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충남 당진시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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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바다와 육지, 민물의 맛을 동시에, 당진 별미
당진의 ‘맛’을 이야기할 때는 제일 먼저 ‘바다’를 빼놓을 수 없다. 전체 면적 대부분이 바다와 인접해 있어 철마다 다양한 수산물이 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육지’의 맛이 없느냐면 그건 또 아니다. 대규모 간척지가 조성돼 있어 드넓은 농경지를 간직하고 있기 때문. 여기에 지역 곳곳에 민물과 습지가 조성돼 있다 보니, 바다와 육지에서 나는 맛이 아닌 ‘제3의 맛’도 있다. 바다와 육지, 그리고 민물까지. 그야말로 다채로운 맛을 간직하고 있는 고장이다. 당진의 별미 체험이 유독 즐거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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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당진 9경’
당진은 카멜레온 같은 도시다. 청정 서해를 비롯한 천혜의 자연경관, 한국 천주교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솔뫼성지, 국내 제철산업의 중심인 철강단지 등 문화관광 인프라와 경제산업단지로서의 모습을 모두 갖추고 있다. 여기에 서해대교가 개통되며 접근성이 이전보다 좋아졌고, 최근 왜목항과 도비도항이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되면서 국가어항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소중한 자연과 문화유산은 지켜나가되, 산업적으로는 나날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가고 있는 당진. 당진이 자랑하는 ‘9경’ 속으로 ‘구경’ 한번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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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트래블투데이
한국 천주교의 발상지, 당진 솔뫼성지
조선 후기 실학자인 이중환은 그의 저서 ‘택리지’에서 내포(內浦)를 ‘충청도에서 가장 좋은 땅’이라 기록한다. ‘안쪽 바다’라는 뜻을 지닌 내포는 가야산을 중심으로 한 충남 서북부 지역을 가리킨다. 당진과 서산, 보령, 홍성, 예산 등이 여기에 속한다. 내포 지방은 예부터 바닷물이 육지 안쪽까지 들어와 포구를 이뤘던 곳으로, 교통이 발달하여 자유롭게 왕래하는 배들이 많았다. 이 때문에 외부와의 교류가 활발하였으며, 18세기 중반 이후에는 중국으로부터 가톨릭 문화가 유입된다. 19세기에 이르러 내포 일대는 100가구 중 80가구 가 천주교를 믿을 정도로 교세가 커지는데, 이때부터 천주교 신자들에 대한 박해가 시작된다. 내포 지역은 한국의 4대 천주교 박해로 꼽히는 신유박해(1801), 기해박해(1839), 병오박해(1846), 병인박해(1866)를 모두 겪으며 한국 천주교의 아픈 역사를 대변하는 순교자의 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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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남아있는 이야기를 헤아리며, 승전목으로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만, 우리나라의 자연은 매우 아름답다. 그 자리에 직접 가보면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역사적 이야기까지 더해지면 그 풍경은 더욱 남다르게 느껴진다. 이번에 소개할 당진시의 승전목이 그 대표적인 예다. 여름을 맞이하여 시원한 물놀이를 위해 계곡을 찾곤 하지만, 이번에는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를 들으며 잠시 쉬어가는 계곡을 트래블피플에게 소개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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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서해가 품은 명품 섬, 당진 난지도
서울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알려지면서 ‘난지도’라 하면 으레 서울 마포구에 자리한 ‘난지도 공원’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여기 또 하나의 ‘난지도’가 있다. 충남 당진에 자리한 난지도는 뭍과 연결된 1개의 섬을 포함해 총 9개의 섬으로 이뤄진 군도다. ‘난과 지초가 많이 나는 곳’이라는 의미를 지닌 이 섬은,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절경을 이루어 ‘서해의 다도해’라고도 불린다. 난지도는 지난 2010년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국내 10대 명품 섬’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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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길, 당진 바다사랑길
동해의 검푸른 바닷물과 거센 파도가 활기의 상징이라면, 서해의 에메랄드빛 바닷물과 잔잔한 파도는 감상의 상징이 된다. 그저 해안을 따라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위안을 주는 곳이 바로 서해일 것이다. 그래서 서해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천천히 걷는 것. 당진시는 해안 탐방로인 당진 바다사랑길을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사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당진 바다사랑길은 삽교호 함상공원에서 시작해 해안 길을 따라 음섬포구까지 걷는 약 7km 거리의 도보여행 길을 말한다. 바다를 바라보면 걷는다는 것,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당진 바다사랑길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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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폐교에서 피어난 예술 공간, 아미 미술관
