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충북 청주시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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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상당산을 감싸 안은 산성, 상당산성을 걷다
청주시는 직지와 공예 등으로 유명한 도시. 청원군과 통합되며 한층 더 많은 볼거리를 가지게 된 도시이기도 하니, 청주시를 향한 발걸음들이 이어지고 있다. [트래블투데이]는 청주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소 색다른 여행길을 제안하고 싶은데, 바로 청주시의 역사와 자연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상당산성을 산책하는 것. 소나무 숲 우거진 길을 따라 옛 성곽을 걷고 있노라면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인 청주시를 한층 더 깊이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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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직지의 이야기를 담아 9월의 청주에서 보내는 편지
당신에게 잘 보이려 밤을 새워 공부를 해가며, 당신만의 가이드가 되었던 가을의 청주를 떠올립니다. 아름다운 그 날의 우리가 함께했던 과거의 시간 속으로의 여행을 떠나보려 하는데, 당신의 기억 속에도 청주로의 여행길이 생생히 남아 있나요?그렇지 않아도 좋아요. 저는 언제든 당신만의 가이드가 될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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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활자, 그리고 지식을 말하다. 청주고인쇄박물관
후대로 전해지지 않은 지식은 잊혀진다. 미처 기록할 생각을 못 했던 지식이든, 아니면 기록이 소실되어 전해지지 않은 지식이든, 부단한 노력과 끈질긴 추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지식은 그대로 사장되기 마련이다. 이런 지식의 계승을 한층 원활하게 만들어준 것이 활자와 인쇄기술의 발달이라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 특히 금속활자는 한번 만들 때는 공이 많이 들어가지만 튼튼하고 오래도록 책을 찍어낼 수 있어, 국가적으로 중요하며 여러 번 찍어낼 것 같은 책을 발간할 때는 금속활자를 많이 썼다. 이처럼 활자의 발달사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청주고인쇄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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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청주에서 가장 큰 저수지를 품고 있는 명암유원지
명암유원지는 우암산의 동쪽에 있고, 상당산성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이 골짜기를 따라서 명암 저수지로 흘러들어온다. 명암저수지 주위에는 푸르른 숲이 울창하고, 다양한 나무와 꽃들로 둘러싸여 있기에 경치가 좋을 뿐만 아니라, 청주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 주고 있다. 또한, 명암타워가 자리하고 있는데, 명암타워의 독특한 구조물 덕분에 많은 사람에게 명암유원지의 랜드 마크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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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별명은 만물상,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다
전통시장을 사람들이 덜 찾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 오는 날이면 고스란히 비를 맞아야 하는 상황이 싫을 수도 있고, 카드나 상품권을 쓰기 힘든 결제환경을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한편으로는 대형 마트에서 장을 볼 때와는 달리, 무거운 장바구니를 끙끙거리며 끌고 다녀야 하는 것 자체를 달가워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런 점에서 청주 육거리시장은 상대적으로 빨리 현대화된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편리함과 전통을 함께 갖춰 주민들만이 아니라 여행객들도 드나드는 시장인 만큼 다채로운 풍경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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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사라진 마을을 들여다보다, 문의문화재단지
여행지의 옛 모습을 상상해보는 것은 언제나 흥미로운 일이다. 지금은 부서져버린 산성의 웅장한 옛 모습을 상상해 본다거나, 아름다운 사찰이 있기 전의 첩첩산중을 상상해본다거나 하는 일은 트래블피플의 여행 감성을 한껏 북돋워 주게 될 것. 청주시에는 문의문화재단지가 있다. 이곳은 대청호의 옛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곳. 대청호 물 아래로 사라진 마을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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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서문시장의 맛있는 변신,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충북 청주시는 한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지형적으로 여러 지역과 맞닿아 있는 지역이다 보니 각 지방 음식들의 특징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청주시를 찾았을 때 맛볼 수 있는 별미의 종류가 손에 꼽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는 이야기. 그러나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맛이 있으니, 바로 삼겹살이다. 청주 시내에서 1,000개가 넘는 삼겹살집을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우스갯소리인 것만은 아닌 것. 그리고 그렇게나 많은 삼겹살집들 중에서도 알짜배기만이 모인 곳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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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대통령 별장'에서 모두의 쉼터로, 청남대 여행길
