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시
강원 속초시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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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전,부침,튀김
감자부침
감자부침은 햇감자를 갈아서 풋고추나 부추, 깻잎등을 썰어 넣고 빈대떡처럼 부쳐 먹는 강원도 지방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특히, 햇 감자에는 녹말이 많아 찰져서 감자전분 만으로도 잘 부쳐지지만, 묵은 감자를 쓸 경우엔 녹말가루나 밀가루를 조금 섞어야 쫀득하게 부쳐진다. 감자부침을 맛있게 하려면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또 부칠 때 뒤집게로 꼭꼭 눌러가며 부쳐야 찰진맛이 한층 더해진다.
깨알 정보 tip
감자부침을 먹을 때 간은 조금 싱겁게 해서 양념간장을 찍어 먹어야 제격인데, 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 매콤한 맛을 살리고 새콤하게 맛을 낸 초간장 이라야 담백한 감자부침의 맛을 더해준다. 감자부침을 양념간장에 찍어 먹으면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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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밥,죽
산채비빔밥
산채 비빕밥은 밥에 산채나물을 얹어 양념고추장에 비벼 먹는 밥이다. 밥 위에 양념하여 볶은 산채나물, 데쳐서 양념한 숙주나물, 볶은 당근채ㆍ도라지를 색을 맞춰서 담고 황백지단채와 볶은 쇠고기, 깨소금을 고명으로 얹은 후 볶은 고추장과 곁들인다. 속초는 설악산과 청대산 등 한 면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는 도시로, 예부터 산에서 산나물을 채취해 음식을 해 먹거나 시장에 내다 팔아 생계를 유지하였다. 특히 설악산에는 능이버섯, 참나물 등 다양한 산나물이 있는 곳으로 각종 산나물에 밥을 비벼 만든 음식인 산채비빔밥이 유명하다.
깨알 정보 tip
산채비빔밥은 설악산 및 설악동타운 등에서 맛 볼 수 있다. 또한 속초의 산채비빔밥은 자연산으로 그 향과 맛이 더욱 풍부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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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절임,무침,샐러드
식해
식해는 함경도 지방의 가자미로 만든 향토음식이다. ‘식해’는 생선에 약간의 소금과 밥을 섞어 숙성시킨 식품을 말한다. 따라서 ‘가자미식해’는 몸이 납작하게 생긴 생선인 가자미와 밥알을 숙성시켜 젓갈로 만든 음식을 의미한다. 싱싱한 가자미를 채 썬 무와 함께 양념하여 버무린 저장음식으로 함경도 등 북방식 음식으로 무채를 썰어 넣어 입 맛 없을 때 반찬으로 먹으면 더욱 좋다. 강원도의 가자미식해는 매콤하게 양념하는 것이 특징으로 그 특성이 경상도의 가자미 식해와는 완전히 다르다.
깨알 정보 tip
무와 가자미가 잘 섞여 숙성된 가자미 식해는 사각 사각한 무와 뼈째 씹히는 가자미 맛이 일품이다. 매콤한 가자미 식해와 쌀 밥과 함께 먹으면 감칠맛이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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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국물요리
곰치국
곰치국은 칼칼하면서 시원하며 비린 맛이 없으며 육질이 담백하고 연하여 수저로 떠서 먹는 유일한 생선으로 입에서 살살 녹아내리는 그 맛이 일품이다. 어부들이 추운 겨울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들어오거나 포구에서 그물 말리는 일을 할 때 언 몸을 녹이려고 국으로 만들어 먹었던 것이 곰치국의 기원이다.곰치는 전날 마신 술로 머리가 지끈거리고, 속이 울렁거릴 때 먹으면 금세 속이 가라앉을 정도로 숙취해소에 그만이다. 실제로 곰치는 지방이 적고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자산어보에도 곰치는‘맛이 순하며 술병에 좋다’고 기록하고 있다.
