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
전남 해남군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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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매화 가득한 땅끝의 봄날에
땅끝이라 하면 대부분의 사람이 육지의 끝에 펼쳐진 바다의 풍경을 상상한다. 물론 그 풍경이 해남이란 고장을 대표하는 풍경이기는 하나, 해남의 봄날에 그보다 아름다운 풍경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면 해남으로 떠나는 봄 여행이 조금은 심심해질 일. 봄이면 땅끝에 매화가 핀다. 그 찬란한 풍경을 마주하러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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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해남의 이야기를 조각으로 만나다, 땅끝조각공원
서울에서 수백 km가 넘게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전라남도. 전라남도에서도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해남군은 땅끝마을이란 이름이 더 익숙한 지역이다. 이곳은 매년 새해에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아온다. 그만큼 많은 관광자원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오늘은 해남의 관광지에서도 조금 다른 느낌을 가진 공원 한 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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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땅끝마을에 찾아오는 봄, 흑석산 철쭉
우리나라 최남단에 자리한 해남군은 그 특징을 살린 ‘땅끝마을’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해남군 하면 바다가 먼저 떠오를 수 있다. 그러나 해남군에는 빼놓을 수 없는 진산(鎭山)이 있다. 특히 봄에는 더욱 눈여겨볼 수밖에 없게 되는 곳이다. 남도의 트레킹 명소로도 꾸준히 사랑받는 이 산. 바로 흑석산이다. 그리고 매년 4~5월 무렵에 찾아오는 흑석산의 철쭉은 이곳에 오른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봄을 선물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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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교통의 요지인 영암금호방조제의 다양한 매력
영암금호방조제는 전라남도를 여행한다면 한 번쯤 지나게 되는 곳이다. 이 근방은 고대 통일신라 시대와 고려 시대에는 해상 교통의 주요 거점이었고 지금은 목포와 해남, 영암, 진도를 가기 위한 교통의 요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영암금호방조제는 낚시를 즐기는 조사에겐 해수어와 담수어를 동시에 낚을 수 있는 매력적인 낚시터, 자전거 여행객에겐 전라남도를 돌아다니기 위한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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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삼천리금수강산의 시작, 해남 땅끝전망대
우리나라를 말할 때 흔히 삼천리금수강산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금수강산이란 비단에 수를 놓은 것처럼 아름다운 산천을 가졌다는 말로 이해가 가지만 삼천리는 어디에서 나온 말일까?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유력한 이야기는 육당 최남선이 말한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서울까지의 거리 1,000리와 서울에서 함경북도 온성군까지 거리 2,000리를 더한 값‘이다. 해남군은 한반도의 최남단으로 삼천리금수강산을 가늠하는 지리적 위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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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신비의 바닷길 땅끝 송호해변
사시사철 풍경 모두가 제 나름의 맛이 있다 하나 여름에는 아무래도 시원한 물이 있는 바다가 구미에 당긴다. 봄이어도 너무 차갑다 싶었던 바닷물이 여름에는 몸 담그기에 딱 좋은 온도가 되니 그것만으로도 더위가 달아나는 느낌이 든다. 또한 채도와 깊이는 제각기 다르겠지만 하나같이 푸르른 모습으로 눈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큰 요인이겠다. 해남 땅끝마을 주변에 위치한 송호해변은 특유의 아름다움과 하루 두 번 열리는 바닷길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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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해남의 재발견, 고천후조(庫千候鳥)
한국에서 겨울을 나는 철새 중 대표적인 것으로 가창오리를 들 수 있다. 가창오리는 국재자연보호연맹의 취약종으로 등록되어 전세계적으로 보호받는 희귀조 중 하나다. 심지어 전세계 가창오리의 90%가 한국에서 겨울을 버틴다니 한국에서의 생태계 유지가 실로 종 보존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셈. 이런 가창오리가 모여들어 겨울을 나는 장소로 해남의 고천암이 있다. 드넓은 갈대숲과 오염되지 않은 물가가 있어 먹이를 구하기도 쉽고 겨울에도 온난한 기후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이 고천암에서 철을 잘 맞추면 철새들의 웅장한 군무를 볼 수 있다. 이른바 고천후조다. 해남의 신관광 8경 중 하나로 지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위협적이지 않되 압도적인 정경을 자랑하는 해남의 대표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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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땅끝, 해남에서 해남 윤 씨와 윤선도의 흔적을 찾다
누군가의 흔적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일은 항상 설레기 마련. 여행지에서 만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한 것이 가장 큰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 인물이 실체가 분명한, 실존했던 인물이라면 이 설렘은 한층 더 배가된다. [트래블투데이]가 우리나라의 땅끝, 해남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물의 이야기를 전한다. ‘땅끝’이라는 낭만적인 공간에 남긴 그의 문학들이 트래블피플의 여행을 한층 더 향기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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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자연과 어울린 윤선도의 삶, 고산윤선도유적지
