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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 3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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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 3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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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 2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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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 3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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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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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 4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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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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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 4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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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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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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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 4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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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 4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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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
한국은 삼면이 바다인데다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여 다양한 종류의 어패류가 풍부하다. 따라서 예전부터 물고기를 오래 저장하기 위한 방법으로 소금에 절여왔으며 이것이 현재 젓갈의 모습으로 계승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에는 지금보다 종류가 훨씬 다양하여 술이나 누룩을 이용한 젓갈도 있었는데 현재는 보기 힘들고 고춧가루를 이용한 젓을 많이 볼 수 있다. 군산은 조선시대에 진상품으로 올릴 만큼 그 품질이 좋은데 특히 황석어젓으로 유명하다. 특히 6~70년대에는 일반 가정에서도 찌개 등 요리보다 젓갈로 많이 담가 먹을 정도로 대표하는 음식이었으며 째보 선창과 그 당시 선창가의 풍경을 보면 그 명성을 알 수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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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장류
전통장류는 재래식 방법으로 빚어낸 우리나라의 된장, 간장 등을 총체적으로 말하는 것이며 군산시의 특산품 중 하나이다. 늦가을 수확한 흰콩을 삶아서 네모지게 메주를 빚은 뒤 따뜻한 곳에다 띄워 말리면 곰팡이가 생기는데 음력 정월 이후 이것을 소금물에 담근다. 충분히 숙성이 되어 맛이 들면 국물은 간장이 되고 건더기는 소금 간을 하여 된장으로 만들면 완성된다. 한국의 전통 장은 메주일 때, 발효과정에서 누룩곰팡이에 의한 발암물질이 생기지만 장을 완성시키기 위해 메주를 소금물에 띄우면 파괴되고 오히려 항산화 효과 및 항암효과를 보이는 성분으로 바뀌어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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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나리액젓
까나리 액젓은 냄새와 달리 음식에 넣으면 깔끔하고 감칠맛을 주어 김치와 찌개, 나물 무침 등에 간장 대신 많이 사용한다. 까나리는 연중 잡히지만 5월에서 6월에 서해안에서 최대 성어기를 이루고 특히 이때 어린 까나리가 몰려다니기 때문에 액젓으로 담그면 가장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까나리를 소금에 절여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1년 이상 발효, 숙성시키면 일단 까나리 젓이 되고 이것을 창호지나 베보자기에 걸러내면 액젓이 된다. 좋은 상품은 역겨운 냄새가 나지 않고 맛이 깔끔하며 비린내가 많이 나지 않는 반면, 비린내나 고약한 냄새가 심한 경우 제대로 숙성되지 않은 것이니 참고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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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김
우리나라에서 나는 김은 맛과 품질이 우수하기로 알려져 있으며 그 종류와 가공방법이 다양하다. 생김을 불에 살짝 구워 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조미김이 대중의 입맛을 가장 많이 사로잡을 것이다. 조미김이란, 김을 구워낸 뒤 양면에 조미액을 바르거나 혹은 기름과 소금을 뿌려 낸 것을 말한다. 짭조름한 맛과 고소한 내음이 밥과 잘 어우러져 밥반찬으로 손색이 없는 먹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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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가을(9월~11월)
꽃새우
꽃처럼 화려한 무늬의 몸을 가진 꽃새우는 군산시의 수산물 중 하나이다. 새우 특유의 단맛이 나면서도 담백하여 튀김과 초밥 재료로 이용되고 싱싱한 것은 회로도 먹는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으며 타우린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간기능 강화에 탁월하고 토마토와 함께 섭취할 경우 비타민까지 동시에 보충할 수 있어 좋은 음식 궁합이다. 좋은 것을 고르기 위해서는 새우 몸이 투명하고 윤기가 나며 껍질이 단단한 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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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찰쌀보리쌀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로 생산되는 보리쌀은 수분 흡수력과 퍼짐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흰찰쌀보리쌀을 쌀과 섞어 밥을 지으면 훨씬 밥맛이 구수하고 담백하여 이 지역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곡물이다. 당뇨병의 식이요법제로 주로 사용되며 혈당조절에 좋고 소화흡수가 빨라 산성식품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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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가을(9월~11월)
박대
서해안에서 잡히는 국산 박대를 엄선하여 상품화하고 있다. HACCP시설에서 가공하며,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비린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와 노인의 영양식으로 적합한 생선이다. 군산 시민들에게는 가장 친숙한 생선이 바로 박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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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외장아찌
‘쌀과 채만식’으로 알려진 고장 군산의 대표적인 특산품 중 하나가 바로 울외 장아찌이다. 울외는 월과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박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열매다. 참외의 변종이기에 모양은 참외와 비슷하지만 단맛은 적다. 저장음식으로는 특이하게 주박을 사용하는 저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각거림 속에 숙성된 향이 배어나오는 식품으로 선조들의 술을 담글 때 주박을 이용하여 오이나 고추처럼 장아찌로 만들어 즐겨먹었던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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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가물치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가물치는 군산의 명물이다. 원기를 회복은 물론, 몸의 냉기를 잡아주고, 빈혈과 같은 질병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군산 전역에 걸친 저수지들은 가물치 낚시 명소로 낚시꾼들로 항상 붐빈다. 가물치는 황토방으로 옮겨져 항균성이 뛰어난 약재를 태워 훈증을 한 가물치포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한약재와 가물치를 푹 고은 가물치 진약으로 판매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