1983년 준공된 이래 민간에 공개되지 않았던 대통령의 별장 '청남대'가 그로부터 20년 후인 2003년 4월 모습을 드러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선거공약으로 이뤄진 개방이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청남대는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났다. 청남대에 금 수도꼭지가 있을까? 이미 공개된 지 10년이 지난 청남대에 아직까지 이런 의문점을 갖는 사람은 없겠지만 지난 2003년 청남대를 처음 공개할 때만 해도 '있다?, 없다?' 의견이 분분했다. 결국 금 수도꼭지 따위는 없었지만 청남대엔 금 못지않은 보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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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청주 시민들만 알고 있다는 숨은 야경 명소, 것대산 활공장
청주시는 야경을 볼만한 곳이 많지 않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곳은 우암산이 있지만, 지대가 낮고 건물이 앞을 가리고 있어 제대로 된 야경을 보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야경 명소를 찾게 된다. 이에 트래블피플들에게 청주 시민들만이 알고 있는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청주시 상당산성 건너편에 위치한 것대산 활공장이다. 지금은 비교적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틈틈이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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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도심 속 가을을 만끽한다. 율봉공원
단풍이 짙어지고 있는 가을. 어디 멀리 떠나기는 부담스럽고 집에만 있기엔 무언가 아쉬울 때 도심 속에서 충분히 나들이하기 좋고, 산책하기 좋은 율량동 율봉공원으로 향해보자. 공원 곳곳에는 전통의 미를 살린 정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쉬었다 가기 좋고 보기도 좋다. 율량2지구라는 새로운 도시가 생겨나면서 생긴 율봉공원은 기존과 같은 평범한 공원일 수 있지만, 전통고택과 넓은 잔디밭, 등산로길 등 볼것과 즐길거리가 깨알같이 가득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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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어두운 달동네에서 빛나는 벽화마을로, 수암골 벽화마을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는 청주의 다른 어떤 골목보다 유명한 골목이 있으니, 이곳이 바로 청주 수암골 벽화마을이다. 수암골목 1번지 일대를 ‘수암골’이라 이르는 것이니, 이것이 마을의 정식 이름은 아닌 셈. 그러나 골목골목 벽화를 입은 그 모양새를 사랑하는 트래블피플이 많았기에 이 마을은 지금 통칭 ‘수암골 벽화마을’이다. 달동네의 그 화사한 변신, [트래블투데이]와 함께 둘러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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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보다 뜻깊은 장소로의 여행. 청주시 옛청주역사공원, 청주청소년광장
바쁜 일상 속 누구나 떠올릴만한 삶의 따분함. 날씨가 좋아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면 홀연히 떠나도 부담없는 도심 속 여행지가 생각나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청주시내에는 이렇게 우연했던 생각을 보다 뜻깊게 만들어줄 여행 스팟이 여럿 있는데, 그중 북문로의 차없는 거리에는 옛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청주역과 철도자리의 옛청주역사공원, 연중 이벤트와 공연, 프리마켓 등이 치러져 다양한 이슈가 가득한 청주 청소년광장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청주시민도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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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트래블투데이
[지역]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도시 청주, 세계를 탐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화·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역문화와 세계문화가 교류하며 협력하고 새로운 문화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충북 청주시를 선정하였다. 이는 청주 지역의 교육도시, 직지의 도시, 공예비엔날레 개최 '도시로서의 문화브랜드'와 초정약수, 상당산성, 청주읍성 등 '전통문화 자원'이 2015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개최지로 적합하다고 평가된 것. 이러한 청주 지역 문화의 브랜드화, 콘텐츠화, 세계화가 어떻게 이뤄질지 자못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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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청주의 복합문화단지, 지웰시티몰
쇼핑몰이라고 하면 대도시나 혹은 그 인근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오늘날 아무래도 대다수의 쇼핑몰의 분포가 그렇게 이루어져 있으니까 그렇게 생각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게 마련. 하지만 최근에는 꼭 수도권이나 광역권 같은 지역의 경계는 허물어져 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주요 도시라면 어디나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살아가고, 사람들의 수가 많은 만큼 각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도 제각각이다. 이러한 다양한 사람들의 필요를 한꺼번에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 충북 청주에 있어 소개한다. 바로 청주 최대의 복합 문화단지 '지웰시티몰'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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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조선의 ‘조선’이 되기 위해 노력한 단재, 신채호사당
