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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우리 전통 문화가 깃들어 있는 곳, 서창향토문화마을
서창향토문화마을은 뒤로는 백마산, 앞으로는 넓은 들과 극락강이 지키고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의 촌락이다. 조선 중기 때 형성된 이 마을은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활동했던 김세근 장군의 이름을 따 세동 마을이라 부르기도 한다. 본래 한옥이 남아 있는 전통마을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 전통문화와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마을로 조성됐다. 한편, 서창향토문화마을은 ‘만드리 풍년제’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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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마애여래좌상을 품은 절 ‘운천사’
광주 서구 쌍촌동에 가면 높다란 아파트 사이에 숨은 듯 자리 잡고 있는 운천사를 만날 수 있다. 대한불교태고종 선암사의 말사인 이 절은 창건연대나 원래의 이름, 세워지게 된 유래 등 절에 관한 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는 절 중 하나다. 사찰의 규모도 그리 큰 편이 아니어서, 전국 각지의 이름 난 다른 절들에 비하면, 잘 모르는 이들이 더 많은 절이기도 하다. 하지만 운천사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다름 아닌 마애여래좌상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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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광주 서구에서 맛보는 갯벌의 맛, 짱뚱어요리
내륙 지방에서 짱뚱어탕을 맛본다? 짱뚱어는 갯벌이 있는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편견을 버려라. 광주 서구 곳곳에는 짱뚱어탕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음식점이 많다. 광주 자체는 내륙지방이지만 인근에 목포와 순천 등 바다를 끼고 있는 이웃 도시가 많기 때문이다. 입맛 까다롭다는 전국의 식객들을 사로 잡는 비결이 궁금하다면, 광주 서구의 짱뚱어탕 맛집으로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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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저물어가던 달동네, 色(색)으로 다시 떠오르다.
사람들은 떠나고 건물은 오래되어 음침한 기운마저 돌았던 발산마을. 이 곳이 다시 북적이기 시작했다. 관광객은 물론이고 마늘 내부에도 사람이 몇 남지 않았던 이 곳이 어떻게 다시 활력을 얻어 광주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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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이름처럼 어질고 따뜻한 시장, 광주 양동시장
양동시장은 호남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으로 이름이 높다. 시장이 위치한 양동은 불과 1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었다. 일제강점기 때 처음으로 장이 들어섰고, 축구장과 씨름판이 생겨났다.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마을에 큰 샘이 있다고 하여 '샘몰'이라고 불렸으며, 이후 같은 뜻의 '천정(泉町)'이라는 일제식 이름으로 바뀌었다. 마을의 이름이 지금의 양동이 된 것은 광복 직후인 1946년의 일. 드센 사람들의 모여 있는 장터이니, 어질게 살라는 뜻으로 '어질 량(良)'자를 써 '양동'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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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서구의 자연과 문화를 오롯이 담다 '서구 8경'
광주 서구는 전통과 새로운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도시다. 예로부터 광주 지역의 문화 중심지 역할을 하며, 다양한 문화유산과 소중한 자연 유산을 지켜 왔다. 서구가 품은 아름다운 풍경 중 으뜸가는 여덟 가지 풍경을 가리켜 '서구 8경'이라 한다. 서구 8경에는 만귀정, 금당산, 풍암호수, 서창들녘낙조, 용두동 지석묘, 양동시장, 운천사 마애여래좌상, 5·18 기념공원 등이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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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도심에 마련된 오아시스, 광주 캠핑마을
자연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면서 전국 각지에 있는 캠핑장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 따듯하고 편안한 집이 아닌 천막으로 친 잠자리가 편하게 느껴질 리 만무한데도, 사람들은 캠핑으로 인한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다. 이러한 불편함을 감내하게 하는 캠핑의 매력이란 무엇일까. 캠핑의 매력을 찾아 광주 캠핑마을(구 글램핑파크숲)로 떠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