깨알 정보 tip
곰치국은 맑게 끓이는데, 묵은 김치를 송송 썰어 넣고 얼큰하게 하여 먹기도 한다. 뱃사람들은 배에서 곰치를 걸어 말린 후에, 살을 찢어 구워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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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국물요리
물회
여름이면 바다를 보러 온 관광객들로 인해 속초가 북적인다. 또한 얼음을 동동 띄운 시원한 물회를 찾는 이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살아있는 싱싱한 활어로 만들어 내는 물회는 더위에 지쳐 있는 이들에게 입맛과 생기를 되찾아 주는 음식이기도 하다. 물회에는 조미료 대신 과일과 채소로 맛을 낸 육수를 사용하고, 활어만 사용해 비린내 없이 시원한 맛을 낸다. 물회를 먹고 난 후 육수에 소면을 넣어 먹는 재미도 일품이다.
깨알 정보 tip
물회는 속초 항포구 및 관광수산시장 등 활어를 판매하는 곳이면 어디든 맛 볼 수 있다.또한 각종 튀김과 활어회, 초밥, 오징어순대 등과 함께 먹으면 속초에서의 맛있는 먹거리 여행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다.
(설악항, 대포항, 외옹치항, 동명항, 장사항, 아바이마을 수산물회센타,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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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김치,젓갈류
젓갈
어패류의 육, 내장, 생식소등에 식염을 가하여 부패를 억제하면서 자기소화 및 미생물의 작용에 의하여 원료를 적당하게 분해시켜 숙성시킨 제품이 젓갈이다. 젓갈은 어패류를 염장법으로 담근 것으로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여러 생선과 새우, 조개 등에 소금을 약 20% 섞어서 절여 얼마동안 저장하면 특유의 맛과 향을 내게 된다. 젓갈은 숙성기간중에 자체에 있는 자기분해효소와 미생물이 발효하면서 생기는 유리 아미노산과 핵산분해 산물이 상승작용을 일으켜 특유의 감칠맛이 나는 것이다. 작은 생선의 뼈나 새우, 갑각류의 껍질은 숙성 중에 연해져서 칼슘의 좋은 급원식품이 되기도 한다.
깨알 정보 tip
속초중앙시장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젓갈을 맛볼 수 있는데, 그 중 오징어젓갈은 밥과 비벼 먹거나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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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양념,기타
아바이순대
'아바이' 란 말은 아버지의 함경도 사투리이다. 말의 의미처럼 속초 아바이 순대는 크고 푸짐한 인상을 준다. 또한, 주식 대용이 가능할 정도로 영양가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아바이순대는 주로 돼지의 대창 속에 익힌 찹쌀밥, 선지, 고기 간 것, 배추, 파, 참깨, 들깨, 멥쌀, 좁쌀 등의 소를 넣고 쪄낸 것으로 찹쌀밥을 넣지 않은 작은창자를 이용하는 다른 지방의 순대와는 색다른 특징이 있다. 먹는 방식으로는 기본적으로 쪄먹는 방법, 전골로 해먹는 방법, 국밥의 형식으로 먹는 방법 등이 있다. 한 입에 커다란 순대를 집어넣으면 입안에서 터지는 소들의 향연을 느낄 수 있어 순대의 풍미를 높여준다.
깨알 정보 tip
소로 들어가는 찹쌀 같은 경우는 속을 든든하게 해주어 온종일 기운이 솟게 해주기 때문에 밥 대신 먹는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으며, 참깨와 들깨는 허약한 체질을 강화해주는 효능을 하므로 두뇌나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 혹은 윤기가 없는 머리카락으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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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전,부침,튀김
닭강정
특히나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몰리는 속초 같은 경우 닭강정이 유명하다. 많은 피서객뿐만아니라 그 지역 주민들까지도 좋아한다는 닭강정은 달콤하기도 하고, 맵기도 한 여러 가지의 맛이 혼합돼있다. 넘실거리는 파도와 덩그러니 홀로 떠 있는 바위를 바라보며 닭강정과 맥주를 곁들이면 최고의 기분을 만끽한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바다가 주는 시원함과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닭강정의 맛 때문에라도 다시금 찾아오곤 한다.