우리 조선은(...)석가가 들어오면 조선의 석가가 되지 않고, 석가의 조선이 되며, 공자가 들어오면 조선의 공자가 되지 않고 공자의 조선이 되며, 주의가 들어와도 조선의 주의가 되지 않고 주의의 조선이 되려 한다. 그리하여 도덕과 주의를 위하는 조선은 있고 조선을 위하는 도덕과 주의는 없다. 아! 이것이 조선의 특색이냐? 특색이라면 노예의 특색이다. 나는 조선의 도덕과 조선의 주의를 위해 통곡하려 한다.(‘낭객의 신년만필’ 中) 진정 조선을 위할 줄 알았던 그, 단재 신채호 선생! 그가 남긴 흔적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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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역사 이야기와 함께 늘 열려있는 청주중앙공원
청주 시민들에게 청주중앙공원과 용두사지철당간은 정말 가까이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 중 하나이다. 그러나 그곳을 파헤쳐 들어가 보면, 생각지도 못한 역사적 의의가 가득한 우리의 옛이야기가 있다. 국보부터 충북유형문화재, 충북기념물까지 없는 게 없는 청주 중앙공원과 용두사지철당간으로, 지금부터 그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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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달콤한 여행, 청주의 디저트 로드를 찾아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차 한 잔, 맛있는 디저트는 많은 이들에게 하루를 즐겁게 해주는 큰 행복이 되어 준다. 자신을 위해 작은 사치를 하는 포미족(For me 族)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프랜차이즈 홍수 속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내세우는 디저트 카페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청주에서도 본인만의 스타일을 드러내어 많은 사람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디저트 카페가 있어, 그중 몇 곳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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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역사와 풍경이 있는 청주 정북동 토성, 누구와 함께 갈까?
여행은 누구와 언제, 어떠한 목적으로 가느냐에 따라 그 추억의 색깔과 크기를 달리한다. 특히 딱딱한 느낌을 주는 역사 유적지나 특별할 것 없이 단조로운 풍경을 가진 여행지는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오늘은 그 편견을 깨고자 한다. 역사와 풍경에 더욱 집중하게 되는 청주 정북동 토성, 그곳을 보다 재미있고 알차게 여행할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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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가장 따뜻하고, 정직한 청주 직지글빵
‘직지를 알리고 시민 위한 건강한 빵을 만들고 싶었다.’ 대형 프랜차이즈 베이커리가 많아지면서 개인 빵집을 찾기가 쉬운 일이 아닌 요즘. 빵을 만드는 일이 가장 인간답고 가장 따뜻한 행위라고 이야기하는 제과인, 나병일 대표의 맥아당 빵집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1981년 청주에 자리 잡은 맥아당 제과점은 청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직지를 홍보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30년 전통의 제과점 맥아당에서 직지 빵을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는 제빵을 주제로 한 인기 드라마의 손 연기자로 출연하기도 하는 등 많은 도움을 준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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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에서, 동양의 신비한 물을 만나다
노자는 고대 중국의 사상가이며 도가사상의 근원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가지고 있던 사상은 ‘무위자연’이라는 말로 정리된다. 인공을 가하지 않은 그대로의 자연, 그것이 바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경지라는 말이다. 그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자연 중 하나가 바로 물이다. 노자의 도덕경에서 나온 말인 ‘상선약수’는 지극히 착한 것은 물과 같다는 말로 그의 생각이 잘 표현되어 있다. 하지만 옛 인물의 글을 읽는 것만으로는 물의 고귀함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충북 청주시에는 그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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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이 빵을 만들던 곳. 청주 팔봉제빵점
전국 50퍼센트 시청률을 기록했던 화제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의 탁구는 과연 어디에서 빵을 만든 걸까? 제빵왕이라는 이름이 붙은 빵을 만들던 탁구의 가게, 하루 종일 문전성시를 이루는 청주의 빵집. 그곳이 바로 팔봉제빵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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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자연 속에서 놀아볼까? 청주의 체험마을들
청주시는 한반도의 중앙에 있어 어디서든 3시간 이내면 닿을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사시사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청주시의 어디서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이다. 일급수의 깨끗한 물이 흐르고 맑은 공기를 맘껏 들이마실 수 있어 청주의 체험은 더욱 즐겁고 상쾌하다. 청주에서의 체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여행지들이 있으니, 바로 청주의 체험마을들. [트래블투데이]가 다섯 곳의 체험마을들을 엄선하여 소개해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