학창시절, 문학 공부를 위해 지겹도록 들었던 시조 중에는 정철의 <관동별곡>이 있다. 그리고 이에 버금가는 시가 바로 윤선도의 <어부사시사>다. 이 시는 윤선도가 보길도에 은거할 때 쓴 것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노래를 각 10수씩 총 40수로 만든 연시조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어부의 삶과 어촌의 풍경을 그렸지만, 그 속에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운 삶에서 오는 기쁨과 충족에 대한 흥겨움을 노래하고 있다. 이러한 <어부사시사>의 분위기는 해남군에 있는 고산윤선도유적지에서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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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땅끝마을의 교육 시설, 해남향교 이야기
조선 시대의 교육을 담당했던 곳 중, 향교는 성균관의 하급 교육기관으로 수많은 지방민의 초, 중등 교육을 담당했다. 수많은 유생이 향교에서 유교와 예절, 제례 등을 교육받고 과거시험에 도전했다. 한때는 향교에서 교육을 받은 자만이 과거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을 정도로, 조정에서도 향교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었다. 이러한 향교가 처음으로 생긴 곳은 어디일까? 최초라고 하니 수도원 인근을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뜻밖에 최초의 향교로 알려진 곳은 땅끝마을 해남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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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해남 반도 중심에 우뚝! 두륜산과 북미륵암
영화 “서편제”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이 꼽는 가장 인상적인 장면. 수려한 두륜산을 배경으로 득음하려는 여주인공 송화의 애절한 소리일 것이다. 송화의 한을 대변하듯 하면서도 그와 대비되는 아름다움을 지닌 두륜산. 산세와 자연경관이 모두 빼어난 해남군에는, 병풍처럼 펼쳐진 수려한 산을 배경으로 하는 명승고적지가 즐비하다. 그중에서도 단연 으뜸을 자랑하는 두륜산. 지금부터 [트래블투데이]와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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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아름다운 금인의 사찰, 달마산 미황사
전남 해남군은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지역이다. 이곳에 위치한 대부분의 명소는 최남단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해남군 송지면 달마산에 있는 미황사도 대한민국 최남단 사찰로 알려져 있다. 미황사는 통일신라 시대인 749년에 지어진 사찰로, 120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천년고찰이다. 이곳을 신라 경덕왕 시절의 승려인 의조화상이 창건하였다. 그런데 미황사의 창건에는 조금 특별한 이야기가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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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해남의 하늘길, 두륜산케이블카
산 모양이 둥글게 사방으로 둘러서 솟은 ‘둥근머리산’이라는 뜻에서 연유한 두륜산. KBS 1박2일을 통해서도 널리 알려진 겨울설경의 특색 있는 장관도 즐길 수 있는 두륜산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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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바닷속 생명과 만나다,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의 양은 13억 360세제곱 킬로미터이다.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물의 97퍼센트는 바닷물이다. 또한 바다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70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광대한 넓이를 가지고 있다. 항상 인간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수없이 많은 탐사를 거듭했지만 아직 많은 비밀을 숨기고 있지만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바다는 전체 해양의 1퍼센트 정도이다. 이러한 미지의 세계를 조금이라도 살펴볼 수 있는 곳이 전라남도 해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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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해남이크누스의 고향, 해남공룡박물관
지금으로부터 약 8,500만 년 전, 인간이 태어나지도 않았던 그 시기에 지구의 주인은 공룡이었다. 공룡은 중생대 트라이어스기부터 백악기 말까지 지구의 주인으로 군림했다. 공룡(Dinosaur)이라는 이름 자체가 무시무시하다는 뜻의 'Deinos'와 도마뱀이라는 뜻의 'Sauros'에서 파생된 것이다. 이 무시무시한 도마뱀들은 한반도에도 많이 서식했다. 그 증거로 전남 해남군에는 우리나라 최대의 공룡 발자국 화석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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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충무공, 울돌목, 명량해전, 그리고 우수영관광지
우수영이란 이름은 조선 시대에 마련된 조선 수군의 진영을 말한다. 전라도와 경상도는 예전부터 왜구들이 수시로 나타나서 어민들을 괴롭히는 곳이었다. 이에 조선은 전라도와 경상도에 각각 수군절도사가 주재하는 진영을 설치했다. 이때 서울에서 내려다볼 때, 오른쪽 해안을 담당하는 진영을 우수영, 왼편을 담당하는 진영을 좌수영이라고 명명했다. 전라도에 있던 우수영은 처음에는 전라남도 무안군에 설치되었지만 이후 해남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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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다도해의 비경을 간직한 ‘오시아노 관광단지’
