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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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지역특산물축제
도심 속 바다축제 (19/10/12~19/10/13)
매년 가을이면 노량진수산시장 일대에서 수산물과 관련된 축제가 펼쳐진다. 이틀간 진행될 이번 축제에는 노량진 수산시장의 역사와 스토리등을 흥미롭게 알아보는 '노량진 토크콘서트', 먹거리와 함께 공연을 감상하는 '노량진 맛있는 콘서트', 전국 수산물 요리경연대회 '수산시장을 부탁해', 좋은 수산물을 고르는 법부터 수산물 요리법까지 배울 수 있는 '노량진 쿠킹스쿨', 2030을 위한 문화의 장이 펼쳐지는 루프탑 파티 '노량진 나잇'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시민들이 경매 수신호 교육을 받아 직접 수산물 경매에 참여하는 '나도 수산물경매사', 생동감 넘치는 활어를 손으로 직접 잡아 회로 먹을 수 있는 '맨손 활어잡기' 등 다른 축제에서는 쉽사리 보기 힘든 노량진수산시장만의 특색이 살아 있는 체험들도 마련되어 있다.
<'제7회 도심 속 바다 축제' 사전 신청 프로그램>
[수산시장을 부탁해]
2019년 10월 12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수산시장을 부탁해는 전국에서 참가 신청한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이 수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만들어 선보이는 경연대회이다.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참가신청서와 레시피를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10월 7일 레시피 심사를 거쳐 10월 8일에 본선 진출자가 공식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10월 12일에 진행되는 본선으로 선발된 총 7팀에게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노량진 나잇]
2019년 10월 12일(토) 오후 7시부터 22시까지 5층 하늘공원에서 진행되는 노량진 나잇에는 클럽DJ의 신나는 음악과 어쿠스틱 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해산물 핑거푸드를 비롯한 맥주나 와인 등의 주류 1종이 제공되며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9월 20일부터 10월 7일까지 사전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서 작성이 필요하며, 선착순 마감으로 운영되니 빠르게 신청할수록 유리하다. 10월 8일에 공식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참가자 발표가 진행된다.
[맨손 활어잡기]
2019년 10월 12일(토)~13(일) 2층 야외광장에서 양일간 1일 3회(14:00, 15:30, 17:00) 진행되는 맨손 활어잡기는 참가자들이 어부복을 입고 수조에 풀어 놓여진 활어를 맨손으로 직접 잡는 프로그램이다. 직접 낚은 수산물은 스태프를 통해 손질되어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9월 20일부터 10월 7일까지 참가신청서 접수를 통한 사전 접수가 진행되며, 10월 8일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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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전통역사민속축제
사육신 추모제 (19/10/09~19/10/09)
조선시대 단종의 복위를 모의하다 발각돼 순절한 성삼문, 박팽년, 이개, 하위지, 유성원 등 사육신을 모신 의절사에서 매년 10월 9일 추모제향이 열린다. 전날인 10월 8일에는 사육신의 충절과 드높은 기개를 기리는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사육신의 혼을 부르고 영혼을 달래는 살풀이춤, 사물놀이굿, 판소리, 단종 복위 모의과정을 재연한 무용극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사육신 공원 등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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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생태자연축제
수양벚꽃과 함께 하는 열린 현충원 (18/04/09~18/04/15)
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수양벚꽃의 만개시기에 맞춰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열린 현충원’ 행사가 열린다. 수양벚꽃이 군락을 이뤄 피어있는 현충문 앞 겨레얼 광장에서 현충원의장대의 근무교대식과 동작시범 행사, 국방부 군악·의장행사, 기록물 전시회 등이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특히 현충원은 전국에서 얼마 안 되는 수양벚꽃의 집단군락으로도 유명한데, 행사 기간에는 밤까지 현충원을 개방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수양버들과 같이 양 옆으로 가지가 풍성하게 늘어져 수양벚꽃이라 불린다. 수양벚나무는 조선시대 병자호란으로 청나라에 볼모로 갔다 돌아온 효종이 북벌정책을 추진하면서 궁재(弓材)로 쓰기 위해 많이 심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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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문화예술축제
노들가요제 (17/09/24~17/09/24)
지역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솜씨를 뽐내는 노들가요제는 오랜 전통으로 지역주민들의 대표적인 가요제로 자리 잡은 행사다. 행사는 단순한 가요제의 개념을 넘어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정서를 함양하고, 구민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거듭났다. 노들가요제는 동별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인기가수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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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전통역사민속축제
장승배기 장승제 (16/10/24~16/10/24)
동작구 상도동 장승배기는 전국 장승의 우두머리 격인 대방장승이 있던 곳으로 알려졌다. 정조는 재위기간 내낸 그의 부친인 사도세자가 뒤주 속에 갇혀 비통하게 숨을 거둔 것을 애도하여 지금의 수원 현륭원(사도세자 묘소)으로 꾸준히 참배를 다녔다. 참배 길에 행렬을 쉬게 한 이곳에 왕명을 내려 장승을 세웠다 전해지고 있다. 이런 연유가 알려지면서 쉬어가는 길손들이 늘어나면서, 인근 주민들은 마을을 지켜주던 대방장승에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로 철거됐던 장승이 오늘날 다시 세워지면서 제사를 지내고 음식을 나누며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주민화합과 전통을 계승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