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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 (19/10/17~19/10/20)
회사원 A씨는 아침에 눈을 뜨면 상쾌한 하루 일과를 위해 커피를 마신다. 출근하고서는 업무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커피를 마신다. 점심시간, 식사를 마치고 나면 입가심을 위해서 또 커피를 마신다. 칼퇴 후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도 역시 커피를 마신다. “주문하시겠어요?” 한마디에 냉큼 “커피요.” 하는 사람들이 늘어만 가는데, 우리 차를 알까? 마셔본 적은 있을까? 건강이다 웰빙이다 하면서도, 건강에 이로운 우리 차는 잊고 살고있지는 않은가. 다양한 차를 시음하면서 나와 궁합이 맞는, 내 건강에 이로운 차도 알아보고 차 한잔 즐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커피보다 향기로운 차로 하루를 시작하는 내일이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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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CE Fair (19/09/26~19/09/29)
광주 ACE Fair(Asia Contents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는 매년 가울에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고의 문화창의산업 전시회이다. 방송,영상,게임,애니메이션,캐릭터,에듀테인먼트 및 문화콘텐츠 라이선싱 전품목이 전시되고 있다. 더불어 전시 기간 동안 참관객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행사도 열리고 있다. “보드게임 체험전, 3D 프린터 체험관, 만화특별전, 드론 체험전, 캐릭터 인형 퍼레이드, 캐릭터 포토존, 코스프레 페스티벌, 만화작가 토크쇼 및 사인회, 현장 캐리커쳐, 캐릭터 종이모형 제작체험전, 광주첨단영상특별전, 전국청소년방송콘텐츠 제작경연대회” 등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시장에는 케이블 TV 콘텐츠관, 애니메이션 콘텐츠관, 캐릭터 라이선싱관, 에듀테인먼트관, 모바일게임/IT관,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 공동관, VR 체험관 등이 설치되고, 수출상담회,학술행사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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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아트페어 (18/11/15~18/11/18)
광주국제아트페어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의 최신작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백화점이다. 아직 유명세를 떨치지 않은, 그러나 오랜기간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 혹은 가능성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차원에서 화랑, 갤러리 등이 소장하거나 의뢰된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예술을 판다는 것은 수익성보다 작가의 어떠한 정신세계를 나누는 것이라는데, 작가의 작품 속에서 나와 닮은 내면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면, 그리고 그 작품을 구매해서 소유할 수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궁금하다면 직접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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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예술제 (18/04/19~18/05/29)
50여 년이 넘는 시간동안 호남지역 예술의 진흥과 계승, 미래 예술인 발굴을 위해 개최되어온 호남예술제는 참가 규모나 역사 면에서 국내 최대로 볼 수 있는 예술제이며,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국악, 무용, 글짓기,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경연대회와 전시회, 백일장이 열리는데 미래를 밝힐 아이들의 재능과 열정이 빛나는 무대를 즐기며 나 어릴 적을 회상해보는 것도 즐거울 것이다. 근처의 양동시장은 호남을 대표하는 큰 재래시장이니 없는 게 없는 재래시장 구경도 함께 즐기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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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암골 신암마을 당산제 (매년 음력 1월 15일)
당산제는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에게 마을의 풍요와 평안 등을 기원하는 지역공동체적 의례로, 광주 풍암동 신암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수호신으로 섬긴 250년 된 왕버들나무에 당산제를 지내 왔다. 서구는 민속고유 명절인 대보름을 맞이하여 사라져가는 당산제를 재현하여 전통세시풍속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의 마을공동체를 구현하고자 매년 당산제를 지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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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억새생태문화제 (17/10/14~17/10/21)
영산강 억새생태문화제는 영산강을 찾는 시민들이 억새꽃과 코스모스가 만발한 수변길을 거닐면서 음악과 함께 가을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감성문화제로 극락교 인근, 서창교 인근, 황룡강 합류지점 3곳에서 펼쳐진다. 영산강에서 피어나는 억새꽃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극락교 일원에서 10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억새꽃 작은 음악회’, ‘자전거 패션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억새생태문화제가 펼쳐지는 극락교(서창둑길)의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터에서는 신분증을 지참한 15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자전거 대여(시간 오전9 ~ 오후5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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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민한가족대축제 (17/05/01~17/05/01)
매년 5월 1일 구민의 날을 기념하며 광주광역시의 서구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일체감을 조성하는 축제는, 화합을 주제로 체육회, 전시회, 동별 장기자랑 등 다양한 기념행사와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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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리풍년제 (16/07/29~16/07/29)
줄 쳐 놓고 동네사람들 다같이 모여 모내기 하는 풍경은 이제 기계가 대신한다. 탈곡도 기계가한다. 풍년을 기원하며 크게 지내던 제는 이제는 거의 사라져 몇몇 지역을 제외하면 찾기도 힘들다. 서창 만드리 풍년제에서는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농경 문화와 농촌 풍경을 재현하며 전승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흥겨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만드리 행사는 마지막 김매기를 할 때 즈음 부농들이 머슴의 노고를 치하하고 마을 주민 화합을 위해 고기와 술을 제공하던 농제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그 모습 그대로 들노래와 김매기를 재현하는 현장에서 협동과 화합이란 무엇인지, 가슴 가득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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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어린이 사랑 대축제 (15/05/06~16/05/06)
광주 서구는 상무시민공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서구 어린이 사랑 대축제’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눔으로써 가족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깨닫게 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올바른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에서는 여러 나라의 국기 그리기와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 촬영하기 등 아이들의 관심을 끌만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다트게임과 기념선물 증정 및 기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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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봄꽃박람회 (15/03/27~15/04/05)
봄이 온 걸 실감할 때가 언제냐 물어보면, 백이면 백 봄꽃이 피었을 때라고 대답하지 않을까. 코 끝에 맴도는 향기로운 봄꽃의 내음과 눈을 즐겁게하는 다채로운 꽃의 향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광주봄꽃박람회 현장을 방문해보자. 다른 꽃 박람회보다 일찍 개최하는만큼, 성큼성큼 다가오는 봄을 가장 먼저 맞이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자. 테마로 꾸민 정원에서 추억으로 남길만한 사진도 찍고, 꿈꿔오던 나만의 정원을 설계해보자. 생화로 만드는 압화공예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