감자떡을 식혀서 한입 베어 물면 입안에서 퍼지는 쫄깃함과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깨알정보tip.
감자의 비타민 C는 매우 안정되어 조리 시에도 70~80%정도 잔존하며, 섬유질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변비 예방,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폴리페놀의 일종인 콜로로제닉산은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소화 기관을 강화시키고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 외에 기운을 북돋워 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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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면,만두
감자옹심이
감자 생산이 제일 많은 강릉은 감자를 떠올리면 연상되는 곳이다. 감자옹심이는 강릉지역 향토 음식으로 감자 간 것을 동그랗게 빚어 갖은 채소와 함께 끓인 음식이다. 뜨끈한 국물과 함께 먹는 쫀득한 감자옹심이는 비 오는 날과 찰떡궁합이다. 육수와 함께 넣는 재료에 따라 다른 맛을 낼 수 있어 조리법을 달리하는 재미도 있다.
깨알정보Tip
감자는 특히 강릉 지역의 기후에 적합할 뿐 아니라 어떤 땅에서도 잘 재배되어, 예전에는 중요한 구황식품으로 애용되었다. 감자옹심이는 쌀이 모자라던 시절에 많이 해 먹었던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