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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너무 반짝반짝 눈이 부셔~ 양주 필룩스조명박물관!
문화에 대한 욕구와 관심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하는 이색박물관이 많아졌다. 오로지 박물관 때문에 그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도 많을 정도. 양주에도 그 만의 특색을 가진 이색 박물관이 있다는데, 바로 세계 유일의 조명 박물관이다. 빛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양주 조명박물관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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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회암사지에 잠든 세 명의 선인 - 나옹선사, 지공선사, 무학대사
경기 북부의 큰집으로 불리는 양주는 물 맑고 공기 좋은 도시로 이름난 곳. 그래서인지 예로부터 유명한 인물들이 많이 났던 곳이기도 하며, 이름난 인물들이 많이 잠든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양주에서 한 번쯤은 이름을 들어보았음 직한 걸출한 인물들과 연관된 장소가 많다. 특히 양주시 회암동의 회암사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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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별을 눈앞으로 끌어다 놓다, 송암스페이스센터
어린 시절, 누구나 밤하늘의 별을 오래도록 올려다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별에 가고 싶다’, ‘별을 만지고 싶다’는 생각은 물론, ‘별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 또한 해 보았을 것. 별에 얽힌 추억을 되새겨보고 싶은 트래블피플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천문대는 대개 남도 즈음에 위치해 있으니 별을 보고 싶다 한들 접근성의 문제 때문에 포기하고 말았었다면, 수도권에 위치한 천문대를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 양주시, 송암스페이스센터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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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부추 주산지에서 맛보는 부추 국수
지리적으로 북쪽에 근접해 저온성 작물인 부추 생육에 알맞은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는 ‘양주골 부추 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부추 마을에서는 잘 말린 부추의 가루를 내어 반죽을 하고 만들어진 부추 면발의 국수와 냉면을 맛볼 수 있다. 보기에도 감칠맛 나는 고운 색감의 모양과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부추 국수는 웰빙 식품으로 미식가들로부터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양주는 대표적인 밤의 산지로 임금님이 드시던 별비인 밤밥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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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상상력이 자란다! 양주 장흥아트파크 어린이미술관
경기도 양주 구파발역에서 이삼십여 분의 거리, 석현리와 일영리 일대에 조용한 산세에 둘러싸인 장흥 문화예술체험 특구가 있다. 장흥 아트파크, 청암민속박물관, 송암스타스밸리, 양주시립 장욱진 미술관, 자생식물원 등 자연과 함께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한데 모여 있어 가족들과 나들이하기에 더없이 좋은 이곳. 발명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쑥쑥 자라게 해 줄 여행지를 찾고 있을 트래블피플에게, <트래블투데이>는 이 장흥 문화예술체험 특구 중에서도 장흥 아트파크의 어린이미술관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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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사라져가는 옛 것들의 추억, 청암민속박물관
우리 곁, 늘 사용하던 물건 중에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것들을 나열해 놓는다면 과연 무엇이 있을까? 한때 신세대의 필수품이었던 ‘삐삐’, ‘워크맨’도 있을 테고, 흑백 TV, 트랜지스터라디오, 시골에서 사용하던 농기구 등도 있을 테다. 이런 소중한 물건들과 함께 추억여행을 하고 싶다면 양주 청암민속박물관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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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겨울에 붉어지는 양주 불곡산(佛谷山)
불곡산은 새해 첫날이면 양주 시민들이 새해 해맞이 등반대회를 열어, 새해소망을 빌고 서로의 덕담을 주고받는 등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명소이다. 또한 가을이면 불곡산 기슭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에서 ‘양주 시민의 날’ 행사로 양주 청소년 페스티벌, 양주 농산물 축제를 여는 등 양주시 화합의 상징으로도 위상이 높다.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배경과 문화적인 가치가 스며있는 불곡산을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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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아름다운 변화 양주, 아름다운 ‘아트 투어’
한국 전통 탈춤인 양주별산대놀이의 전승지이자, 나전칠기 명장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모아볼 수 있는 도시. ‘동심의 화가’ 장욱진을 기념한 시립장욱진미술관과 야외조각공원이 있는 도시는 어디일까? 바로 경기 양주시다. ‘아름다운 변화’가 슬로건인 양주시는 주말이면 시내 북한산국립공원(사패산, 도봉산 등)과 장흥아트파크 등을 방문한 수도권 관광객들로 붐빈다. 서울에서 가까운 양주, 꼭 자가용으로 구경해야 할까? 구파발역에서 장흥아트파크를 향해 출발하는 시내버스는 현재 한 시간에 한 대꼴. 그렇다면 대안은 시티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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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어깨가 들썩이네, 별산대놀이 펼쳐지는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일곱 개 시, 군이 접해 있는 교통의 요지인 양주시는 예로부터 풍부한 무형 문화재를 보유한 ‘멋과 흥의 문화도시’였다. 소놀이굿과 양주농악, 양주 별산대 놀이 등이 예로부터 양주를 멋과 흥의 문화도시로서 유명하게 했던 것들. 아직도 양주시를 찾으면 이 흥을 눈앞에서 즐겨볼 수 있으니 이 얼마나 멋진 일일까. 양주의 자랑거리라 할 수 있는 양주별산대놀이를 만나고 싶다면 바로 이곳, 양주별산대놀이마당을 찾아가 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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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조선왕릉-온릉] 치마바위 왕비, 단경왕후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정권을 장악하기 위한 쟁탈전은 끊임없이 벌어져왔다. 정권을 장악한 세력은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국정을 운영한다. 정권을 장악하지 못한 세력은 희생을 감수하고 절치부심(切齒腐心)하며 다음을 기약한다. 이러한 권력구도는 끊임없이 반복되며 조선시대에도 마찬가지였다. 숙부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를 떠난 후 죽음을 맞이한 단종, 임진왜란을 극복하고 나라를 수습하였지만 인조반정으로 축출당한 광해군 등은 우리가 기억하는 대표적인 조선시대 권력의 희생양이다. 신수근의 딸로 태어나 1499년 진성대군 중종과 혼인한 단경왕후(端敬王后, 1487~1557년) 역시 권력의 희생양 중 한 명이다. 연산군을 몰아내는 반정을 통해 중종이 왕위에 오르면서 단경왕후 역시 왕위에 올랐지만 그녀는 7일 만에 궁을 떠나야 했다. 권력의 이해관계에 따른 폐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