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시
강원 속초시 한 눈에 다 보기
-
- 12월
- 38위
-
-
- 1월
- 15위
-
-
- 2월
- 8위
-
-
- 3월
- 15위
-
-
- 4월
- 16위
-
-
- 5월
- 16위
-
-
- 6월
- 39위
-
-
- 7월
- 25위
-
-
- 8월
- 16위
-
-
- 9월
- 26위
-
-
- 10월
- 22위
-
-
- 11월
- 30위
-
-
읽어보기문화
다시 느끼는 가을동화의 감동, 속초로의 초대
명산 설악의 품 아래, 동해의 드넓은 가슴을 안고 있는 강원도 속초는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절경으로도 빠질 것 없는 곳이지만, 속초하면 떠오를 수밖에 없는 관광명소 하나가 있다면, 바로 드라마<가을동화> 촬영지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을 뿐 아니라, 한류 드라마로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단숨에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이곳에는 무려 15년이 흐른 지금도 드라마의 감동을 찾아오는 이들이 있다. 하여, 오늘은 해외에 있어 쉽게 찾아올 수 없는 한국 드라마 팬들에게 속초의 아름다운 풍광과 볼거리를 소개해주고자 한다.
-
읽어보기문화
산(山)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 속초시 국립산악박물관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자 배출국가 중 가장 많은 완등자를 배출한 대표적인 산악강국 대한민국. 강원도 속초시에는 우리나라의 산악분야를 조명하고, 등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가, 등산문화 인프라의 체계적 구축 및 등산문화와 등반기록 등의 자료수집과 전시‧교육을 위한 전문공간이 개관되어 운영중이다. 강원도의 설악산 아래에 자리잡은 이곳은 산악역사의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산행문화를 위한 문화 공간이자 전시관으로 이미 많은 산악인과 지역 주민이 즐겨 찾는 전문 휴식의 공간이기도 하다.
-
읽어보기체험
화랑의 정기를 느끼다, 영랑호 화랑도체험관광지
학창시절, 아무리 역사 점수가 형편없었다 한들 잊지 못할 단어가 하나쯤은 있게 마련이니, ‘세속오계’도 그런 단어 중 하나일 것이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기억은 나는데 어디에서 나온 단어인지는 가물가물하다. 세속오계는 신라 시대 화랑도가 지켜야 했던 다섯 가지 계율이었다. 화랑도는 신라 시대 때의 청소년 수련단체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흥왕 때 제정됐고 실제로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임금을 충성으로 섬기고, 부모님을 효도로서 섬기라는 등의 내용을 다룬 세속오계는 진평왕 때 이르러 승려 원광이 제시한 것이다. 세속오계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화랑도는 훗날 신라의 삼국통일에 크게 기여한다. 이들이 매일같이 수도를 하고 연마를 하던 곳이 지금도 여전히 남아 있으니, 바로 강원 속초시의 영랑호 일대다. 신라시대 화랑들의 기상을 느낄 수 있는 곳, 강원 속초시로 떠나보자.
-
읽어보기명물
다양한 얼굴 뒤 감춰진 푸근함이 매력인 ‘속초항’
강원도 시군에서 가장 적은 면적을 가진 속초.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제1 명산과 푸른 바다, 호수, 온천, 해수욕장, 항구 등 천혜의 자연과 자원으로 실향민이 일군 독특한 문화가 살아있는 곳이다. 이처럼 보고, 즐기고, 느낄 것들이 많은 속초에는 연평균 관광객 수 1,000만 명이 왔다 가는데, 대표산업인 관광과 어업 중 어업이 으뜸이라 할 수 있는 속초항을 지금부터 알아가 보자!
-
읽어보기별미
속초에서는 미각을 살려라! 바다별미 5인방
강원도 속초시의 별미를 찾으라고 한다면 현지인이나 미식가나 다섯 손가락을 내밀며 5가지 별미를 꼽을 것이다. 이것은 명태, 아바이 순대와 오징어순대, 물 곰탕, 붉은 대게(일명 홍게), 생선구이이다. 이 별미들은 전부 속초 앞 바닷가에서 갓 잡아 올린 수산물로 만든 요리들로 속초관광 수산시장, 갯배 선착장, 동명 항 주변 등에서 맛볼 수 있다.
-
읽어보기명물
속초 아바이마을에는 아바이가 있다, 없다?
