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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우리나라 낙조의 명소, 천태산
등산은 참 좋은 취미생활이다. 등산은 어디까지나 혼자서 하는, 사색의 취미이기 때문이다. 여럿이 함께 산을 오르더라도 결국 등산은 혼자의 시간에, 스스로의 체력과 싸우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들로 채워진다. 묵묵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운동도 되고, 더구나 다이어트의 효과까지 있다면 굳이 산행을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 더구나 좋은 공기와 절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지 않을까. 오늘은 [트래블투데이]와 함께 양산의 3대 명산 중 천태산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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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땅이 좋으니 기운도 좋다, 양산 고분군과 양산향교
낙동강이 흘러드는 양산.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들조차 그 규모가 상당하다. 게다가 천성산을 시작으로 수려한 명산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양산은 풍수지리학적으로 좋은 터를 가진 고장이라 할 수 있다. 선조들이 터를 잡은 곳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서인지, 양산은 점점 더 좋은 미래를 향해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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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양산에서 낭만으로 탈바꿈하다
양산은 부산과 울산 사이에 자리해 교통 접근성과 발전 가능성이 잠재된 곳이다. 그런 양산이 최근 ‘낭만’을 내세워 관광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양산의 최고 명산으로 손꼽히는 천성산의 기운과 뛰어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새롭게 조성해낸 관광지들은 낮과 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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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양산 8경의 꽃 잔치
양산 8경으로 유명한 통도사와 천성산 일대는 봄이 되면 유난히 상춘객들이 많이 드나든다. 바로 통도사 서운암에서 열리는 들꽃축제와 천성산의 철쭉 축제가 기다리기 때문이다. 각각 꽃의 종류는 달라도 완연한 봄을 느끼기에는 손색이 없는 축제라 삼삼오오 가족 단위로, 혹은 손에 손잡은 연인들끼리 찾곤 한다. 특히 두 곳 모두 원효대사의 행적을 따라갈 수 있는 전설들이 서려 있어 더욱 흥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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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힐링이 필요할 때 떠나보세요! 법기수원지
법기수원지는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 있는 저수지로 부산 지역의 일본인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해 1927년 착공하여 1932년 준공하였다. 수영강의 지류인 법기천에 있고 저수 능력은 150만 톤이다. 상수원 보호를 위해 일반인의 접근을 막았다가 79년 만인 2011년 7월, 일반인에게 개방, 현재는 부산 지역 7천여 세대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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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원효대사의 발자취 따라, 이름난 절을 찾다
우리나라 불교사에 큰 족적을 남긴 사람으로 단연 원효대사를 들 수 있다. 불교에 귀의한 뒤, 평생을 불교 민중화에 바친 그의 족적은 지금도 전국 각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경남 양산시는 원효대사의 자취를 되짚어보고 불교 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곳이다. 천성산 기슭에 자리잡은 내원사를 비롯해 미타암과 원효암, 홍룡사 등 원효가 창건했다 알려진 89개의 암자에서는 기기묘묘한 전설을 찾아볼 수 있다.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경치가 아름다운 계곡이 많아 운치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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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도가 통하는 한국 3대 사찰, 통도사
경남 양산시에 자리한 통도사는 한국 3대 사찰 중 하나이다. 통도(通度). 즉 도가 통한다는 의미이다. 부처가 있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닮았다는 점. 그리고 승려가 되고자 한다면 이곳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다. 그만큼 통도사를 향해 갖는 불자들이나 관광객들의 기대가 작지 않다. 통도사의 경내와 내부 곳곳에 자리한 건물들을 둘러보면 어느새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통도사가 그 이름에 어울리는 사찰이라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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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통도사에서 만난, 봄이 오는 소리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통도사는 한국 3대 사찰의 하나로 그 규모 또한 어마어마하다. 증진을 위해 스님들을 비롯하여 일반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통도사의 고즈넉함을 느끼기 위해서도 많이 찾지만, 이곳의 13 암자 또한 하나하나 놓쳐서는 안 되는 볼거리라고 말할 수 있다.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홍매화가 피는 지금, 봄이 찾아오는 통도사의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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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물 좋고 절 많은 양산의 향토요리
양산에는 맛있는 특산물들이 많이 난다. 원동 딸기와 원동 매실은 말할 것도 없고, 물금 감자, 상북 당근, 상북 달걀, 통도 참송엽주에 서운암 약된장까지. 물 좋고 산으로 둘러싸인 환경이 깨끗해서인지 그 맛도 비길 데가 없다. 그러나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갸우뚱하게 된다. 부산 밀면, 춘천 닭갈비처럼 딱 생각나는 대표적인 별미가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양산에도 그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별미가 있었다. 낙동강의 풍부한 민물 자원과 사찰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음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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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세계 최장 트랙, 양산루지체험장
캐나다,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전세계 5개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루지를 경남 양산에서 세계 최장의 트랙으로 즐길 수 있다?! 3개의 바퀴가 달린 작은 카트에 몸을 싣고 주체할 수 없는 속도의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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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최치원의 시와 함께 느끼는 절경, 양산 임경대
경남 양산 원동면은 봄이 되는 문턱, 많은 이가 찾는 곳이다. 그 이유는 원동기차역과 순매원에 활짝 핀 매화 때문이겠다. 매년 봄 축제 기간에 방문하여 봄꽃에 파묻히는 경험도 좋지만 오늘은 양산 8경에 속하는 아름다운 정자, 임경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평소 최치원이 즐겨 놀았다고 알려진 이곳에서 우리도 아름다운 양산의 절경과 함께 시 한 편 멋지게 읊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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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봄날의 감성을 아신다면, 원동매화축제로!
봄이면 달달한 감성 가득한 노래 한 곡이 간절하고, 인생 사진 가득한 꽃놀이 명소로 떠나고 싶어진다. 그렇다면 경남 양산의 원동매화축제를 찾아보자. 봄바람에 살랑이는 매화를 바라보면 어느새 사라진 감성이 몽글몽글 피어오른다. 그뿐이랴. 아름다운 매화 속에서 들려오는 간지러운 음악까지. 낭만이란 낭만은 모두 여기에 가져다 놓은 것처럼 온통 감탄을 연발할 수밖에 없다. 만발한 매화나무 속에서 소중한 사람과 추억을 새기는 원동매화축제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