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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가을(9월~11월)
본오으뜸쌀
밥 맛이 꿀 맛, 안산본오으뜸쌀. 안산본오으뜸쌀은 경기도 G마크를 획득한 경기 으뜸미로 공동브랜드 마크된 우수한 쌀이다. 이 쌀은 안산시 본오뜰에서 생산되는 쌀로써 해양성 기후, 냉해 등 안산이 최적의 생산지로 일명 ‘추청쌀’이라고 한다. 본오으뜸쌀이 생산되는 본오뜰은 예전엔 바닷가 마을이었는데, 바닷바람과 수리산 맑은물(저수지) 때문에 밥맛이 뛰어나고 까끄라기가 없는 청결미로 유명하다. 2004년 '제1회 안산본오으뜸쌀 축제'를 통해서 시민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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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제철없음
천일염(깸파리소금)
미네랄과 영양분이 풍부한 천일염.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천일염이 "장판염" 인데 반해, 동주염전은 장판염 보다 품질이 우수한 "옹기판염"이다. 장판염은 갯벌에 있는 미네랄과 영양분이 천일염에 제대로 스며들지 못하고, 유해성분은 천일염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또한 간수도 빠지지 못해 쓴맛이 난다. 반면 동주 천일염은 "옹기판염"으로써, 타일 사이에 난 틈으로 다양한 유기물질이 소금에 스며들어 천일염의 풍미를 높인다. 또한 중금속 등 유해성분은 갯벌을 통해 정화되고, 간수는 빠져 쓴 맛이 적은 고품질의 소금이 생산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경기도 천일염이 프랑스의 게랑드 천일염보다 뛰어나다고 한다. 동주염전 소금은 화학장판지 대신 옹기조각을 깔아 만든 염전에서 생산하는 ‘깸파리소금’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하여 예부터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천일염이다. 깸파리소금은 대부도 옹기토판염을 대표하는 공동브랜드이다. ‘깸파리’는 깨진 옹기 또는 사기조각을 일컫는 말로, 염전 바닥의 구성 물질로 사용된다. 깸파리 바닥의 염전에서 생산된 소금을 깸파리소금이라 일컬으며 동주염전 체험장에서는 깸파리를 이용한 전통방식으로 직접 소금을 생산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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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꼬또 와인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 그랑꼬또 와인. ‘좋은 와인은 좋은 포도밭에서 결정된다’ 그랑꼬또 와인은 캠벨얼리 포도로 만든 대부도의 지역 특산품이다. 그랑꼬또 와인의 품질이 좋은 이유는 천혜의 포도 생산지인 대부도포도밭에서 자란 포도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 와인은 상큼한 향과 산뜻한 신맛 그리고 부드러운 단맛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대부포도를 재배하여 와인을 만드는 사람들은 그린영농조합 사람들인데, 그린영농조합에서 경작하는 포도밭은 30ha로 대부도의 6%에 해당하는 넓이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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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대부도 포도
대부도 포도는 바닷가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적절한 습도, 낮과 밤의 큰 기온차,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 등 포도의 생장에 필요한 환경을 두루 갖춘 천혜의 입지조건에서 재배된다. 천혜의 자연에서 재배되는 대부도 포도는 육지 포도보다 당도가 높고 과육이 치밀하며 향기가 살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산에서 포도가 크게 유명해진 하나의 계기가 있다면 그랑꼬또라는 와인 때문이다. 대부포도로 만드는 이 와인은 당도가 높고 은은하면서도 싱그러운 과일향으로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