아바이마을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속초의 작은 어촌이다. 드라마<가을동화>의 촬영지로 유명해졌지만, 알고 보면 마을 본래에 얽힌 이야기도 많은 마을이다. 행정구역상으로 속초시 청호동에 속하며 예로부터 ‘아바이마을’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어 온 곳. 과연 이 마을은 어떤 사연을 간직하고 있는지, 아바이라는 명칭은 어디에서 왔는지 궁금해진다. 고장의 역사와 삶의 흔적이 있는 속초 아바이마을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보자.
-
읽어보기명물
속초에선 꼭 들렀다가세요~ 속초관광수산시장
온갖 디지털 장비들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장은 가깝고도 먼 곳이다. 반듯한 건물들과 화려한 네온사인들이 가득한 도심에 돌연 세련된 구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점포들이 줄지어 서 있다. 우리는 여전히 시장을 찾는다. 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시장’이라는 단어에는 묘한 매력이 있다. 어디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든 시장의 냄새를 알고 있다. 향긋한 청과물과 고소한 튀김 냄새, 비릿한 생선 냄새. 그리고 구수한 사람 냄새 같은 것들 말이다.
-
읽어보기문화
동해바다와 함께 해를 기다리는 곳, 설악해맞이공원
새해를 맞이할 때, 무언가 다짐을 하고 싶을 때, 이런저런 다양한 이유로 사람들은 일출을 찾는다. 우리나라에는 해돋이를 맞이할 여러 명소가 존재하는데, 이번에 소개할 곳은 속초의 명소다. 광활하게 펼쳐진 동해 앞바다와 함께 온종일 땅 위를 밝혀줄 해를 기다려보고 싶다면 설악해맞이공원으로 떠나보자. 설악산을 뒤로하고 동해를 마주하는 가운데 바다를 붉게 태우는 해를 바라보며 다짐을 세운다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테다.
-
읽어보기탐사
사극 드라마 촬영지, 설악씨네라마
바다의 도시. 우리가 생각하는 속초는 설악산과 넓은 바다, 그리고 싱싱한 횟감 다양한 먹거리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속초에 대해 몰랐던 또 하나가 있다. 이곳에 너무나 잘 알려진 드라마 촬영지가 있다는 사실이다. 그 촬영지는 영상테마파크처럼 보존되어 설악씨네라마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맞이하고 있다. 과연 어떤 드라마들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하다.
-
읽어보기명물
세 현몽이 깃든 자리, 설악산 자락의 고찰 신흥사
때때로 조용한 자리를 찾고 싶어지기 마련. 산자락에 묻힌 고요한 산사에서라면 특별한 감상을 배가시킬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곤 한다. 산이라 하면 명산이 좋겠고, 사찰이라 하면 천 년이 넘는 역사를 오롯이 간직한 고찰이 좋겠다. 산사에 신비로움을 더해 줄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면 좋을 것이고, 산사 안에서 귀한 보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면 더욱이 좋을 것이다. 그렇다면, 설악산 자락에 있는 신흥사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읽어보기탐사
속초의 심장, 청초호호수공원 탐방
청초호. 가만히 발음해 본다. 맑은 물로 씻은 듯 입안이 개운해지는 기분이다. 실제로 청초호의 '청초'는 '푸른 풀(靑草)'이란 한자로 표기한다. 싱그러운 풀의 느낌이 가득한 청초호는 어떤 곳일까. 이곳은 인공호수가 아니다. 처음엔 바다였다. 오랜 세월 바다 모래가 쌓이며 만들어진 석호다. 아마도 그 옛날 이곳엔 푸른 풀이 많이 돋았나 보다. 푸른 풀이 가득한 바닷가의 석호. 청초호는 현재 속초시가 공식적으로(!) 선정한 속초8경에 속한다. 하지만 굳이 그러한 정보를 몰랐더라도, 속초 여행자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장소가 여기다. 청순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청초호의 풍경은 과연 어떨까.
-
읽어보기문화
잘 가요, 무더위 ‘설악워터피아’
이 여름, 무더위로 고생하고 있거나 가족여행을 고민 중인 당신에게 귀가 번쩍 뜨일만한 소식을 전한다. 강원도의 휴양지를 생각하면 흔히들 동해와 설악산 등을 떠올리는데, 절대 빠질 수 없는 하나가 더 있다. 그곳은 바로 휴양시설이자 오락시설인 설악워터피아! 한여름 더위를 싹 날려버릴 이 최적의 장소에 지금, 트래블피플을 초대한다.
