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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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구지 마늘
마늘은 식물 전체에 마늘 고유의 독특한 향이 나며 연한 갈색의 껍질의 안에 5,6개의 알이 들어있다. 마늘 속의 탄수화물은 대부분 스크로토스이며 아미노산의 일종인 알리인 성분이 함유되어있다. 알리인이라는 성분은 생마늘을 씹거나, 썰면 세포가 파괴되면서 알리신으로 변하는데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효과가 있어 결핵균, 이질균 등의 각종균에 대한 살균작용이 일어난다. 이러한 효능 때문에 현대인들이 마늘을 많이 찾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조미료, 양념 등에 빠지 않는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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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가을(9월~11월)
논공 찰토마토
찰토마토란 속이 꽉찬 토마토를 이르는 말로 일반 토마토보다는 작지만 절단하였을 때 물이 흘러내리지 않고,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논공토마토는 일조량이 많고 날씨가 온화한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때문에 색깔이 좋고 당도가 높으며, 품질이 우수하다. 또한 과육이 단단하여 아삭거리는 식감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런 토마토는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여 항암효과가있고, 고혈압이나 심장병, 간염환자에게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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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가을(9월~11월)
기곡 포도
기곡포도는 일교차가 큰 산간지역의 기후와 황토성분이 풍부한 토질 속에서 재배된다. 때문에 포도알이 일정하고 당도가 뛰어나며 색이 맑다. 성분으로는 당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좋고 비타민 등도 풍부해서 신진대사를 원활히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신경효소의 활동을 증가시켜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 병들을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포도는 물론 생과로 먹을 수도 있지만, 주스, 잼, 젤리, 식초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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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가을(9월~11월)
봉촌 연근
봉촌 연근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무공해 식품이다. 겨울에 토양검사를 하는 등 철저하게 토양을 관리함으로써 연근 또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색이 진하고 맛이 좋다. 연근은 한방에서 약재로 쓰이기도 하는데, 성질이 차지도 덥지도 않아 상처부위를 지혈하는데 좋고, 토혈, 객혈 등의 내부 출혈에 효과가 있어 다른 한약재와 함께 사용한다. 주로 생즙이나 잘 말린것을 볶아 우려서 차로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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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화원 구라수박
무더운 여름에 먹는 수박은 시원한 기운을 가지고 있을 뿐만아니라 우리의 몸을 차갑게 하고 이뇨를 촉진시켜 더위를 이겨내기에 알맞은 채소이다. 또한 수박은 신장병이나, 고혈압 같은 병들로 생기는 붓기를 빼는데 효과적이고 수박의 씨도 이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먹는 것이 좋다. 수박은 물론 그 자체로 먹는 것도 좋지만 평소에는 버리는 속껍질 부분을 나물로 무쳐먹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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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화원 설화마늘
화원 설화리 한지형의 육쪽마늘은 재래종으로 저장성이 우수하며 양분이 많은 토양에서 제배한다. 이때 유기질 비료인 마늘 전용비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향이 진한것이 특징이다. 마늘을 재배함에 있어 작목반이 자체자율검사제를 도입해 총14개의 등급으로 검열작업을하기 때문에 품질관리가 잘 되어 믿고 먹을 수 있다. 마늘은 알린이라는 유황화합물을 가지고 있어 강력한 살균, 향균 작용을 하여 소화력, 면역력을 높이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우수성이 인정되어 오늘날 우리의 음식에 많이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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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봄(3월~5월)
가창 정대 미나리
가창 정대 미나리는 대구지역에 식수원을 공급하는 가창댐 상류인 정대골에 위치한 청정 미나리 시설 재배단지에서 재배된다. 때문에 무공해, 무농약의 청정미나리라고 할 수 있다. 고산지대에서 재비되어 줄기가 짧고 잎이 많으며 미나리 특유의 향기가 짙은 것이 특색이다. 입에 넣으면 미나리의 짙은 향기와 달콤한 맛이 난다. 미나리는 생야채로도 먹을 수 있고, 한방에서 약재로 쓰기도 하며 비타민, 단백질, 철분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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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가을(9월~11월)
현풍 단감
가을이 되면 달성군의 현풍 지역에서는 단감이 무르익는다. 양질의 토지가 깊게 배치되어 있어 배수가 잘 되고, 일조량이 풍부하고 병충해가 없는 현풍 지역은 감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토양 자체를 개선하여 단감의 품질을 높여 온 현풍 ‘현풍 단감’은 이제 고유 명사가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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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다사 매천 멜론
달성군의 메론은 다사 메론 작목반에서 생산한다. 퇴비와 꿀벌을 이용한 방식으로 재배한 다사 매천 메론은 달콤한 맛이 일품. 다사 메론 작목반에서는 메론의 당도를 높이기 위하여 메론 숙성 시기에 물의 공급을 억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사 매천 메론은 농산물 도매 시장에서 높은 가격으로 팔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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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제철없음
유가 찹쌀
신선 찰벼를 주품종으로 삼고 있는 유가 찹쌀은 달성군에서 내놓은 자체 브랜드 쌀로, 색깔이 희고 윤기가 흐르며 떡을 만들어도 응고가 느릴 정도로 찰기가 뛰어나다. 2013년에는 청와대에서 보내는 추석 선물 세 가지 중 하나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그 명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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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봄(3월~5월)
다사 박곡 부추
구자, 혹은 가미향이라고도 불리는 부추에는 카로틴과 각종 비타민, 칼륨, 칼슘 등이 포함되어 있다. 달성군의 사질토에서 자라난 다사 박곡 부추는 쉽게 시들지 않으며 풍부한 향과 아삭한 씹는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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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옥포 수박
수분이 많은 수박은 혈액 순환과 당뇨 개선을 돕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 달성군 옥포면에서는 옥포 수박이 난다. 이 지역에서 수박을 재배하는 농가만 200여 곳에 달하며, 옥포 수박은 맛과 향이 우수한 고품질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다. 줄무늬가 또렷하고 배꼽 부위가 작은 옥포 수박은 두들겨 보았을 때 맑은 소리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