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 광산구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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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광산구의 숨은 보물창고, 신창동 선사유적지
한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일까. 가까이는 근현대의 모습, 그보다 더 거슬러 올라가 보자면 조선시대와 고려시대, 삼국시대, 그리고 고조선과 선사시대에 이르기까지. 조금 더 주의 깊은 시선으로 주변을 둘러본다면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세월이 한반도에 그대로 쌓여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선사시대 유적지를 찾아가 보는 것은 여행에 있어 특별한 전환점을 제공해 줄 것.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도 선사시대 유적을 찾아볼 수 있으니, 그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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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녹음도 설경도 아름다워, 광산구를 대표하는 풍경의 용진산
광산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찾고 싶다면 응당 광산 8경을 찾아보아야 할 것. 용진층만(聳珍層巒), 어등낙조(魚登落照), 용강어화(龍江魚火), 낙수야색(樂水野色), 석문가예(石門架霓), 복룡귀운(伏龍歸雲), 풍영만귀(風詠晩歸), 그리고 호가송음(浩歌松陰)의 여덟 경관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것을 꼽으라면 역시 제1경, 용진층만의 주인공인 용진산을 꼽을 수밖에 없겠다. 광산 8경 중 으뜸의 풍경, 용진층만으로 트래블피플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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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서정(抒情)이 담긴 집, 용아 박용철 생가
"고놈 생긴 것은 약질이었지만 고집이 보통이 아니었지. 한시를 써놓은 걸 제 삼촌이 고쳐 주면 끝내 저 고집대로 다시 고쳐버린 그런 놈이었어." 박용철의 어린 시절을 아는 한집안 노장의 말이다. 우리 언어를 사랑했던 시인, 자주 독립을 향한 열망을 일깨우게 한 시인, <시문학>의 창간자이기도 한 용아 박용철. 그의 생가를 찾아가는 일은 용아 박용철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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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자연이 어우러진 명품 쉼터 ‘송산유원지’
한강, 금강, 낙동강 등 강에 비해 ‘황룡강’은 이름이 많이 알려진 강이 아니다. ‘황룡강’은 광주 광산구를 관통하며 흐르는 강으로, 이 강에는 오랫동안 훼손되지 않고 원시 상태로 있던 ‘섬’이 하나 있었다. 이 섬이 유원지로 탈바꿈하게 된 것은 지난 2000년의 일. 강물이 유유히 흐르고, 멀리 어등산이 보이는 곳. 송산유원지는 바로 거기에 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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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떡갈비의 '원조'를 만나다, 송정리 향토떡갈비거리
어떤 지역을 찾든,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먹어보는 것은 여행에 있어 아주 중요한 순서가 아닐 수 없다. 지역이 자랑하는 음식은 여독을 풀어주고, 입맛을 충족시켜 줄 뿐더러 지역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기도 하니 말이다.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곳, 광산구에서도 '대표 별미'를 찾아볼 수 있다. 광주광역시가 자랑하는 다섯 맛 중 하나, 송정 떡갈비가 이곳에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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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오직 이곳에서만, 다채로운 유교문화놀이터! 월봉서원
옛날 유생들의 교육기관으로 알려진 서원은 대부분 비슷한 모습과 특징을 띤다. 그래서일까. ‘서원’하면 사실 거기서 거기랄까. 정형화된 곳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분명 서원마다 차이가 있고 특색이 있겠지만 보통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서원은 그저 서원일 뿐, 특별한 감흥이나 인상이 전해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여기 광주 광산구에는 보통의 서원을 넘어 진정한 유교 문화란 무엇인지, 조선 시대 선비의 하루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서원이 자리하니, 바로 ‘월봉서원’이다. 모두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도록. 자칫하면 월봉서원의 매력에 퐁당 빠져 영원히 헤어 나오지 못할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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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지키기 위한 변화, 100여년 전통의 '1913송정역시장'
우리나라 사람 특유의 활기와 인정이 돋보이는 '시장' , 그중에도 우리네 역사와 전통을 함께한 전통시장은 이제 보이는 곳이 아닌 찾아야 하는 곳, 당연한 곳이 아닌 흔하지 않은 곳이 되어 버린 지 오래다. 그래도 국내 전통시장의 부흥을 돕기 위하여 각종 활성화 사업들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그중 하나가 광주 광산구에 자리한 ‘1913송정역시장’이다. 시장 이름 앞에 붙은 ‘1913’이라는 숫자의 의미가 문득 궁금해지는 이곳, 어떤 역사와 이야기가 숨겨 있을지 [트래블투데이]에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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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극락강을 벗 삼아 시를 한번 읊어볼까, 풍영정
예나 지금이나 사람에게 있어서 ‘생각’은 반드시 필요하다. 충분한 사색의 시간을 거친 뒤에야 비로소 우리의 마음은 성숙한다. 그래서일까. 예로부터 온전히 생각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들 또한 무척이나 중요하게 여겨졌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정자’. 많은 이들이 정자에 앉아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기도, 지친 심신을 달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깊은 사색의 시간을 가지기에 제격이다. 마음의 쉼표가 필요하다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대강 중 하나인 영산강(이하 극락강)이 내려다보이는 정자, 풍영정에서 잠시 쉬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