-
읽어보기체험
빨갛고 향긋한 봄의 보석, 속초 응골딸기마을
새빨간 딸기는 자연의 것이라기엔 뭔가 지나치게 선명하고 예쁜 과일이다. 향긋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도 마찬가지. 요즘은 하우스로 재배해 한겨울부터 제철을 맞는 이 오묘한 과일은 이른 봄에 이르면 지천으로 널린다. 시중에선 카페, 제과점마다 딸기 특수 제품을 내놓기 바쁘고 과일가게도 온통 붉다. 축제 역시 딸기가 주인공. 3월 말이면 앞다투어 열리는 전국 딸기 축제 중 강원도 속초 설악의 정기를 받았다는 응골딸기마을에서 열리는 축제에서 이 빨간 보석을 만끽해 보려 한다.
-
읽어보기명물
벚꽃 왕관 썼네, 속초 꽃길 드라이브
3월 중순, 아직은 쌀쌀하다. 꽃샘추위가 내 나들이까지 시기하는 듯 얄미운 바람을 불어내지만, 확연히 공기와 햇살은 봄의 것임이 느껴진다. 살금살금 봄이 오는 풍경을 목격하려면 어찌 됐든 집에만 있을 수는 없는 법, 꽃길에 바람이 분다면 드라이브로라도 정복해야 하겠다. 강원 속초에 이맘때쯤 벚꽃 왕관이 드리우는 길을 찾아가 보려 한다. 설악의 품 아래 피는 앙증맞은 벚꽃은 새침한 바람 곁에서도 해맑다.
-
읽어보기체험
낮밤의 반전 매력을 뽐내는 속초 영금정과 등대전망대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무서운 건지 친절한 건지 알 수 없는 귀신의 이야기처럼 하얀 등대 볼래, 빨간 등대 볼래? 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볼 것인가?속초 등대전망대에는 하얀 등대 아래에서 내려다보이는 빨간 등대가 있다. 하얀 등대는 위에, 빨간 등대는 아래에. 그러나 보이는 풍경은 서로 다르고 다른 풍경은 다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이는 세상, 낮은 곳에서 넓게 보는 세상. 당신은 어떤 쪽일까?
-
읽어보기체험
설악의 향기 속으로 걸어보자, 속초 설악누리길
국민 명산 설악산과 쭉 뻗은 동해안에 안긴 강원도 속초는 한적하고 청정한 이미지의 도시. 해마다 많은 이들이 설악산 등산 겸 아바이마을, 영랑호길을 걸으러 발길을 잇는다. 지금쯤이면 속초 여행이 특수를 맞을 무렵, 바다를 찾아 속속 모여드는 여행객들에게 소박하지만 시원한 설악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산책로 ‘설악누리길’을 소개한다. 코스 중간중간에는 설악산자생식물원과 척산 족욕공원, 야생화 길을 함께 볼 수 있어 부담 없이 걷기에 좋다.
-
읽어보기체험
흔들려도 굴러떨어지지 않는다, 설악산 흔들바위
김수영의 시 <풀>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풀이 눕는다/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바람보다도 먼저 일어난다’ 이는 가장 먼저 눕는 이가 결국은 가장 먼저 일어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시 맑은 정신을 찾게 해줄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리저리 마우스를 움직여본다. 문득, 빨리 눕지만 그만큼 빨리 일어나는 풀처럼 자주 흔들려도 절대 굴러떨어지지는 않는다는 설악산의 바위 하나가 떠올랐다.
-
읽어보기체험
피로에서 해방! 강원 속초로 척산온천 여행
지난겨울을 생각하면 아직도 몸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든다. 여름에 물놀이를 못 간 가족끼리 겨울에라도 물놀이를 가는 게 어떨까 제안했다가 모두의 반응이 모두 좋아 곧바로 온천여행을 떠났다. 겨울에도 물놀이를 실컷 할 수 있다니. 온천 여행을 생각해낸 것이 지금도 뿌듯하다. 전설이 얽힌 온천물에 가족 모두의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는 기회, 트래블피플에게도 만족스러웠던 강원도 속초의 온천 여행길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