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북도 남원시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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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그릇 질그릇은 진흙을 재료로 하여 질그릇가마에서 구워낸 그릇으로 흔히 도기라고 불린다. 남원의 질그릇은 전통제조기법으로 화학유약이 아닌 황토와 천연유약을 혼합하여 만들어, 지역의 특산품으로 자리잡았다. 남원은 1,000여년의 질그릇 역사를 가졌다. 우리 질그릇에는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항아리, 대접 등 각종 식기류를 비롯, 농기구, 악기 등이 우리 선조들의 생활 문화를 엿볼 수 있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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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 남원한봉은 지리산의 풍부한 밀원 및 다양한 야생화를 이용하여 채밀한 토종꿀로 그 맛과 향,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남원의 특산품이다. 한봉은 남원시 주천면 일대, 용궁리 용궁마을, 호기리 호곡마을, 호기리 신곡마을, 호기리 인곡마을 등 지리산 주변에 위치하고 깊은 골짜기를 형성한 산간 마을에서 생산된다. 이 마을들은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물이 맑은 곳이다. 따라서 이곳에서 생산되는 토종꿀 한봉은 유명한 특산물로, 그 맛과 향, 영양가 등 품질이 뛰어나다. -
뽐내보기여름(6월~8월)
메론 남원에서는 최적의 토양과 재배환경에서 명품메론을 생산하는데 맛과 향, 당도가 뛰어난 최고 품질을 자부한다. 메론에는 칼륨이 풍부하여 염분을 배출시켜 혈압을 낮춰주고 항암효과도 있으며 피가 엉기는 것을 막아 혈전에 의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것을 막아주어 우리나라 사망률 2위와 3위를 차지한 뇌졸중과 심혈관 질환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분이 많아서 이뇨효과와 함께 여성의 피부를 가꾸는데도 좋아 여름철 가장 사랑받는 과채류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
뽐내보기봄(3월~5월)
딸기 추운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새싹들이 자라나고 개구리가 깨어나며 봄의 제철인 빨간 딸기도 열리기 시작한다. 새봄을 알려주는 햇살, 그리고 비옥한 토지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되고 있는 춘향골 남원딸기는 오랜기간 소비자로부터 고품질임을 인정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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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식칼) 남원 식도(食刀)는 광한루의 성춘향과 옷칠 등의 목기와 더불어 예로부터 남원에서 유명한 세 가지로 손꼽힌다. 남원은 과거‘철의 나라’이었던 가야문화권에 속했다. 이 때문에 철기문화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식도다. 남원 식도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대장간에서 아홉 번 벼리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단단하고 유연한 것이 특징이다. 남원 식도는 전통 식도 부문 전국 소비량의 70%를 차지한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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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남원 파프리카는 농약 및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다. 춘향골 파프리카는 해발 500m 이상의 운봉고랭지에서 자라기 때문에 색이 선명하고 과육이 두껍다. 또 일교차가 커 저장성이 좋은 것도 특징이다. 무엇보다 신선도가 오래 유지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춘향골 파프리카는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농림수산식품부 전국 원예단지 평가에서 최우수단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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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예품 남원은 500여 년에 이르는 긴 세월 동안 목공예품을 생산해 온 지방으로, 지금도 목공예단지와100여 곳에 이르는 업체 등에서 양질의 목공예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리산에서 난 목재의 독특한 향과 뛰어난 재질, 신라 시대부터 바리(승려들의 식기)를 만들며 쌓인 정성 담긴 기술이 남원 목공예품의 명성을 만들어 낸 것이다. 남원은 옻칠 목공예품으로도 유명한데, 남원에서는 오랫동안 목기를 보관하기 위해 옻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천연 옻을 활용해 왔다. 방수, 방습, 방염, 방독, 방충 및 절연성과 내구성 등의 큰 효과가 있다. 남원의 옻칠은 고광택 항암물질 함유, 전자파 흡수, 원적외선방출 등의 효력을 지닌 자연친화적 도료로서 남원목기의 명품화에 가장 큰 역할을 해왔다. 옻칠목기, 주발 세트, 찻잔 세트 등을 생산해오고 있다. -
뽐내보기가을(9월~11월)
춘향골 배 춘향골 배는 남원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은 청정지역서 재배된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어 과즙이 많고 속살이 부드러워 명품 배로 취급된다. 최첨단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 공동출하 하고 있어 품질의 우수성을 보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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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설한우 지리산과 섬진강변이라는 천혜의 자연 환경에서 길러낸 진설한우는 과학적인 생산, 유통시스템과 관리로 남원 대표의 한우 브랜드로 탄생했다. 육질이 부드럽고 양질의 제품만을 유통시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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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한지 자연 닥나무 섬유를 주원료로 만든 한지다. 촉감이 부드러우며 통풍에 강해 오랜 기간 동안 변질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영구보전문서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깔의 각종 포장지, 장식지, 공예품 재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