새로운 제품을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접하는 소비자를 일컬어 ‘얼리어답터(early adopter)’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사람에게는 어떤 별칭을 붙여 주면 좋을까. ‘얼리 트래블피플(early travelpeople)’쯤으로 부르면 좋을까? 누구나 알고 있는 뻔한 여행지보다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에 더욱 매력을 느끼는 ‘얼리트래블피플’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가 있다. 땅끝 해남, 남도의 쪽빛 바다를 품은 ‘오시아노 관광단지’가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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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하이얀 백사장이 나를 부르네, 송평해변
사람이든 자연이든 가장 예쁠 때가 있다. 사람의 인생을 통틀어 유독 빛나던 그 순간을 우리는 ‘전성기’라 부른다. 그리고 자연에도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는 순간, 우리는 잊지 않고 그곳을 찾는다. 봄에는 알록달록 꽃이 만발한 곳, 여름에는 신록 가득한 휴양림이나 푸름 가득한 바다로,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곱게 물든 곳, 겨울에는 설경이 예쁜 곳으로 국내 이곳저곳의 아름다운 명소를 찾아 떠난다. 자연이 준 아름다운 선물을 누리기 위해, 그 순간을 눈으로, 마음으로, 사진으로 기억하기 위해. [트래블투데이]가 소개하는 오늘의 명소는 해남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해안선과 다도해의 절경이 너무나도 멋진, 송평해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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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바다와 캠핑을 함께, 오! 시원해! 오시아노 캠핑장
최근 들어 각종 매체의 영향으로 캠핑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예전에는 즐기는 사람만 즐겼던, 이른바 캠핑 마니아만의 캠핑이었다면 이제는 너나 할 것 없이 연인, 친구, 가족 단위끼리 부담 없이 캠핑을 즐긴다. 이는 호텔이나 리조트, 민박, 게스트하우스 등의 일반적인 숙박에서 벗어나 직접 잘 곳을 마련하고 그 안에서 하하 호호 이야기꽃을 피우며 추억을 쌓는 캠핑의 매력에 빠져든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트래블투데이]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여름이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캠핑족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캠핑장소를 하나 소개한다. 바로 땅끝마을 해남에 자리한 ‘오시아노 캠핑장’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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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두륜산에 안긴 호국 사찰, 대흥사
두륜산에는 아홉 개의 암자들로 이어지는 볼거리가 꾸준히 있다. 그중 두륜산과 그 안에 위치한 대흥사, 그리고 암자들을 통틀어 두륜연사라고 부른다. 두륜산의 여덟 개 봉우리가 연꽃처럼 대흥사와 아홉 개의 암자를 껴안고 있는 형상이라 붙은 이름이다. 두륜연사의 이름이 아니어도, 대흥사가 지닌 여러 명성은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역사의 자랑이자 명소로서의 매력을 조용히 발산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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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어두운 세상을 밝혀주던 시인, 김남주 생가에 가다
현실의 모순을 시로 노래하던 시인 김남주의 흔적을 찾아 떠나보자. 전남 해남에 있는 김남주 생가는 세상의 모순을 고발하기 위해 날카로운 고뇌를 계속했던 김남주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그의 시 ‘황토현에 부치는 노래’의 한 구절 ‘죽음으로써만이 끝장이 나는/이 끊임없는 싸움의 길’처럼 가시밭길을 걸으며 세상을 향해 소리쳤던 그의 말에 귀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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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사계절 낭만과 여유 가득한 해남 골프여행
해남군은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지역답게 1월에도 따뜻함을 잃지 않고 곳곳에서 푸른 배추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한반도를 꽁꽁 얼린 매서운 겨울이 절정을 이룰 때도 해남의 기후는 다른 지역에 비해 온난하다. 겨울에도 풀과 나무가 마르지 않고 벌레들이 자유롭게 다니는 곳, 해남의 겨울은 생각보다 더 따듯하고 더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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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찬바람 솔솔 불 때 최고의 인기! 땅끝에서 자란 해남 배추
김장철이 성큼 다가온 지금, 앞으로의 일 년 간 우리 밥상을 지켜 줄 김치를 담그기 위해서는 몇 개의 박자가 잘 맞아 떨어져야 한다. 이를테면 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방법을 알고 있는지, 김치를 더욱 맛있게 해 줄 재료를 구할 수 있는지, 그리고 김치를 어떻게 하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을 지와 같은 것들 말이다. 그 중 [트래블투데이]가 도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역시, 가장 맛있는 김치를 탄생케 해 줄 것만 같은 최고의 배추를 소개해 드리는 일이 아닐지. 오늘의 [트래블투데이], 해남에서 자란 땅끝의 배추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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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오직 해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뜰채 숭어잡이'
특별한 여행이 필요하다면 특별한 장면이 기다리는 여행지를 찾아가 보자. 이번에 [트래블투데이]에서 소개할 여행지는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특별한 체험을 해 보고 싶은 트래블피플에게, 그 중에서도 낚시를 사랑하는 트래블피플에게 대단한 희소식이 될 수 있을 것. 해남과 진도 사이의 울돌목, 그곳에서 해남의 명물 중 명물이라 할 수 있는 ‘뜰채 숭어잡이’가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