‘당진 가볼만한 곳’이라고 검색하면 열에 아홉은 나온다는 곳, 아미 미술관이다. 이 곳은 폐교된 학교를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시켜 이 곳을 찾은 사람들에게 아기자기한 소품과 독특한 전시작품을 소개한다. 폐교에서 피어난 예술 공간, 함께 만나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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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조용한 섬 ‘행담도’ 위의 휴식, 행담도 휴게소
경기도 평택과 충청남도 당진을 잇는 서해대교 중간에는 행담도라는 신비로운 섬이 하나 있다. 행담도는 사실 30여명의 주민이 거대한 갯벌을 터전으로 맨손 어업을 하던 조용한 섬이었다. 이곳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나그네의 쉼터였던 행담도가 2000년 서해대교 준공과 더불어 종합휴게시설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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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갯벌과 함께 즐기는 ‘왜목마을 해수욕장’
마을의 모습이 왜가리가 목을 내민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왜목’이라 불리는 왜목 마을은 충남 최북단에 있는 포구다. 해 뜰 무렵, 마을의 바닷가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서해바다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일출 명소’로 유명하다. 하지만 왜목이 자랑하는 볼거리는 ‘일출’만이 다가 아니다. 모래사장과 갯벌이 혼재돼 있는 왜목마을 해수욕장 또한 마을의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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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서해안의 중심 ‘당진’에서 즐기는 휴양 레저 체험
충남 서북부에 자리한 당진은 면적의 3분의 2가 바다에 접해 있는 해양 도시다. 청정 서해와 맞닿아 있는 긴 해안선을 따라 곳곳에 색다른 여행지가 즐비하며, 서해대교 개통과 당진항 개발 등으로 교통 접근성 또한 크게 개선되고 있다. 각양각색 즐길 거리가 가득하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큰 인기를 끄는 것은 단연 바다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휴양 레저 체험. 바다낚시부터 좌대낚시, 민물낚시 등 다양한 낚시 체험과 갯벌 체험은 계절을 불문하고 꾸준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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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지역명사문화여행] 김용세와 나누는 100년 술 이야기
단순히 ‘훑어보기’식 여행이 아닌, 우리나라를 ‘속속들이’ 알아가고 깨닫는 여행으로 내면의 변화가 느껴지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국내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14개의 <지역명사문화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선사합니다. 14개의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명사문화여행>을 통해 사람이 주제가 되고 기준이 되는 여행으로 새로운 가치를 추구해 보세요. 이번 여행은 김용세와 나누는 100년 술 이야기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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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한국에서 만나는 화려한 중국 곡예, 당진 월드 아트 서커스
아슬아슬하고 눈앞에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공연 ‘서커스’. 우리나라에서 서커스는 한때 성행했던 공연이지만 점점 인기가 떨어지며 사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2015년 공연했던 ‘태양의 서커스-퀴담’이 예매 랭킹 1위를 차지할 만큼 서커스에 대한 관심은 아직 뜨거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서커스를 볼 수 있는 공연장이 있는 것을 아는가? 흥미진진한 서커스의 세계, ‘당진 월드 아트 서커스’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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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흙에서 안식을 찾다, 영전 황토마을
충남 당진시 고대면에 평화롭게 자리한 ‘영전 황토마을’은 그야말로 산 좋고 물 맑은 동네다. 지금은 멀끔하게 도로가 포장되어 있지만, 예전에는 황토가 많아 주민이 다니는 길까지 늘 질퍽질퍽했다고 전해진다. 충남의 최북단, 서해 바다의 해풍이 불어오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예부터 양질의 흙이 많기로 유명했다. 그런 영전마을이 이제는 천혜의 황토를 이용해 체험관광마을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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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당진에서 불어오는 봄 향기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
동백이나 매화가 남녘에서 많이 피는 데 반해, 진달래는 사방으로 핀다. 그래서 낯설고 귀하게 여겨지기보다는 친숙하고 흔한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흔하다고 해서 제 가치가 덜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오랫동안 우리 민족의 애환을 함께 하며 피어온 꽃이기에 더욱 가치 있다. 해마다 봄이 오면 연분홍 꽃잎을 수줍게 드러내는 진달래. 진달래가 만개하는 4월, 충남 당진에서는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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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의여차! 줄을 당겨라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아산에서 당진으로 넘어오는 길목에는 ‘기지시리’라는 자그마한 마을이 하나 있다. 평소에는 여느 시골 마을처럼 한적하고 조용하지만, 일 년 중 딱 한 번 사람들로 북적일 때가 있다. 전국 각지에서 봄꽃 축제가 열리는 4월, 기지시에서는 조금 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틀무시’ 또는 ‘틀못’이라 불리는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가 그것이다.