깨알 정보 tip
닭강정은 닭고기를 밀가루 옷을 입혀 기름에 튀긴 후에 마늘 혹은 마른고추 등 양념을 넣고, 여기에 간장 또는 물엿 등으로 조려내거나 볶아내는 음식이다. 다 만든 후에 견과류를 고명으로 얹기도 한다. 양념치킨과는 유사하나 다른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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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양념,기타
오징어순대
속초의 향토음식을 추천할 때 오징어순대를 빼놓을 수 없다. 오징어 내장을 빼내고 깨끗이 손질을 한다. 그리고 그 속에 찹쌀과 숙주, 배추, 고추 등을 충분하게 많이 넣고 찐다. 소가 들어가서 통통해진 오징어순대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다. 김밥처럼 썰어 소스에 찍어 먹는다. 찹쌀이 들어가기에 오징어순대 하나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양이 제법 있는 편이다. 오징어순대를 먹다 보면 주의할 점이 있는데 급하게 덥석 한입 베어 물면 김밥 옆구리 터지듯 소가 접시에 다 흩어지고 만다. 그런 상황을 대비해 오징어순대에 달걀 옷을 살짝 입혀달라고 하면 소가 흩어지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
깨알 정보 tip
오징어에는 타우린의 함량이 많다. 타우린은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간장 해독 및 시력 회복, 신경 정신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오징어순대 소에 들어가는 채소류에는 각종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단백질 등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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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찜,구이
대게요리
속초의 붉은 대게는 전국 어획량의 48% 이상을 차지하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수산물이다. 다른 대게와 달리 붉은 대게는 연중 어획 할 수 있기에 대게 금어기인 10월 말까지는 외국산 방해 없이 제값을 받는다. 그러나 11월에 들면서 본격적인 대게잡이가 시작되면 평소보다 가격이 저렴해진다. 붉은 대게의 껍질을 까면 오동통한 게살이 드러난다. 또한, 게 껍질 속 내장의 고소함과 담백함은 밥 한 공기를 후딱 해치울 수 있을 정도다. 특히나 속초시장 주변의 붉은 대게 음식점에서는 현지에서 바로 잡은 홍게를 판매할 뿐만 아니라, 스끼다시가 없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배부르게 즐길 수 있다.
깨알 정보 tip
붉은 대게와 대게와의 구별방법을 알아보면, 붉은 대게는 한국 동해나 일본 전역의 수심 700~2,000m 해역에 서식하며 겉모양이 대게와 비슷하지만, 껍질이 딱딱하고 온 몸통이 진홍색으로 붉지만, 대게는 등 쪽은 주황색이며 배 쪽은 흰색에 가깝다. 또한, 붉은 대게에서는 갑 폭의 최대부 부근의 좌우에 각 1개의 작은 가시가 있으나 대게에서는 이 위치에 작은 가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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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양념,기타
황태요리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숙성된 황태는 본연 바다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속초의 향토음식으로 순두부와 곁들여서 먹을 시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많이 맵지도 짜지도 않은 담백한 양념에 황태 위에 바른 채 살포시 구워진 상태는 가히 밥 도둑이라 부를 만 하다. 맛도 일품일 뿐만 아니라 고단백, 저칼로리의 음식으로 건강에도 좋은 영양가 만점의 음식이다. 어린아이부터 나이드신 어른까지도 만족할 수 있는 음식이다.
깨알정보 tip
황태는 더덕북어('얼어 붙어서 더덕처럼 마른 북어')라고 불리운다. 한 겨울철, 잡은 명태를 일교차가 큰 덕장에 걸어서 차가운 바람과 함께 녹았다 얼었다를 20번이상 반복하여 말린 북어를 말한다. 빛이 누렇고 쫄깃한 식감과 살 자체의 부드럽고 연한 깊은 맛이 있다. 또한 황태는 숙취해소와 간장해독, 노폐물제거 등을 막아주는 필수 아미노산들이 풍부하여 신진대사의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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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찜,구이
★생선구이
속초 청호동에는 이름난 생선거리가 있다. 삼치와 꽁치, 고등어, 양미리, 도루묵, 메로 등의 다양한 생선들을 통째로 구워 내어 주는 거리이다. 바닷가에서 맛보는 생선구이는 빛깔이 선명하고 맛이 신선하다. 숯불 위에 생선들을 가지런히 놓아 굽는 모습은 일종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할 터. 특히 서민의 캐비어라는 별명을 가진 도루묵의 알은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깨알 정보tip
속초의 생선구이 집에서는 어민들이 그날 잡은 생선을 그대로 상 위에 올려 준다. 생선을 찍어 먹는 소스 또한 독특한 비법을 가지고 있어 잊을 수 없는 맛을 연출한다.
속초 생선구이거리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55 일대)
속초 아바이마을에서 갯배를 타고 내리면 생선구이거리가 나오는데, 고소한 생선 굽는 냄새가 식욕을 자극해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든다. 이곳에서 생선 모둠구이를 주문하면 삼치, 고등어, 양미리, 도루묵, 메로 등의 생선이 제철에 따라 대여섯 마리씩 나온다. 푸짐한 상차림에 숯향을 머금은 노릇노릇한 생선구이가 있어 밥 두 그릇도 해치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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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국물요리
순대국
속초 도심 한가운데 있는 중앙시장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곳에서는 사골을 푹 삶은 육수에 듬뿍 담겨진 고기와 순대를 맛볼 수 있는데, 뽀얀 국물은 잡냄새나 기름기가 섞이지 않아 말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 순대와 머리고기는 물론, 간과 허파까지 내어주는 것도 중앙시장 순대국의 특징이다.
깨알 정보tip
국물이 맑고 깨끗한 속초 순대국은 양념장이나 들깨가루를 적당히 넣어 먹어야 맛있다. 파를 듬뿍 넣어 먹는 것 또한 순대국을 더 확실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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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국물요리
해장국
속초에서는 곰치국, 대구탕, 선짓국이 해장국으로 유명하다. 부드러운 곰치로 만든 곰치국은 국물이 개운하고 담백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생대구 위에 시원한 콩나물과 미나리를 넣은 대구탕은 얼큰하게 먹을 수도 있고 맑은 국물로도 즐길 수 있다. 속초의 신선한 한우로 만드는 선짓국은 신선하고 구수한 맛이 있다.
깨알 정보tip
푸짐한 해장국 한 그릇에 전해지는 넉넉한 인심. 그 넉넉함에 마음도 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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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국물요리
★순두부
속초에는 학사평순두부촌이 있다. 학사평순두부는 간수를 넣어 양념이 되지 않은 담백한 순두부에 비법 담긴 양념장을 넣어 맛을 완성한다. 속초의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콩을 옛날 방식대로 맷돌에 갈아 두부를 만들어서 콩가루가 씹히기도 하고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속초의 학사평순두부는 얼큰한 맛과 담백한 맛 두 가지 종류가 있어 자신의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깨알 정보tip
학사평 콩꽃마을과 신흥순두부마을 등 속초에는 순두부촌이 형성되어 있다.
속초 학사평순두부마을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1011-39 일대)
예전에 소를 키우면서 여물과 함께 주던 콩비지를 만들기 위해 학사평의 농부들은 순두부를 만들어 먹었다. 이후 주변에 콘도미니엄이 들어서면서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있자 순두부를 파는 식당들이 늘어났고 점차 지금의 순두부마을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학사평 마을의 순두부는 양념이 되지 않은 담백한 순두부이고 각 집마다 다른 양념장을 얹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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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생선회,육회
회
속초는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는 싱싱 활어촌 단지가 여러 곳에 구성되어있어 어디든 바닷가 방향으로 가면 된다. 살아있는 생선으로 만드는 회는 그 살이 탱탱하고 탄력적이다. 오징어나 낙지 같은 해산물은 회가 되어도 꿈틀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평소 볼 수 없는 신기한 볼거리가 된다. 초장에 회 한 점을 찍어 먹으면 입안에 신선한 바다 맛이 맴돈다.
깨알 정보tip
1. 대부분의 바다고기는 생선회로 이용되고, 이외에도 깨끗한 물에서 잘나 민물고기도 생선회로 즐길 수 있지만, 바다고기에 비해 민물고기는 디스토마를 조심해야 한다. 2. 1년 중 동해안 자연산 활어가 가장 많이 잡히는 봄철 4, 5월과 가을철 10, 11월에는 값싸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